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인가 3번을 연기했던 시련의 터가 업데이트 됐고 이번이 2주차로 접어들었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시즌3의 멸망(?)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미 국내 디아블로4 관련 유튜버들은 대부분이 런을 쳤습니다. 라스트 에폭으로 넘어갔거나 디아2로 넘어갔거나 아예 계정을 팔아넘기거나 폭파시키거나(..) 물론 여전히 디아4를 하는 유튜버들이 없는 건 아니지만 다들 고민이 상당한 걸로 보입니다.

왜 이렇게 됐는가? 그냥 재미가 없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디아블로4에서 디아블로3의 도전균열을 이식해온 거라고 보시면 됩니다...네 블리자드는 이게 끝내주는 엔드컨텐츠라고 합니다.

더 자세히 쓰고 싶지만 글솜씨가 없는 관계로 제 속마음을 정확하게 말해주는 유튜버의 영상을 투척하겠습니다.


(참고로 유튜버가 일부러 디아블로4 까려는 그런 유튜버 아니냐 할 수 있으니 말하자면 이 사람은 비판할땐 비판하더라도 가급적이면 쉴드를 쳐주던 사람인데 시즌3 넘어와서 쉴드에서 비판으로 완전히 넘어가버린 유튜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