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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08 10:27:11
Name 1등급 저지방 우유
Subject [LOL] 24lck 스프링 연휴 휴식기에 쓰는 주저리주저리
명절맞이 휴식기간이라 그냥 생각나는대로 이런저런얘기 써봅니다
원래는 다른 분들이 다른 재미난 글들을 쓰셔야 하는데, 너무 잠잠해요 ㅜ.ㅜ
펨코 인기글도 방송 캡쳐/짤 같은거로 도배되는게 흔한지라 재미도 없고
무튼 그냥 써봅니다

전문가 시점에서 보는 3주차 정리는 아래
TAEYEON님이 쓴 [LOL] 클템의 찍어를 비롯한 LCK 분석(?)영상들 https://pgr21.net/free2/79080을
보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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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lck-4

BRO/DRX
털썩... 이 두 팀에게 뭐라 할 말이 있을까 싶으면서도
두 팀을 같이 묶는게 맞나 싶기도 합니다
특히 BRO의 경우 과연 이 팀에 소위 S급이나 A급 매물이 올 가능성이 있긴 한가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저는 S+ S++ 뭐 이런거 없이 S-A-B-C 이런식으로 단순 구분)
계속 되는 하위권 성적+외부에서 보여지는 큰 투자가 없음의 이미지가 굳어지면 굳어질수록 더 클거라고 봅니다
그렇다고 NS나 FOX처럼 아랫단부터 제대로 육성한다는 이미지도 없고

NS
23시즌의 활약에 24에는 좀 더 나은 선전을 기대했지만 체급이 아쉽다 라는 걸로만 얘기할 수 밖에 없네요 현시점에선 말이죠
그럼에도 CL쪽에서도 좋은 성적을 보여줌으로 인해서 소위 중소구단의 선수장사가 될 수 있는 팀이라고 보여집니다
육성은 잘함 이라는 이미지가 프로를 꿈꾸는 어린 선수들 입장에선 그리고 후견인인 부모님 입장에선 좋아보일 수 밖에 없으니까요
물론 강팀의 아카데미쪽이 더 좋긴하겠지만요

DK
7위라니...이럴수가 싶습니다
신인 정글러 Lucid의 기대감이 컸던 탓인지도 모르겠지만, 아무리 CL에서 굴렀다곤 해도 LCK에서의 신인 정글러는 헤멜 수 밖에 없다 라는..
얼마전 펨코에서 봤던 쇼메이커의 짤로 기대감을 품어보고 싶긴 하네요
https://www.fmkorea.com/6691929039
예전 페이커가 꼬마 감독이 있었을때 이제 XX연승만 하면 되겠네요~ 라고 했던 그게 떠오르더라구요

FOX/KDF
현재 플옵에 걸 친 두 팀입니다
FOX의 경우 매 시즌 소위 플옵저지선 혹은 플옵끄트머리 느낌이었는데, 이번 스프링도 그런 느낌입니다
나름의 팀 컬러를 보유한 팀이라 그걸로 승리를 이끌 수 있기는 한데, 반대로 얘기하면 그 승리공식이 강팀의 그것과는 다르다 라는 거죠
이건 아무래도 체급이 부족하다는 본인들 팀의 분석을 마치고 내린 나름의 결과값이 아닐까 합니다
KDF는 현 시점 가장 주목받는 LCK팀이 아닐까 싶기도 하네요
특히 Bull의 발견과 함께 경기력이 올라간건 누구도 부인못하는 사실이고
대외적인 모습을 보면 약간 구마유시같은 스타성STS가 느껴집니다
혹자는 Cuzz의 이적을 통한 어린 선수들의 스텝업이 16삼갤을 연상시킨다고..

KT
퓨시기...는 눈에 띕니다만
(LPL을 겪은 Peanut이나 현재 광동에서의 cuzz 그리고 북미를 겪은 Pyosik 으로 보면 험지에서의 생활은 정글러를 한 단계 업!!)
여기도 탑인 PerfecT의 신인이슈가 있는데, 그나마 탑이니까 괜찮지 않나 싶다가도(수납을 하면 되니까요)
맵이 바뀌는 대대적인 이슈로 인해서 현 시점에선 쉽지 않아 보입니다
어쩌면 현재 4위인 KT가 더 내려갈 수 있다고도 봐요

HLE
3강 중 막내. 클템의 말에 따르면 대권주자이긴 한데...라는 거고
거기서 나온 소위 제도기를 보유했기에 그래도 대권주자이긴 하다 라는 거에서도 공감이 되더라구요
이제는 5대미드로 자리잡은 Zeka의 모습이 일케나 든든해 보일줄은 몰랐네요

T1
BRO전에서 보여줬던 밴픽은 뭐...할 말이 없더라구요
리그진행중에 이것저것 써보는 것 만큼 좋은게 어딨겠습니까
삐뚤게 보면 저건 너무한거 아니냐~ 싶은 만큼 상대 존중이 없어보이기도 했는데, 그래본들 뭐 어쩔~~
억울하면 이겼어야 한다고 봅니다
대권주자인 HLE나 GEN에겐 그런거 안했을거 같긴 하거든요
faker-3000kills
페이커를 티원팬분들처럼 최애로 여기지는 않지만 존경하는 입장에서 그의 발자취 하나하나가 대단하기 그지 없습니다
군면제까지 된 입장에선 서른이 넘어도 현역으로 뛰지 않을까 라는 느낌마저 듭니다

GEN
기인-캐니언-쵸비라는 상체도 어마무시하지만, 그 와중에도 킬캐치 하나 만큼은 대단한 페이즈에 더 놀라고 있습니다
다른 게시글의 댓에 적긴했는데, 젠지가 이런 파죽지세로 만약 리그와 국제전을 휩쓴다고 한다면
젠지의 그 사건때문에 LPL팀으로 조롱하는 건 과연 어찌될까 싶네요
무튼 대외적으로 드러나고 있는건 선수들이니 그들이 방패막이가 될 수 밖에 없긴한데 참 씁쓸합니다


...
그리고 설연휴로 인한 휴식기간이 꽤나 긴데, 프로스포츠가 이런 대목에 장사안하고 뭐하냐 하는 볼멘소리도 꽤 있더라구요
이해는 됩니다 적자라고 하는데 이럴때 뽑아먹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런거 활용해서 어떻게든 수익을 내야 하는게 LCK고 구단이죠
선수들은 돈은 많이 받는데 쉬는날이 많다...그만큼 꿀이 어딨겠습니까
직장인들도 쉬는 날 많은데 급여도 쎄다 그거 누가 반박합니까 안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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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린 내용이 있다면 그 의견이 맞으므로 제게 굳이 문철(?)을 요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겜게는 언제나 열려있으니까 새로 글을 하나 파시면 되니까 여기서는 댓으로 서로 싸우진 말죠
++ 조금은 디테일하게 이런저런 얘기 쓰고 싶었는데, 그러면 너무 길어질거 같고
그러다 보면 여러개로 써야 할 거 같아서 패스하렵니다
나름 짧게 쓴다고 해도 이렇게 길어졌거든요
그러니 다른 분들이 좀 더 재미나게 써주셨으면 해서 이번에도 이렇게 슬쩍 던지고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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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살
24/02/08 10:31
수정 아이콘
설날에 뭐라도 해야지 이때가 대목인데 ㅜㅜ
시즌 시작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또 쉬냐
이호철
24/02/08 10:53
수정 아이콘
경기 할 때는 경기수도 적고 쉬는 날은 또 칼같이 쉬니
불만스럽긴합니다.
탄단지
24/02/08 10:59
수정 아이콘
안드래도 경기수 적다 적자얘기나오는데
스근하게 쉬어버리기~
QuickSohee
24/02/08 10:59
수정 아이콘
설 연휴 쉬는거 정말 맘에 안들긴 해요 하..

[대권주자인 HLE나 GEN에겐 그런거 안했을거 같긴 하거든요]
이건 22 스프링 때도 나온 얘기인데 너네 그래서 담원이나 젠지 같은 강팀 한테도 할 수 있냐고 했는데 담원 한테 칼리스타 서폿 처음 꺼내서 이겼었죠
얘네는 진짜 좋고 이길 수 있다고 보면 합니다 근데 그래도 젠지한테는 안하는게..
1등급 저지방 우유
24/02/08 11:44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티원이니까 본인팀 컬러에 맞게 할수도 있다고 봐요
그럼에도 소위 리그 1위팀이나 우승라이벌팀에겐 바로 쓰기 쉽지 않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24/02/08 12:19
수정 아이콘
뭐 맨날 원딜서폿 하다가 롤드컵 가면 정석픽 하죠..
QuickSohee
24/02/08 12:29
수정 아이콘
이번 롤드컵도 젠지전 이후에 애쉬 서폿 꺼내서 대회 내내 필밴 받았는데요..
자야 바드 진 바드 조합도 꺼냈구요
뭐 대회 내내 서커스픽만 꺼내야되나요;
파비노
24/02/09 18:32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서 애쉬서폿 꺼내면서 메타 뒤틀어버리지 않았으면 우승못했을껄요 크크
타카이
24/02/08 11:01
수정 아이콘
선수들을 동원해서 다른 대회도 못하게 하니
어쩔 수 없이 스트리머들이나 동원하는 소소한 대회나 열리는데
그것도 요즘 디도스로 하기도 전에 터져버리니 뭘 할 수도 없네요
24/02/08 11:03
수정 아이콘
제카가 아직 든든하다 소리 들을땐 아닌거 같아요.
연휴 경기없는 건 LCK직원이 쉬고 싶어 그런거 같...
24/02/08 15:14
수정 아이콘
연휴에 경기 없어요? 아 망했다 뭐하고 시간 보내지..ㅠㅠ
24/02/08 11:09
수정 아이콘
안 그래도 설에 쉬는거 관련 글을 써볼까 했는데 중복되는거 같아서 스킵해야 겠네요.

어제 당연히 아무 생각없이 5시에 유튜브 켰는데 안하길래 보니까 이번 설은 쉬더라구요.
그래서 예전에는 안쉬었던거 같은데 이번에는 왜 쉬지? 특별한 이유가 있나? 해서 찾아보니 이유라는것도 안 보이더라구요.

혹시 다른 스포츠도 쉬나 해서 야구, 축구, 배구, 농구 다 찾아봤는데 농구 배구는 설에도 경기를 하고 야구, 축구도 지난 추석때는 경기를 하더라구요.
당연히 경기를 해야 한다는 생각에 롤만 안하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최근에 불거지는 경기수가 적다 적자가 어떻게다는 것들이 함께 떠오르면서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운영하나 싶더라구요.

네이버 LCK 글들을 봐도 이게 스포츠냐 부터 황제스포츠다 라는 이야기들이 나오는게 딱히 과하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확실히 제가 느끼기엔 롤의 고점은 찍고 내려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02/08 11:48
수정 아이콘
쓰세요
읽을꺼리가 넘 없음
거기 쓰셔야 다른 분들도 관련 댓도 달고 그럴거 아니겠어여?
오타니
24/02/08 12:02
수정 아이콘
써주세욥!
한겨울
24/02/08 12:09
수정 아이콘
23년만 아시안게임 일정조율 때문에 설연휴때에도 경기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 그러니깐 원래 설 연휴에 쉬었으니 특별한 이유가 없는게 당연합니다(?)
24/02/08 11:14
수정 아이콘
티원 한화전 벤픽 보면 이런거 안했다고 하기도 뭐하죠.
24/02/08 11:1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제가 느낀 특이사항

1. GEN의 압도적인 상체의 힘 + 생각보다 합이 괜찮은 봇듀로 이번 메타도 고벨류의 정의를 정확하게 알려주는거 같다.
역시 쵸비라는 생각이 든다.

2. 다른 팀과 메타해석이 다른 T1은 강팀도 똑같이 잡아서 GEN와 2라운전이 기대 된다.

3. HLE은 미드 정글의 합이 안맞고, 도란이 생각보다 많이 더 해준다.

4. 광동은 생각보다 팀합이 좋다. 커즈의 사령관 효과가 생각보다 더 대단하다.

5. 딮기/KT는 신인이슈를 얼마나 빨리 해결하느냐가 중요하다.

6. FearX는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은 괜찮으나, 체급이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7. NS는 팀합은 괜찮은거 같으나, 역시 체급이 아쉽다.

8. DRX는 생각보다 신인들이 잘해주고, 은근 괜찮다 하지만 경기를 풀어가는 정글, 서폿이 신인이라서 확실히 강팀에게는 앞으로도 힘들거 같다.

9. BRO는 무기력함만 보인다.
수퍼카
24/02/08 13:41
수정 아이콘
DRX의 서폿 플레타 선수는 신인은 아닙니다. 21년에 베카라는 닉네임으로 1군에서 뛰었죠. 그것 말고는 하신 말씀 대부분 공감이 가네요.
24/02/08 16:05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1군 붙박이는 아닌 걸로 기억해서 비슷하게 느낀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Alcohol bear
24/02/08 11:19
수정 아이콘
중국 춘절이라 쉬어가는건지 좀 그렇습니다. 이렇게 한주를 다 쉴줄이야.
10팀이 18게임 하는것도 맘에 안드네요
24/02/08 11:22
수정 아이콘
굳이 중국에 껴맞출 요소는 아니라 생각되네요
기무라탈리야
24/02/08 11:56
수정 아이콘
춘절은 10일부터 17일 입니다. 춘절 때문이면 다음주에 풀로 쉬었을 거에요. 실제로 LPL은 어제 경기 했던 거 같고요.
대단하다대단해
24/02/08 11:22
수정 아이콘
설날에 쉰다는게 진짜 크크크크
축구 야구 농구 배구 오히려 이런날 이벤트도 더 크게 하고 어떻게든 메인시간대에 경기하려고 하는데
지극히 개인적으로 스포츠로 보지 않지만
이런거보면 더 그런맘이 커져요 크크
박민하
24/02/08 11:23
수정 아이콘
막말로 1년 최소경기수 지금의 두배는 되어야 그나마 정상이지 않을까 싶은디 쩝 ...
수리검
24/02/08 11:24
수정 아이콘
어제 당연히 경기할 줄 알다가
다음 경기가 1/14 인거보고 벙 ~

연휴에 남들보다 날짜 더 붙여서 놀겠다는 발상이
나름 스스로를 '프로' 이자 '스포츠' 라 칭하는 집단에서 나왔다는 게 참 ..

설/추석/크리스마스/어린이날 등등
국내/해외할 것 없이 어느 프로스포츠라도
연휴나 휴일 등에는 더 빡빡하게 일정잡고
더 관심가는 매치 배정해서 시청률 늘리고
행사해서 관중 끌어모으고 하는게 기본이자 상식 아닙니까?
telracScarlet
24/02/08 12:34
수정 아이콘
그건 어쩔수없는게 음력설이아닌 양력설을 지내는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권역리그가 모두 설연휴를 맞이하여 일괄적으로 쉽니다.

한국 중국 PCS(대만홍콩마카오, 필리핀, 동남아) 그리고 베트남까지 10일이상을 쉰다네요.

일단 "프로스포츠"를 떠나 "민족의 대명절"을 먼저 우선시 한거라고봐야합니다.

스포츠적인 기본상식을 떠나, 명절에는 가족과함께 편히 시간을 보내는 상식이 우선시된거죠.
24/02/08 12:41
수정 아이콘
스포츠라는 직업을 크게 키울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기본상식을 따지자면 주5일 내내 모든팀이 경기가 있어야 합니다.
어느직장이 일주일에 1~3번만 일합니까
telracScarlet
24/02/08 13:17
수정 아이콘
그부분에대해서는 라이엇이 2016~2017년에 크게 데여봤기때문에 더안하는거라고하더라구요

[2경기장 동시중계]를 LEC, LCS에서 시도해봤지만 전체 뷰어십은 다깎아먹고 비인기팀경기의 뷰어십은 아예 처참하게 무너졌을 정도로 그이후로 라이엇의 궁극적인 정책은
[동시중계는 안된다]라고 바뀌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엔 지금처럼 주5일서 팀당 2회만하는거구요.

예전 LCK가 2라운드 주4일제 도입당시 팀들이 [주5일하니 힘들다 하루라도 쉬고싶다]라고해서 주4일이 됐다라고 했을정도니
그게된다면 매일 경기때 팀들을 어떻게든 설득해야겠죠
24/02/08 13:31
수정 아이콘
뷰어쉽생각하면 상식적으로 설날같은 명절때 뷰어쉽이 올라갈텐데 안하는거 뷰어쉽 신경안쓰겠다는 소리고 어느직장에서 나 힘드니깐 주4일하고 싶다 해서 받아주는 직장이 어딧을까요
그리고 lck측에서 팀들 설득을 왜시켜야 하는지도 의문이네요
통보만 하면 되는거 아닌가 싶네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4/02/08 17:09
수정 아이콘
추천을 누르긴 했지만
- 뷰어쉽생각하면 상식적으로 설날같은 명절때 뷰어쉽이 올라갈텐데 안하는거 뷰어쉽 신경안쓰겠다는 소리고 어느직장에서 나 힘드니깐 주4일하고 싶다 해서 받아주는 직장이 어딧을까요-
약간은 생각이 다른데요
일반 직장에서의 고용인-피고용인 관계와
LCK-참여하는 구단은 그런 관계가 아니거든요
그래서 일방적인 통보는 아니라고 봅니다
수리검
24/02/08 14:24
수정 아이콘
'명절에는 가족과 함께 편히 시간을 보내는' 것이 상식 이니까
여타 프로스포츠들이 연휴에 경기를 하는 겁니다

다들 쉬고 편하게 시간 보내는 만큼
경기에 찾아오기도 쉽고 중계를 관전하기도 편하니까요

이를테면 야구의 경우 월요일이 휴무일이지만
어린이날이 월요일이다?
일정 변경해서 어린이날에 라이벌전 잡고 진행합니다

여자농구의 경우 이번 설 연휴에 우승라이벌인 KB VS 우리 경기 진행하죠
참고로 여자농구는 누가 봐도 이 둘이 시즌 시작 전부터 우승후보였고
의도된 연휴기간 라이벌전입니다

야구 농구 선수 관계자들은 어린이날에/명절에 가족과 시간 보내는 게
상식인 줄 몰라서 저런 짓 하나요?
본인들 명절 즐기기보다 팬을 우선하는 겁니다
김연아
24/02/09 09:54
수정 아이콘
느바도 서양 최대 명절인 크리스마스 매치가 누가 될 거냐가 늘 화제죠
안철수
24/02/08 11:25
수정 아이콘
e스포츠의 가장 큰 장점은 날씨, 계절 영향없이
연중무휴 시합이 가능하다는거죠 (실제로 한말)
뜨거운눈물
24/02/08 11:30
수정 아이콘
브리온은 그냥 초비상인데요...
이직신
24/02/08 11:31
수정 아이콘
쩝.. 이번 연휴 통으로 쉬는 스케줄보고 좀 그렇긴했습니다.
로즈엘
24/02/08 11:39
수정 아이콘
제도기와 4대미드는 굳건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서, 그 자리를 비집고 한자리 얻어내기가 쉽지 않네요.
특히 현메타에서 제도기는 다른 탑솔러와 붙을 경우 상성을 무시하는 플레이를 많이 보여주니 신입 탑들이 쉽게 버텨내질 못하네요.

경기수는 어떻게 조정이 될지 궁금하네요. 경기수에 대한 얘기는 팀들사이에도, 팬들사이에서도 많이 나오는 얘기라서 반영을 헀으면 좋겠는데, 현 리그제에서 일단 늘리게 되면 그냥 2배가까이 될꺼 같은데.
마이스타일
24/02/08 11:48
수정 아이콘
모든 팀이 15/16 티원만큼 스케줄을 돌릴 정도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파르셀
24/02/08 11:52
수정 아이콘
KT는 퍼펙트 이슈 뺴곤 예상을 초과해서 4인방이 잘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크트 경기는 퍼펙트 움직임 위주로만 보고 있고 승패는 신경 안쓰고 있어요

디기는 루시드가 생각 이상으로 솔리드하게 잘해서 더 올라갈줄 알았는데 성적이 많이 아쉽고

한화는 제카가 계속 이상태라면 리그 성적은 쉽지 않아 보입니다

킹겐은 22년 월즈 파엠이 뽀록이라고 거의 확정난 상태이지만 그때도 그 얘기 나왔으니 그러려니 하는데

제카는 당시 꾸준히 솔리드하게 잘했는데 요즘 폼이 너무 아쉽네요
24/02/08 12:10
수정 아이콘
브리온말고는 일반적인 하위권에 기대하는만큼은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쉬는거야 뭐..스케줄상 쉬어도 대회 마무리해서 국제대회까지 일정 맞추는게 널널하니까 하는거라,
설에 왜 쉬냐보다는 스케줄이 왜 이렇게 널널하냐는 근본적인 얘기에 가까워지긴 하죠.
타르튀프
24/02/08 12:21
수정 아이콘
브리온은 투자 안하고 만년 꼴찌 포지션을 잡을 생각인건지... 팀의 기둥이 될 에이스급 선수가 있어야 나머지 팀원들도 기량이 올라올 것 같은데 그냥 B급 이하 선수들만 모여 있으니 이도 저도 안되는 느낌입니다. 엄티 헤나 딜라가 있던 시절의 브리온이 그립네요. 그 때는 담원 상대로 업셋도 보여줬는데.
24/02/09 06:03
수정 아이콘
썸머에 젠지도 2:0으로 잡았죠
24/02/08 12:28
수정 아이콘
심심하다 정말..................
티바로우
24/02/08 12:32
수정 아이콘
이렇게 쉬면 정작 선수들은 연휴때 못쉬죠. 다음경기 준비해야되니까
오 루즈
24/02/08 12:33
수정 아이콘
무슨 프로스포츠라는게 연휴를 통으로 쉬나..
스크림돌릴시간에 대회를 하면 얼마나 좋을까..
24/02/09 06:04
수정 아이콘
선수들보다는 LCK사무국 직원들이 쉬는거라고 보는게 합리적이란 상각입니다.
제가LA에있을때
24/02/08 12:36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이라도해줭!!!!
이정재
24/02/08 12:36
수정 아이콘
drx는 농심이나 fox보단 육성 결과물이 넘사벽으로 좋죠
못잡거나 안잡을뿐
24/02/08 12:39
수정 아이콘
lck관계자,스탭들은 워라벨 죽일듯
묵리이장
24/02/08 12:5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제카가 5대인가는 의문.
킹겐하고 똑같이 뽀록성 같기도 하고.
타르튀프
24/02/08 15:11
수정 아이콘
제카가 월즈 우승 이후에 아직까지 4대미드에 필적하는 무언가를 보여주지는 못했죠. 작년에는 " " 억까가 있었으니 참작한다 해도 올해 검증된 도피딜 데리고 있으니 뭔가 보여주기는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종말메이커
24/02/08 15:26
수정 아이콘
제카는 킹겐하고 똑같다고 하기에는 22한해 내내 솔리드하게 잘했죠 롤드컵 퍼포먼스도 화려했고요
킹겐은 1년내내 구멍소리 들었고 결승전 직전까지도 상대라인 선수(제우스)와 가장 큰 격차가 날 라인으로 예상되었다가 결과는 파엠이어서 임팩트가 컸고요
Polkadot
24/02/08 21:29
수정 아이콘
솔리드하게 잘했다기엔 서머는 좀 많이 절었습니다.
김연아
24/02/09 09:57
수정 아이콘
암만 그래도 킹겐하고 같은 뽀록으로 치부하긴 그렇죠

작년은 그래도 제카, 바이퍼 힘으로 정규 3위한 거에요

이런 경우는 기복이 있었다고 해줘야죠
24/02/08 12:57
수정 아이콘
설날에 통으로 다쉬는건 좀 애매하긴합니다. 그렇다고 선수들도 통으로 다 쉬는 것 같진않은데.
스포츠라고 하는데 기존 스포츠에서 최소한도로 제공했던 서비스도 제공을 안하는 느낌이긴해요.
근데 연봉은 또 많이주니 팀들은 어렵다고 징징중이고. 머 이젠 그냥 그려니하고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냥 알아서 돈쓸만큼 쓰고 할만큼 하시겠죠.. 그러다 안되면 나중에 아프리카에서라도 할테고.
기다림...그리
24/02/08 13:03
수정 아이콘
명절에 쉬는건 스타리그 때부터 였던데 같은데 그냥 관행적으로 안하는거 같은데 말만 프로지 관계자들이 얼마나 프로스포츠에 대한 고민이 없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봅니다

광동과 FOX 는 대진상대른 고려해보면 같이 묶일수 없다고 봅니다 서부 5팀과 모두 경기했는데 3승3패라는건 다른 동부팀과 격이 달라요

티원은 픽이 조금 달라질수있어도 어느팀을 만나도결은 동일하다고 봅니다 롤드컵 우승으로 자신감을 얻은거같아요 성적이 조금 떨어져도 작년처럼 어설프게 다른팀 따라가려고 하지않을거라 봅니다 티원팬이지만 이 팀 경기 정말 재미있어요
당근케익
24/02/08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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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요새 주목하는 4 선수입니다
킹겐. 제카 -> 플루크 소리 안듣게 잘좀 해줘
루시드. 퍼펙 -> 신인이슈 딛고 2라 혹은 서머에 날아오르길 기대
앨마봄미뽕와
24/02/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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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원은 작년같으면 걱정도 좀 있었을텐데 톰코치-꼬감 체제라 걱정이 좀 덜하긴 합니다. 그 외에도 흥미로운 주제들이 많네요. 브리온은 참.. 할많하않이 되네요..
잠이오냐지금
24/02/08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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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수 늘려야 해요...
받은 만큼 해야죠..
은하전함
24/02/08 13:40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느끼는거지면 여태까지 하는거보면 라이엇은 자사e스포츠 시장을 진지하게 키울생각이 없어보임.. 딱 자사 게임홍보용 그이상도 이하도 아님... 그 이상이 되버려서 게임자체보다 이스포츠가 주류가 되면 언제든지 브레이크를 걸준비가 되어있는, 그냥 망해버리는게 맞음
힐러리 한
24/02/08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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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쉬는건 괜찮은데 그럼 평소에 경기가 많던가...
무딜링호흡머신
24/02/08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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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티한 이야 예상했던바고

킅,딮 중에 딮이 부진할 줄은 몰랐습니다
24/02/08 14:00
수정 아이콘
어제, 오늘 경기 하는줄 알았습니다.
명절 시작도 아니고 평일인데 왜 안하는지....
사나없이사나마나
24/02/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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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1시/4시/7시 해서 최소 3경기는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1시즌당 3라운드 정도는 돌아가야 한다고 봐요
마갈량
24/02/08 15:30
수정 아이콘
젠지 상체의 힘은 현재시점이선 쵸비가 내주고있는거같고
확실히 리헨즈의 결단력이 큰거같습니다. 팀케미적인 부분도 그렇구요.
dk는 반등할거같아요. 루시드가 헤매는와중에도 쇼메는 작년뵤다도 폼이 올라오는게 심상치않습니다.
영양만점치킨
24/02/08 15:36
수정 아이콘
롤알못에 일정도 모르는 라이트 시청러인데, 어제 광동게임하는가하고 네이버 들어갔다가 쉬는거 알았네요. 3주간 6게임하고 대목에 한 주 쉬는게..
바카스
24/02/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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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쪽은 여전히 징동이 잘 하나요?
키모이맨
24/02/08 18:16
수정 아이콘
BLG/징동인데 작년 징동같은 1황포지션이 BLG처럼 보이긴합니다 아직 시즌초지만
강동원
24/02/0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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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감상입니다. 음슴체로 쓸게요.

1. 쵸비+기인 보고싶다 노래를 불렀는데 밴픽 시너지가 나긴 나는 듯? 밴픽 보는 맛이 있음.
페이즈 약점이 라인전이니까 바텀 좀 공략해서 말려놨다 싶으면 상체 셋이서 라인전 뿌셔놓고 우리 동생 괴롭힌 놈 응징하러 옴
탑이나 미드 좀 파볼까 하면 바로 나머지 한 라인 힘으로 버텼다가 페이즈한테 턴 넘겨줌. 내가 상대라도 머리 깨질 듯;

2. 표식이 재능의 리그를 다녀온 뒤로 진짜 깨달음을 얻었나? 싶음
미드 BDD가 뭐 하는 지 티가 안 날 정도로 탑이 존재감을 (좋은의미, 나쁜의미 둘다) 뿜뿜하고 있음.
바텀 듀오는 라인전의 데프트와 운영,변수의 베릴인데 이게 아다리가 맞으면
데프트 혼자 라인 개패면서 베릴은 표식 손 잡고 탑,미드 싸돌아 다니니까 게임이 연쇄 폭발하듯이 뻥뻥 터지는데
안맞으면 데프트 후반 캐리력 없는 픽인데 베릴은 또 어디 가지도 못하고 라인에서 쳐맞기만 하다가 끝없이 폭망함... 롤스터 그 자체임

3. 한화는 지른 만큼 리턴을 얻어야 하는데... 일단 제일 눈에 띄는 건 제르키. 현 메타에서 이거 장착 못하면 강팀 소리 못 들을 듯;
강철톡? 88톡?에서 탑에 지금 OP챔이 없어서 수납이 안되다 보니 탑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난다고 했는데 도란 보유팀이라는 게 매우 든든함.
딜라이트는 진짜 이니시 챔 줘야할 듯;;; 사람이 달라짐

4. DK는 쇼메가 폼이 바짝 올라온 게 보여서 아무튼 올라올거라 생각하긴 함... 롤은 미드 망겜이다.
킹겐이 파멸적 저점이라기엔 항상 시즌 중엔 이정도였... 상대가 기인-두두-도란이기도 했고
쇼메가 르블랑 같은 똥챔을 잡고 몸비틀어야 하는 상황이 문제인 것 같은데 이게 루시드 때문인지 킹겐 때문인지 감코 때문인지 모르겠음
왕립해군
24/02/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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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뷰어쉽에 목메는데 설 연휴 리그 휴식은 어불성설이죠..
다레니안
24/02/08 16:33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역대급으로 탑의 영향력이 높은 시즌입니다.
작년까지는 클템이 표현하던 소위 자동사냥모드로 방치해두던게 탑이었는데 이번 시즌은 그야말로 탑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라인전이 약해진 크산테와 이제는 사용불가 판정받는 레넥톤 잭스 그라가스에 의존해왔던 탑들은 아예 정신을 못 차리고 있죠,
자동사냥시절에도 제도기와 두두, 그리고 LPL의 빈은, 같은 챔프를 잡아도 다르다는걸 보여줬는데 이번 시즌은 클라스가 다르다는 급으로 가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늘 미드순서대로 순위가 정해졌다면 일단 이번 스프링만큼은 탑 순서대로 순위가 결정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제카가 고평가 받는건 쇼쵸비페에 밀리지 않아서였는데 (물론 저번 티원전은 크흠) 킹겐은 제도기에다가 심지어 두두에게도 밀리는 5위권 탑이 되고 있으니 DK로선 여러모로 머리가 아플 듯 합니다.
은때까치
24/02/08 18:01
수정 아이콘
대부분 동의합니다. 그리고 사실 5위권이라고 하면 그럭저럭 상위권같은 느낌이지만, 지금 꽤 많은 팀들이 신인로스터를 유지하고 있는 지금 5위권이라는거는 사실상 LCK 꼴지 라인이라고 볼 수도 있어요.

LCK 탑 리스트가 제도기 - 두두 - 퍼펙트(신인) - 클리어(신인) - [킹겐] - 든든(신인?) - 라스칼 - 모건인데, 여기서 제도기랑 신인 제외하고 딱 봐도 적게 받을거같은 모건도 제외하면 두두/라스칼/킹겐 셋밖에 안남죠. 근데 제 생각에는 저 리스트 중에는 킹겐이 꼴지에요.

칸나가 작년에 딱 저 포지션이었는데 (비싸고 탑 5위권) 이번시즌 가성비 안나와서 실직했죠. 킹겐도 올해 끝나면 위험할거라고 봅니다.
멀면 벙커링
24/02/08 17:50
수정 아이콘
다른 프로스포츠는 보통 명절 연휴같은 휴일을 흥행성적을 끌어올릴 기회로 보는 거 같던데 LCK는 이런 부분이 많이 아쉽네요.
키모이맨
24/02/08 18:18
수정 아이콘
일반적인 프로스포츠리그는 쩐주인 구단주들이 가장 파워가 강하고
리그 운영주체는 그 아래서 월급받으면서 리그 흥행시켜야 하는 프로모터들이죠

롤은 완전히 반대로 리그 운영주체인 라코가 신이고 구단주들이 파워가 없어서
거기에 리그 운영주체가 절박하게 리그를 흥행시켜야 할 이유도 책임감도 없습니다
설연휴 통채로 쉬는건 100% 직원들(라코, 방송인력)의 워라벨을 위해서죠 크크
24/02/08 19:58
수정 아이콘
독자생존의 스포츠가 아니라 게임개발사의 마케팅 수단이라 그렇죠 뭐.
아이유가아이유
24/02/08 20:23
수정 아이콘
리그를 쉴거면 이벤트전이라도 하던가.. 참..
Paranormal
24/02/08 20:45
수정 아이콘
티원은 젠지 상대로 안꺼내도 롤드컵 가서 이것저것 다 꺼내서 우승했는데요. 뭐 경기로 다 해보는게 중요하죠 롤드컵은 어떤 메타에서도 강해야 우승할수 있죠
24/02/08 20:56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브리온과 브리온을 응원하는 팬들에게 무슨 희망이 있나 싶은 시즌입니다.
느낌이좋아
24/02/08 23:31
수정 아이콘
일정이 너무 널널해서 쉬는거니 스프링 서머 1라운드씩이라도 늘렸으면 싶은데 라이엇이 의지도 없고 타리그 대비 팀당 경기수가 적은것도
아니라서 참
DownTeamisDown
24/02/08 23:47
수정 아이콘
Lck보다 많은데는 lpl정도죠 그나마도 정규시즌은 lck가 팀당경기수가 많고 대신 lpl은 플레이오프 사이즈가 커서 밑에서 올라오는팀은 lck팀보다 경기가 많을수도...
DownTeamisDown
24/02/08 23:45
수정 아이콘
롤 경기수는 늘리는게 생각해보면 현재의 3전2승제면 늘릴수 있는 시간이 경기가 없는 월,화요일 혹은 (이렇게되면 ck경기는 평일 낮이나 lck하고 중계겹치거나겠죠)
주말 2시정도에 경기를 하나 하고 뒷경기는 평일과 같은시간에 해서 주당 2~6경기 증가가 가능합니다.
매일 경기해도 되게끔 시스템을 바꾼다면 일요일은 2경기만 하고 롤리나잇도 하고 주당 15경기 팀당 3경기씩하면... 이게 한계일것 같아요.
Alcohol bear
24/02/09 01:10
수정 아이콘
3전 2선승제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경기씩이면 2경기씩이지 3판 할수도 있고 2판할수도 있는 경기가 어딨나요
엔지니어
24/02/09 06:15
수정 아이콘
배구 탁구같은 세트제 스포츠는 당연히 그렇게 하긴 합니다.
미카엘
24/02/09 10:17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의 한계인 것 같습니다. 종목 자체가 한낱 기업의 소유이니 지들 마음대로 하는 것에 제동을 못 걸어요.
지니쏠
24/02/09 10:31
수정 아이콘
저도 설연휴때 경기 없는것이 굉장히 불만스럽습니다.
피우피우
24/02/09 12:26
수정 아이콘
퍼펙트는 탑이라서 그나마 커버가 되는 것도 맞는데, 역으로 이번 시즌 탑 영향력 커진 것 때문에 더 터져나가고 있기도 한 것 같습니다. 저번 시즌이었으면 탑에 시간 쓰느니 바텀에 캠핑했을텐데 이번엔 탑에 시간을 쓸 가치가 있으니까요. 그런 상황인데 상대 탑이 대놓고 구멍이다? 제가 정글러여도 탑만 계속 팝니다 크크

지금까지의 모습만 보면 신인이라고 이해해주기 힘들 정도로 거의 매 판 빅똥을 싸고 있고 이거 빨리 해결 안 하면 선수 본인에게든 kt 팀에게든 큰 문제가 될 겁니다. 히라이도 그래서 인터뷰에서 세게 얘기했다고 생각해요.
DownTeamisDown
24/02/10 02:21
수정 아이콘
DRX하고의 경기 3세트는 많은걸 보여줬죠.
퍼펙트 심각한게 우디르가지고 그렇게 죽나 차라리 우디르 안하는게 나을것 같다는것 하나...
그리고 그렇게 탑이 터트려도 지는 DRX의 경기력?
24/02/09 22:47
수정 아이콘
스포츠 크크크
칼라미티
24/02/10 07:39
수정 아이콘
제카는 코르키 어떻게 안되겠니...
그럴수도있어
24/02/10 09:29
수정 아이콘
이렇게 선수들 워라벨 신경써주는 프로스포츠가 있나요. 팬들한테는 대목인데 경기가 없어서 너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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