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10/24 11:10:24
Name EnergyFlow
File #1 20231024101054_4723w.jpg (113.8 KB), Download : 15
Link #1 https://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79181
Subject [뉴스] 빈 살만 왕세자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e스포츠 월드컵을 개최하겠다" (수정됨)


https://thisisgame.com/webzine/news/nboard/4/?n=179181

중국은 물론이고 믿었던 북미코인마저 시들시들해지고 있는 위기의 e스포츠계를 구원할 마지막 희망.....이라고 여겨지고 있는

사우디의 빈 살만 왕세자가 사우디의 수도 리야드에서 e스포츠 월드컵을 개최한다고 공식으로 선언했습니다

그것도 1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매년 개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전에도 이러한 계획이 있으며 진행 될 예정이다... 하는 기사들은 많이 나왔습니다만 오피셜은 처음인듯 합니다

구체적인 종목이나 규모에 관해서는 내년에 밝힐 예정이라고 하는데

이미 Gamers8으로 오일머니의 위력을 전세계 게이머들에게 보여준 바 있기 때문에 얼마나 더 큰 판이 벌어질지 잘 상상이 안 되는....

라이엇게임즈가 자신들의 통제하에 두고있는 롤드컵의 권위를 포기하고 오일머니의 손을 잡을지도 궁금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24 11:14
수정 아이콘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종목이나, 상금헌터식으로 운영되는 종목만 선정되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포커페쑤
23/10/24 11:14
수정 아이콘
좋게 잘 풀렸으면 좋겠네요. 안그래도 요즘 E스포츠의 버블이 많이들 이야기되면서 미래가 낙관적이지 않은 시선들이있는데..
코우사카 호노카
23/10/24 11:16
수정 아이콘
롤 보고 싶은데 어렵겠지요;;
시린비
23/10/24 11:16
수정 아이콘
격투게임들 좀 있으려나
EnergyFlow
23/10/24 11:19
수정 아이콘
빈살만이 구상중인 e스포츠 월드컵의 프리퀄이라고 여겨지는 Gamers8 대회에서 이미 스파, 철권을 하고있는 중이라 그대로 유지되지 않을까 합니다
Limepale
23/10/24 11:18
수정 아이콘
롤은 그나마 흥행되는 곳이니 위급한 다른 게임 위주로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오버워치...
의문의남자
23/10/24 13:59
수정 아이콘
시간을 넘어?
말레우스
23/10/24 14:10
수정 아이콘
라이엇 게임은 대회를 다 관리해서 저런 형태의 대회는 허락하지 않을거라... 격겜이나 다른쪽 위주로 개최되겠죠
인센스
23/10/24 11:20
수정 아이콘
살려주십시오
타카이
23/10/24 11:20
수정 아이콘
이건 상금 제때 잘 주려나...
NoGainNoPain
23/10/24 11:25
수정 아이콘
사우디 왕세자 주최라면 도타 2는 무조건 들어가겠네요.
미카엘
23/10/24 11:26
수정 아이콘
롤 슈퍼리그 가즈아
23/10/24 11:28
수정 아이콘
스2 옵치 가즈아
홈랜더
23/10/24 11:30
수정 아이콘
스타2 귀신 같이 부활할까요
의문의남자
23/10/24 13:58
수정 아이콘
아니요;;;
사과토스트
23/10/24 11:34
수정 아이콘
빛 살만…
23/10/24 11:37
수정 아이콘
SNK도 인수하고 이분 게임에 진심이 보이긴 합니다
23/10/24 11:38
수정 아이콘
무슨 종목 들어갈지?
스타1,2 둘다 들어갔으면 좋겠네요..
롤, 오버워치, 도타, 스파, 배그 이런 류도 다 들어갔으면
월드컵이라고 했으니 한두종목만 들어가지는 않을거 같은데..
강동원
23/10/24 11:39
수정 아이콘
히오스 부활?!?
카즈하
23/10/24 11:40
수정 아이콘
고오급 시계?????
Mephisto
23/10/24 11:40
수정 아이콘
도타2,카스2,스타2 ......
유료도로당
23/10/24 11:49
수정 아이콘
UAE나 사우디나, 중동 석유부자 쪽에서 컨텐츠 사업에 관심을 많이 두는것 같아요. 석유 시대의 종말을 대비하는 느낌이랄까요..
EnergyFlow
23/10/24 12:00
수정 아이콘
90년대말부터 워낙에 전세계 각계각층에서 '석유의 시대가 곧 끝난다!! 석유가 바닥나든 석유를 대체할 자원이 새로 나타나든 여튼 곧 끝난다!!!'라고 외쳐대던 바람에 산유국들도 오일머니로 돈버니까 마냥 행복해~ 이러고 있지 않고 석유자원 이외의 수입원에 대해서 오래전부터 많은 투자를 해왔습니다 대체자원이라던지 문화예술쪽이라던지..... 특히 사우디는 2016년부터 '비전2030'이라는 테마를 내걸고 빈살만 왕세자의 주도하에 사우디를 단순한 산유국이 아닌 의료, 교육, 관광의 세계적인 중심지로 만들겠다는 목표로 전세계인이 볼 떄는 미친거 아닌가 싶은 규모의 일들.... 인터넷에 여러번 올라온 네옴시티라던가, 이번 e스포츠 월드컵 개최라던가 여러가지 일을 벌이고 있습니다
라방백
23/10/24 17:20
수정 아이콘
중동부호들은 원래 자기 취미생활에 진심이었습니다... 아부다비왕세자는 격투기 대회로 유명했고, 유명한 다카르랠리도 사우디로 옮겨갔고, WWE도 사우디에서 열리는 이유가 있죠... BTS콘서트도 괜히 사우디에서 열린게 아니구요. 현재 아부다비아 사우디에 각각 게임팀 운영하는 부호들이 있고 E스포츠가 실내스포츠라서 중동에서도 사시사철 하기 좋다는 점이 클겁니다.
No.99 AaronJudge
23/10/24 19:04
수정 아이콘
그쵸
축구팀 운영하는 중동 부호들도 참 많고(맨시티,뉴캐슬, 파리생제르맹 등)
Paranormal
23/10/24 11:54
수정 아이콘
흠 현실적으로 돈을 쓰기만 하고 벌기는 어려울텐데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그 닉네임
23/10/24 11:54
수정 아이콘
여기 시간대가 그지같던데...
23/10/24 11:56
수정 아이콘
다 좋은데 상금 제 때 주시겠죠?
23/10/24 12:02
수정 아이콘
이거 가지고 온갖 게임에서 행복회로 굴리던데 좀 웃기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크크
뭐하지
23/10/24 12:03
수정 아이콘
철권이었나... 중동에서 열렸는데 상금 지급 아직까지 안 됐다고 들었는데... 신뢰도가 있나요?
안철수
23/10/24 12:24
수정 아이콘
롤캐릭터들 다시 이성애자로 바뀌나요?
무딜링호흡머신
23/10/24 12:30
수정 아이콘
말자하 아지르 1티어 급부상
제가LA에있을때
23/10/24 23:02
수정 아이콘
제라스 가즈아
보리야밥먹자
23/10/24 12:26
수정 아이콘
롤같이 지금도 잘나가는건 굳이 안건드릴테고 스타2같이 오늘내일하는 리그만 신경쓸듯
롤격발매기원
23/10/24 12:29
수정 아이콘
상금 지급이나 제대로 하고 열지..
맨날 상금 지급 하려면 왕족한테 이야기 해야
하는데 말걸기 황송하다고 상금안준다고
이천수가 그랬었나
마르키아르
23/10/24 12:30
수정 아이콘
호날두 1년 연봉정도만 준비하면 1년 전체대회 전체상금으로는 충분할텐데 말이죠
롤격발매기원
23/10/24 12:35
수정 아이콘
롤드컵 을 챔스로 하고 유로파 리그식으로 하면 좋을지도?
Extremism
23/10/24 12:40
수정 아이콘
사우디의 샤리아 법상 동성애는 최소 체벌 및 구속, 최대 사형까지도 하는데 PC주의로 우매한 유저들 가르쳐들었던 게임, 게임사들이 돈 때문에 이제 사우디 가랑이 사이로 길 모습을 보니 벌써 기대되네요. 설정 바꾸고 여캐들 히잡 쓴 스킨 버젼 따로 만들려나 크크크
아프락사스
23/10/24 13:48
수정 아이콘
그럴리가요.
최종병기캐리어
23/10/25 13:42
수정 아이콘
중국이 해골이 있으면 판호가 나오지 않아서 중국 진출할 땐 수정한 중국용 버전을 새로 만듭니다. 돈이 되면 그렇게 할겁니다..
23/10/24 16:43
수정 아이콘
WWE 가 매년 막대한 돈을 받고 일년에 한번씩 사우디에서 크라운 주얼이라는 PPV 개최하고 있는데, 매년 여성부 경기의 경기복장이나 관중 분위기가 어떻게 바뀌는지만 봐도 생각하신 기대는 틀렸다는걸 쉽게 알 수 있을겁니다.
안군시대
23/10/24 16:50
수정 아이콘
사우디는 빈살만 왕세자의 지도아래 슬슬 세속화가 진행중입니다.
히잡/부르카 착용도 자율화하고, 여성들이 운전면허를 따거나 공연장 등에 출입하는 것도 허용하기 시작했죠.
23/10/24 17:38
수정 아이콘
사우디 인구가 10억이 아닌데 그럴 일이 아에 없죠. 판매는 북미,유럽에 하는건데요.

사우디가 게임사 지분사들이고 있긴 한데 마소처럼 규모있는 게임사를 산거도 아니고 대부분 짤짤이로 사서 게임자체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냥 사우디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게임으로 행사를 여는거 뿐이에요. 게다가 라이엇같이 별도로 대회를 여는데는 허가도 안나구요.

다만 사우디에서 개최되는거 자체로 발끈하는 LGBT 프로게이머가 이미 있는데 걔는 올해 기준으로 초청도 못받은데다가 꼬우면 지가 숙이겠죠. 애초에 게임,게임사가 아쉬워할 문제가 아니라 게이 프로게이머나 아쉬워 할 문제에요.
더치커피
23/10/24 19:20
수정 아이콘
아라비아공주 아리 스킨 나올듯요
jjohny=쿠마
23/10/26 0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명분으로든, 실질적으로든 바꿔야 한다면 사우디가 개선될 일이지 게임/게임사가 대단히 바뀔 일은 없어보입니다.

PC주의가 얼마나 과도하다고 생각하시는지는 몰라도, [사우디의 샤리아 법상 동성애는 최소 체벌 및 구속, 최대 사형까지도 하는데] 보다는 나은 거죠.

만에 하나라도 예상하신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대단히 실망스러울 것 같네요.
추적왕스토킹
23/10/24 12:51
수정 아이콘
XXX : 사실 난 레스토랑스.... 히오스 대회 신설하겠다
toujours..
23/10/24 13:00
수정 아이콘
아람코 평생 주유권으로 상금 주는 메타로 가면 핵꿀잼일듯요 크크
뿌엉이
23/10/24 13:25
수정 아이콘
뭐 골프나 축구는 실패해도 그려러니 하겠는데 게임은 의외네요
시장크기가 상당히 작은규모인데
아프락사스
23/10/24 13:50
수정 아이콘
공산당이 입김을 직접적으로 불어넣는 텐센트가 대주주가 되어도 성소수자 표현에는 아무문제 없는 게 현실인데 겨우 이스포츠 후원 따위로 게임을 좌지우지할꺼란 상상을 하는 인간들이 있군요.
돈테크만
23/10/24 14:00
수정 아이콘
그런 상상을 하는게 아니라 라이엇의 이상한 pc에 대한 반감의 표현이죠.
아프락사스
23/10/24 14: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돈테크만
23/10/24 14: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jjohny=쿠마
23/10/26 00:38
수정 아이콘
PC가 아무리 이상해도 샤리아보다는 낫지 않을까요?

PC보다 샤리아가 낫다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PC에 대한 반감 때문에 샤리아에 굴복하는 걸 기대하는 건 좀 기이해보입니다.
돈테크만
23/10/26 01:35
수정 아이콘
제 말뜻은 샤리아가 낫다는게 아니라 라이엇이 pc를 대세라고 생각해서 pc주의를 게임에 심었으니 그걸 비꼬기 위해 이제 아랍에서 돈 벌려면 너희 얼른 샤리아에 굴복해야지? 이런 뜻으로 댓글 단거 같아서요.

즉, 기대가 아니고 어서 물주 뒷구멍 핧아봐..이런 표현이란거죠.
jjohny=쿠마
23/10/26 0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물주 뒷구멍 핥아봐'의 '물주 뒷구멍'이 썩 적절치 못한 대상이란 얘기입니다.

비꼬고자 하는 뜻은 잘 알겠지만, 오히려 비꼬는 이들의 의도가 더 이상하게 표현되는 격이에요.

게다가 라이엇 입장에서 타격감도 전혀 없을걸요...
돈테크만
23/10/26 01:42
수정 아이콘
제가 글을 잘 못 쓰고 있는거 같네요.흐흐
뭔가 표현이 잘 안되네요.
23/10/24 17:40
수정 아이콘
저도 PC 극혐오하지만 이 댓글은 맞는 말이죠. 게임, 게임사가 사우디에 뭐가 아쉬워요. 사우디 인구가 10억이 아닌데 어차피 파는건 PC에 미친 북미 유럽인데

사우디가 게임사나 게임사 지분을 산 경우도 있지만 그 경우엔 지들도 양심상 저 대회 종목에 포함 안시키는 SNK같은 등신회사인데...
23/10/24 20:47
수정 아이콘
인간들이 라는 표현을 쓰시길래 뉴스에 댓글이 달렸나 보다 하고 들어가 봤습니다
뻐꾸기둘
23/10/25 00:35
수정 아이콘
커뮤에 절에서 현실감각 상실한 사람들이야 인터넷에 널렸으니...
ArcanumToss
23/10/24 13:52
수정 아이콘
스타 1도 좀...
오타니
23/10/24 14:02
수정 아이콘
아랍권이 롤판에 들어오면 좋겠네요
반니스텔루이
23/10/24 15:33
수정 아이콘
사실 지금도 아랍 리그는 있긴 합니다. 크크
오타니
23/10/24 15:34
수정 아이콘
쿼터 풀고, 한국,중국선수들 대거 영입해서 판 키우면 진짜 어나더 레벨 될거 같은데...
23/10/24 14:13
수정 아이콘
슈리마 아지르덱 들고 가면 될까요
불독맨션
23/10/24 14:16
수정 아이콘
샤힌 떡상각
23/10/24 14:38
수정 아이콘
여름에 하는거라 발로란트는 가능성이 있을텐데 롤은 잘 모르겠군요.
서머시즌이랑도 일정이 겹치고 라이엇에서 그동안 소속리그 프로팀들의 토너먼트 대회출전을 금지했던것 같은데..
다람쥐룰루
23/10/24 14:41
수정 아이콘
중동에서 좋아하는 게임이 뭐가 있을까요?
데몬헌터
23/10/24 17:17
수정 아이콘
FC 24
트레비
23/10/24 14:44
수정 아이콘
롤은 특히나 롤드컵과 스프링 사이의 기간이 너무너무너무 길죠 중간에 할것도없고 팀은 다 뿔뿔이 흩어지는경우가 많고
11~12월은 계약기간이니 그렇다치고 1월부터 윈터, MSI, 스프링 한 다음에 서머부턴 뭔가 오일머니를 잡든지해서 좀 큰대회나 이런게 많았으면 좋겠네요
신성로마제국
23/10/24 14:54
수정 아이콘
클럽대항전이 아닌 국가대항전 보고 싶네요
닉네임바꿔야지
23/10/24 14:55
수정 아이콘
저렇게 해서 뭔가 거대한 산업을 육성할 수 있어야 할텐데 모르겠네요....아무튼 돈 써주니 좋긴 합니다
23/10/24 15:02
수정 아이콘
잘될까는 모르겠지만 환영입니다
Janzisuka
23/10/24 15:09
수정 아이콘
형 창세기전이라고 투자좀
티아라멘츠
23/10/24 15:32
수정 아이콘
기존 투자자들도 못참고 조기출하시켰다가 중론이라 ㅠㅠ
23/10/24 15:33
수정 아이콘
히오스 업데이트가 설마 이걸 노리고..
마감은 지키자
23/10/24 15: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파6 카케루가 Gamers8 우승 한 방으로 40만 달러를 벌어들였죠. 직전에 열렸던 에보2023의 우승 상금이 2만 달러였는데요.
상금을 수령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령만 확실하다면 내년에는 리그고 뭐고 더 많은 탑급 플레이어가 갈 것 같습니다.
(다만 카케루의 우승이 빈집털이라든지 그런 건 전혀 아닙니다. 우메하라에 펑크, 에보2023 준우승자와 우승자인 메나드, 앵그리버드를 잡고 우승한 거라서요)
Pzfusilier
23/10/24 15:37
수정 아이콘
롤이랑은 별관련없죠.
라이엇이 제일 경계하는게 본인들 통제벗어난 국제대횐데
IEM IPL 이런것도 롤 다 빼버렸잖아요.
축구로 치면 슈퍼리그 만든다 했을때 유에파반응 생각해보면되는
나른한날
23/10/24 15:45
수정 아이콘
오일머니가 들어오니 한동안 망할일은 없겠네요
방과후티타임
23/10/24 15:54
수정 아이콘
철권8 샤힌 떡상 대기중
23/10/24 15:55
수정 아이콘
롤이랑은 전ㅡ혀 상관없을겁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3/10/24 16:05
수정 아이콘
롤은 프로 리그의 선수들이 상금이 걸린 다른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리그 규정으로 명시해놓지 않았나요?
롤은 못할겁니다.

상대적으로 마이너하거나 이런 규정이 없는 종목은 좋을 것 같아요.
안군시대
23/10/24 16:51
수정 아이콘
격겜이나 FPS 게임 위주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북미, 유럽 등에서 인기있는 종목도 저쪽이고...
RapidSilver
23/10/24 17:43
수정 아이콘
롤도 연봉 인플레다 월즈중심이다 경기수가 너무 적다 이런 불만들이 궁극적으로는 라이엇이 모든 이스포츠 행사를 관리 통제하는 체제에서 파생되어 나오는 문제제기라고 보는 입장에서, 외부자본이 투입된 대규모 이스포츠 행사가 많아지고 그 참가여부를 팀이 자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으면 팬도 좋고 팀도 좋지 않나 싶긴 합니다.
승률대폭상승!
23/10/24 18:02
수정 아이콘
ioc랑도 대립각 재는 라이엇이라 빈살만이랑은 크크
kogang2001
23/10/24 18:22
수정 아이콘
Gamers8 철권대회 갔다 온 무릎 선수 이야기 들어보면 대우가 쩔어준다고...
게다가 상금도 후덜덜하고 철권 한정이지만 대회때 관람 온 사람들의 반응도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LCK제발우승해
23/10/24 18:36
수정 아이콘
이래놓고 부활하는게 스타1이라면 웃길 것 같은데 크크크
샤르미에티미
23/10/24 18:47
수정 아이콘
빈살만이 직접 말했으니 좀 다르긴 하겠지만 생각보다 중동 오일 머니 믿고 참가했다가 상금 떼먹히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메이저 스포츠들은 그런 경우가 별로 없는데 그 외 스포츠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호화로운 대접 이런 건 없다고 합니다. 최근엔 대우 잘 받고 온 선수들이 많아서 기조가 바뀐 건지도 모르겠는데 축구처럼 생각하고 가는 건 금물이지 않나 싶습니다.
No.99 AaronJudge
23/10/24 19:05
수정 아이콘
도타 TI처럼 상금헌터식으로 가지않을까싶어요
23/10/24 23:23
수정 아이콘
미연시 대회가자
다시마두장
23/10/25 08:56
수정 아이콘
돈 많고 잘 나가는 게임들은 자기들이 직접 컨트롤하는 리그를 선호하긴 할텐데...
기대가 되긴 하네요.
23/10/26 01:36
수정 아이콘
요즘 pgr은 어떤 막말을 해도 징계가 없나 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9461 [뉴스] 2024 블리즈컨 계획이 공개되었습니다 [52] EnergyFlow13863 24/04/26 13863 3
79451 [뉴스] 레이저 바이퍼 V3 프로 정식 출시 [25] SAS Tony Parker 10019 24/04/24 10019 1
79424 [뉴스]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6000만 달러 규모로 개최 확정 [50] EnergyFlow12044 24/04/16 12044 2
79377 [뉴스] 과거 DOA(Dead or alive) 세계 챔피언이었던 일본 전프로게이머, 상습 절도로 구속 [24] 보리야밥먹자9763 24/04/10 9763 0
79368 [뉴스] 페이커 “승자에 대한 예의 부족했다” [330] EnergyFlow24082 24/04/08 24082 39
79336 [뉴스] 게이머들은 2023년에 대부분 옛날 게임을 했다. [18] 주말9196 24/04/04 9196 0
79129 [뉴스] 문체부가 공개한 확률형아이템 정보공개 해설서 [114] 주말13487 24/02/19 13487 6
79064 [뉴스] 마이크로소프트, 액티비전 블리자드 e스포츠 사업부 대량 해고 [16] SAS Tony Parker 11766 24/01/31 11766 0
79043 [뉴스] 액티비젼 블리자드 대규모 해고여파로 오디세이 개발 중지 [62] 롤격발매기원16315 24/01/26 16315 1
79035 [뉴스] 일부 팀-사무국 갈등… ‘내우’에 빠진 LCK [42] EnergyFlow13868 24/01/24 13868 0
79007 [뉴스] LCK, 이대로 메인스폰서 없이 개막하나? 우리은행과의 재계약 미지수..... [132] EnergyFlow17936 24/01/16 17936 1
78956 [뉴스] 넥슨 "가챠 확률 미공개 때의 일로 징계하면 국내 게임산업 망한다" [77] GOAT15049 24/01/03 15049 2
78955 [뉴스] 중국 내 게임 산업 규제를 담당하는 중앙선전부 출판국 국장이 해임된 것으로 확인 [30] Lord Be Goja11415 24/01/03 11415 0
78928 [뉴스] 중국 게임 규제 완화 결정 [37] 한입17315 23/12/25 17315 0
78922 [뉴스] 중국 "과금 유도 금지" 예고, 게임업계 직격타 [109] 주말17778 23/12/22 17778 0
78911 [뉴스] 메타크리틱 선정 2023 최악의 비디오 게임 발표 [21] SAS Tony Parker 10985 23/12/20 10985 0
78871 [뉴스] T1 아카데미, 갱맘 이창석 감독 취임 발표 [38] EnergyFlow13249 23/12/11 13249 3
78843 [뉴스] 네이버 스트리밍 검열 기준 [144] 고세구20862 23/12/06 20862 1
78576 [뉴스] 'P의 거짓'이 일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상을 포함해 무려 6관왕! [14] 쿨럭9736 23/11/15 9736 4
78554 [뉴스] NC 신규게임 지스타에서 공개 [21] 랜시드9785 23/11/14 9785 0
78497 [뉴스]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결과 발표 [19] 김티모10273 23/11/11 10273 1
78465 [뉴스] [루머] 스타크래프트 차기작은 RTS가 아닐 수도 [49]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575 23/11/07 12575 0
78380 [뉴스] [지스타] 게임업계의 헤리티지 그 자체를 보여주는 회사 [48] 과수원10585 23/11/01 10585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