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7/23 22:31:29
Name Leeka
File #1 45ad8a4b69c1b7746c7fe59195117f35.png (362.6 KB), Download : 1157
File #2 7a526a142baf4f4dd1d8cd3cd3708f87.png (333.8 KB), Download : 1157
Subject [LOL] 양대인의 LPL 플레이오프 밴픽




1690119089_011e1f7cf857532a4f1760bc3c014e8a.png
현 메타에서

원딜 이즈리얼
원딜 칼리스타
원딜 닐라로 승리..


그것도 칼리스타는 결국 4세트 밴까지 끌어냈으며..

무려 '상대 마오카이+알리스타'를 보고 5픽 레드에서 뽑은 닐라는

닐라 딜각 나옴?
-> 샤오후 뒷텔 아지르 궁으로 길막고 닐라 돌진! 으로 한타 대박..


진짜 다른건 몰라도 양대인의 다전제 밴픽은 정말 평범한 감독이 아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07/23 22:36
수정 아이콘
중심은 아지르 탱커 고정으로 라인전 라인클리어 다확보 한상태에서 원딜을 바꿔가며...
23/07/23 22:40
수정 아이콘
1세트밴픽 : 좋아보임. 탑이 힘들어보이긴 하는데 더샤이니까 알아서 하겠지
2세트밴픽: 말안되는건 아닌데 칼리를? 빡세보이는데
3세트밴픽 : ?????????
터드프
23/07/23 22: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즌 끝난후 더샤이 인터뷰좀 보고싶네요. 양대인을 어떻게 평가할지 팀원들 평가는 좋던데
(수정) 아 애초에 더샤이 연락 받고 합류한 거군요
https://m.dailyesports.com/view.php?ud=202306170101493565b91e133c1f_27
더치커피
23/07/23 22:58
수정 아이콘
대대대는 레드에서 좋은 밴픽을 할거라 믿었군요!
포커페쑤
23/07/23 22:54
수정 아이콘
암만그래도 전 22서머 VS T1 플옵 5경기가 미친것같아요. 심지어 그때 버돌 다시 투입시키고; 아지르...
포프의대모험
23/07/24 03:20
수정 아이콘
진짜 미쳤나? 싶었음 크크
23/07/25 07:50
수정 아이콘
약한팀이 그냥 허무하게 지느냐, 뭐라도 해보려고 했다가 더 허무하게 지느냐 차이정도라고 봅니다.
이직신
23/07/23 23:01
수정 아이콘
양대인은 플옵에서 바텀쪽 변칙을 참 좋아하는거 같습니다. 상체는 국밥 위주로 거의 박고
수퍼카
23/07/24 08:16
수정 아이콘
꼭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캐니언이 정글 케인을 쓴 적도 있고 버돌한테 탑 아지르 쓰게 하기도 했죠.
반니스텔루이
23/07/23 23:13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 젠지랑 8강전때 유미를 안풀었다면...
당근케익
23/07/23 23:16
수정 아이콘
비틀기의 대가?!
취급주의
23/07/23 23:28
수정 아이콘
밴픽 + 인게임 다 재미있었네요
환경미화
23/07/23 23:43
수정 아이콘
더샤이 3크샨테 크크
티아라멘츠
23/07/23 23:48
수정 아이콘
재밌었죠 밴픽 재밌게하긴 합니다 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3/07/23 23:5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지면 욕먹을 밴픽인데 결국 이겼으니 크크
이기면 신의 밴픽 되는거죠
저런거보면 확실히 스타성은 돌았음
태엽없는시계
23/07/23 23:58
수정 아이콘
3크샨테 크크크크
OcularImplants
23/07/24 00:13
수정 아이콘
칼리야 lec에서 사실 나오긴 했던 물건이라 아직 22시절의 신박한 비틀기에는 못 미치긴 하죠 특히 1세트 보면 크크크
23/07/24 00:14
수정 아이콘
근데 작년 티원전 5세트는 제리 유미 왜풀었니..
아니다, 월즈8강에서 유미는 또 왜 풀었니..
다레니안
23/07/24 00:22
수정 아이콘
저런 전략을 떠올리는건 누구나 가능할지라도 선수들이 납득하고 따르게 만드는건 양대인만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크크크크
이번시즌
23/07/24 02:33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 이론 하나는 아이디어 뱅크인 거 같아요

그래서 선수들이 납득하고 수용하는 거겠고
티맥타임
23/07/24 03:22
수정 아이콘
음... 멀리서 보면 참 희극인 대대대 감독. 과연 롤드컵 보낼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LABRUKET
23/07/24 06:43
수정 아이콘
하지만 5세트에 요들을 꺼낸다면
미카엘
23/07/24 07:57
수정 아이콘
더샤이 3크산테 시켜도 묵묵히 수행했고 아지르 토스 중심 원딜 쓸어담기 3타입이라니... 확실히 스타성 있는 감독이긴 하네요 크크크
더치커피
23/07/24 09:20
수정 아이콘
승록이는 어그로만 끌어 크크
뜨거운눈물
23/07/24 08:33
수정 아이콘
마지막 웨이보 한타가 좋은게 좁은 길 아지르 궁으로 막고 닐라 싹쓸이 이론적으로 가장 좋은 한타가
데몬헌터
23/07/24 09:50
수정 아이콘
티원에서 잡음이 있어서 그렇지 나머지 팀에서는 좋은 감독이라 봅니다
스덕선생
23/07/24 09: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 쪽은 선수 보는 눈이 문제인거지, 밴픽은 그 욕먹던 T1감독 시절에도 괜찮은 평을 들었죠. 벵기로 감독이 바뀐 다음에 T1이 서순싸움 못하고 승리패턴이 경직되었다는 평을 받은걸 생각하면요.

양대인식 밴픽을 고평가할만한 또다른 이유는 픽에서부텨 승리 패턴이 보입니다. 흔히 말하는 GDB식 밴픽이나, 카운터 골랐으니 터뜨리라는 씨맥식 밴픽과 비교해보면 포장이 필요없습니다.

전자는 클템식 표현으로 후반 밸류값이 좋고, 후자는 잘하면 이긴다인데 애초에 이런 말이 나오는것부터 뭔가 설계가 잘못된 셈입니다.
23/07/24 10:45
수정 아이콘
그렇죠 그래서 감독은 의문, 코치로는 최상급 평이었죠.
티원에서도 양파 듀오가 아니라 파양(?) 듀오였으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제파 코치가 감독을 너무 힘들어했기는 했지만요.
23/07/24 15:03
수정 아이콘
서순싸움은 폴트때 문제였고 벵기때는 서순은 개선됐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벵기때 문제됐던건 오피풀어주고 카운터치려는건 그대로였어서였고.
랜슬롯
23/07/24 1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가장 비판이 많았던 그 티원의 전설의 잦은 로스터 변경같은 것을 제외하면 밴픽자체는 훌륭하다는 말자체가 많았을정도니 솔직히 밴픽에 있어서는 의심할 여지가 없죠.

냉정하게 말했을때 플옵에서 담원이 진짜 젠지 압도적으로 이끌어가다가 엎어진 그 시리즈 (그때 담원이 이겼다면 그것도 롤하나의 역사가 바뀌었을거같은데..) 조차도 밴픽의 완성도는 정말 훌륭했구요. 솔직히... 정말 중요한 시리즈 경기를 앞두고 준비하는 핵심 밴픽은 날카롭다고 느낄 때가 많죠.
포커페쑤
23/07/24 12:15
수정 아이콘
7일전사는 Mr.김..양대인 미친듯이 까는 티원팬들 조차 밴픽은 생각보다 안깠던...
랜슬롯
23/07/24 13:04
수정 아이콘
아아 그랬군요 수정합니다! 기억왜곡..
23/07/24 10:46
수정 아이콘
80~120의 평균값이 있는게 정석밴픽이라면 50~150의 기대값을 보여주는 밴픽을 가장 잘하는 감독이라고 생각합니다.
묘수병 이미지랑 달리 갑자기 튀어나오는 뉴메타 선도자가 아닌 본인만의 확고한 틀 안에서 최적화 밴픽을 하죠.
23/07/24 12:42
수정 아이콘
그저 대 대 대
안철수
23/07/24 13:03
수정 아이콘
22담원은 너구리 배제하고 시즌 준비했으면 훨씬 나았을거에요.

너구리 기다린다고 버돌로 반년 낭비
아픈 너구리 데리고 또 반년 낭비

양대인 쇼메 캐년 너구리 모두에게 최악의 선택
middle standing
23/07/24 13:33
수정 아이콘
그저 대 대 대
김동준 해설이랑 손 잡고 LCK 복귀했으면 좋겠네요
수퍼카
23/07/24 14:57
수정 아이콘
전에도 말했지만 양대인 감독은 현실에서 롤FM을 하는 사람이죠. 본인의 확고한 철학과 전략이 있는 건 알겠지만 이게 또 리스크를 상당히 수반하는 거라서 마냥 좋은 건지는 모르겠습니다. 리그를 그냥 구경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볼거리가 생겨서 활력이 느껴진다는 장점은 있습니다만... 저런 전략이 성공하지 못한 적도 있으니까요. 캐니언의 케인 다르킨 학살자 전략이라던가 너버너버 출전이라던가 둘다 기묘한 볼거리였지만 팀은 결국 다 지고 말았죠.

결국 응원팀이 아닐 때는 "와 저런 것도 하네~크크크" 하면서 재미있게 볼 수 있는데 자기 응원팀에서 저런 짓 한다면 별로 좋아하지 않을 사람들이 많아서 LCK 돌아올 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23/07/24 16:06
수정 아이콘
양대인 감독을 별로 싫어하지 않는 입장인데 딱 2개가 아쉽습니다.
1) 선수에 대한 물의표인 신뢰? 버돌 -> 너구리 -> 버돌
2) 5전제에서 5세트 시 선수들이 느끼는 압박을 고려하지 않은 밴픽(초반에 이득보지 못하면 망하는..)
Polkadot
23/07/25 06:21
수정 아이콘
팀팬이 아니라 선수팬 중심의 롤판에서 대대대는 꼬마나 옴므를 뛰어넘는 커리어를 만드는게 아니라면 지속적으로 잡음이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646 [LOL] 페이즈, 3번째 펜타킬과 함께 LCK 500킬 달성 [18] Leeka11616 23/07/30 11616 5
77645 [LOL] (LCK) 우당탕탕 6위 대작전 [28] 길갈13707 23/07/30 13707 0
77644 [LOL] LEC 시즌 파이널에 진출할 6팀이 모두 결정되었습니다. [14] BitSae13069 23/07/30 13069 0
77642 [LOL] LPL 롤드컵 선발전 대진이 99% 나왔습니다 [11] Leeka12960 23/07/29 12960 3
77641 [LOL] T1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24] Leeka15348 23/07/29 15348 3
77640 [LOL] [펌] 현재 프릭스 내부에서 씨맥평가가 좋은이유 [40] 비오는풍경15864 23/07/29 15864 4
77639 [LOL] 케리아 : 8월에는 예전의 티원을 볼 수 있을것 [147] Leeka20026 23/07/29 20026 0
77638 [LOL] 2023 LCK Summer 주차별 시청자수 [79] 구성주의18032 23/07/29 18032 5
77636 [LOL] 재미로 보는 각 팀들의 롤드컵 선발전 성적 [12] Leeka14085 23/07/29 14085 0
77633 [LOL] 티원의 문제를 해결을 위해 분석해보기 [47] 잘생김용현16194 23/07/28 16194 1
77631 [LOL] T1은 어떻게 약팀이 되었나? [37] 아메리카노시키신14251 23/07/28 14251 1
77630 [LOL] T1의 역대 정규시즌 성적 정리 [181] Leeka18993 23/07/28 18993 1
77629 [LOL] 드디어 동부에서 5승을 찍는팀이 나오게 됩니다 [51] Leeka16721 23/07/27 16721 2
77628 [LOL] 또 승자조 결승에서 붙게 된 JDG vs BLG [20] Leeka12560 23/07/27 12560 2
77627 [LOL] 울프가 drx 경기끝나고 극분노중 [276] rsnest27061 23/07/27 27061 9
77626 [LOL] LCS 서머 ALL PRO 팀 발표 [30] SAS Tony Parker 12259 23/07/27 12259 0
77625 [LOL] LPL 10대 레전드, 루키&재키러브. 인천 듀오의 한타 [21] Leeka14196 23/07/27 14196 3
77623 [LOL] 페이즈, LCK 487킬 달성 [39] Leeka15896 23/07/26 15896 1
77622 [LOL] LCK 주전 선수들이 '가장 많이 한 챔피언들' [16] Leeka13222 23/07/26 13222 0
77620 [LOL] LPL 주요 미드라이너들의 모스트 챔피언은? [10] gardhi13197 23/07/25 13197 2
77619 [LOL] 젠지 CEO 아놀드 허가 팟캐스트에서 밝힌 샐러리캡 제도 뒷 배경 [346] Avicii28592 23/07/25 28592 7
77616 [LOL] OK저축은행 브리온, 동아오츠카와 파트너십 체결 [21] SAS Tony Parker 13182 23/07/25 13182 1
77615 [LOL] 샐러리캡 관련 라이엇 코리아 QnA [158] SAS Tony Parker 18441 23/07/25 1844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