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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1/05 14:00:17
Name 왕립해군
File #1 WoW_Classic_Season_of_Discovery_Logo_png_jpgcopy.jpg (2.87 MB), Download : 16
Link #1 https://www.wowhead.com/classic/news/all-runes-in-the-blizzcon-demo-wow-classic-season-of-discovery-335895
Subject [기타] WOW 클래식 시즌 오브 디스커버리 발표 (수정됨)


안녕하세요. 첫 글을 어떤 글로 할지 고민하다가 결국 와우로 첫 글을 겜게 쓰게 된 왕립 해군입니다.

눈팅은 오래되었지만, 간간히 댓글만 남겼으나 블리즈컨에서 와우 클래식에 관하서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어서 이렇게 작성을 해봅니다.

먼저, 시즌 오브 디스커버리 설명에 들어가 앞서 와우 클래식의 현재 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와우 클래식은 현재 3가지 버전으로 진행 중입니다.

1) 시대 서버 
 - 19년도 오픈한 오리지날 버전 클래식이 다음 확장팩으로 이행되지 않고 그대로 멈춰있는 서버입니다.
 - 북미에서는 어느 정도 규모가 있는 서버지만 한국에서는 생각보다 적습니다.

2) 불타는 성전-리치왕의 분노-대격변
 - 과거 확장팩을 따라가고 있는 서버입니다. 흔히 와우 클래식이라고 하면 해당 서버를 떠올립니다.
 - 리치왕의 분노부터는 그대로 나오지 않고 계속해서 일부 수정을 하거나 pre-nerf 레이드 등을 내서 유저에게 새로운 체험을 주고 있습니다.

3) 하드코어 서버
 - 북미에서 인기 몰이를 하고 올해 8월 말에 정식 출시하여 현재 한국에선 트위치와 같은 인터넷 방송과 시너지를 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실 이외에도 한 가지 버전이 더 있었습니다. 와우 클래식에서 시도 했던 시즌제 서버였습니다.  이 시즌제 서버는 시대서버를  기반을 두고 진행하고 있습니다. 
 첫번째 시즌제 서버였던 시즌 오브 마스터리(SOM) 서버는 지난 약 1년간의 여정을 끝으로 서버 종료하고 시대 서버 혹은 리치왕의 분노로 서버로 이전이 되었습니다. 다만 pre nerf 화산 심장부 , No World buff를 지향했지만, 개발 인력 부족으로 점점 퀄리티가 하락하더니 낙스까지 겨우 완주하며 올해 초에 겨우 시즌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마스터리 서버의 실패 이후 클래식 플러스(오리지날 컨텐츠+@한 게임 버전을 통칭하는 말- 정확한 정의는 없다)에 대한 북미 여론은 계속 해서 나왔지만, 커뮤니티 여론마저도 제각기 원하는 플러스 버전으로 갑론을박할뿐이었죠. 이후  1.15 빌드만 발견된 이후 8개월 간 소식이 없다가 이번 블리즈컨 두 번째 시즌이자 클래식 플러스라 말하면서 시즌 오브 디스커버리(SOD)가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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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에서 공개한 이미지에서 이번 시즌의 특징을 말해줍니다. 

룬을 찾아서 새로운 스킬을 해금하고 10인 레벨업 레이드를 즐기는 것이라고 말입니다.
 
좀 더 자세하게 살펴보면 

첫번째 페이즈는 최대 레벨이 25로 고정됩니다. 

검은 심연의 나락이 기존 5인 인스턴스 던전에서 이번 시즌 컨셉인 레벨업 레이드로 바뀌어 10인레이드가 됩니다.

귀속은 3일 , 드랍 아이템은 오리지날 사양이 아닌 지금 메타에 맞는 사양으로 새롭게 추가됩니다. 
또한, 오리지날 레이드답게 world buff를 쏠 수 있다고 합니다.

1129168

이후 공개된 사진에선 놈리건, 붉은 십자군 수도원, 카라잔 등이 새로운 레이드로 나올 것으로 예고 했습니다.

하지만 디스커버리 시즌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은 바로 룬으로 발견한 스킬들입니다.

이 룬들은  필드 PVP 이벤트나 퀘스트,탐험 등 여러가지 방법을 통해서 습득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를 미리 알아 내는 걸 방지하고자 PTR(테스트서버) 없이 오픈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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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의 링크를 통해서 블리즈컨 시연 버전에서 나온 룬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개발자의 말로는 100개 이상의 룬이 더 있다고 합니다.

여러 직업 중 가장 나사 빠졌다 소리 듣는  오리지날 성기사를 예시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먼저 오리지날에 존재하지 않은 천상의 폭풍 , 성전사의 일격, 순결의 문장, 응징의 방패, 차단기,도발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오리지날에서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징기와 보기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신기에 추가된게 아닙니다. 
리치왕의 분노에서 추가된 스킬이고 한동안 확팩에서 정체성으로 유지하고 있었던 빛의 봉화도 룬을 통해서 사용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멀티 클래스 비슷하게 마법사 힐러, 흑마법사 탱커, 주술사 탱커, 도적 탱커, 사냥꾼 근접딜러도 가능하며 리치왕의 분노뿐만 아니라 대격변 그 이후의 리테일(본섭)스킬 들이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현재까지는 가슴 다리 장갑 정도에 룬을 적용 시킬 수 있는 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 이 설명을 보고 나서 단순한 수치 조정에 멈췄던 마스터리 때보다 기획이 좋다고 봅니다.

출시 일은 한국 시간으로 2023년 12월 01일로 확정되었습니다. 


현재 저는 하드 코어를 즐기고 있는데요.  첫 페이즈부터 레벨 제한 25로 되어 있는 거 보면 병행이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거기에 대격변 클래식은 내년 8월 말 출시고 내부 전쟁은 그 이후니 와우가 파편화 되었다고 비판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와우 자체를 좋아하는 제 기준에선 여러 버전을 선택 할 수 있는 상황이 되서 좋은 상황이네요.

막상 재탕이라고 일정 욕은 했지만 나오니 또 기대가 됩니다. 물론 실망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 오랜만에 블리자드가 오리지날 와우에서 추가 콘텐츠를 바라던 유저들의 니즈를 어느 정도 파악해서 12월01일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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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3/11/05 14:02
수정 아이콘
신경 많이 쓴 것 같네요.
뭐 몇 몇 커뮤에서는 이번 블리즈컨 뭐 볼게 없니 실망이니 하는 의견도 있던데
블리자드 컨텐츠중에 워크래프트 사가 말고 다른 시리즈는 관심이 없는 입장에서는
이번에 블리즈컨에서 푼 소식만 해도 대만족이긴 합니다.
왕립해군
23/11/05 14:04
수정 아이콘
리테일/클래식 모두 풍성한 블리즈컨입니다.. 와우 체급 자체가 줄어서 외부의 관심이 많이 줄었지만, 하고 있는 사람 입장에선 정말 풍성합니다.
23/11/05 14:06
수정 아이콘
무늬만 클래식이지 사실상 다른게임이라

클래식처럼 망하지말고 잘나가는 본섭과 병행해서 잘 키웠으면 좋겠네요
23/11/05 14:13
수정 아이콘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23/11/05 14:18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도 5분만에 환불했는데 이번엔 25렙이니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와클 관련해선 히렌이 진짜 너무 웃긴거같아요. 디스커버리에선 또 어떤 새로운 고통이 시작될까...
23/11/05 14:22
수정 아이콘
사실상 클래식 껍대기에 새로운 게임을 만들어 주는거네요
23/11/05 14:43
수정 아이콘
나이를 먹어가니 소소하게 즐길만한 게임으로 와우만한 게 없읍니다... 이런 국밥같은 게임같으니..
랜슬롯
23/11/05 14:46
수정 아이콘
이게 와우 하나가 사실상 4개로 나누어져있는건가요? (본편, 클래식, 클래식 하드코어, 클래식 업데이트)
와 북미 인구 상상이상으로 많나보네요 이게 유지되는거면
왕립해군
23/11/05 15:04
수정 아이콘
네 4개가 맞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앞서 본문에 말한 시대 서버의 시즌제 버전입니다.
23/11/05 15:34
수정 아이콘
차원이 다릅니다. 전성기 한국 와우(불성-리분시절)보다 지금 북미 와우 본섭 유저가 더 많습니다...

물론 본섭 빼면 나머지 3개는 북미도 그렇게 많지는 않고.. 지금 한국 와우 본섭 수준보다 조금 더 나은 수준일겁니다.

북미 불성-리분시절은 진짜 상상도 안가더라구요
왕립해군
23/11/05 16:07
수정 아이콘
한국 본섭보다 조금 아니고 더 많은 걸로 알고 있네요... 정말 많습니다. 북미는..
23/11/05 17:53
수정 아이콘
사실 뭐 그렇게 치면 전성기 한국 와우보다 지금 북미 와우 본섭 유저가 그냥 많은 수준이 아니라 압도적으로 많으니..

전성기 한국와우보다 지금 북미본섭이 두세배는 더 많을거 같은데요. 크크
23/11/05 18:49
수정 아이콘
제가 기억하기로는 얼왕 1넴 킬수가 북미가 한섭 10배정도... 옛날 기사에서 읽었던것 닽네요
23/11/05 19:29
수정 아이콘
북미는 레이드 인구 비율이 한섭보다 훨씬 적어서.. 실제 인구는 10배 보다 훨씬 차이날겁니다
라이엇
23/11/05 15:10
수정 아이콘
사골 그 자체네요 몇번을 우리는거야~
23/11/05 15:13
수정 아이콘
하코 잘되고 있는데 뜬금 없네요 낙스 하코 컨텐츠가 슬슬 소모되고 있는데 차라리 몇달뒤 불성 하코가 낫지 않을까요
왕립해군
23/11/05 15:17
수정 아이콘
이게 한국이랑 달리 북미에서는 불성 혹은 리분 하드코어에 대한 수요가 매우 적습니다. 하드코어 자체가 바닐라 수요에서 기반한거고 디스커버리 역시 클래식 플러스라고 새로운 오리지날(바닐라) 업데이트에 대한 열망으로 나온지라.. 그래서 나올 확률이 희박할지도.. 블컨에서 신규 하드코어모드로 SSF(Solo Self-Found)라고 해서 우편 경매장 파티 거래 일체 안되는 모드를 추가한다고합니다.
23/11/05 16:18
수정 아이콘
북미 따라갈수 밖에 없는건 100% 동의하는데 북미도 불성 하드코어 수요가 적어도 조잡해보이는 디스커버리보단 훨씬 많을듯 합니다
대불암용산
23/11/05 16:22
수정 아이콘
불성은 시대섭도 없어요. 북미에서 정말 인기 없습니다. 일단 시대섭이 있어야 거기서 하드코어 애드온으로 테스트라도 할껀데
시대섭도 없고 여러모로 나올가능성 그냥 0에 가깝다고 보십 될듯요. 날탈이 하드코어랑 좀 안맞는것 같기도 하고요
왕립해군
23/11/05 16:25
수정 아이콘
불성은 한국에서 유독 인기있고 북미는 정말 없는 편입니다. 소불성 스킬 특성을 오리지날(바닐라)로 넣어서 확장하자는 의견은 있어도 불성 하드코어나 불성 시대서버같은 걸 원하는 사람은 매우 적습니다..
23/11/05 16:54
수정 아이콘
한국도 오리지날 클래식이 불성 클래식보다 더 인기있지 않았나요? 지금 하드코어가 인기있는 것도 사실 오리지널 버전 수요+하코식 재해석인데 이 수요를 디스커버리로 끌어오겠다는 방침이 결정된 순간 제 주장은 어차피 확인할 기회조차 없겠네요 근데 북미에서도 시대섭이든 하코섭이든 또 다른 오리지널을 하면 했지 디스커버리 같은 건 별로 안할듯 합니다 날탈은 하코뿐 아니라 더 잘될수 있는 와우 인기를 깎아먹은 듯 합니다 이딴걸 왜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STONCOLD
23/11/05 16:58
수정 아이콘
와우가 몰려다니면서 필드쟁하는 게임이길 바라는 입장에서야 날탈이 그렇겠죠. 와우는 이미 그런 게임이 아니었는데요.
23/11/05 17:14
수정 아이콘
게임에 접속했을때 일정공간을 제외하고는 언제든 죽을수 있다는 긴장감이 있는데서 오는 재미가 있다고 보고 그런류의 긴장감때문에 하코섭도 인기를 끌었다고 봅니다 그런데 갑자기 투기장과 전장이 있는 패키지게임이 되버렸죠 그런 게임이 아니라고 보는 사람들에겐 일반섭으로 충분할듯 합니다
23/11/05 17:34
수정 아이콘
그런 게임이 아닌 본섭이 압도적으로 잘 나간다는게 와우는 그런 게임이 아니라는 증거죠

그리고 하드코어섭은 일반섭인데요?
STONCOLD
23/11/05 19:25
수정 아이콘
PVP 좋아하시는 거야 자유고 당연히 존중하지만, 말씀하시는 뉘앙스를 볼 때 와우에서 오로지 PVP만 바라보시는 것 같은데 와우에서 PVP는 단 한번도 메인 컨텐츠였던 적이 없습니다...
23/11/05 17:15
수정 아이콘
날탈 타령 필드쟁 타령은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지금 하드코어는 심지어 일반서버라 되지도 않아요. 필드쟁 타령하는 애들때문에 몇번이나 기회를 줬음에도 그냥 한두번하고 안하죠. 클래식때도 마찬가지에요. 그냥 딱 한두번만 재밌고 이후엔 피로도만 쌓여서 서로 피해가는 상황에서

지금 하드코어가 한국에서 인기있는건 그냥 압도적으로 유명한 대형 스트리머가 자기 사단 이끌고와서 하고 있기 때문이랑 기존 와우저들은 히렌이 낙스라마스까지 혼자 공략하고 있어서 유입과 기존 유저 둘 다 충족을 시켜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뭐 수요가 있던게 아니라요.
왕립해군
23/11/05 17:23
수정 아이콘
진짜 필드쟁은 오리 클래식 2페이즈에서 민낯을 보여줬기 때문에 현재 클래식 유저는 절대 좋아하지않는 컨텐츠죠.. 북미도 밸런스서버보다 한쪽 진영으로 쏠리는 서버 선호하고요..
23/11/05 18:50
수정 아이콘
필드쟁은 그냥 개발자들 피셜로 단 한번도 메인컨텐츠인적이 없었고 사람들이 좋아한적도 없다고 했죠.
서버 인구수 추이에서 다 드러난다고.
23/11/05 20:04
수정 아이콘
하드코어섭은 죽으면 삭제되는 컨셉인데 애초에 일반섭일수밖에 없죠 전쟁서버에서는 일상적으로 전투가 벌어질수 있다는 긴장감이 서버컨셉에도 맞고 그걸 유지하는게 도움이 될수 있다는거지 거창한 필드쟁이 필요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사실 그런 필드쟁은 서버지연 때문에 애초에 원활하지도 않고 오히려 거기서 한계를 느껴서 필드쟁을 없애고 투기장 같은 인던내 pvp 시스템 쪽으로 흡수하려고 한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오리지널에서는 외법이 필수인데 죽으면 사라지기 때문에 당연히 피로를 느낄수 있죠 얼마나 많은 비율이 그걸 알고 전쟁섭을 선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긴장감, 피로감이 전혀 없는 일반섭보다 전쟁섭 선택자가 수십배 수백배는 많았죠 히렌은 똑같이 마스터리섭에서도 키워서 레이드 컨텐츠 했는데 지금 하코섭보다 비교도 안될만큼 망했습니다
왕립해군
23/11/05 20:52
수정 아이콘
마스터리 흥행 실패는 마스터리 낙스까지 완주한 입장에서 말 할 수 있는데요. 정말 퀄리티낮고 기획도 허접해서 망한겁니다. Pve중심이어서 망한게 아니구요..
23/11/06 00:17
수정 아이콘
마스터리섭은 pve와 관련된 얘기는 아니고 하코인기가 히렌+대형스트리머 때문이라는 의견에 대한 제 생각입니다 대형스트리머도 한번이라도 죽으면 삭제된다는 컨셉이 방송각이 잡히니까 시작한걸거고 히렌도 마스터리섭 시절과 컨텐츠 자체는 거의 유사하지만 하코라서 더 흥했다는 거구요. 애초에 하코는 일반섭이라 pvp가 없다시피 한데 비교할 사안이 아니죠 사실 pvp 얘기는 사람들의 취향문제니 이 글 여론만 봐도 제말이 틀릴 확률이 높긴 하겠네요
23/11/07 08:45
수정 아이콘
일반섭 선택자가 수십배, 수백배는 많습니다.

한국만 이상한 여론이 있어서 전쟁서버가 좀 더 많았던거지, 전세계적으로는 일반섭이 유저가 압도적으로 많았어요.

괜히 리테일에서 일반서버-전쟁서버 통합한거 아니죠. 사람들이 전쟁서버를 싫어하니까 선택사항으로 바꿔버린거죠
23/11/07 14:01
수정 아이콘
2007년초 나온 불성 탈것 이후로 사실상 일상적인 싸움이 퇴출 되고 그런걸 좋아하는 유저들도 함께 사라졌는데 전쟁서버 의미가 없죠. 서버통합할때도 아무의미없는 전쟁서버 구분해서 따로 처리하느니 일반서버로 통합시키는게 효율적이구요. 그걸 다 겪은 와우 유저들이 클래식이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때는 한국뿐 아니라 서양도 전쟁서버 선택이 더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23/11/07 14:27
수정 아이콘
아뇨. 불성 이전 오리지널때부터 전 세계적으로 일반서버가 훨씬 인기가 많았습니다.

클래식도 당연히 일반서버가 인기가 훨씬 많구요.
23/11/07 16:09
수정 아이콘
불성 다음 다음 확팩인 대격변때도 서양서버에서 전쟁서버:일반서버 비율이 비슷했고
현재 리분클래식 서양서버에서는 전쟁서버가 일반서버 보다 더 많네요
한국은 말할 것도 없구요.
React Query
23/11/05 15:17
수정 아이콘
이번 블리즈컨은 와우저라면 만족할 만한 발표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본석, 클래식 유저 모두 잡은거 같네요 흐흐
왕립해군
23/11/05 15:18
수정 아이콘
병행유저라 정말 만족합니다. 다른 게임은 좀 그렇지만 와우만큼은 확실하게 나온듯..
23/11/05 15:19
수정 아이콘
사실상 와우 2가 이거죠. 난이도는 라이트하고, 성장과 탐험의 맛을 살리고 스토리 적으로도 바닐라에서 다루지 못했던 부분을 다시 다룰 예정이고.
그래픽이 20년 전이라 그렇지 크크크.
블래스트 도저
23/11/05 15:39
수정 아이콘
한국은 유저풀이 너무 안 좋아서 답이 없네요
대불암용산
23/11/05 16:10
수정 아이콘
그렇게 노체인지 하다가 이번에 진짜 화끈하게 바꿨더군요. 너무 심하게 변해서 이게 어떻게 될지 예측이 안되는 수준이라..
반반치킨
23/11/05 16:34
수정 아이콘
허허 블리자드가 노골적으로 프리섭따라가네요.
클래식부터 하드코어. 이번에는 바닐라플러스까지..
다른건 다 히트여도 바닐라플러스는 호불호 많이 갈린컨텐츠라 모르겠습니다.
프로젝트이포크나 기대하는중.
풍문으로들었소
23/11/05 16: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바램일 뿐이지만...하코 시즌제가 있었으면 좋겟다곤 생각해서 흐흐흐... 룬을 드랍하는 디스커버리 모드 + 하코 모드로 하고, 시즌이 새로 시작될때마다 새로운 것들에 대한 도전을 할 수 있게 하면 좋겟다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해봅니다
하코에 대한 도전 + 지겹지 않도록 새로운 시즌의 연속...뭐 개인적 바램일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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