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04/08 21:24:33
Name 비오는풍경
Subject [LOL]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 LCK CL 5연속 결승 진출 (수정됨)
ax6aUHD.png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가 오늘 진행된 LCK CL 플레이오프 3라운드 승자전에서 kt 챌린저스를 3:2로 꺾고 결승에 먼저 안착했습니다
3:2라는 스코어를 봐도 알 수 있듯이 경기 내용은 쉽게 흘러가지 않았습니다.
kt 바텀이 리그 1황 수준의 포스를 내면서 조합을 맞바꿔가면서 라인전을 털어버린 것이 컸습니다.
하지만 상체의 활약으로 그 손실을 메웠고 팀이 궤도에 오르면 바텀도 뒤를 받쳐주면서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는 한때 탈CL 소리 듣던 작년 로스터를 전면적으로 교체했고 정규 시즌에서는 작년만큼의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뒤로 갈수록 콜업된 선수들이 리그에 적응하며 기세를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3군에서 콜업된 탑솔러 시우의 활약이 눈부셨는데요.
정규시즌 솔킬 37회라는 압도적인 기록을 세우며 만나는 탑솔을 다 갈아버렸습니다
플옵에서도 솔킬 2회를 더 추가해서 결승에서 솔킬 1회를 더 추가한다면 시즌 솔킬 40회(!)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이로써 DK는 CL 최초 5연속 결승 진출이라는 업적을 쌓았습니다.
올해는 3군을 2명이나 콜업하면서 성적을 내기는 어렵지 않나 생각했었는데 보란듯이 증명했네요.

KnjT7S7.png

내일은 시즌 전 우승 후보로 점쳐졌던 2팀이 패자조조에서 만납니다. 여기서 지는 팀은 스프링 여정이 끝나는데요.
플옵에서의 모습이 좋았다고 할 수는 없는 두 팀인만큼 폼을 얼마나 추스렸는지가 관건이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국안망했으면
24/04/08 21:26
수정 아이콘
호감가게 잘하네요
끈질긴게 팀 컬러인듯 체급높은 팀 보다는 끈질긴 팀들이 cl을 잘함. 어차피 던지기 때문에..
농심도 끈끈하게 잘해서 성적 잘나는듯
계층방정
24/04/08 21:27
수정 아이콘
kt는 작년 서머부터 1군 2군 가리지 않고 포스트시즌 약체팀으로 굳어지는 게 아닌가 우려되네요. 정규시즌을 잘 하면 기회는 계속 생기니 스스로 극복해야지 별 수 있나요.
모카파이
24/04/08 21:33
수정 아이콘
챌린저스란 응애디플러스기아가 결승에 진출하는 대회이다
24/04/08 21:34
수정 아이콘
오 찾아보니 하차니 감독이네요
선수시절에는 꼴박 느낌도 있었는데 크크크크
디스커버리
24/04/08 21:36
수정 아이콘
kt는 4세트가 참 아쉽겠네요
24/04/08 21:37
수정 아이콘
바텀은 라인전도 힘들어하고, 탑은 시우가 생각보다 힘 못내는 중에, 미드 지니가 DPM 펌핑 엄청 하는 등 그냥 킅이 더 잘하는 거 같았는데, 4경기 중반부터 갑자기....
자아이드베르
24/04/08 21:42
수정 아이콘
이 위닝 멘탈리티를 1군에 수혈해야...
담담펀치를땅땅
24/04/08 22: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임 스타일이 1군이랑 정반대임. 사이드 집요하게 파면서 상대 흔드는 데, 성공률이 상당했음.
수뱍바
24/04/08 23:02
수정 아이콘
2경기 사일이 잡히는거 보고 잠깐 나갔다 왔더니 그 경기를 딮기가 이겼고...
4경기 크싼테 잡으려다가 루시안 잡히고 코르키까지 잡혀서 미드에서 붙잡으려고 탑정글서폿 셋이서 발 동동 구르는거보고 껐는데...
그 두경기를 다 이기고 5꽉 가서 크크크크
24/04/09 00:35
수정 아이콘
엉아들이랑 스크림 쫌 빡세게 하자 둘 중 하나는 더 성장하겠지...
벌점받는사람바보
24/04/09 11:40
수정 아이콘
와 5연은 많이 대단하네요
당근케익
24/04/09 14:03
수정 아이콘
Kt는 1군이나 2군이나 다전제가 참...
그래도 어제 2군 밴픽은 잘했는데 인겜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122 [LOL] 한 티원팬의 정신나간 정신승리(어쩌면 자랑질) [48] 기다림...그리8984 25/04/18 8984 5
81121 [LOL] 재정비라고 1주일 넘게 방치하다가 출전시킨건 아쉽네요 [242] 구성주의18128 25/04/18 18128 9
81120 [오버워치] 16시즌을 맞이하는 오버워치 2 (스타디움, 마법소녀, 윙건담) [8] Riina3801 25/04/18 3801 0
81119 [LOL] 4월 17일 경기 후기(DRXvs한화, 브리온vsKT) [26] 하이퍼나이프7793 25/04/17 7793 4
81118 [LOL] KT 롤스터 카페 오픈(굿즈,커피) [22] SAS Tony Parker 7415 25/04/17 7415 1
81117 [LOL] 오랜만에 T1 이야기 [70] 김삼관10227 25/04/17 10227 6
81116 [PC] 두 문법의 경계에서 싸우다 -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전투 [3] Kaestro4751 25/04/17 4751 2
81115 [LOL] 4월 16일 수요일 경기후기..? [24] 하이퍼나이프7202 25/04/16 7202 4
81114 [PC] 퍼스트 버서커 카잔에는 기연이 없다 - 던파의 시선에서 본 소울라이크(1) [21] Kaestro6263 25/04/16 6263 4
81113 [LOL] 25년 롤의 두번째 테마는 아이오니아 입니다. [28] 다레니안7905 25/04/16 7905 4
81111 [기타] 마비노기 모바일 직업 평 [27] fefeT10168 25/04/15 10168 1
81110 [발로란트] 동생을 위해 이겨야만 하는 형 [1] 김삼관4917 25/04/15 4917 0
81109 [기타] 마비노기 모바일 오픈 3주차 미세먼지 팁 [9] 겨울삼각형4476 25/04/15 4476 0
81108 [모바일] [블루 아카이브] 4/15(화) 업데이트 상세 안내 (아이돌 업데이트!) [5] 캬옹쉬바나2488 25/04/15 2488 3
81107 [LOL] 지금까지 어떤 싸움을 해온걸까... [32] Arcturus9308 25/04/14 9308 18
81106 [발로란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 4주 3일차 경기 요약. 일렉트2121 25/04/14 2121 0
81105 [LOL] kt 연승 행진 종료, 젠지의 약진... 짤막한 CL 소식 [5] 비오는풍경3893 25/04/14 3893 4
81104 [오버워치] 창단 첫 우승을 기록한 T1 [6] Riina2444 25/04/14 2444 0
81103 [발로란트] 뿌슝빠슝 써보니까 좋네 한국인 유망주 선수 [2] 김삼관3553 25/04/14 3553 0
81102 [콘솔] [철권] STL CLUB BATTLE 매치업 & 라인업 (4.19~20) [5] 염력의세계1411 25/04/14 1411 0
81101 [발로란트] VCT 퍼시픽 스테이지 1 / 4주 2일차 경기 요약. 일렉트2720 25/04/13 2720 0
81100 [발로란트] 인기의 일본 순혈팀 ZETA에 영입된 T1 TENTEN [4] 김삼관3887 25/04/13 3887 1
81099 [LOL] 4월 13일 일요일 경기 후기 [41] 하이퍼나이프6091 25/04/13 6091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