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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5 18:59
피지알 단톡방에서 도움도 받았었다가
시즌2때 돌아온다고 하고 다들 나갔는데 저도 그중에 한사람... 음 다시 찍먹 준비를 해봐야할까요
23/10/05 19:01
진작 이러지 라는 생각보다는 다시 플레이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는 패치네요 만족스럽습니다 시즌 2 다시 달려봐야겠어요
23/10/05 19:04
시즌1 자체가 애초에 개발진에서 말한거에 따르면 발매시즌(프리시즌)에서 이어진 개념이라 제대로 준비 안 됐던 버전이라 봐야되서, 시즌2부턴 그래도 이전 시즌보단 요구 사항 많이 반영한거라 봐야죠.
23/10/05 19:05
분명히 필요한 내용이고 방향성도 맞게 잡았다고 생각하는데
프리시즌, 시즌1 거치면서 개발팀한테 정나미가 완전 떨아졌나봐요 복귀할 생각이 안드네요 쩝 편의성패치 이제서야 하면서 얼마나 입털어대려나 생각부터 들다니
23/10/05 19:13
이걸 이제야...
의미없이 피로도를 높이는 시스템이 정말 싫었는데 캐치는 하고 있네요. 시즌2부터라도 제대로 운영해줬으면 좋겠네요. 사람들은 기다려주지 않아요. 눈보라 형님덜.
23/10/05 19:16
시즌2 컨텐츠가 와우 아제라이트 정수랑 매우 비슷한데 어떻게 될런지..
아제라이트 정수처럼 획득 조건이 빡빡하진 않으니 다행일텐데 얼마나 뽕맛을 줄지가 관건이네요.
23/10/05 19:39
개인적으로는 시즌1을 혹시나 하고 건드려봤다가 대실망하고 중도이탈 했다보니
시즌2를 또들어가기에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요. 편의성이야 당연히 해줘야 했던거라면 결국 신규컨텐츠를 얼마나 만족스럽게 만들었냐가 핵심인데 의지는 둘째치고 잘할 능력이 과연 있기는 한가 싶어서...
23/10/05 19:52
탈것 문제들이랑 던전 동선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못참고 하차했었는데 개선해주긴 하네요
2차 캠프파이어에서 밸런싱,데미지 버킷,저항력 관련 내용들 공개한다고 하던데 고거까지 봐야 과연 얘들이 이 게임을 살릴 수 있는 능력이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아요
23/10/05 20:24
이제 완성이 되는 건가......
지금까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미완성이라는 걸 부정할 수가 없다고 봅니다... 어이없는 버그(심지어 퀘스트에 텍스트 버그까지 아직도 해결 못했음...) 어이없는 밸런스(캐릭터, 아이템, 퀘스트, 이벤트, 몬스터 뭐 하나 엉망징창 아닌게 없음) 어이없는 편의성(아직까지도 맵의 일부에서 길찾기가 안됨.....) 같은 걸 보면 그냥 미완성이에요...
23/10/05 20:54
창고는 그냥 놔두나 보네요.
새로운 케릭 만들려면 창고 정리하고 만들어야 되던데....... 투명맵은 아예 관심이 없는가 싶고.....
23/10/05 23:14
(수정됨) 버그가 얼마나 심할지가 문제죠
지네가 만들고도 뭘 잘못만들었는지 모른다는 비아냥 들은게 고작 한달 전입니다 버그를 고치질 못했죠 시즌1은 그냥 버그로 시작해서 버그로 끝났는데 이 제작진 개발실력이 얼마나 나아졌을지 저는 회의적입니다 어차피 시즌시작일에 맞춰서 패치내용 전부 적용될리도 만무하고(벌써 차차개선한다는 밑밥 깔음) 시즌열리면 또 버그 수십개 튀어나오고 패치한다고 2주 3주 시간쓸테고 그러면 어느덧 또 시즌 중반넘어갈테고 지금은 접은지 좀 되서 패치가 얼마나 됐는지 모르겠는데 엥간한 직업 주류빌드는 죄다 버그빌드였죠 야만 광찢 소서 히드라 드루 대방 네크 멘델른 등등
23/10/05 23:35
그냥 저는 디3에서 나중에 의식의 제단을 스탠에 추가해준다고 해서 그거나 할려구요
디3에 옛날 시즌에 나왔던 에테리얼 아이템도 스탠에 추가해줬으면 좋겠네요 크크크
23/10/06 08:52
진작에 해줬어야하는 부분이긴 하죠. 시즌1을 너무 생각없이 날려먹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는 디아4하면서, 시간낭비시켜놓은 부분들 경험할때마다 갑자기 급 하기싫어지더라고요.. 특히 시즌1때 웨이포인트 초기화로 뛰어다니게 만드는거 같은거요.
23/10/06 09:32
슈팅게임 디아3 하던 시절에도 이게 말이 되나 싶다가, 확장팩 나오기 전 일부 개선 + 확장팩 개선으로 제법 할만한 겜이 된거랑 같은 맥락 같기도 하고
그나마 이 회사게임에 기대하는건 적어도 팔아먹은게 어느정도 뭐라도 할 수 있도록 나름 신경을 써준다는거죠. 물론 그 기대의 폭이 후.. 새드...
23/10/06 09:41
편의성이 좋아지면 이제 미완성 소리는 덜듣겠네요.
하지만 딱히 할만한 게임인가는 여전히 모르겠습니다. 디아블로가 아니라 다른 이름의 게임이라고 생각해보면 여전히 그냥 컨텐츠 빈약한 게임 아닌가 싶은 느낌이예요. 시즌이 많이 쌓이면 좀 좋아지려나
23/10/06 09:43
많이 좋아졌네요.
애초에 이렇게 출시했으면 민심 이렇게 안 됐을텐데 크크크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지만 멋드러지게 고쳐놓으면 집 나간 소도 돌아올 수 있을 겁니다. 일단 시즌2 시작되면 천천히 찍먹은 해봐야겠네요
23/10/06 10:05
50레벨쯤 캠페인 깨고 고행 들어와서 70레벨정도까지는 재미있게 던전 돌았는데,
그 이후에는 꾸역꾸역 억지로 했네요. 그래도 90레벨정도에서 시즌 마감하겠네요.
23/10/06 11:06
오호... 시즌1 나름 재미나게 하다가 이래저래 손목이 아파서 안 하고 있는데 땡기긴 하네요. 다만 원소저항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그거 때문에 또 머리 아파지지 않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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