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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2/03 01:21
다들 바보같이 나올 거 알면서
호구가 되어주겠다 vs 응 안속아 둘뿐 아닌가요 크크 솔직히 게임 퀄리티 1도 상관없을듯..
23/12/03 11:05
애당초 창세기전을 왜 높게 평가하는지조차 이해가 잘... 시리즈 1, 2 나왔을 때는 당시 국산 중에 멀쩡한 게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날 것 그대로 말하자면 '국산 주제에' 이 정도까지 올라왔네에 가까웠다고 생각하고요. 창세기전은 시리즈 첫 작품부터 정상적인 플레이조차 불가능한 버그로 점철된... 스토리도 중세 유럽사 적당히 짬뽕해서 만들어 창의성이 높다거나 그다지 흥미롭다고 하기도 어렵고, 평가할 만한 게 그나마 일러스트인데, 이것도 호불호가...
23/12/03 11:11
스토리는 그냥 표절이라는게 정설이죠..
창세기전2는 대설 표절 서풍의 광시곡은 탈명검 표절 템페스트-창세기전3는 제노기어스 표절 저도 동의합니다. 스토리는 표절에 게임성은 SRPG를 모욕하는 수준인데 왜 고평가를 받는지 잘 모르겠어요.
23/12/03 12:54
(수정됨) 말씀은 맞는데 아마 제가보기엔 탈명검도 표절시비가 있어서 유야무야된 점, 그리고 제노기어스는 한국에서 대중적으로는 그리 유명하지 않았던 터라 잘 안알려진 점이 좀 크지 않았나 싶긴 합니다. 메존일각님이 언급해주신 일러스트가 제가 보기엔 +평가점이라 보는게 2를 담당하셨던 김진씨 일러스트도 좋았고 3이후 김형태씨 일러는 특정부위를 좀 지나치게 강조하는 점이 호불호가 갈리기는 했지만 지금 보아도 수준급이기는 해요.
사실 게임성은…전략성은 제로인 캐릭터게임 수준인지라 그말싫이긴 하죠 크크크
23/12/03 12:02
그 당시 시대상 반영해서 좀 좋게 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 전 그래서 창세기전은 아무리 리메이크 해도 성공하기 힘들꺼라 보고요, 차라리 캐릭들만 가지고 와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게 차라리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싶네요.
23/12/03 14:27
처음에 게임을 못할정도로 버그가 심했죠.
밸런스도 똥망이고. 초반부 루즈하고... 근데 뭐... 결과적으로 버그 해결한 후 그 당시에 이만큼 재밌는 게임이 없었던것도 사실.
23/12/03 14:49
부제가 아수라 프로젝트인걸로 봐서 4랑 비슷할거 같은 느낌이기도 한데..
영상 시작 브금도 버몬트 피리 소리라 전시리즈 다 튀어나올 예정이라는 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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