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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10/11 13:03:14
Name 及時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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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콘솔] 버디 미션 BOND 클리어




사놓고 한참을 쟁여두던 게임인데 드디어 클리어했네요.
액션 파트가 있기는 한데 아주 허술하고 퍼즐 조금 풀면서 가끔 나오는 QTE 버튼 누르기만 하는 형식이라 사실상 텍스트 어드벤처 게임에 가깝습니다.
그림 잘 그리기로 유명한 무라타 유스케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있는데, 그 덕분에 만화책 보는 느낌으로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다.
메인 스토리는 풀더빙인 것도 좋았네요.

스토리는 거대한 범죄조직을 상대로 4인의 주인공이 맞선다는 정통적인 내용입니다.
코에이의 여성향 게임 개발팀이 만든 게임이라 BL 2차 창작을 노린 캐릭터성이 강하긴 한데 남성 유저도 큰 거부감 없이 할 수 있는 레벨 같아요.
QTE 판정이 진짜 이상한 걸 빼면 나쁘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나온지 조금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무대 이벤트 같은게 계속 이어지는 거 같더라고요.
게임도 후속작이 한번 나오면 좋겠습니다.
코에이는 다른 회사 게임은 참 잘 만드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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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속의시빌라
23/10/11 13:22
수정 아이콘
저는 시나리오가 다소 유치해서 중간에 하다가 못 견디고 하차했던 기억이 나네요
handrake
23/10/11 15:38
수정 아이콘
여성향 게임이라니 특이하네요. 게임소비자층은 대부분 남자라 상품성이 떨어질 것 같은데
23/10/11 16:00
수정 아이콘
저도 무라타 유스케 작화라 예구까지 해놓고 지금까지 묵혀두고 있네요...
글 써주신 걸 기회로 저도 다시 시작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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