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1/12 20:54:41
Name 원장
Subject [LOL] ??? 지금까지 즐거우셨나요 여러분? (T1 응원글)
image

지금까지 T1의 서커스였습니다.

이번 8강부터 T1을 응원하긴 했지만 이번 LCK 시즌에서 티원경기를 많이 봤던 제 관점에서
스프링 결승 패배후에 말이 정말 많이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연한게 작년에 우승 준 준 준 이고 이번에는 다르다라는 기대감도 차있는 상태에서 패배라 더 그런것도 있었겠죠.
그래서 개인적으로 작년에는 모르겠는데 이번년도에 이 T1의 서커스에 대해서 진짜 많은 말들이 오갔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페이커의 전 동료였던 울프가 한 말중  "얘내 갑자기 마우스에 전기 흘러서 빨리 끝내려 한다" ( 약간 이런 뉘앙스였습니다). 라는 말이 정말 공감이 많이 가더군요.

그래서 8강부터 LCk 팀들 다 떨어지니 약간 나뭇잎 마을 생각나듯이 T1 응원한 저는 처음부터 으윽.. 서커스.. 이거 맞아? 라고 생각하며 지켜봤습니다.

그런데 T1의 서커스는 진화하더군요.

갑자기 급하게 끝내려 이상한거 하려는 습관이 많이 사라지고 굴릴거 다 굴리면서 끝까지 빡빡하게 운영하며 끝내는 모습.

특히 이번 월즈에서 전 개인적으로 오너에게 박수를 치고 싶은게 진짜 많이 발전된 느낌이더군요.
동선이 좀 많이 발전했어요. 예전에는 교전은 잘하는데 이 선수가 다른 정글러처럼 영리하게 동선을 짠다 라는 느낌은 없었는데
이번 월즈는 확실히 다르더라구요. 1세트도 그 상대 레드 털고 럼블 조진거에서 겜이 갔어요.

결국 이 궁극의 만번 깎은 서커스로 한국에서 열리는 월즈에 LCK의 유일한 생존팀으로써 결승에 진출합니다.

그리고 페이커 선수..
솔직히 20 21년도에 저혼자 속으로 그래도 겜하는데 피지컬 중요한데 더이상 페이커 월즈 들기는 좀 힘들지 않을려나? 라고 그냥 저 혼자 속으로 단정지었었는데 제가 범부였습니다...

피지컬 여전히 좋고 그냥 롤 그 자체였습니다.
역시 남들이 다 뭐라 해도 혼자 꿋꿋히 자리를 지킨 GOAT다운 선수입니다. 페이커
진짜 3세트 토스는 보면서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페이커선수가 이번 아시안 게임이였나? 했던 인터뷰에서 했던 말인데요.
스포츠는 몸을 움직여서 하는 것이라는 관념이 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경기를 하고, 준비를 하는 과정이 많은 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고, 경쟁하는 모습이 (사람들에게) 영감을 준다면, 이것이야말로 스포츠의 진정한 의미” 뭐 이런 인터뷰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여태까지 롤 경기들 보면서 항상 제가 응원하던 팀들의 관문이라 참 존경할 부분이 많으면서 뭔가 항상 내가 응원하는 선수의 벽이라는 느낌이였는데

뭔가 작년에 다시 월즈 결승 가는것도 그렇고
이번에 다시 이렇게 월즈 결승 가는거 보니까 정말 느끼는게 많아서 좀 감명이 깊습니다.
페이커 선수 말대로 뭔가 이런 경쟁하는 모습들로 저나 다른 많은 롤판 보는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을 주는거 같습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페이커.
진짜 우승해야 이 T1 제오페구케 로스터를 더 볼텐데
진짜 우승하면 좋겠네요.
살면서 이 팀 시즌동안 응원했던적이 없는데 이번에 우승하고 다 재계약 박아서 이 맴버 오래오래 봤으면 좋겠습니다.
진짜 그러면 내년은 전 대꺠슼할겁니다.

솔직히 8강떄는 4강만 4강떄는 징동 잡아줘 하고 이번에 또 부탁하는거 같아서 염치없지만
이왕 염치 없어진거 한번 더 부탁하겠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열리는 월즈인데... 우승한번 괜찮찮아?
웨이보 나와!

T1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제라그
23/11/12 20:55
수정 아이콘
아직 서커스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다음주가 기대되네요~
라라 안티포바
23/11/12 20:56
수정 아이콘
다른거보다 페이커의 손목? 팔목? 부상이 상당히 호전됐는지
어느순간 라인전이 확 올라왔더라구요.
앨마봄미뽕와
23/11/12 20:56
수정 아이콘
오너가 진짜 상전벽해 수준이죠.. 21 월즈부터 지금까지... 페이커 없이 1승 7패 찍은 뒤로 진짜 개안해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잘해주고 있습니다. 다 잘하지만 1등 공신은 오너라고 생각합니다.
nekorean
23/11/12 21:24
수정 아이콘
전 이번에 티원 우승하면 바로 오너 유니폼 구매할겁니다
오너 너무 멋있어요ㅠㅠ
23/11/12 21:49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월즈 컨텐더급 기량이 아니라고 봤었고 실제로 그랬던적이 있었는데..
올해 롤드컵 너무 잘합니다. 기가막혀요 틀림없는 S급입니다
바브곰탱
23/11/12 20:56
수정 아이콘
진짜 스위스 때 젠지한테 진 게 약이 된 게 그때 지면서 나온 약점들 다 보완해서 돌아왔습니다
젠지야 고맙다
23/11/12 20:58
수정 아이콘
젠지야.. 고맙..고..

이놈들아 그래도 럼자오자레는 쫌...!
23/11/12 21:01
수정 아이콘
왜 그 약을 본인들은 안먹어서.....
Karmotrine
23/11/12 21:35
수정 아이콘
근데 티원입장에선 탈락한게 낫긴하죠 젠지는 결승에 올라온 거라면 제일 불안했을 상대라고 봐서
23/11/12 21:41
수정 아이콘
뭐 티원입장에서야 그렇긴한데
제 입장에선 젠지가 그렇게 떨어지면서 너무 가슴 졸이면서 봐야했어서 크크크
Karmotrine
23/11/12 21:54
수정 아이콘
저도 그렇긴 했습니다 크크크 티원이 올라가서 망정이지...
23/11/12 21:59
수정 아이콘
아으 사실 이제서야 하는 말이지만 진짜 티원이 올라가서 망정이지 진짜 중중내전만은 정말정말 보기 싫었는데 ..크크 KT한텐 미안하지만 징동이 너무쎄서 KT에겐 너무 큰 부담이라 생각했고 그래도 젠지가 있으니깐.. 이러고 있었는데..
23/11/12 20:57
수정 아이콘
바론 서커스는 정말.. 역대급 팀입니다
23/11/12 20:58
수정 아이콘
티 원 의 서 커 스
23/11/12 20:58
수정 아이콘
진짜 돌아돌아 월즈 4강 준우승 우승 찍을 기세네요.
케리아는 8강->4강->준우승->우승 코스...
페이커는 월즈 4회가 코앞 와...
QuickSohee
23/11/12 20:58
수정 아이콘
진짜 절연마우스 구매한게 체감됩니다 급한게 없어졌죠 확실히
에쉐르
23/11/12 20:59
수정 아이콘
웨어강 웨어강 웨어강
23/11/12 21:00
수정 아이콘
티원 덕분에 이번 한 주도 즐겁게 보낼 거 같네요
새벽갬성
23/11/12 21:00
수정 아이콘
제발 이 여정의 끝이 트로피를 드는것이었으면 여한이없겠습니다 ㅠㅠ
모그리
23/11/12 21:00
수정 아이콘
대황T1!!!
23/11/12 21:01
수정 아이콘
스프링에 라인전 갑자기 엄청 빡세게 잘해서 '노인네 회춘했나?' 이러고 있다가 부상 이후에 힘겨워하는 느낌이 있었는데 롤드컵 시작하면서부터는 또….
아니 근데 진짜 왜 잘함….
23/11/12 21:01
수정 아이콘
어우웨 웨어강 어우웨 웨어강 어우웨 웨어강
태엽감는새
23/11/12 21:02
수정 아이콘
아시안게임때 뭔가 제우스가 스텝업 한거 같은 느낌도 들어요
바브곰탱
23/11/12 21:02
수정 아이콘
동하가 많은 도움줬다고 하죠 아겜 자체로도 스텝업 많이 되었고
태연­
23/11/12 21:02
수정 아이콘
역체탑 더샤이 어케 막나요! 슈퍼샤이!
Paranormal
23/11/12 21:02
수정 아이콘
오너가 너무 잘했습니다 뽀삐 자르반 렐 주면 못 막는 정도 크크 너무 행복하네요
23/11/12 21:03
수정 아이콘
진짜 지금 t1로스터가 계단을 차곡 차곡 밟고 올라간 느낌이라 화룡점정을 찍었으면 좋겠는데 (저도 이 기간동안 참 일희일비가 너무 심했고)
우승이라는게 또 인력만으로는 안된다 싶기도 하고.. 작년과는 달리 선수들이 웃었으면 좋겠습니다.
엘제나로
23/11/12 21: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뭔가 올해 롤드컵 재미가 뭐 빠지는곳이 없네요
스위스리그라는 선택부터 그냥 재미를 챙기더니 8강 4강 다 재밌고 결승은 T1 3:0으로 우승해도 재밌을수밖에 없는 구도임
23/11/12 21:05
수정 아이콘
그래도 아직 불안합니다 작년에도 DRX가 언더독이고 이길거라고 다들 예측하고 졌던 기억이있어서
진짜 이번에는 제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군
23/11/12 21:05
수정 아이콘
어우웨 웨어강 어우웨 웨어강....
23/11/12 21:06
수정 아이콘
제우스, 원래 최상급 탑이었지만 아시안게임 후 깨우침.
오너, 현재 버전의 롤 마스터급. 월즈 원탑 정글러.
페이커, 페이커.
구마유시, 월즈에 어울리는 담력. 메타가 웃어줌.
캐리아, 현 시즌 완벽한 꽉찬 육각형 서포터.

제발 다음주에 웨이보 이기고 우승해 주세요!
블랙잭
23/11/12 21:07
수정 아이콘
항상 오너가 뭔가 계속 아쉬웠는데 갑자기 월즈에서 각성을 했어요 벽을 넘은 느낌입니다 오늘 슈퍼플레이가 몇번을 나왔는지 크크
다른것보다 페이커와 같은각을 본다는게 너무 아름답네요
대한통운
23/11/12 21:08
수정 아이콘
잘했다..50대가 눈앞인데..야구lg경기도 아니고
니네 경기를 겜도 모르는와이프랑(어제 오늘 설거지 청소 다함)티비로 보다니..제발 다음주에
Lg.t1둘다 우승합시다.
PARANDAL
23/11/12 21:09
수정 아이콘
이 멤버로 내년까지 쭉 승승장구 하면 좋겠네요
4강 -> 준우승 -> 우승 -> 그랜드슬램 갑시다!
23/11/12 21:10
수정 아이콘
케리아 작년에 울던게 아직도 생각나네요. 이번에 제발 마지막에 웃기를..
mooncake
23/11/12 21:10
수정 아이콘
역체탑이 버티고 있는 웨이보 너무 무섭습니다.
제발 어떻게 딱 3승만 더 해주라 티원아
우리는 하나의 빛
23/11/12 21:10
수정 아이콘
킹샤이 대대대 어나더레벨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크로플
23/11/12 21:11
수정 아이콘
웨이보한테는 안될걸요
방심하지마라 티원
나른한날
23/11/12 21:11
수정 아이콘
젠지팬들은 오늘로 좀더 꺾였겠군요. 롤드컵팀들과 스크림을 하지 않은 티원이 매우 무섭습니다.
티원이 LNG랑 징동은 이길것 같다고 이전 댓글등에서 달긴 했는데,

웨이보는 사실 잘 모르겠네요. 체급은 확실히 티원이 높은데, 결승만 가면 너프당하는 티원의 체급이 이번엔 다를지 봐야겠네요.
주인없는사냥개
23/11/12 21:14
수정 아이콘
근데 롤드컵은 아마 제 기억으론 5결승 3우승 2준이라...
오늘 4경기 징크스도 깼으니 기대해볼법하죠
닉네임을바꾸다
23/11/12 21:17
수정 아이콘
문젠 T1으로 리브랜딩 이후엔 전부 졌을겁니다...
앨마봄미뽕와
23/11/12 21:18
수정 아이콘
작년엔 제카가 어쨌든 든든하게 있었는데 올시즌 샤오후가 정말 폼이 바닥이라 이번엔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23/11/12 21:15
수정 아이콘
오늘 페이커도 페이커지만
오너가 진짜 너무 대박이었습니다. 솔직히 오너가 카나비 상대로 그정도로 잘해주지 않았다면 시리즈 향방이 징동으로 갔어도 이상하지 않았어요

오늘 진짜 오너가 너무 잘해줬음 진짜 최고였음 오늘 오너는 세체정 그자체였음 크크
PARANDAL
23/11/13 09:04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사실 페이커는 클러치 플레이가 상수 처럼 들어가니까 예상을 했었는데 오너가 예상보다 훨씬 더 카나비 상대로 너무 잘해줬어요. 페이커 슈퍼토스랑 구마유시 2:1에 가려서 얘기가 덜 나오는데 렐로 애쉬궁 넘고 이니쉬한거 정말 역대급이었습니다.
베스킨라
23/11/12 21:30
수정 아이콘
어허~~ 역체탑 킹샤이, 대대대가 버티는 웨이보가 이길겁니다~
웨어강~!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는가~~!!
23/11/12 21:33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그렇고 오너도 그렇고 기대보다 더 발전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 보여주고, 그게 또 승리로 이어지는 게 참 멋졌습니다. 오늘 같은 승리는 참 응원하는 입장에서 도리어 감사한 경기였고, 결승에서 롤드컵 우승으로 올해 마무리를 찍기를 기대합니다.
The Pooh
23/11/12 21:44
수정 아이콘
국제전의 T1은 볼 때마다 새로워요
정말 응원을 안할래야 안할수가 없음
올리브카레
23/11/12 23:24
수정 아이콘
저 사진 볼 때마다 구마유시 삐딱하게 찍은거 너무 적절한 거 같아요
대장군
23/11/12 23:41
수정 아이콘
T1에게 결승전은 all or nothing 입니다.
이기면 모든걸 얻고 제우스 케리아 재계약 가능성 매우 높습니다.
지면 2년 연속 준우승 트라우마에 팀이 공중분해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샐러리캡 생각하면 멤버가 바껴서 전력이 좋아질 확률도 낮다고 봅니다.
부디 이번에는 이겨서 모든걸 얻기를 간질기 바랍니다.
문재인대통령
23/11/13 04:32
수정 아이콘
근데 항상 의문인게 페이거 피지컬이 남들보다 못한적이 있었나요?
Grateful Days~
23/11/13 06:29
수정 아이콘
웨이보는 어떻게 강팀이 되었나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538 [LOL] 티징전 동시시청자수 중국제외 430만 돌파 [16] Leeka12413 23/11/13 12413 0
78537 [LOL] 웨이보의 결승 밴픽 비틀기를 예상해 봅시다 [53] PARANDAL14288 23/11/13 14288 3
78536 [LOL] 빠르게 적어보는 결승전 티원 vs 웨이보 Preview [49] 랜슬롯17243 23/11/13 17243 11
78535 [LOL] 옴므 윤성영, 징동 감독직 사임 [2] kapH13984 23/11/13 13984 1
78534 [LOL] 롤드컵에 가장 많이 진출한 선수들의 기록 [27] Leeka15958 23/11/12 15958 3
78533 [LOL] 월즈 결승 진출 멤버들의 우승 커리어 [22] Leeka14382 23/11/12 14382 1
78532 [LOL] 국제대회 유관들이 보여줬던 23 월즈 클러치 [18] Leeka14633 23/11/12 14633 0
78531 [LOL] 누굴 응원해야하나 싶었던 4강이 끝났습니다 [4] 김경호13046 23/11/12 13046 2
78530 [LOL] 옴므 웨이보) 내가 조금 더 잘했어야했던 경기였다 [55] 리니어16777 23/11/12 16777 3
78529 [LOL] 23년 징동 게이밍의 최종 성적 [38] HAVE A GOOD DAY16101 23/11/12 16101 2
78527 [LOL] 이번 시리즈 T1을 보고 정말 놀랬던점 [69] 랜슬롯20120 23/11/12 20120 15
78526 [LOL] 제가 바라는 가장 이상적인 팀을 만났습니다. [17] 다레니안14336 23/11/12 14336 21
78525 [LOL] ??? 지금까지 즐거우셨나요 여러분? (T1 응원글) [51] 원장14525 23/11/12 14525 23
78524 [LOL] 롤 역사상 그랜드슬램에 가장 가까웠던 팀 [67] Leeka18031 23/11/12 18031 5
78523 [LOL] 롤=이상혁 (2) [12] 자아이드베르13563 23/11/12 13563 14
78522 [LOL] The Greatest Of All Time [50] TAEYEON15988 23/11/12 15988 12
78521 [LOL] 너라면, 무조건 반응하겠지. 그러니까 나는 [44] 아몬18195 23/11/12 18195 16
78520 [LOL] LPL : 우리가 10년 동안 저항한 것은 한국이 아닌 바로 너였다 [39] Leeka17578 23/11/12 17578 8
78519 [LOL] 6년을 기다려 룰러를 잡는 페이커, 2년 연속 결승을 가는 T1 [110] 반니스텔루이19664 23/11/12 19664 13
78518 [LOL] 끝까지 의심해!!!!!!!! [11] Lelouch12104 23/11/12 12104 9
78517 [LOL] 그가 다시 한번 정점을 노리러 갑니다 [6] roqur12625 23/11/12 12625 3
78516 [LOL] 게임중계화면, 경험치/레벨관련 [27] 비선광14661 23/11/12 14661 2
78514 [LOL] wbg전 후 팬 단톡방에 글올린 빈 [45] 스무스 초콜릿21075 23/11/12 21075 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