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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18 09:18
가수 인지도야 어차피 저는 예전에 나왔던 분들 중에도 모르는분들 더러 있었던지라 그렇게 신경쓰이진 않고 예전 KD/A마냥 롤과 잘 어울리는 컨텐츠로 나왔음 좋겠습니다
23/08/18 09:20
K/DA는 제작자가 라이엇이라, 솔직히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SM 행사에 에스파가 나오는 것 같은 거죠. 본사가 아이돌을 제작해야 나올 수 있는 거라. 왜 K/DA같은 맥락에 잘 맞는 기획이 없냐면 그런 기발한 착상과 개척정신이 분명히 줄어든 롤 제작진 전체의 문제 때문이라 봅니다. 아마 이제 그런 도전적인 기획은 발로란트만 나오지 않을까요.
23/08/18 09:25
남돌이라서는 아닐테고 (LCK 임원들 대다수가 남자일거고 당연히 걸그룹 더 선호할거에요) 글로벌 그룹 중 가장 기획사가 작아서가 맞을 겁니다.
내부 이슈 아니었다면 피프티 피프티였을 확률 99% 봅니다.
23/08/18 10:16
성별이랑 선호랑 무슨상관이에요
결정권자가 자기 보고싶은 가수 부를거란 생각이에요? 이때까지 결승무대 선 남자가수들은 그럼 여성임원이 많을때 불렀나요?
23/08/18 11:19
댓글: '결정권자가 자기 보고싶다고 부른 건 아닐 것이다.'
댓글에 댓글: '결정권자가 자기 보고 싶은 가수 부를거란 생각이에요?' ....??????? 성별이랑 선호는 상관이 있죠, 남돌팬은 여자들이 많고 여돌팬은 남자들이 많은 게 일반적인데.. 말꼬리 잡을 거면 다른 거 잔뜩 있는데 왜 헛꼬리를...
23/08/18 13:29
남성들이 락스타나 팝스타같은 경우는 남자가수도 좋아하지만..... 캬테고리 분류가 아이돌이라면 남자아이돌 보다는 여자아이돌을 더 좋아하는 남성들이 많지 않을까요
23/08/18 09:58
걸그룹은 JYP가 전통적으로 최강자긴 합니다. 심지어 SM보다도. 되려 요새는 하이브 걸그룹 돌풍이긴 합니다만 JYP는 내실있게 잘 하는 편이죠.
23/08/18 09:22
외국인 여자(인)친구들 이야기 보면 에이티즈 인기 꽤 많더라구요. 좀 놀랐습니다. 한국에선 별 인기없다고 하면 걔들이 더 놀라긴 하던데 크크크. 갠적으론 저 그룹이 정말 롤 좋아하고 사랑한다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23/08/18 09:25
노래 잘하고 퍼포먼스도 좋으니까 뭐 괜찮지 않을까요? 예전에 해적왕이란 노래에서 음오에오~ 하던거 기억나네요. 어린 남성들이 모두 힙합 들으러 가버려서 이제는 남돌이 대중적인 인기를 얻기란 요원하죠 뭐
23/08/18 09:28
찾아보니 에이티즈 우영인가 DRX 덕담 친구라더군요
PGR 가입하고 대기중인 모 기획사 출신 동생 말을 빌리면 1군급 남돌인건 부정할수 없고 잘하고 인기 많은데 다른 업계에선 모른다 (한회생명??)급이라 합니다
23/08/18 09:31
그 정도 스토리만 있어도 해볼만 하겠네요. DRX의 롤드컵 진출 가능성이 썩 높지 않고, 덕담님은 거의 0에 수렴한다는게 아쉽긴한데...
23/08/18 09:34
국내에선 잠실보조경기장도 못채워서 당일에도 티켓 구할 수 있는데 해외에선 만 단위로 채우는 거 같더라고요. 국내 콘서트장 가보면 죄 외국인입니다 크크
23/08/18 09:35
해외 공연장 분위기는 깜짝 놀랍니다. 다른 팀도 마찬가지지만 특히 에이티즈가 그 차이가 가장 심하죠. 국내에선 패왕급이었지만 해외에선 실패한 블락비의 한을 에이티즈로 다 풀고 계신다는 느낌이...
23/08/18 09:35
해외 기준으로 BTS 세대는 세븐틴이 대항마까진 아니어도 따라가는 2인자에 가까운 역할을 한다면
스트레이 키즈 세대는 에이티즈, TXT 등이 세븐틴 역할을 하는 느낌이라 이 선택이 이상하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 다만 국내 대중성이 워낙 떨어지는 팀이라 이런 말들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23/08/18 09:38
요새 저는 LCK가 유독 브랜딩, 그것도 여심을 잡는데 총력을 기울인다고 느껴요. 원래는 아무리 섭외에 장점이 있어도 남돌하느니 스테이시나 여자 아이들까지 가서라도 여돌을 했을거 같습니다만. 요즘 LCK의 경각심도 작용했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사실 매출은 '세간' 남자 라이트팬이 아니라 여성에게서 나오니까요.
23/08/18 10:44
롤이스포츠매출은 남성팬한테서나오죠
롤파크가 충분히 큰것도 아니고 뭘 사도 팀 상품을 사지 라이엇 상품을 사진않아서 결국 중계권에서 매출이 나오죠 본게임이야 말할필요도없구요
23/08/18 10:46
정확히는 남성팬 매출이 지금보다 더 늘어날 일은 없죠. 집토끼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집토끼는 기분나빠서 화낼 권리가 있고요.
23/08/18 09:45
모두에게 설명이 필요없던 롤드컵 섭외 가수가 있었나 싶네요.
저는 이매진 드래곤스도 설명이 필요한 그룹이었습니다. 롤드컵 덕에 알게 됐죠. 이제는 좋아합니다만. 릴나스엑스는 저는 아니었지만, 한국 대중의 절반정도는 롤드컵으로 알게 되지 않았을까 싶네요. (절반도 너무 많이 쳐준거 같습니다. 요즘 한국 대중은 팝송 아예 안 들으니까요.) K/DA도 여자 아이들 외 멤버들은 전형적인 설명이 필요한 그룹이었고요. 물론 제작자가 라이엇이라 너무 의미있었고 좋았습니다만.
23/08/18 10:28
임영웅 뉴진스가 나와도 누군가에겐 설명을 해야죠
에이티즈 쉴드 치실려고 릴나섹도 설명이 필요한 가수로 만드시는데 그냥 답을 정해놓으신거 같네요 네 잘 알겠습니다
23/08/18 10:29
릴 나스 엑스를 모두가 설명 없이 알 정도로 한국이 팝을 잘 듣는 나라라면 참 저도 좋겠습니다. 현실은 한국에서 음원차트 10위권에 들어가는 팝송이 1년에 3곡이면 많습니다만.
23/08/18 11:59
릴나섹이 본인 국가에서 롤 수요층의 나이대에게 설명이 필요한 가수인가요??
이매진 드래이 미국에서 롤 수요층에게 설명이 필요한 가수였나요?? 아니 팝가수의 한국인지도와 한국 아이돌 그룹의 한국 인지도를 비교하시면.....
23/08/18 15:00
본인 국가가 아니라 미국과 중국은 중요한데 한국은 안 중요한 것에 가깝지 않을까요? 롤드컵이 한국에서 한다 해도 전 세계인이 보는 국제 행사인데 왜 ‘자국의 실정’이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어차피 한국 입장에서 설명이 필요한 가수인건 심지어 릴나스엑스나 이매진 드래곤스까지 포함해서 마찬가지고요. 한국서 설명 필요 없으려면 팝가수로도 오아시스나 비버 정돈 나와야죠.
23/08/18 15:10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가수의 인지도를 말하는데 본인 국가(본진?)에서 유명가수와 본인 국가(본진?)에서도 인지도가 떨어지는 가수를 얘기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어차피 전세계 S급 아니면 설명 필요하다가 무슨 소린가요?? 월드 챔피언쉽이니까 당연히 전세계 각국의 가수들이 대상이 되는게 맞고, 그 중에 S급이 섭외 되면(BTS같은...) 너무 좋지만 그게 어려우면 그 나라에서라도 A급이 섭외되는게 맞죠. 예산이나 기타 이유로 그것도 불가능 하다면 (롤을 즐기는 팬들이 좋아하는) B나 C급을 섭외할수도 있겠구요. 갑자기 저변을 넓혀야 한다면서 롤 팬들과 전혀 관계없어 보이는 섭외를 하면 당연히 비판받는 거고요. 예전에 DJ 소다?? 그분 나왔을때 팬들의 황당함과 현장 반응을 보고도 저변 확대를 초대가수로 하겠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황당합니다.
23/08/18 09:49
왜 남돌인지는 알 거 같습니다. 쿠팡이 아이 엄마들 위주의 여성 구독고객은 많지만 남성들까지 구독회원으로 만들기 위해 쿠팡플레이에 남성들이 좋아하는 스포츠 컨텐츠를 채우는 것처럼... 게임도 여성팬들이 더 유입이 될 여지가 많아서 그러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지금 보는 남성팬들이 월즈에 여돌 안나온다고 월즈 안볼 사람들은 아니니까요.
23/08/18 09:53
한국대중들은 알바노다... 가 더 진실에 가까울순 있겠죠. 프랑스 월드컵에서 프랑스인도 아닌 리키마틴을 세운게 뭐, 프랑스 대중을 위한건 아니었을테니까.
23/08/18 09:53
누가 나오든 상관없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만
주저리 주저리 해봐야 한국에서는 별로 인지도가 없는 그룹인 게 사실이에요 여성팬 유입을 노린다는데 현실적으로 여성팬들도 별로 안 좋아합니다 그냥 노래라도 아는 걸그룹을 더 좋아하지 모르는데 뭘 어떻게 좋아해요
23/08/18 09:54
애초에 한국은 논외로 쳤습니다. 한국 대중을 잡으려면 임영웅 쓰면 됩니다. 나훈아님도 나쁘지 않고요. 꺾이지 않는 마음의 댄스 버젼인 '아모르 파티'의 김연자님도 좋겠네요. 실제로 국내 기업 행사는 트로트 + 성악으로 우아함과 대중성을 잡는게 정석이죠. 케이팝 아이돌은 요새 행사 안 뛰는지라.
23/08/18 10:00
메인 아티스트로 섭외됬다는 가정하에(작년엔 한 네팀이 공연했죠?)
lil nas x와 급이 많이 차이나죠.. 이정도 급 맞출려면 남돌은 스트레이키즈는 나왔어야했습니다 라이엇이 돈이없는건 말도안되고, 메인 아티스트에 맞춰 최소 스킨 최대 챔피언을 만들게 분명하니 k/da처럼 남자챔피언들 스킨컨셉을 만들어 낼거같네요 ateez는 거기에 전적으로 참여해줄거구요 겜돌이 입장에서 유명한 여자 케이팝 가수면 더 좋았겠지만, 라이엇이 남자그룹을 목표로했다면 유명가수들보단 전적으로 협력할 가수가 더 좋을것같아요 lil nas x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진지하게 참여해준다면 대만족 입니당
23/08/18 10:02
한국에 이 공연하겠다고 오는 팝가수가 있을리가 없죠. 스트레이키즈도 마찬가지로, 뉴욕이면 더 섭외 쉬웠을겁니다.
서울은 내한공연하기 쉬운 곳이 아닙니다.
23/08/18 10:06
요즘 한국서 1년에 한달 이상 활동하는 B급 이상 아이돌 그룹은 거의 없습니다. 스키즈같은 S급이면 1달 하면 진짜 많이 하는 겁니다. 보통 한 앨범당 2주 내에 다 끊죠.
걸그룹조차 행사는 정말 한정판으로 대학축제같은 상징성 있는 무대만 골라서 합니다.
23/08/18 10:07
월즈결승이 대학축제보다 못하단 말씀이신가요?
릴나섹도 나오는 결승무댄데? 그리고 월즈결승은 하루 무대에요 한달이나 시간 뺄것도 아닙니다
23/08/18 10:11
그거 하려고 한국에 와야 하는게 문제죠.
대학축제보다도 준비가 못하다고 욕할순 있겠지만. 사실 대학축제에 스키즈는 나오지 않습니다. 심지어 에이티즈도...
23/08/18 10:13
대학축제에 릴나섹은 나가나요?
작년 월즈 광고 챔피언기획 공연까지 릴나섹이 다 했잖아요?? 스키즈가 릴나섹보다 급이 높나요?? 고사했을순 있겠지만 스키즈는 이런거 할 레벨이 아니라고 월즈무대를 깔아뭉갤 필요는 적어도 pgr에선 없을거같은데요
23/08/18 10:16
난 팬이야 팬 입장에서 이런거 달라 할 수 있잖아 만큼 어려운 말이 없는거 같네요.
본인이 원하는게 팬이라는 걸로 다 정당화 되는건 아니니까요. 본인이 세계 롤 팬 전체 대변인이 아니니. 뭐 바라는거야 비버랑 스티비 원더랑 조용필이랑 비욘세랑 테일러스위프트가 모여서 롤드컵 무대를 위해 한국어 배워서 '손에 손잡고' 같이 불러달라고 바랄 수도 있죠. 외국 팬이라면야 한국 롤드컵이면 릴나스엑스보단 한국가수를 바랄수 있죠. 적어도 라이엇은 그렇게 생각하니까 팝가수를 안 쓰겠죠? 뭐 그 정도입니다. 웸반야마 님 생각도 틀린건 아니니, 계속 팝가수 섭외를 바라시면 되겠네요.
23/08/18 10:17
제 원 댓글보면 스키즈 나와라 한적없습니다 뭔 소링 하시는지 모르겠고 정당화는 님이 하고있죠
에이티즈 열심히 했음 좋겠다고 썼는데 님이 댓글로 스키즈가 설 무대레벨은 아니라고 했잖아요? 팝가수 섭외해라고 말한적도 없어요 전임 가수들만 봐도 그렇게 격 떨어지는 무대 아닙니다 님이 말하시는 가수들 레벨 모르는것도 아니고 월즈결승은 님이 생각하는것보다 급 높은 가수들이 많이 나왔었다구요
23/08/18 10:21
웸반야마 님//
다른 댓글서는 다른 말을 하시는데요 뭐. 저는 급이 낮다는게 아니라 편의주의적이란 거죠. 뭐 나와도 되겠죠. 원댓글로 쏙 빠지시지 말고 모든 댓글을 다 대답을 해야죠. 저도 원글에서 말은 아무 말도 안 했습니다.
23/08/18 10:10
두번하는건 보통 뇌X이죠. 물론 이매진 드래곤스 또한 무지하게 바쁜 밴드라 롤드컵 공연 하나 하려 한국 올 리는 없습니다.
근데 솔직히 머 아예 급 낮은 미국 신인 가수 써보는건 나쁘지 않았을지도요.
23/08/18 10:12
팩트는 이미 공연했던 가수고 그에맞춰 또 다른일정을 만들면되죠
바쁜밴드인거 누가 모르나요?? 이미 왔던 가순데 올리가 없다고 말하는건 무슨 논리인가요??
23/08/18 10:13
롤드컵 결승 무대는 화제성을 위한건데 한번 나온 가수 또 하는거처럼 게으르고 뻔한 선택이 없는거 같네요. 월드컵에서 매번 저스틴 비버 선정해서 노래 부르는 느낌.
23/08/18 10:27
웸반야마 님//
남의 의견을 본인에게 유리하게 바꿔서 논파하신다고 이기는건 아닙니다. 여튼 라이엇이 웸반야마 같은 분을 버린거 같긴 하니 항의하시는거도 저는 이해 합니다. 그래서 바뀔수도 있겠죠.
23/08/18 12:07
이매진 드래곤은 한번 한게 아니라 두번했습니다 14월즈, 21월즈...
두번 다 반응 좋았는데요.. 그리고 레전드네버다이 부른 가수도 한번 더 했고.. 전소연도 18년, 19년 두번 했고.. 라이엇이 불렀던 가수 또 부른게 한두번이 아닌데 뭔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지..
23/08/18 14:45
그러네요. 롤드컵 다 봤는데, 얼마나 제가 초대가수에 관심이 없었는지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실망스럽네요. 무난하다고 했던 가수 또 데려오는 건 좋은 선택 아니었다 봅니다. 그런 보신주의가 쌓이면 인기가 줄어들기 시작하는 거죠. 개인적으로 그거보단 한국서 하니 에이티즈 데려오는게 더 도전적이고 좋은 시도라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느니 이매진 드래곤즈만 매년 불러줘’라고 팬이 라이엇에게 제안할수는 있다 생각합니다.
23/08/18 10:19
누가 그런급 원한다고 했나요 대형 팝스타 급 아니더라도 19년도 18년도 느낌으로 해도 괜찮았습니다. 에이티즈 노래는 그냥 구리다고요 그사세 느낌이라
23/08/18 11:00
에이티즈 노래 관련해서는 걱정 안하셔도 되는게 지금까지 롤드컵 주제곡들은 star walkin 제외하고 전부 라이엇이 작곡한거라...
23/08/18 10:07
뭐 한국 남자 라이트팬 알바노? 라고 선택했으니 한국 남자 라이트팬에게 욕먹는거야 당연하다 보긴 합니다. 딱히 쉴드는 아니죠. '응 맞아 의미 없다네?'라고 전달하는 정도일 거 같네요. 말씀대로 쉴드칠 이유도 없고 말이죠.
23/08/18 10:22
말씀하시는 뉘앙스가
급 되는 애들은 섭외하기 힘든상황이다. 얘네도 나름 해외에서는 급되는 애들이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거다라는건데 이건 너무나도 쉴드가 맞는데요? 이걸 그저 정보전달이라고 하는건 어불성설이죠. 섭외가 힘든상황이든 에이티즈가 해외에서 급이되든 대부분의 롤팬들은 별 관심없고 어떻게든 a급이상을 섭외를 하든 아니면 중간급을 섭외를하고 공연기획으로 잘 포장하든 다 주최자의 역량이죠.
23/08/18 10:23
어차피 무한대가 아닌 다음에야 어디를 노리느냐는 선택이죠. 그냥 잘 해서 저스틴 비버를 노력해서 섭외하면 돼! 는 맞는 말씀입니다만 그게 안 되면 선택하는 것이고. 에이티즈는 거기서 국내, 남성 라이트팬, 을 버린 거죠. 경영이란건 그냥 잘해서 최대를 노린다기보다 선택 아니겠습니까.
제가 쉴드로 자꾸 들리는 말을 쓰는거 같은데. 그래서PGR서는 욕먹는게 저는 맞다 생각합니다. 그쪽을 버린 선택이니까요.
23/08/18 10:22
여자라고 무조건 남성 아이돌 노래 좋아하는거 아닙니다. 음원 사이트 여자 이용자가 더 많은데 정작 팬들 스밍빨 못 받는 차트 보면 처참합니다. 애초에 K-POP 남돌은 과거랑 다르게 bts정도 제외하면 대중에서 멀리 벗어난 진짜 그사세 영역입니다.
23/08/18 10:24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대형 레이블 케이팝 여성 걸그룹' 외에 음원차트에 살아남는 음악은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힙합 발라드 다 전멸이죠. 대형 기획사 걸그룹 말고 올해 멜론 차트 1위 가수가 없을겁니다 아마. 케이팝만 듣는다 음원차트 조작이란 말이 무색하게 그냥 대중은 뉴진스만 듣는 상황이죠 사실.
23/08/18 10:30
아이들 아이브 에스파 뉴진스 딱 4개 그룹이네요. 정정하겠습니다.
그런데 정말 딱 하나로 이어지네요. 심지어 청순 걸그룹도 없네요. 세상에... 대형레이블 걸그룹 외에 모든 음악이 그사세라 보면 될듯합니다. 하긴 올해 대중이 아는 힙합곡이 하나라도 있을까요.
23/08/18 10:26
해외에서 A급이고 머고 롤팬들이 그걸 왜....
서머도 아니고 월즈인데 참 아쉽네요. 게다가 무려 한국 월즈인데 한국에서도 잘 모르는 가수를...
23/08/18 10:32
댓글 쭉 봤는데 그냥 소위 롤대남 비꼬시는 느낌인데요. 어차피 라이엇은 니들 신경안써. 화 내려면 내보던가 느낌으로다가...
설명하려고 글 쓰셨나 했는데 댓글들이 너무 전투적이셔서 놀랐습니다.
23/08/18 10:33
그건 아닙니다만 공격이 들어오니 받아치다 보니 흥분한거 같네요. 저는 공격 의사가 없었는데 공격으로 느끼는 분들이 워낙 많으셔서. 음악과 영화가 유독 취향 다름을 모욕으로 받아들이는 경우가 누구나 많은거 같습니다. 저 포함해서요.
저도 오바인거 같아서 이젠 그만 하려 합니다. 근데 한국 롤 라이트팬이 롤대남이랑 관계가 있나요? 전혀 생각해보지 못한 연결고리네요. 정치 용어와 이스포츠 고객 타깃의 결합이라...
23/08/18 10:36
관계성보단 교집합 지분률이 높다고 봐서 썼습니다. 정치용어로 쓰던가 그건 몰랐네요 정치글에서 많이 쓰일 뿐이지 그냥 특정세대를 저격하는 말이라고 봤을 뿐이라 아니라면 제가 잘못 해석한 것일 거구요...
23/08/18 10:38
롤대남은 저는 완전히 정치용어라고 생각이 들어서. 특정 계층의 정치성을 비꼬는 (좋게 말하면 비판하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일반탭 글에서 아예 저 단어는 연상을 못했네요. 더 말했다간 벌점이 두려우니 그만하겠습니다.
23/08/18 10:30
1. 그게 누군데 : 아이돌판이 팬장사쪽이 돈이 되니 그쪽으로 노선을 튼지 좀 되었고 시간이 갈수록 아이돌의 매출 체급에 비해 그게 누군데 하는 일이 많죠. 조금 늦게 따라가긴 하지만 여돌도 마찬가지구요. 여돌의 규모가 작은건 아이돌은 여자팬이 먹여살리고 이건 남돌이나 여돌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럼 당연히 남돌의 매출이 압도적인게 맞기때문에... 그리고 본문에 써주신 것처럼 국외에서 더 잘나가니까 국내에서 상대적으로 더 모르는 느낌이고.
2. 왜 그게누군데급 남돌을 : 방탄섭외하기 어렵다 이건 다들 인정할 것 같네요. 만약 여성팬을 공략하기로 한거라면 수익성에 대한 최근 고민의 연장선인 것 같습니다. 직관오는 사람도 여자가많아요. 그러니까 롤판마저도 남자의 플레이어수가 압도적인거지 lck의 팬 수는 여성팬이 더 많다인거죠. 국내외 여성팬을 잡겠다고 전략을 잡은게 확실하다면 납득할 수 있는 수준. 그러니까 라이엇의 기획과 현실적 요건에서 적절한 수준의 선택지였다. 3. 그렇다면 알맞은가 : 뭐 꼭 아이돌그룹이어야 되나 싶은데요. 작년 릴나섹은 어떻게 섭외한건가 싶고. 급은.. 맞출 수 있었던거 아니었나 싶습니다 내부에서 무슨 변수가 있는지 몰라서 꼭 맞춰야된다 그정도는 아니고. 그리고 국내인지도를 무시할 이유가 없어요 작년도 쨌건 미국 아티스트고 중국에서 했을때도 중국 아티스트 불러다 했고. 저게 누구야 싶어도 그 국가 가수라니 다들 그러려니 하고 봤습니다 꼭 한국에서 할 때만 국제적으로 먹히는 아티스트를 생각할 당위가 없다고 봅니다. 그냥 라이엇쪽에서 아이돌쪽을 수배하고 싶었는듯...
23/08/18 10:31
그야 뭐 미국 중국과는 달리 한국시장 알바노? 한국가수중 제일 해외에서 인기있는 놈 중 수배해와. 라고 한 거 아니냐는 킹리적갓심이 들수 있겠죠. 한국 대중은 기분나쁠수도 있고 뭐 깔수도 있다 봅니다.
23/08/18 10:35
뭐 듣기로는 kpop 아이돌들이 롤드컵 결승시즌이면 연말이라 가장 바쁜 타이밍이기 때문에 협의가 쉽지 않았을거라는 이야이가 있더라구요
23/08/18 10:39
근데 이쪽을 섭외한다 해도 소속사 입장에서는 그냥 결승공연행사 1 정도 되고 말 것 같은데
영상도 협업해야하고 공연도 게임 컨셉이 가미될거고 해서 어렵네요 굳이 아이돌그룹을 고집해야되는지는.
23/08/18 10:40
해외는 원래 그랬지만, 이젠 국내도 비아이돌 음악은 모두 그사세가 되어버린지라... 걸그룹 외에 음원차트 1위곡이 올해 있었나 하면 머리를 싸매고 고민해봐야 할거 같습니다.
지금 간신히 떠오른게 지오르팍의 Christian 딱 하나네요;
23/08/18 10:59
저도 뉴진스를바라지만 그래서 뉴아르 회사들이 라이엇이 원하는것들(초상권사용 스킨판매 뮤비촬영 등) 해줄것이냐는 점을 생각하면 쉽진않은게 사실이니까요
아쉽지만 원글에 어느정도 납득은 됩니다
23/08/18 10:52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이고 k팝은 한국의 대표적 이미지이자 메리트니, 기왕이면 K팝으로 공연하자는 판단. (납득 감) 2. 이제까지 롤드컵 공연에서 그냥 히트곡만 부르고 넘어간 적은 없었고 롤드컵 주제곡 또는 롤 ip 기반 테마송을 메인으로 공연한만큼, 이번 공연도 롤드컵 주제곡과 연관이 있을 것이다 -> 그러면 아티스트 입장에서는 단순히 기존 곡 연습해서 무대 한 번 하고 가는 것보다는 훨씬 많은 시간과 기회비용이 들 것이고, 스케줄이 많거나 몸값이 너무 비싼 그룹은 섭외가 어려웠을 것이다. (Kda의 아이들도 그때 당시는 완전히 뜨기 전이라 상대적으로 섭외가 용이했을 것으로 예상됨) -> 모든 고려사항의 균형점을 만족하는 k팝 아티스트의 수배 결과 에이티즈가 낙점되었을 것이다. (뉴진스 아이브 급 여돌이나 인지도 높은 남돌들은 롤드컵 주제곡과 연결된 협업에 참여하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 각이 안 나왔을 것이고, 인지도 떨어지는 여돌들은 남돌에 비해 유인이 적었을 가능성이 높음. 남돌은 아무래도 여돌보다는 롤드컵 무대에서 공연한다는 자체가 유인이 될 가능성도 높고 롤판에 지인도 있다고 한다면 더욱.) + 3. 한국 롤드컵에서 k팝 기반으로 한 여돌 무대는 한 번 해봤고 좋았다. 이번엔 남돌로 해보자. Kda가 너무 만족스러웠던지라 라이엇이 남돌로 새롭게 시도할 k 팝 기반 롤드컵 주제곡 혹은 롤 테마송이 어떻게 나올지 기대됩니다. 솔직히 릴나섹이라는 가수 이름도 첨 들어봤지만 지금은 제일 좋아하는 주제곡 중 하나가 star walkin‘ 이기도 하고요.
23/08/18 10:54
사실 이매진 드래곤스는 지금이야 절대적인 밴드지만, 섭외 당시에는 슈퍼스타기는 했으나 신인밴드였죠.
은근 엄청난 스타는 잘 섭외를 안 하는거 같습니다. 릴 나스 엑스가 그나마 명성으로는 최고였던거 같네요. (심지어 릴나스엑스는 미국서는 대중에게 호불호 무지하게 갈리는 가수긴 합니다.)
23/08/18 11:14
쭉 다 댓글읽어봤을때 ipa님 의견이 제일 그럴듯해보입니다. 기왕 이렇게 된거 잘 콜라보해서 좋은 곡 좋은 무대 좋은 스킨 나왔으면 좋겠네요
23/08/18 11:29
처음부터 라이엇이 올해는 K팝으로 간다고 낙점해둔 게 맞다면 말씀하신 부분이 매우 설득력이 높을 거 같습니다. 잘나가는 K팝 가수들 입장에서 라이엇이랑 콜라보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꽤나 장기 프로젝트일테니까요
23/08/18 11:02
롤드컵 주제가는 사실 가수가 크게 중요치 않아요. (아... 결승전 오프닝 무대 정도는 신경 쓰일지도...)
2014 이매진 드래곤(사실 저는 롤드컵 전에는 누군지도 몰랐지만) 빼고 한국에서 인지도 있는 가수가 롤드컵 주제가 부른 적이 없지 않나요? (2018 롤드컵 때도 그렇고...) 그냥 노래 잘 나오고 (중꺾마!) 가수가 잘 부르면 롤붕이 입장에서는 만족합니다.
23/08/18 11:05
잼버리공연반응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소위말하는 1군 케이팝그룹이 나와도 불특정다수의 사람들에게 어필은 잘안될거에요. 에이티즈가 의외로 괜찮을수도 있는게 이그룹이히트곡 없이 무대 잘해서 뜬 그룹이거든요 케이팝 관심 없는 사람들에게 통할 가능성이 여기 언급되는 걸그룹보다 높을수도 있어요.
23/08/18 11:06
사실 이게 맞죠.. 케이팝 자체가 결국 마이너장르 그사세라 에이티즈던 여기서 말하는 여돌이던 걍 해외시청자 입장에선 그래서 저게 누군데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핑 bts급 정도 아닌 이상에요... 결론은 노래만 좋으면 된다 입니다. 노래 안좋으면 까이는거고 노래좋으면 찬양받는거고요. 저의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힘 많이 줄거 같긴 합니다. 이번에 라이엇이 매년 나오던 롤 시네마틱 유기해서 안그래도 민심 곱창나서 도게자까지 박았는데 이번에 힘 줘서 빡세게 만들거 같음
23/08/18 11:07
남돌이야 사실 누굴 부르든 그사세 팬덤형이라... 큰 차이는 없을 거 같고.
여돌 놓고 보면 늊압릇엣은 섭외 불가능에 가까울 거고,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질 수도 있죠. 아이들도 톰보이부터 체급 펌핑 엄청해서 힘들고. 남은건 스테이씨나 엔믹스 있지 정도. 있지는 조금 몰라도 엔믹스 스테이씨는 충분히 부를만해보이는데 애매하긴 하네요.
23/08/18 11:15
남자 k팝 보이밴드인데 과연 어떤 챔피언이 선정 될까 생각해보면
이즈리얼/비에고/바루스/케인? 흐으으으으음.... 드레이븐 있으면 웃기겠네요
23/08/18 11:16
솔직히 그냥 아이들 부르면 안되나... 싶습니다.
아이들 요새도 종종 팝스타 부르는데.... 아이들이 몸값이 비싸다면.... 릴 나스 엑스는 뭐 싼가요....
23/08/18 11:19
발로란트 이번 주제곡이 너무 잘 뽑혀서 롤도 예전처럼 락으로 가면 어땠을까 싶은데 또 한국에서 하는데 케이팝을 뺄 수도 없고 크크
그냥 팝스타처럼 노래로 증명했음 좋겠네요.
23/08/18 11:20
잘모르는 남돌이라 아쉬운 마음이 있지만 나름 퍼포먼스라던가 꽉찬 느낌이라던가 장점도 있을 것 같아서요. 괜찮지 싶네요.
곡이 잘 뽑혔음 좋겠네요.
23/08/18 11:20
요즘 시대에 돈이 아니라 대표 만나서 쇼부 볼 수 있나 없나로 섭외하나요
그리고 라이엇같은 글로벌 게임사가 대한민국 중소기획사 정도밖에 쇼부를 못 본다는것도 이상하군요
23/08/18 11:30
근데 라이엇이 릴나스같은 슈퍼스타 빼고는 전반적으로 저점매수를 잘한다고 느껴져서... 막 엄청 슈퍼스타를 데리고 공연한 경우가 더 드물겁니다. 애초에 레네다 가수나 라이즈 가수부터가 듣보고 전소연도 그때도 유명했지만 지금같은 클래스는 전혀 아니었구요. 이매진 드래곤스도 나이트 비전 앨범으로 빵뜬 라이징 슈퍼스타였지 지금같은 클래스는 또 아니기도 했구요
23/08/18 11:53
릴나스엑스도 사실 한두곡이 빵 터진거지, 의외로 미국에서 인기가 안정적이진 않습니다. 전형적인 미국 그사세죠. 테일러 스위프트, 드레이크, 비버 같은 안정적인 슈퍼스타 느낌은 아닙니다.
23/08/18 11:30
정리하면 대중성은 없지만 해외서 잘나가는 A급에 그동안 섭외한 아티스트 생각하면 급이 낮다고 내려칠 정도는 절대 아니고 파워풀한 노래 잘하고(롤 주제곡과 어울리고) 무대도 잘한다니 괜찮게 섭외 한거 같네요?
기대합니다 흐흐
23/08/18 11:33
흠 왤케 초상났나 모르겠네요 갠적으로 릴나섹에 비하면 굉장히 선녀같은데...
근데 이번 롤드컵은 LCK주관인가요? KDA 남돌버전 같은게 아니라 진짜 그냥 초대가수 인거 확정? 전 에이티즈 라이엇본사 들렀다는거 딱 들었을때 KDA 남돌버전 만들었나보다 싶었습니다만 아니었나봐요?
23/08/18 11:36
곡을 만들어서 최상위 아이돌은 힘들었을 것이다?
당장 펩시가 광고로 아이브 신곡 내게 만들어서 뮤직비디오 찍고 그걸로 행사까지 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냥 돈을 많이 쓰기 싫었던 거겠죠.
23/08/18 11:42
근데 단순 초대가수로 참여는 맞나요?
전 아이들 멤버들 바탕으로 KDA 만든 것처럼 남돌버전 KDA 만들고 롤드컵 관련 곡 만들려고 작업중일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단순 초대가수라면 국내 롤드컵에 굳이 대중성 떨어지는 남돌을? 이지만 롤드컵 관련 곡 만들기 위해 섭외한거면 괜찮은 섭외라고 생각합니다
23/08/18 11:44
외국 유명가수 - 한국에서 하는데 왜 안 K팝??
국내 덜유명가수 - 유명가수 안쓰냐 으잉?? 아니 BTS 나 블핑급 아니면 무조건 잡음 나오는 자리네요 크크
23/08/18 11:45
에이티즈 첨 들었을때는 솔직히 뜬금없다고 생각했었는데
걍 노래만 잘 뽑으면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댓글에서 찾는 가수들 나와도 노래가 별로면 어짜피 까입니다. 글로벌 레벨에서 노는 사람이 아닌이상 누굴 뽑아도 어디에선가는 who? 소리가 나올 거에요 크크 kda 멤버들 몰랐구요 15년도 worlds collide 부른 사람도 대부분 모를거에요 16년 zedd때도 아는 사람만 환호했고 레네다나 피닉스도 가수보다 노래를 더 잘 알죠 kpop 보이그룹 뽑은거보면 뭐 스킨 팔려고하는거 같은데 노래나 잘 뽑았으면 좋겠습니다
23/08/18 11:45
2017,2018,2019,2020,2021년 롤드컵 주제가 부른 가수 검색 안하고 바로 이름 떠오르는 분이 몇분이나 될까요?
애초에 라이엇의 롤드컵 주제가 가수 섭외 기조가 네임드가 아닙니다.... (긴 역사 속에서 릴나섹,상상용,제드 정도가 이례적이었던거죠) 스킨 그룹이자 라이엇 최대 히트 그룹인 kda도 신인이었던 여자아이들 멤버 2명에다가, 나머지 외국인 2명은 이름도 안 떠오릅니다. 레전드 네버 다이, 라이즈, 피닉스 전부 명곡으로 회자되지만 가수 이름은 안 떠오르는게 사실이죠.
23/08/18 11:51
이매진 드래곤스가 (롤드컵 결승 캐리 포함 많은 이유로) 커리어가 너무 커져서 그렇지, 지금 생각해보니 2014년에는 앨범 1장인 생신인 밴드였더라고요. 슈퍼신인이지만요. 라이엇이 의외로 항상 이렇게 하는거 같습니다. 하긴 뭐 스타 부를거면 슈퍼보울처럼 비욘세 부르면 되죠.
23/08/18 12:06
동의합니다. 딱 에이티즈 정도면 롤드컵개최지 고려해서 충분히 납득가는 픽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너무 커뮤반응이 초상이라서 오히려 그쪽이 이해가 잘안되네요
23/08/18 13:06
한국에서....만이라고 하기엔 아마 다른나라도 비슷하지않나싶지만
대부분의 남성들한테 남성 아이돌그룹은 그야말로 완전하게 무관심의 영역이라서 남초 커뮤에서는 반응이 좋을수가 없긴하죠 크크
23/08/18 13:11
보통 관심없으면 딱히 이렇다할 이슈화가 안되는게 정상이죠
20년도 KDA 세라핀이나 릴나섹 말고는 그냥 뮤비나 잘뽑혔으면 하고 끝났었는데 오히려 이렇게 불타는거에대해서 좀 이해가 안됩니다. 이게 왜? 라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남자팬운운은 적당히 핑계대는거 보는느낌
23/08/18 12:08
한국이니 케이팝, 그런데 이미 여돌은 써봤으니 남돌도 한 번 가야 하지 않을까 이런 느낌적인 느낌입니다.
윗 댓글에 몇 번 나오지만 한국 남자 라이트팬이 아니라 남자 팬 자체를 신경쓰지 않은 선택이긴 한 것 같지만요.
23/08/18 12:11
부른 가수를 왜 또 부르냐고 하시는데
이매진 드래곤은 2014, 2021 두번 무대 전소연은 2018, 2019 두번 무대 크리시 코트란자는 2017, 2019 두번 무대.. 라이엇이 반응 좋았던 가수 또 부른건 흔하고.. 그 결과가 좋았던 경우도 많은데...
23/08/18 12:17
22년 롤드컵 릴나섹으로 입문한 분들이 많거나,
과거 롤드컵 주제가를 누가 불러왔는지 망각하신분들이 많거나... 둘중에 하나 아닐까요?
23/08/18 12:23
단순하게 여돌 보고 싶다! 혹은 남돌 보기 싫다! 둘 중 하나 아닐까요.
저도 후자긴 한데 진지한 건 아니고 이런 여론 불식시킬 만큼 멋진 공연 보여주면 되겠죠. 라이엇이 전체적인 팬층을 고려해서 한 선택이 아닐까 싶네요.
23/08/18 12:15
롤알못 여자아이돌이 잘 모르는 게임축제에 와서 공연하는 것보다 롤잘알 남돌이 하는게 맞는 것 아닐까요?
여자아이돌들은 FPS겜 발로란트 대회로 가라고! (아님) 뭐 노래 잘 뽑고 공연 멋지게 하면 불만 없을거라 봅니다 크크
23/08/18 12:18
솔직히 왜이렇게 불타는지 모르겠네요 남자팬 안챙겨준다는데
작년릴나섹은 그럼 무엇이며 여태껏 섭외비나 난이도면에서 1티어에 비해 비교적 쉬운 2티어가수들 뽑아서 개쩌는곡 뽑아온 기조에도 크게 위배되지않는데 왜 갑자기 이제와서 이렇게들 ...? 솔직히 제드,이매진드래곤 빼고 나왔던 가수들 당시에 그 많다던 남자팬들중에 인지도 얼마나 있었나요 뭐 한 절반넘게 알고 그랬었나? 장담컨대 절대 아니었을걸요? 애초에 릴나섹급 좋은면으로나 나쁜면으로나 쌓아온 명성 아니면 뮤비나 잘나오면 됬지 태도로 크게 관심가지지도 않았던걸로 기억하는데요? 오히려 롤드컵 노래때문에 그 가수를 기억하게되는 비율이 훨씬 많았을텐데..
23/08/18 12:22
기존 가수들 누가 했고 어쩌고 상관없이
한국 롤드컵이다 보니 [국가대표급] 가수를 원했던 게 아닌가 싶어요 그런 면에선 아 얘네가 지금 한국 대표하는 가수입니다 했을 때 많이 모자란 게 사실이죠
23/08/18 13:20
피지알 인지도와는 별개로 릴나섹은 2019년 완전 털어먹은 가수니까 아 본토에서도 정상급 애가 나왔구나! 이게 되는데
에이티즈는 피지알 인지도도 당연히 낮은데, 한국에서 정상급 가수도 아니니까요
23/08/18 13:38
틱톡 안 해도 유튜브 쇼츠 좀만 보면 올드타운 로드랑 인더스트리 베이비 주구장창 나왔던지라 아 그 노래 부른 사람? 정도는 될 겁니다. 그나저나 여기서 캠릿브지를 시전하시면 크크
23/08/18 12:29
처음엔 기왕 한국에서 하는데.. 여돌 좀 불러주지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헌데 생각해보니 역대 초대가수중 제가 아는 사람이 주걸륜(영화:말할 수 없는 비밀, 노래1도 모름), 전소연(프로듀스101) 밖에 없더군요. 노래는 다 좋았던 기억은 있네요. 이번에도 부디 좋은 노래로 멋진 무대 펼쳐주길! 기대해 봅니다.
23/08/18 12:38
그냥 자기객관화가 1도 안된 멍청한 짓거리죠. 애초에 롤 이스포츠 여성 시청자층 확장성이 있는 시장이 중국밖에 없는데 LCS 플옵 트위치 본방 뷰어십이 10만도 안나오는 마당에 뭔 집토끼 타령인지...
NFL이 아시아권 시청자 확장성 생각해서 슈퍼볼 하프타임쇼에 BTS 블핑 부르면 퍽이나 반응 좋겠습니다.
23/08/18 12:49
저도 여성 시청층 확장때문은 확실히 아닌거 같고 그냥 라이엇 프로듀싱 주도로 노래뽑고 뮤비 만들기 편해서 아닌가 싶습니다. 에이티즈면 중소기획사인데 라이엇이 마음대로 노래나 mv 관련해서 주무를수 있겠죠. 라이엇 음악 프로듀싱 능력이 별로라면야 음.. 이겠지만 이쪽으로는 이미 증명이 끝나가지고 크게 걱정 안해도 될듯 합니다.
23/08/18 14:30
그런가요? 블랙핑크면 그래도 코첼라 헤드라이너인데, 취향은 개취니 몰라도 급 자체는 충분하지 않나 싶긴 한데요.
지금 이슈는 가수 급에 대한게 더 크긴 한 것 같으니까요.
23/08/18 15:09
급이 딸린건 아니고(실제로 슈퍼볼에서도 이미 원한다고 콜 보냄 -bts/blackpink)
팬베이스의 절반은 레드넥이라 보셔도 되는지라.. 조금 과장보태서 야유에 먹던 음식 날라올거라 봅니다.
23/08/18 15:11
주시청층에 어필하느냐의 문제죠. 블랙핑크가 얼마나 많은 공연을 매진시키고 매출을 올리고 있느냐와 별개로, 과장 조금 보태서 거의 미국인 절반이 보는 공연에서 시청자들이 뚜두뚜두나 킬디스럽을 리한나 비욘세 노래만큼 많이 알고 즐길 수 있을까요? 블랙핑크는 차치하고 라틴팝 1황인 배드버니가 단독 공연한다해도 슈퍼볼이 마이애미나 캘리쪽에서 개최되는거 아니면 '읭?' 할거 같은데요.
그리고 굳이굳이 따지자면, 코첼라 헤드라이너보다 슈퍼볼 하프타임쇼가 못해도 10배는 더 '급'이 높은 무대입니다.
23/08/18 15:20
에이... 말씀드렸든 취향이야 뭐 그럴 수도 있다 치고요.
근데 급으로 따지면 블핑이 10배쯤 더 커야 갈만한 무대까진 아니라고 봅니다. 당장 올해 해도 (취향 떠나서) 급으로는 전혀 문제 없을걸요.
23/08/18 15:22
가수가 아니라 코첼라 헤드 vs 슈퍼볼 하프타임쇼 비교했을때 슈퍼볼 하프타임쇼가 [훨씬] 급이 높다구요. 애초에 전 블핑의 급 얘기는 꺼낸적이 없는데요...
23/08/18 15:30
뭐 어짜피 의미 없는 이야기일거 같긴 한데...
리스트 보면 겹치는 가수도 상당한데 말씀하신 만큼 10배나 차이 날 급은 아니라고 보고요. 두 리스트에 동시에 나온게 생각나는 탑급 가수만 해도 프린스, 비욘세, 콜드플레이, 가가, 폴 매카트니, 위켄드 등등인데요 뭐. 물론 어짜피 뭐라하든 선생님 생각 바꾸실거 아닌거 같고, 저도 뭘 더 이야기 할 필요도 별로 못 느끼니 이쯤에서 서로 그냥 그런가 보다 하시죠.
23/08/18 12:53
이매진 드래곤 릴나스 부르다가 에이티즈 갖다놓으면 당연히 반감 있죠.
일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지만 무대 잘 하면 좋은거고 아니면 그냥 나락 가는거고.
23/08/18 13:10
롤드컵이 내수대회도 아니고 해외 인지도 있고 노래 퍼포먼스 깔끔하게 잘 하면 보이그룹엔 단 1도 관심없는 입장에서는 잘 나가는 그룹이면 누가 나와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23/08/18 13:12
당연히 월즈 테마 곡 내서 부를텐데 가수 선정만으로 불태우기에는 이제까지 라이엇 기조가 딱히 검증된 사람만 보수적으로 뽑아서 쓴다 이런 느낌이 아니긴 했거든요. 본문보면 선정만으로 논란될만한 체급도 아닌 것 같고 나오는 곡 보고 구리면 까고 아니면 즐기고 할 것 같네요
23/08/18 13:12
….와 그정도였어요?
진짜 잘나가는군요 확실히 우리나라 남돌은…고령화 등등 여러 작용으로 인해 해외진출이 훨씬 잘 먹히는것같아요 그리고 그게 비교불가일 정도로 파이가 크고 스트레이키즈도 솔..직히 그정도일줄은 몰랐는데
23/08/18 13:14
초대가수 누가 오건 사실 관심이 없어서... 아마 본 경기 시작할 때나 채널 틀지 경기 전 행사 같은 건 보지도 않는 분들도 꽤 많을 거에요.
그걸 떠나서 4번은 좀 이상한데요. 돈 주고 행사 섭외하는데 대표를 만날 수 있고 없고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도 모르겠고, 대표들이 무슨 보안 문제가 있는 사람도 아니고 돈 충분히 쓰면 못 볼 건 뭐가 있겠습니까. 행사비가 너무 비싸서 예산 문제로 못 하거나, 섭외를 늦게 해서 일정이 꽉 차 있고 조율이 안 되더라 하는 건 이유가 되겠지만 대표랑 다이다이가 안 돼서 섭외가 안 된다는 건 연예기획사에 환상 같은 게 있으신 듯합니다.
23/08/18 19:43
제가 딱 그 케이스 입니다
오프닝쇼같은거 크게 관심안가지고 본경기 그러니까 밴픽 언제 시작하지??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거든요 라이트한 레벨은 넘어서 그런거겠지만요
23/08/18 13:20
언제부터 롤드컵 메인 곡 부른 가수가 누구나 다 알 정도의 인지도 있는 가수들로만 섭외되었다고 올해만 이 난리인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이매진 릴나섹 제드가 예외적으로 네임 밸류 높은 가수였죠. 위에 다른 분들 지적한 것처럼 RISE, Legend never die, 피닉스 부른 가수 기억하는 사람 거의 없잖아요? 그런데도 명곡이라고 맨날 회자되는데요.
에이티즈 이름을 자기들이 모른다고 듣보 취급하는 것도 웃기고, 남돌을 부르든 여돌을 부르든 그것도 왜 문제인지 모르겠고, 애초에 논란이 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3/08/18 13:21
확실히 에이티즈는 이런 케이스의 대표주자인거 같습니다.
저도 케이팝 좋아하는 외국인이랑 얘기해보면서 제가 알던 인기/인지도랑 괴리가 가장 컸던게 에이티즈였죠 크크 게다가 제가 영국에 있을때 에이티즈가 O2에서 공연을 하기도 해서 기억에 더 잘 남네요
23/08/18 13:22
이게 왜 논란거리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전 롤드컵 주제가를 부른 가수들 거의 다 잘 모르지만 누가 부르건 노래가 잘 나온다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23/08/18 13:51
걍 한국에서 하는데 한국가수가 한다?
근데 내가 모르는 듣보잡 남돌이네? 이러니 불타는거죠. 뭐 근데 그렇게 불타는거 같지도않고.. 여돌이 나왔으면 좋았겠지만 뮤비나 노래만 잘 뽑히면 만족입니다
23/08/18 14:10
LCK결승에서 에이티즈를? 하면서 혼자 화가 났는데
롤드컵 글자를 안읽었던 자신에 한심함을 느꼈었습니다 전 뉴진스도 초빙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라이엇에서 의지가 없었겠죠 라코에서 담당한다고는 생각하기 힘들구요 전 라이엇이 여성팬들을 더 땡겨?오고 싶지 않았나 라고 생각합니다 남성팬이야 게임하면서 어느정도 유지가 되겠지만 여성팬은 경기,대회에서 어떻게든 뽕을 채워줘야 하니깐요
23/08/18 15:14
본문과 별개로..
프로덕션 방향이 갈수록 먼가 오글거리려서 방지턱이 높아지는 느낌입니다. LCK 중계도 보면 자꾸 이상한 장면들 넣으려고 하고 응원법 독려하는거나.. 나름 열심히 하는건 알겠는데 하려면 쫌 제대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영 어색해서 오글거려요 방구석 찐따가 씹인싸인척 하는 느낌이랄까요?
23/08/18 15:14
다들 화르륵 불타서 무섭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롤팬이면 가수 누군지보단 노래 어떻게 나오는지, 뮤비 잘 나오는지 관심이 훨씬 높을거같은데요 아이들 kda 팝스타 부를때 안유명한 상태였어요 근데 노래랑 컨셉 잘잡혀서 다들 반응 좋았고... 여튼 가수만 보고 까는것보단 노래랑 뮤비보고 까렵니다
23/08/18 15:35
솔직히 이매진 드래곤스랑 릴나섹이 어나더였던 거지, 그 외엔 에이티즈가 급이 안 맞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매년 노래 별로다 소리 나오는 자리고..
23/08/18 18:30
일단 쟤네 노래 한 5-6개 듣고 왔습니다.
약간 스펙트럼이 넓은 그룹 같은데 전반적으론 힙합 아이돌이라는 느낌입니다. 노래 실력도 그렇고 기계음만 계속 쓰는게 별로네요.. 뽕이 차거나 웅장한 테마곡을 부를 거란 상상이 안되네요. 가사도 너무 유치하고.. 그래서인지 랩하다가 EDM같이 분위기 올린 다음에 가사가 적고 비트 위주인 후렴으로 가는 진짜 전형적인 아이돌 노래 패턴으로 진행되는데.. 지루하네요 크크 희망편과 절망편 하나씩 소개하려했는데.. 희망편이 없으니 패스할게요 크크
23/08/18 19:42
희망편은 여기 메인보컬이 재벌집막내아들 OST 그래비티 불렀더라고요. 라이브 락 스타일로 엄청 잘하더군요.
https://youtu.be/MSrYGQUXrJ8
23/08/18 19:49
저도 역대 초청가수 혹은 메인테마곡 부른 가수가 누군지 사전정보 1도 없었네요
나중에 계속 반복해서 노래가 나오고 그게 회자되고 그러면서 노래는 잘뽑았네~~ 정도로 넘어갔지 그리고 뭐...피쟐하는 헤비?롤붕이라 그런지 저런 오프닝쇼는 그닥 관심이 잘 안가고 본경기 그러니까 밴픽 언제 시작함??이 제일 중요하니까요 그런데 이걸 라이트팬들 그리고 국내 뿐 아니라 해외까지도 고려한다고 보면 본문에 나온것처럼 해외 인지도가 어느정도 있는 남돌이면 괜찮지 않나 싶네요 게다가 상대적으로 새로이 유입될 층은 젊은 여성들을 타겟으로 하는게 좀 더 시장성으로 봤을땐 나을것 같아 보이기도 하구요 (롤파크 현장직관이라던가 아니면 팀 멤버쉽 같은거 보면 적극적으로 오프라인 활동하는건 남성들보단 여성들이 좀 더 많지 않나..)
23/08/18 20:12
친아이돌적인 저조차도 처음 보자마자 왜 여돌이 아닌가라는 생각부터 했으니 일반적으로 안좋은 반응인건 어찌보면 당연하다 생각되긴하네요
에이티즈가 좋은 곡과 무대로 모든 우려를 불식시켜주면 좋겠네요 화이팅입니다
23/08/19 09:36
초대가수에 이렇게 관심갖는 분이 많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밴픽 전 행사를 본 적이 없어서 .. 그냥 틀어놓고 딴 거 하려고 해도 차마 못보겠던 컨텐츠가 많던데 ..
23/08/19 10:33
20년월즈 개막전인가 결승전서 이상한 중국인가수들 데려다놓고 끼앵끼앵거리던게 너무 충격이더라구요. 그이후론 경기전에 뭐 한다하면 쳐다도 안보는.
23/08/19 16:12
진짜 솔직하게 말해서 남돌 부르던말던 아무 관심없는데 무슨 뉴진스가 어쩌고 하는분들보면 좀 한심하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드네요.
롤드컵 결승 초대가수는 단순 초대가수가 아닙니다. 라이엇에서 컨셉을 기획하고 노래도 제작하죠. 당연히 아티스트도 그 과정에 참여해야하구요. 그러기에 라이엇 입장에선 단순히 유명한 그룹을 섭외하기보다는 제작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컨셉에 "어울리는" 아티스트를 섭외하는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막말로 kda도 인지도로 섭외할거였으면 당시에 최고 인기였던 블랙핑크를 섭외했어야죠. 심지어 블랙핑크가 kda컨셉에 안어울리는 그룹도 아니구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국 아이들이 된건 단순히 인지도보다는 그해 롤드컵 테마를 관통하는 컨셉과 노래가 아티스트와 동화되어야 하는 부분이 제일 크기 때문에 거기에 어울리는 그룹을 낙점한거라고 보는게 제일 타당하겠죠. 전 에이티즈라는 그룹이 누군지 전혀 모릅니다. 애초에 지금 유명하다고 윗댓에 언급된 스트레이키즈도 누군지 모르고요. 그럼에도 비교적 인지도가 적은 아티스트가 섭외된덴 그만한 이유가 있어서겠죠.
23/08/19 18:34
그냥 곡만 잘 뽑으면 ok인데
뭔가 남자아이돌이 이런 곡과 잘 맞게 뽑는게 될려나? 싶긴 합니다. 릴나섹도 작년에 처음 알았는데 릴나섹 곡들 뮤비보고 좀 여러의미로 놀라긴 했는데 실력은 있어서 전 그려려니 했거든요. 남아이돌그룹은 롤에서 제 기억으론 초청된..적이 없지 않나 싶은데(18년도 라이즈 라이브때 바비 부른거 기억은 나네요) 전 결과보고 판단할 거 같습니다. 곡 뮤비 잘 뽑으면 뭐..인데 라이엇이 부르지 않았던 남아이돌이라 지금 좀 ?? 상태인듯
23/08/20 00:52
곡 잘 뽑고, 잘 불러주면 OK이긴 한데..
차라리 (여자)아이들 불러서 K/DA 신곡 하나+아이들 노래 했으면 훨씬 반응이 좋았을 것 같다... 라는 생각은 해보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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