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1/24 08:37:14
Name 캐쇼
File #1 1.jpg (135.5 KB), Download : 7
File #2 2.jpg (123.2 KB), Download : 8
Subject [LOL] DK의 별 쇼메이커 (수정됨)




DK라는 글자를 보면 여러분들은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담원기아, 디플러스기아가 먼저 생각나는 게 어찌 보면 당연할 수 있지만 저에겐 캐니언, 쇼메이커가 생각납니다.

'캐쇼'라는 닉네임을 설정할 정도로 저는 오랜 기간 이 두 선수의 팬이며 DK의 팬입니다.

다년간 DK를 응원했지만, 이번 해처럼 경기력, 성적만큼이나 선수들에 대해서 걱정했던 기간이 없었습니다.
성적이 세간의 기대만큼 나오지 않아 저도 아쉬웠지만, 자체 콘텐츠를 보면서 선수들이 너무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일까요?
특히나, 쇼메이커 선수가 이번 월즈 이후 은퇴를 결정하더라도 눈물 나지만 그 마음도 응원하려고 순수한 팬심에서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3년 계약을 보고 정말 많이 놀랐고 쇼메이커 선수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습니다.
저는 어떤 프로 스포츠의 선수가 아니고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그래서 팬도 없고 응원을 받는 일도 없기 때문에 만약에 저에게 더 좋은 연봉, 더 좋은 환경의 제안이 들어온다면
고민 없이 자리를 옮길 것 같습니다.

DK에서 쇼메이커 선수에게 좋은 대우와 환경을 약속했다는 건 당연히 예상됩니다.
하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아쉬운 성적을 받았던 상황 속에서 수많은 제안을 받았을 쇼메이커 선수가 재계약을 체결한 건 정말 대단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행보를 봤을 때 이 선수가 다년 계약을 결정한 것의 결정적인 이유는 '팬'에 대한 감사함이 1순위였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쇼메이커 선수에게 고맙습니다.

프로 선수는 성적으로 자신을 증명해야 하지만, 이에 앞서 '팬'이 있기 때문에 빛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점에서 쇼메이커 선수는 엄청나게 빛나는 선수입니다.
지금도 반짝이는 쇼메이커 선수지만, 더 높은 곳에서 반짝이는 모습을 보길 다시 응원합니다.

*당연히 캐니언 선수도 젠지에서 하고 싶은 그리고 잘하는 플레이를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타니
23/11/24 08:42
수정 아이콘
쇼메의 다짐과 팀에 대한 사랑이 너무 감사하네요.
다 뚜까패고 스프링부터 좋은성적 있기를 기원합니다.

캐니언선수도 1~2년간 젠지에서 준수한 성적 얻고,
꼭 담원에서 다시 캐쇼로 부활해주기를 바랍니다.
쇼메가 든든한 나무니까 꼭 나무 곁으로 돌아와주길 개인적으로 기대합니다.
우유속에모카치노
23/11/24 08:45
수정 아이콘
롤 그자체 페이커도 18년부터 한동안 침체기가 있었죠
쇼메이커도 페이커처럼 그 재능과 멘탈로 다시 우뚝 서면 좋겠습니다.
23/11/24 08:47
수정 아이콘
멋있네요. 뭔가 정말 스포츠가 되어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23/11/24 09:00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 영상보면서 라이엇도 로스터에 홈그로운 1인 등재하는 룰을 만들면 괜찮겠다싶었습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3/11/24 09:04
수정 아이콘
다른 팀 이름을 달고 뛰어볼 생각을 한 적이 없다

추해질때까지 할거다


진짜 팬이라면 뿅 갈 수 밖에 없는 말만 하더라구요

정말 멋집니다
일모도원
23/11/24 09:07
수정 아이콘
DK의 근본 ~!!!
쇼메 캐니언 대결이 벌써부터 기대 되는군요
Liberalist
23/11/24 09:08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도 하는 말을 보면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깊게 생각을 한다는게 느껴집니다.
재계약 인터뷰 영상에서 홈그로운 제도를 언급하는걸 보게 되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담원 팬분들께서는 쇼메이커 볼 때마다 식사 안 잡수셔도 배가 부르실 것 같습니다.
저런 훌륭한 멘탈리티라면 언젠가 예전처럼 다시 화려하게 날아오를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23/11/24 09:09
수정 아이콘
마인드도 그렇고, 실력도 그렇고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소이밀크러버
23/11/24 09:20
수정 아이콘
정말 멋있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3/11/24 09:42
수정 아이콘
dk하면 캐쇼가 떠오르긴 하는데,
캐니언의 이적이 거의 확실시 되는 만큼
쇼메의 종신선언은 참 감회가 새롭긴 하네요

+근데 떠나긴 했어도 캐니언이나 룰러 같은 선수는 타종목의 선수들이 은퇴후 예전 소속구단에서 영구결번 받는 그런느낌이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크로플
23/11/24 09:49
수정 아이콘
계속 응원할게요. 쇼메이커.
빅프리즈
23/11/24 09:53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하는 LCK 역2미입니다. 응원합니다. 근데 "어디의 별"..이란 말만 들으면 왜 '지학의 별'이 생각나는지...크크크
23/11/24 11:50
수정 아이콘
페이커를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타도 t1은 불가능하다. 슈퍼 에이스 페이커를 쓰러 뜨릴 수 있는 것....쇼메이커!! 너밖에 없다!
쿼터파운더치즈
23/11/24 10:02
수정 아이콘
팀팬들은 대가리가 깨져도 쇼메 응원할거 같더라구요
멋집니다
QuickSohee
23/11/24 10:07
수정 아이콘
DK=쇼메이커
달랑 의자 하나 두고 거기 앉아서 담담하게 얘기 하는데 그 때문인지 더 마음을 울리더라구요
정말 멋집니다.
아델라이데
23/11/24 10:07
수정 아이콘
멘탈 잘 잡아서 소환사의컵 또다시 들기를 바랍니다.
리드셀
23/11/24 10:13
수정 아이콘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란 말을 기억하며,
팀에 부침이 있을지언정 응원하는 마음은 변치 않겠습니다
1절만해야지
23/11/24 10:21
수정 아이콘
DK 팬으로 너무나도 행복한 오전입니다 ㅜ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열심히 응원할게요!!
사다하루
23/11/24 10: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솔직히 저도 비슷한 생각을.. 마음의 준비를 했었습니다
캐니언은 이적할 것 같고 쇼메는 이적, 휴식 혹은 은퇴를 할지도 모르겠다고..
미안해지더라고요..
모자쓰고 있던 쇼메가 팬한테 인사하게 되니까 모자 벗고 인사하는 걸 보고 쇼메를, 더 나아가서 담원을 응원하게 됐었거든요.
여전히 쇼메는 팬들을 존중하고 있네요.
고맙습니다.
23/11/24 10:45
수정 아이콘
역시 명언제조기네요.
LCK의 영광을 되찾아오자고! (말한적 없음. 이미 찾아왔음)
23/11/24 10:58
수정 아이콘
담과 원의 한명이 나갔지만..

디플러스로 종신!

쇼메이커 화이팅
23/11/24 11:20
수정 아이콘
T1의, 페이커의 오랜 팬인데, 쇼메이커의 이번 결정에서 페이커의 향기가 느껴졌습니다. 담원과의 경기는 항상 걱정됐었는데 그 이유는 쇼메이커 때문이었구요. 소소소가 미웠지 담원이 밉지는 않았던것도 쇼메이커 때문이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응원하겠습니다.
23/11/24 11:26
수정 아이콘
멋있습니다
디플러스 기아 팬분들응 자랑스러우실 거 같아요
밤수서폿세주
23/11/24 11:34
수정 아이콘
추해질때까지 할거라는 말 보고 팀팬들 머리 깨지겠구나 싶었습니다. 쇼메랑 딮기 파이팅입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3/11/24 11:41
수정 아이콘
응원하게 되는 미드선수들이 참많네요
만렙꿀벌
23/11/24 11:52
수정 아이콘
낭만합격... 24년도는 디플러스기아 응원갑니다.
커피소년
23/11/24 12:13
수정 아이콘
쇼메 계약기사 보기 전에, 쇼메까지 나가면 DK응원을 해야하나? 생각이 들었었는데 다행이네요.
내년 전망이 밝지는 않지만 그래도 응원도 하고 욕도 하는 재미는 DK와 같이해야겠네요.
나도 종신응원한다!!
23/11/24 12:14
수정 아이콘
이런게 팀팬들 머리에서 흐르게하는 낭만이죠.....크....ㅠ 부럽습니다
23/11/24 13:01
수정 아이콘
MSI에서 분전하던 모습이 감명 깊었습니다.
비록 마침표는 못찍었지만 정말 멋있는 플레이였어요.
서린언니
23/11/24 13:42
수정 아이콘
쑈~~메이캌!!!!!!!
스파게티
23/11/24 13:48
수정 아이콘
남자의 진향 향기가...
쇼메와 캐니언 모두 할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되는데 미래가 어찌 될지 궁금해지네요.
23/11/24 14:30
수정 아이콘
사랑합니다.
당근케익
23/11/24 14:46
수정 아이콘
딮붕이들 어디 못간다...

쇼메 코어로 잡고 루시드부터 해서 하나둘 유스와함께 조화를 노려야죠
그게 티원의 성공 스토리고 장기적으로 맞다고 생각해요
23/11/24 17:50
수정 아이콘
종신기념 굿즈출시 해주세요~!!!
라라 안티포바
23/11/24 22:39
수정 아이콘
월즈 우승 이후 온 슬럼프, 그리고 프로생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해보고
나름의 결론을 내린게 아닐까 싶습니다.
마음속의빛
23/11/25 12:30
수정 아이콘
20 월즈 우승(vs 쑤닝 =현 웨이보), 21 월즈 준우승(vs edg)이니,
슬럼프는 21 월즈 결승에서 패한 것부터 시작인 거 같기도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048 [PC] 철권 8에 뉴비가 어딨냐? (여기 있음) [52] 손금불산입5539 24/01/28 5539 5
79047 [LOL] 동부팀 일동은 티원과 한화에 유감을 표합니다 [41] Leeka13023 24/01/27 13023 12
79046 [LOL] 젠지(쵸비) vs 딮기(쇼메이커) 젠지의 매치 11연승 달성 [61] Leeka8479 24/01/27 8479 1
79045 [LOL] 퍼팩트 선수에 대한 소고. [72] 펠릭스9528 24/01/27 9528 7
79044 [모바일] 스타레일 진짜 큰거 왔다??! (스타레일 2.0 버전 업데이트) [25] 대장햄토리4294 24/01/26 4294 4
79043 [뉴스] 액티비젼 블리자드 대규모 해고여파로 오디세이 개발 중지 [62] 롤격발매기원9660 24/01/26 9660 1
79042 [디아블로] 오픈2일만에 멸망으로 가는 디아블로4 시즌3 [76] TAEYEON10777 24/01/25 10777 3
79041 [LOL] 중계권료와 입장권 수익에 대한 라이엇의 기고문과 기사 몇가지 [89] EnergyFlow9144 24/01/25 9144 0
79040 [LOL] 인류는 불가능이 무엇인지 오늘 깨달았다 [58] Leeka12667 24/01/24 12667 7
79039 [LOL] LCK 1주차 리뷰 클템&포니, 강퀴&노페 [21] 수퍼카6890 24/01/24 6890 0
79038 [LOL] LCK 아나운서 공채 [64] SAS Tony Parker 7726 24/01/24 7726 0
79037 스타크래프트 캐스터 김철민님의 유튜브 인터뷰가 올라왔네요[기뉴다-스진남] [17] 행복을 찾아서5564 24/01/24 5564 1
79036 [LOL] 제대로 위기론이 불어오는 LPL [52] Leeka9546 24/01/24 9546 0
79035 [뉴스] 일부 팀-사무국 갈등… ‘내우’에 빠진 LCK [42] EnergyFlow6555 24/01/24 6555 0
79034 [LOL] 어제 페이커 솔랭 트롤링에 관한 걸 보고.. [17] 1등급 저지방 우유6944 24/01/24 6944 0
79033 [오버워치] 오버워치 이스포츠가 돌아옵니다. [40] Riina3707 24/01/24 3707 4
79032 [LOL] 태윤아. 형은 [무지성 응원글] [22] 79년생5381 24/01/23 5381 41
79031 [디아블로] [똥글] 디아블로4 시즌2 후기 [26] TAEYEON4160 24/01/23 4160 2
79030 [LOL] 광동, 태윤 CL 출전 [43] SAS Tony Parker 8159 24/01/23 8159 1
79029 [PC] 라이엇 직원 감축 530여명 [21] 우스타7072 24/01/23 7072 0
79028 [모바일] 가디언 테일즈...아직 영업합니다...(마계편 완결!!!) [23] 웃어른공격3186 24/01/23 3186 9
79027 [LOL] [LOL] 당신의 HAMIC 아마추어 롤 리그!! [13시즌 모집] [12] Janzisuka2935 24/01/23 2935 6
79025 [LOL] 미드는 게임을 지배하고 원딜을 딜을 넣고 [27] 펠릭스9887 24/01/21 9887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