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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3 15:52
지금은 그냥 모든면에 초비에요. 초반이고 후반이고 클러치 상황이고;
쵸비선발박고 진행시키고 쵸비 육회먹은거마냥 싸면 페이커 내보내면 됩니다.
23/09/13 15:52
페이커를 좋아하고 응원하지만 이번 아시안게임이나 결승전 경기력이나 쵸비 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만의 인비저블썸팅이 있지만 쵸비가 안정적이고 더 파괴적이었어요 경기보면서 둘다 낸거는 팬들이 보고 판단하라고 느꼈어요
23/09/13 15:52
현시점에선 쵸비 말고 다른걸 외치면 넌 롤알못이다 뭐 이런 시점이 많지 않나 싶어요...
이 글 자체가 또한번 페이커의 못난 모습 성토하는 판이 열렸나 싶을정도 개인적으론 별 생각없고 연습하면서 알아서 폼좋은 사람 내겠거니 싶네요
23/09/13 15:53
페이커 정말 좋아하긴 하는데 쵸비한테 먼저 기회를 주는 것이 좋을듯해요 여러모로.
최근의 객관적인 폼을 봤을 때도 그렇고, 혹여나 페이커가 나와서 금메달 획득 못하면 군면제 관련해서 무수한 악플들이 쏟아질 것 같기도 하고 크크
23/09/13 15:54
갑자기 해당 버젼에서 새로운 메타가 발견되었는데 그걸 쵸비가 소화하지 못하는 상황이 아니고서야 쵸비가 주전이죠.
페이커가 부상없이 상승세폼 그대로였으면 모르겠습니다만 페이커 입장에서도 부상회복한지 얼마 안된 상태라서...
23/09/13 15:58
쵸비와 페이커가 현재 동실력이라고도 생각하지 않지만
공익 장기 대기 면제라는 게 정설인 페이커,이번에 금메달 못 따면 군대 가야하는 쵸비 소위 면제로이드도 쵸비만 가지고 있죠.
23/09/13 15:59
이 글이 나올 타이밍이 전혀 아닌 것 같습니다. 쵸비 주전이 우선이죠.
나중에 예상 못한 문제가 생긴다면 그때 가서 고민을 하더라도 일단은 쵸비가 주전이라고 봅니다.
23/09/13 15:59
아시안게임 관련자 외에 페이커라고 하면 팬심 또는 리스펙으로 생각하고
팀합을 좀 더 보강해야 된다고 생각해서 어떤 선수가 나오든 한명이 쭈욱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23/09/13 16:02
시즌 뿐 아니라 평가전을 통해 본 현 폼을 봤을때도 쵸비가 주전이 맞다고 봅니다
만약 페이커를 주전으로 써서 목적하는 바를 이루지 못한다면 그 후폭풍이 장난 아닐꺼라고 생각해서
23/09/13 16:03
너무 페이커 팬 입장에서 쓰신 글인것 같습니다.
쵸비가 맞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아겜 자체가 패치버전도 그렇고 전혀 기대가 안되어서 누가 나가도 상관 없을 것 같습니다.
23/09/13 16:07
정작 페이커 팬은 이런 얘기를 잘 안할 것 같은 크크.. 솔직히 누가봐도 쵸비가 선발일 것 같은 상황에 페이커 팬이 굳이 이런 이야기를 할 이유가..
23/09/13 16:50
댓글을 보셔서 아시다시피 이론의 여지가 없는 주제로 글을 쓰신것 같네요. 글쓰신 분을 잘 모르지만, 굳이 따지자면 페이커팬은 이런글 안쓸겁니다. 아래에도 썼지만 페이커 팬이지만 현재 1인자는 압도적으로 쵸비라고 생각합니다.
23/09/13 16:05
다른 것보다 가장 차이나는 부분이 챔프폭이라고 생각합니다. 페이커란 선수가 챔프폭으로 까일 선수는 아니지만 손목 문제로 리그 중 휴식기간을 가졌기 때문에 '현재' 페이커는 챔프폭에 약점이 있습니다. LCK 써머 플레이오프, 결승에서도 해당 문제가 보였고 평가전에서도 최근에 좋은 모습 보여줬던 아지르, 탈리야만 보여줬죠. 물론 평가전이라 준비한 카드를 다 보여준건 아닐겁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연습시간을 생각해봤을때 복귀 후 보여줬던 챔프폭 이상의 카드가 준비되긴 힘들다고 봅니다. 반면 쵸비의 가장 큰 장점은 챔프폭이라고 생각합니다. LCK 결승에서도 밴픽적으로 준비된 픽이 아닌 것으로 보이는 미드 크산테를 각이 보이자 갑자기 꺼내들고 캐리한 모습이 그 예죠.
이 차이 때문에 밴픽을 편하게 가져가기 위해서라도 중국전에는 쵸비가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23/09/13 16:08
지금 폼도 쵸비가 더 좋긴 하고, 설사 아시안게임때 가서 폼이 비슷하다 해도 군면제 걸린 시점에서 무조건 쵸비를 내보내는 게 맞다 봅니다. 페이커는 장기대기 면제 거의 확정일 거라....
23/09/13 16:08
소위 말하는 제우스와 케리아를 '관리'하는 능력은 쵸비보다 페이커가 위 아닐까..싶기도 한데..
또 리더쉽과 게임 외적인 부분에서 페이커가 쵸비보다 앞서는 부분이 단 하나도 없을까요?
23/09/13 16:11
알아서 날뛰면서 다 풀어주는 정글과
후반 가면 무조건 이길거란 믿음을 주는 원딜이 있어서... 굳이 제우스, 케리아 관리 안해도 그냥 제실력 내는 거 보셨잖아요 특히 제우스 레넥톤은 아픈 손가락인 줄 알았는데 이건 뭐
23/09/13 16:11
그건 뭐 사실 보이는건 아니니까 판단하기 어렵긴합니다
단편적으로 어제 그제 경기를 평점으로 매겨서 보면 높은 점수는 쵸비 일 것 같습니다
23/09/13 16:13
뭐 그런게 있다고 치더라도 포비T1, 페이커T1처럼 보여준게 아니고, 이미 쵸비국대, 페이커국대를 겪었기 때문에 우리는 그런게 있는지 모르죠. 쵸비국대가 더 강해보였으니까, 쵸비국대로 가야죠.
23/09/13 16:20
그런데 뭐 제우스 입장에서 우리 정글 카나비, 케리아 입장에서 우리 원딜 룰러라서 그냥 미드에 현재 폼이 더 좋은 쵸비를 놓는 게 관리 고려해도 최선이라고 봅니다.
23/09/13 17:46
정글 서브나 탑 서브로 넣었어야죠. 정글 서브가 제일 효율이 좋은건 검증된 사실이고 가장 신인급인 제우스 백업을 넣는게 차선이었습니다. 쵸비가 섬머박고 부상으로 시즌 절반 날렸으면 아마 부상당한 시점에서 교체 얘기 나왔을걸요.
23/09/13 16:09
여론은 꽤 기울어있네요. 올해 페이커 없는 T1 보면서 페이커 영향력이 보이는것보다 엄청크구나... 싶었던 입장으로선 좀 고민되는 문제긴 했는데.
23/09/13 17:11
페이커 없는 티원 페이커 영향력이요?? 그거 포비 나왔을때 말씀하시는거면 그거 반쯤 농담아니었나요... 포비 전적이 콜업전에 2군인가 3군에서도 전패박던 하부리그에서도 최하급 미드였다던데, 롤이라는 미드겜에서 '페이커라는 리그상위권 미드'를 포비로 바꿔놓으면 어느 서부팀이라도 똑같이 7월 티원꼴납니다. 그건 페이커의 영향력이 아니라 그 수준을 보여주는 포비의 영향력이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23/09/13 17:36
반쯤 농담 아니고 페이커가 콜 포함해서 하는게 많았구나가 증명된 사례로 이해합니다. 당시 피지알 분위기만 해도 "대체 미드 하나 바뀌었다고 뭐가 이렇게 망가져??" 였구요. 포비가 하위급 미드는 맞고 미드가 영향력이 큰 것도 맞는데 올프로 라이너들의 단순 라인전 폼까지도 상상 이상으로 심각하게 망가졌으니 하는 말이죠. 당시 글이라도 찾아드려야하나요?
저는 아겜선발로 페이커를 강하게 밀고자하는 생각은 없으니 그리 심각하게 댓글 주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23/09/13 18:00
태국 전에서 그런 모습이 안나왔으니, 쵸비가 있으면 (혹은 카나비 룰러가 있으면) 예전 T1처럼 무너지진 않겠다고 볼 수도 있겠죠.
23/09/13 16:10
어제 경기를 봤다면 답은 나온거 아닌가요?
첫경기는 거의 목불인견 수준이던데요. 커리어 챙겨주기용이 아니면 출전은 힘들거라 봅니다
23/09/13 16:13
음 그정도는 아니라고 보이는데..
첫경기를 잘했냐고 물으면 그렇지 않다라고 답할순 있지만 목불인견 수준이다 라고 평하기엔 어렵지 않나요?
23/09/13 16:10
베트남전처럼 체급 차이가 나서 양학 경기가 나오면 쵸비가 압도적으로 좋죠. 라인전 무력은 월등하잖아요.
하지만 상대 전력이 더 우위라서 전략적으로 스테틱 존버를 택한다면 적게 먹고 이니시 열어주는 페이커도 나쁘지 않은 거 같은데요.
23/09/13 16:16
적게 먹고 이니시 열어주는 거 서머 플옵이랑 결승에서 쵸비가 했습니다...
탈리아랑 요네, 크산테가 뭐 괴물같은 성장으로 찍어 누른 거 아니잖아요.
23/09/13 16:41
아직도 쵸비를 라인전 무력만 좋은 선수로 이해하신다면 21한화 쵸비 정도에서 기억이 머물러 계신가 아닌가 싶은..
이번 결승전 쵸비가 라인전과 로밍, 운영, 한타 변수 창출과 크랙 모든 면에서 앞섰습니다. 그 결과가 파엠이죠.
23/09/13 16:12
정규시즌에 보여준 쵸비 폼이 언터처블 수준이라서 그냥 쵸비 갈거같습니다
사실 김정균 감독이라 페이커 주전 가끔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아샨게임에서는 닥쵸비일거같아요
23/09/13 16:22
쵸비 쓰다가 지면 페이커로 바꾸자는 의견들이 있는데 아겜은 3판 2선이라 쵸쵸페페페 이런 것도 안 돼요. 그렇다고 한경기마다 선수 갈아치우는 건 더 말이 안 되고; 인비지블 썸띵이고 뭐고 다 떠나서 당장 제일 최근 결승전에서 맞대결만 봐도 지금 시점에서는 쵸비가 무조건 1순위죠.
23/09/13 16:23
결승 3:0 대떡내고 파엠까지 먹었고, 이번 평가전 경기력에서 기량차가 여실히 드러났는데 무슨 경쟁이 더 필요하죠?
오히려 식스맨 자리는 도란이나 피넛이 갔어야 됐다고 보는데요.
23/09/13 16:26
두 선수 다 잘해서 실전에 가봐야 아는거죠 뭐.. 경기 하다보면 가닥이 잡히지 않겠어요? (저는 페이커 선수가 출전했으면 좋겠어요.)
어제 페이커 선수가 출전하고 첫 날 쵸비선수가 출전한 것만 봐도 김정균 감독이 나름대로 고려해서 출전시킨 것이라 생각해서... 평가전을 하기 전에 결정난 것은 아닌 것 같고... 앞으로 맡기면 될 것 같아요. 첫 날 페이커가 출전했으면 쉬운 베트남한테 페이커를 냈다느니 대만전에 쵸비가 나왔으니 페이커는 그냥 마지못해 첫 날 출전시켰다느니 말 나왔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 더 어려운 상대에게 페이커가 출전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주전전력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봅니다... 이정도면 됐습니다... kda 외적으로 카나비나 케리아가 미드똥을 치우러 올라와야 했다던지 그런 모양새였으면 모를까 충분히 경기 흐름은 제대로 가고 있어서요.. 망했던 미드가 제대로 복구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상대 라이너보다 기량적으로 밀리지 않아야 가능한 일이니까요. 확실한 우열을 가리기에 표본이 많았던 것도 아닌만큼 제 기준엔 페이커 선수도 만족스러운 경기력이었습니다.(아주 든든할정도로 무조건 주전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경기력이었네요.) 남은 것은 픽밴적인 요소인데 대표팀이 결정을 잘 할거라고 생각해요. Bo3이니만큼 상위 라운드로 갈수록 미드도 고정으로 뛸 것 같아서 페이커 선수가 주전이면 좋겠네요~ 쵸비 선수가 주전이더라도 무리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쵸비 선수가 딱히 다른 나라 미드에게 밀릴거란 생각이 안드니까요. 말이 조금 아다르고 어다른데 딱히 쵸비선수를 위협할만한 선수가 중국 대만 팀 외에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페이커 선수도 쵸비 선수와 마찬가지.!
23/09/13 16:29
꼬감이 잘 판단하겠죠
아무리봐도 잘해야 본전..잘해도 주전논쟁으로 욕먹을수 있는 국가대표 감독 자리를 맡은거에서 리스펙 합니다 꼬감 여러분들은 똥 안싸요 하고 일갈할때가 엊그제 같은데..쓰읍..
23/09/13 16:30
저는 페이커팬입니다.
이 글을 보고 너무 화가 나서 답글을 답니다. 본문 글쓴이는 게시글에서 볼 수 있듯이 쵸비팬이고, [LOL] 꺾이지 않았던 쵸비. 정지훈 [40] https://pgr21.net/free2/77843?sn1=on&divpage=14&sn=on&keyword=%EC%9E%84%EC%9D%98%EB%93%9C%EB%9E%8D%EC%89%BD 본문 글에서도 쵸비 선수가 낫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제 평가전에서 보셨듯이 페이커 선수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이러한 글을 쓴 의도가 과연 글 제목대로 누구를 뽑았으면 좋을 지 묻는 글 같습니까? 여러분들은? 제 생각에는 의도가 매우 불순한 것 같습니다.
23/09/13 16:33
그 시선에서 본다면 근소한 차라고 말한것도 그럼 욕먹이려는걸까요.
뭐 자기 주장을 강화하기 위한 행동이라고 해도... 개인적으로 바람직하진 않겠지만 뭐 속에 들어갈순 없는거니
23/09/13 16:37
정확히는 모르죠.
혹은 '답정너'라고 하죠. 너희는 내가 원하는 대답을 답글에 달아봐. "맞잖아? 내가 생각하는 거?" 이 글에 달리는 본인이 원하는 답의 댓글들을 보며 신나게 웃고 있을 수도 있겠네요.
23/09/13 16:41
그냥 있는 그대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 글쓴 분이 쵸비가 주전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어서 이런 글을 남겼더라도 이 글이나 댓글이 주전 선택에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닐테구요. 혹여 답정너 글이라 하더라도 페이커 응원하는 댓글을 다는 사람을 조롱하진 않을테니까요.
다투지 않고 의견을 남기고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는 글이 될 수도 있으니 평가전 경기도 끝났겠다 이런 글이 올라와도 괜찮지 않을까요.
23/09/13 16:51
이건 좀.. 저는 쵸비 페이커 둘다 리스펙합니다만.. 너무 악의적으로 보신거 아닐까요..
전 쵸비에게서 과거의 페이커를 봤고 현재 두 선수 다 소위말하는 최애 미드입니다만.;;
23/09/13 16:58
악의적인 건 선생님이 쓴 글 제목 같습니다.
차라리 글 제목이 "쵸비 선수가 아시안게임 주전이라고 봅니다" 등의 제목이었어도 슬프지만, 그냥 지나갔을 겁니다. 어그로를 끌려고 고의로 제목을 그렇게 쓰신거로 느낍니다. 흔히 사람들이 기자들을 욕할 때 쓰는 "기레기"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사람들이 쓰는 방법 아닌가요? 그리고, 제 삼자가 선생님이 두 선수를 모두 리스펙한다는 사실을 어찌알겠습니까? 당신의 글을 보고 유추합니다. 그런 생각 안하십니까?
23/09/13 17:58
일어나지 않아서 미리 할 수 없는 일만 제외하고는 이미 다 하고 계시네요. 본문글이 악의적으로 쓰인 게 맞다면 이미 너무도 같은 수준이십니다. 정말 악의없는 글이라면 본문보다 낮은 수준이시고요.
23/09/13 20:49
님은 제발 좀 닥쳐요. 피지알에서 티원팬 욕먹이는 사람 순위 나열하면 상위권에 님 꼭 들어갑니다. 뭐가 잘났다고 계속 다른 사람들 긁고다녀요??
23/09/13 18:33
그러게요. 대놓고 비꼬는 것보다 이런 글이 더 불쾌해요.. 교묘하게 내손 안더럽히고 남들 싸움 붙이는 거 같아서. 그러면서 난 그런 뜻 아니었는데 하는거 보니. 기분 참 별로네요.
23/09/13 16:33
언급해신 바보연기 가성비니, 크랙능력같은 페이커의 장점? 특징?같은것도 현시점에선 쵸비가 모두 낫습니다. 쵸비의 불안요소 중하나가 국제전에서 못하는건데, 이것도 이번 MSI에서 둘다 나이트도 아니고 야가오한테 사이좋게 컷당한 상황에서 이거에 관해서 누가 더 낫다 할것도 없어요
23/09/13 16:36
베트남 선수단 풀 컨디션 아니었고 객관적으로 베트남보다 대만이 라인업이 훨씬 세다고는 했지만 그런것 다 감안하고 봐도 무조건 쵸비입니다.
그냥 보여주는 경기력이 객관적으로 차이가 많이 났어요.
23/09/13 16:44
저는 두 선수다 좋아하는 중립팬인데,
그동안 쵸비가 엄청 잘하는데 성적 안받쳐줬을때 누구보다 많이 내려치기 당한선수라 지금 시점에서도 정당한 평가를 못받는다면 그게 쵸비한테 더 못할짓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도 무슨 쵸비가 체급에 장점이 있고 페이커가 메이킹 잘한다 이런 프레임 가지신분 있는거보면 여론이라는게 진짜 무섭죠. 현 시점에서 쵸비는 그냥 lck가 낼 수 있는 가장 확실하고 완벽한 미드 카드가 맞습니다. 메이킹? 체급? 그냥 모든 면에서 다요. 페이커는 인 게임 이슈를 떠나서 일단 해당 버전으로 경기를 뛰지 못한걸로 알고 있고, 아직도 부상 회복중에 있으며, 기량, 성적 모든걸 고려해도 쵸비가 주전인게 너무 명확합니다. 쵸비가 컨디션 이슈나 보여주는 경기력이 급격하게 떡락하지 않는 이상 오히려 쵸비를 주전으로 안쓰는게 문제일 정도라고 봅니다.
23/09/13 16:54
걍 지금 모든면에서 쵸비가 상위호환이죠
페이커스필드 인정하고 저도 페이커 있고 없고 차이 정말 크다 생각하는데 그건 티원이라는 팀 입장에서 그런거고 국대는 전혀 별개죠. 막말로 어제 페이커는 플옵/섬머때보다도 더 반응속도가 안좋은것처럼 보이는데 부상이슈도 완전히 해결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뭔...
23/09/13 16:45
다른 라인 압살하는데 미드 혼자 밀려서 게임이 지체되고 이상해지던데요, 객관적인 실력에서 모든 부분이 상위호환이에요.
냉정히 말해서 비교하는것조차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하네요
23/09/13 16:49
이럴때 한번 페이커 욕맥여보겠다고 쓰는 사람이나
거기에 좋다고 호응하는 쿨럭거리면서 평소처럼 젠지 억까 못해서 안달인 사람이나 진짜 참 크크크
23/09/13 16:52
이 글에서는 그냥 드라이하게 쵸비라고만 하고 지나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페이커의 단점이 어떠했고 경기력이 어떻게 못났고 하는 게 의미가 없을 정도로 경기력이 차이가 났는데도 억지로 끌고 와서 비교하는 글이라서... 만약 이 글의 목적이 그런 페이커 단점 나열하기의 판을 까는 것이라면 성공했다고 해야겠네요 고작 이 정도의 글로 모든 사람이 다 아는 현 시점 페이커가 쵸비보다 못한 이유를 길게 나열하는 건 양 선수 모두에게 못할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른 건설적인 토론이 가능한 내용의 글이 무대라면 또 다르겠지만요
23/09/13 16:53
지금 쵸비가 할수 있는 카드가 너무 많아서 페이커 보다는 쵸비가 맞습니다.
물론 정글과 원딜이 달라진 만큼 페이커도 늘수 있지 않냐라는 반문이 있을수 있는데 반면에 안되는 카드들도 생길꺼거든요 그래서 일단 다른 문제가 생긴게 아니라면 지금은 쵸비가 맞아요
23/09/13 16:55
순수하게 승리만을 생각한다면 쵸비가 나와야겠죠
하지만 혹시 팀에 분위기 전환이 필요하다면 페이커도 나와야 할땐 나오는게 좋지 않을까요?
23/09/13 16:59
쵸비 주전에 불만을 가질 사람이 있을까요. 댓글들 보니 글쓴 분의 의도대로 된 듯 하네요 흐흐
대상이 좀 다르긴 하지만 가성비 좋은 어그로 끄는 법이 무리하게 쉴드 치는거란 유우머글이 떠올랐어요 크크크
23/09/13 17:01
이건 답이 정해져 있어서 페이커 뽑은건 여러 외적인 요인이 들어갔다는건 다들 알건데 뭐 세삼스럽게
중간에야 쓸수는 있지만 결승은 죽이되나 밥이 되나 쵸비 써야죠
23/09/13 17:11
또 갈드컵 소재인거같아서 좀 꺼려지긴 하는데, 전 극성 쵸비 빠지만, 페이커와 쵸비가 바꿔가며 출전한다 해도 별 불만 없습니다. 김정균 감독이 알아서 잘 하겠죠. 전반적인 폼은 쵸비가 위라고 보지만, 페이커만이 가지는 인비저블 섬팅도 분명 존재합니다. 저는 이런 이슈로 페이커를 저주하는 분들이나 쵸비 저주하는 분들이 여러 커뮤에서 보이는 것 같아서 그게 참... 다들 너무 그러지 마셨으면 좋겠더라구요. 전 그보다 쵸비와 페이커가 같이 미드티어와 라인전 구도를 정리하고 연구하는 것이 각자에게 어떤 교훈과 경험을 주는지 궁금합니다. 진짜 흥미로울 것 같아요.
23/09/13 17:11
본인이 어떻게 말해도 근래 국제전마다 쵸비가 꽤나 유리몸이였다는 건 부인할 수 없다라는 사실 말고는 폼으로든 스타일이든 주전으로 써야 할 선수에 변수는 없죠
지금 시점에서는 스크림 나눠하는 것도 최소화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뭐 컨디션 저하 오고 나서야 새로 스크림 시작하는 건 위험부담이 크다고 생각하고 나눠할 수도 있지만 지금부터 컨디션 저하를 전제로 깔고 준비하는 것도 이상하긴 하니까요
23/09/13 17:19
별개긴 한데, 생각보다 사람들 관심없이 페이커vs쵸비 어그로만 끌려서 오는분들 꽤 있는듯.
애초에 선수의 폼을 논할정도의 관심이 있다면, 이번 대회가 Bo3로 끝난다는것정도는 충분히 알지 않을까 싶은데;; 아무튼 저도 페이커팬이지만은...이번 대회만큼은 쵸비 주전이 맞다봄 두선수의 고점을 동일선상에 높고 평가한다고 해도, 쵸비는 지금 최고점, 페이커선수는 밑에서 끌어올리는 느낌..?
23/09/13 17:22
한명은 공격형 미드필더, 한명은 수비형 미드필더 이런 식으로 서로 강점이 다르고 쓰임이 다른게 아니라
둘 다 똑같은 중앙 미드필더인데 기량의 차이가 많이 납니다. 저는 교체 기용의 필요 조차 없다고 봐요.
23/09/13 17:29
티원, 그리고 페이커 팬이지만 쵸비가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경기를 보면.. 선발로 나오기엔 좀 힘들어 보이네요
23/09/13 17:36
쵸비가 나오겠죠
저 패치때 연습도 안했을텐데 정작 쵸비와 페이커는 서로 친해지고 으쌰으쌰 중인데 쵸비팬인척 페이커 까내리면 본인들 인생만 고달픕니다 그나저나 쵸비 카나비 룰러 적일땐 후덜덜 이었는데 우리편되니 이리도 든든할수가
23/09/13 17:36
대만전 페이커는 냉정히 말해 그닥 잘 못했고 베트남전 쵸비는 컨디션을 떠나서 그냥 상대 미드와 체급 차가 많이 났습니다. 물론 대만이 베트남보다 잘하는 점은 고려해야 되겠습니다만...
다만 미드가 둘 다 게임의 주인공이 아니었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미드가 빈라인 정리나 병사 역할 정도로 끝나고, 게임 주 설계는 정글이 하고 팀의 확실한 칼 역할을 초반부터 원딜이 하더군요 탑이 이겨줘서 이를 기반으로 한 정글의 설계나 대리기사 같은 지배적인 플레이가 가능한 면도 있긴 한데, 지금까지 LCK에서 보던 게임 양상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결국 주전으로 쵸비를 쓰는게 맞다고는 생각합니다. 3판2선이라 경기수가 적어서 서브가 나갈 경기수가 얼마 없긴 하겠네요
23/09/13 17:42
저는 카나비의 성향을 잘 모르겠어서 피넛처럼 사령탑의 역할을 할수 있다면 쵸비가.
그렇지 않다면 페이커가 더 나을것으로 보입니다. 케리아는 뭔가 메인오더로서는 감정기복이 너무 커서 잘 안어울린다고 봐요.
23/09/13 17:44
'팀'으로써 '선수'는 파츠일 뿐입니다.
젠지팬이지만 누가 나오던 상관 없다고 생각합니다. 케리아, 제우스 등 페이커가 있을때와 없을때 폼이 다른 선수들도 있고. 팀합을 맞추기 어려운 여건이지만 김정균감독이 베스트 솔루션을 찾아낼거라 봅니다. 이기기만 하면 장땡이지 누가 나오는지는 중요하지 않다고 봅니다. 벌써부터 누가 나오는게 맞는가를 따지는건 의미 없다고 봐용.
23/09/13 17:45
무슨 아겜까지... 걍 주전은 쵸비고 페이커는 선발당시엔 몰라도 지금은 폼도안좋고 게다가 .12버전은 한번도 안뛰었으므로 패치적응도 문제일텐데...
이게 왜 이슈가되는지 참...
23/09/13 17:55
저는 누가 나오던 이기면 그만이고
페이커 쵸비 둘이서 티어정리 하고 라인전 상성 관련해서 대화나누는거 너무 듣고 싶어요. 그 티원젠지 다큐팀 2명씩 따라들어가서 찍으면 안되나..
23/09/13 18:01
부상까지 포함해서 이번 서머 정규와 플옵에서 보여준 차이는 근소하지 않았습니다. 가장 최근 경기가 서로 간의 맞대결인데 쵸비가 라인전, 챔프폭, 메이킹 모든 면에서 앞섰죠.
23/09/13 18:35
뭐 이 정도 얘기 나오는 건 그러려니 합니다. 아무래도 여기 계신 분들처럼 대부분의 경기를 챙겨보는 경우가 아니라 라이트한 팬이면 최근 쵸비가 단순 무력의 쵸비가 아니라는 걸 알지 못할지도.
23/09/13 18:41
저번에 특정 채널에서 한다는 거 기사본 뒤로 짜게 식어서 아예 관심도 안가지고 있었거든요 평가전조차도
그런데 쵸비의 폼이 상당히 좋은가 보군요 페이커는 좀 아쉽고 페이커의 국대 선발은 상징성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생각했는데 위에 어느 댓글처럼 해당 버전 당시 부상 여파도 있었으니 교체도 생각해봐야 했다...라는 거에 지금 약간 공감이 되긴 하네요 댓글 흐름으로만 보면 bo3라고 했으니 쵸비가 진짜 전날에 육회먹고 탈나지 않은 이상 교체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예선에선 매치 하나 정도는 페이커가 출전했으면 하는데 설마 이거 출전 안하면 병역면제 없음 뭐 그런건 아니죠?
23/09/13 19:00
지금 이러는 거 아-무 의미없다고 봅니다
롤판만큼 한판한판 결과 따라 일희일비하는 곳을 본 적이 없는데 .. 어차피 중국이랑 붙기전까진 놀면서 해도 다 이길 팀들이니 적당히 돌아가면서 나올거고 거기서 쵸비 좀 부진하거나 페이커 폼 올라오면 또 휙휙 변할걸요
23/09/13 19:08
특히 짧은 기간 팀을 짜서 출전하는 단기 대회 특성상 라인전의 비중이 높을거라 쵸비가 나갈거라 생각합니다.
전 사실 페이커는 롤드컵 대비해서 컨디션 회복에 전념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23/09/13 19:54
솔직히 지금 폼으로도 기량차가 좀 있다고 보여지는데 페이커는 13.12 연습도 제대로 안 했을거라
예선 경기에서 쵸비 부담 덜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봅니다.
23/09/13 19:58
일단 쵸비쓰는게 맞다고 봅니다.
일단 뚜드려 패는게 답이라고 봅니다. 페이커 팬으로써 그냥 컨디션 점거차 예선전 한두게임정도 나와주면 좋고 그냥 롤드컵 전까지 팔목좀 쉬게 두는게 좋을듯 하네요. 특이한 상황 없는한 쵸비쓰는게 맞을듯요.
23/09/13 20:00
페이커팬이라도 내세울 건덕지가 없네요.. 데이터를 보고 가야합니다.
뭐 어쨋든 서브가 페이커라는건 세상 무엇보다 든든한걸로 생각해야죠 첫날 평가전했던게 베트남이였나 대만이였나 그팀도 미드가 급하게 서폿으로 투입된거같은데 페이커는 빨리 알리스타 준비를..
23/09/13 20:02
어제경기는 근소가 아니었고, 다만 평가전 하루에 크게 의미부여는 어렵다고 봅니다. 당일 컨디션이 어떨지는 아무도 모르는거고.
본 경기 들어가서 한 번쯤은 긁어볼 여유가 있으면 확인할 수 있겠죠
23/09/13 20:22
어제 2경기는 흔한 T1 경기 같았아요, 탑/바텀 라인전 우위, 초반 정글 개입으로 주도권 가져오고 이후 애매하게 중반 운영하며 5:5 혹은 약간 불리, 거기에 오브젝트 스틸로 전세 역전하며 마무리... 그냥 딱 T1 이었습니다.
23/09/13 20:34
페이커 팬이 맞으면 쵸비 주전에 이의제기를 할리가 없는데요 뭐하는 사람이세요?
12버전 딱 1주일 한 페이커와 한달 내내 한 쵸비거늘
23/09/13 21:27
이건 논란이 될 수가 없죠.
그와는 별개로 쵸비 페이커 서로 리스펙하고 친해져가는 모습이 보기 좋더군요. 서브는 탑정글이 맞다는 생각이지만 일단 현재 상황 기준으로는 서브가 페이커라는 것도 선수들 심리적으로 든든할 것 같네요.
23/09/13 22:04
당연 쵸비죠
현시점 페이커가 쵸비보다 앞서는게 하나도 없는데요 굳이 따지면 국제전을 잘한다였는데 대만과의 경기보니 그것도 지금은 아니고요
23/09/13 22:32
쵸비일거 뻔한데 그냥 페이커 못한점 늘어놓는 판을 깐거잖아요. 그리고 잘들 사용하고 계시고요.
이글전에 논란도 적었고 이글하나 올라온다고 논란이 되는것도 아니고 페이커 주장하는 사람 숫자 적은데
23/09/13 23:01
5판 3선이면 몰라도 3판 2선이면....음....
솔직히 생각나는 경우의 수가 쵸비가 너무 심하게 싸서 멘탈을 도저히 차릴 수가 없어서 본인이 경기를 포기해야 할 정도다 뭐 이런 것 밖에는 생각이.....
23/09/13 23:57
둘다 좋아하는데,
디알엑스 팬이었어서 살짝 더 쵸비 팬? 그럼에도, 연패중이던 팀을 플레이오프 선전하게하고 그게 또 종목의 goat되는 선수가 여전히 그 힘이 있는데 그 경력과 노하우를 조국에서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저는 제가 응원하는 선수가 주전을 노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살짝 아쉬울것 같습니다. 지금 쵸비가 실력적으로 정배인건 많은분들이 동의하시는데 그래도 컨디션이 살짝 흔들리거나 할수도 있고 페이커가 충분히 잘 갈고닦고 있어 주기를 기대합니다.
23/09/14 01:38
많은 분들이 나이트와 쵸비의 미드 진검승부를 기대하시는데,
이럴때 저는 쵸비가 탱챔을 뽑을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쵸비가 탱커를 잘하긴 하지만 섬머 결승에서도 쵸비가 크산테 한 판이 T1이 젤 할만했었죠. 섬머를 우승한 이상 초비 선발이 정석으로 보이는데, 항상 쿨 해보이는 쵸비가 병역면재를 두고서도 쿨 하게 제 기량을 뽐낼것인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재미로 BO3만 생각해 본다면 국제대회의 페이커, 제우스, 케리아는 거의 무적 아닙니까?
23/09/14 15:39
근데 이게 3판 2선이고 쵸쵸페페페 이런게 안되니 사실상 식스맨은 엄청나게 큰의미가 없었네요. 탑에 기인을 했어야한다. 정글이었어야 한다 등 이런논쟁들이 좀 무색해지네요. 누구 한명 진짜 아프다던가 큰일나서 빠지는거 아닌이상 주전 로스터가 바뀔리가 없고 오히려 혹시모를 사태에 대비해 올 포지션이 가능 할 것 같은 식스맨을 뽑았어야 하는..대회룰 참 맘에안들어요
23/09/14 15:42
이미 공개한 평가기준표가 최근 3년의 스탯과 성적이였고 그것도 최근일수록 가산이 되니 쵸비와 2등점수 격차가 다른 라인보다 컸을텐데 애초에 미드에 카드를 두장 쓴게 낭비죠
지금의 제카쵸룰케에 도기피 중 한 명이 들어갔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끝난마당이니 무슨 소용이겠냐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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