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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8/12 13:02:05
Name Valorant
Subject [PC] 카운터 스트라이크2 올해 발표?

연막시스템이 매력적이네요. 그래픽도 지금 무료로 다운받아 할 수 있는 카스 글옵에서 크게 개선되었구요.
그런데 3월즈음에는 여름 내 출시예정이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별 소식이 없는걸로 보아 조금 지연이 되나봅니다. 
그래도 올해 안에는 무슨 소식을 다시 주겠지요? 예전에 스팀 카스가 나왔을 때 피시방 사장님들이 막아서(탓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현상 설명) 국내 FPS씬이 자랄 시간이 없었는데
근본 2가 출시되면 다시 FPS 붐이 일어날 수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곁들여보면 전 발로란트가 재밌지만 카스2가 한국에서 좀 흥했으면 좋겠습니다. 카스는 너무 진지한 게임이고 고인물 게임인데 발로란트는 캐주얼함이 더 강조되어 있기 때문에 붐이 일었을 때 카스 접하다고 발로란트로 넘어가는 유저들도 있을 것 같아요..(저처럼) 
같이 대회 보면서 이야기를 나눌 더 많은 사람이 필요....

프로씬에서는 발로란트 프로 중에 다시 카스2로 전향할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고 합니다.(카스->발로란트->카스2)
(서드파티 대회가 많은 카스 상금이 목적일 것 같아요. 대부분은 카스에서 최상위권에 자리잡지 못해 발로란트로 넘어온 경우가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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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zePsyki
23/08/12 13:11
수정 아이콘
라이엇이 우리는 128틱이다 하니까 밸브가 아예 틱레이트 없는 시스템 도입하겠다던데 잘 될지 모르겠네요.
문문문무
23/08/12 13:42
수정 아이콘
흠 과연 발로란트로부터 얼마나 파이를 지켜낼수 있을런지?
솔직히 그래픽이니 연막디테일이니 하는게 얼마나 영향을 줄수있을지는 미지수긴합니다.
근데 글옵유저들 발로란트로 이탈하는거 방어하는목적에 국한해서 생각한다면 효과는 분명히 있을듯
Extremism
23/08/12 14:1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 오버워치 덕에 팀포2가 못해낸 히어로 FPS 장르가 뜨고, 비슷한 장르인 발로란트가 워낙 블리자드가 막장 운영하고 롤 아이디로 가능하니 대체재로 큰거지 카스를 좋아할 전통 FPS 유저층들이 생겨난건 아니라 봅니다.
23/08/12 14:38
수정 아이콘
저는 막 필살기쓰고 날아다니고 이런거보단 역시 정통 fps가 좋긴해요

카스 너무 좋아했었습니다
23/08/12 16:09
수정 아이콘
bloodstrike....iceworld... 새록새록하네요.
영양만점치킨
23/08/12 16:46
수정 아이콘
카스글옵 한때 열심히 했었는데 샷이 맞기 시작하니 정말 재밌더라구요. 연습맵에서 연습도 많이 했었는데 너무 열심히해서 그런지 손목아파서 그만뒀는데 2편 나오면 찍먹이라도 해봐야겠네요.
Mephisto
23/08/12 18:30
수정 아이콘
진짜 원텝낼때의 뽕맛은 발로란트가 못따라오죠. 크크......
23/08/12 18:32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가 입문이 훨씬 어려워요.. 스킬이 너무 많아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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