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5/21 19:21:03
Name 렌야
Link #1 https://www.youtube.com/@memolkim
Subject [콘솔] 김실장의 P의 거짓 개발팀 초대석 4부작 (수정됨)








올해 국내 게임중 상당한 기대작인 [P의 거짓]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소울라이크 장르이자,

그만큼 여러모로 말도 많은 작품입니다.
(논란들에 관해서는 나와봐야 밝혀지겠지만요)

김실장님 유튜브에서 P의 거짓 개발팀을 초청해
총 4부에 걸친 긴 이야기를 털어놓았는데요.

이번 4부작은 단순히 [P의 거짓]의 홍보라기보다는
소울라이크 팬들의 토론에 가까운 느낌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
소울라이크 팬분들에게는 꽤나 즐거움이 될만한 영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울라이크 게임들을 단순히 즐기는 유저의 입장이 아닌
개발자의 입장에서 많은 의견들이 나오는게 꽤 재미있었습니다.

아무튼, 다 보고나니 게임에 대한 개발진들의 애정과 진심,
그리고 어느정도 자부심마저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저 역시 P의 거짓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히 커지기도 했구요.

영상은 꽤나 긴데,
(대략 하나당 약 30분 정도)

그래도 소울라이크 팬분들이라면,
크게 지루한 부분 없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P의 거짓은 과연 기존 소울라이크 게임들과 차별성과 재미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을까요,
그리고, 국내 게임사의 콘솔 도전에 성공해 한국게임사에 한 획을 그을 수 있을까요.
(출시 예정일은 8월중이고,
플랫폼은 플스,엑박,PC 모두 나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케이드
23/05/21 19:22
수정 아이콘
P의 거짓이라는 게임에 별 기대가 없었는데 영상을 모두 보고 나니 저런 사람들이 만든 게임이라면 한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23/05/21 19:27
수정 아이콘
프롬소프트 이야기에 자신들의 개발이야기 살짝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아이폰12PRO
23/05/21 19:41
수정 아이콘
한편으로는 너무 프롬빠들 시각으로 무한 찬양하는 느낌도 좀 있더군요 엘든링 같은 게임을 만드는게 목표인 팀이라 그런지…
아케이드
23/05/21 1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기획이 '소울라이크'였으니 프롬의 소울라이크 게임들은 성전이고 바이블이니까요
P의 거짓의 성패 자체도 기존 소울라이크 팬들에게 어필할수 있느냐가 중요할 것이구요
23/05/22 09:54
수정 아이콘
블러드본, 다크소울, 엘든링보다 완성도 높은 "소울라이크" 게임 찾기 힘들걸요

억까 많다고 이야기하는 엘든링도 몇몇 다인 보스 / 말레니아 물새난격 정도 빼면 구평으로 다 깨집니다
ioi(아이오아이)
23/05/21 20:21
수정 아이콘
블러드본 표절 게임이라는 오명을 들어도 블러드본처럼 만드는 게 사업성은 더 좋을 꺼 같은데

괜히 다른 시스템 넣으면 그 요소가 평가를 떨어트릴 거 같은 느낌
23/05/21 20:25
수정 아이콘
리니지빠들이 리니지라이크를 여러개 만들고 있는데 프롬빠들도 소울라이크류를 만들고 있군요.
만찐두빵
23/05/21 21:54
수정 아이콘
다크소울이나 세키로가 저한테는 별로였고 엘든링이 좋았던건 결국 맵의 유무 + 축복이 길보여주는거 였던거 같은데 피의거짓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길찾기 어려운게 너무 너무 짜증나요. 퍼즐류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서 극 스트레스임. 맵 있었으면 좋겠네요 엘든링처럼
천혜향
23/05/21 22:14
수정 아이콘
P의거짓은 꼭 해볼거 같네요.
23/05/21 22:22
수정 아이콘
입소문이 꽤 좋더군요 수작이상은 기대해볼법 할듯
23/05/21 23:41
수정 아이콘
첫 영상부터 반가운 이름이...여왕의 창기병의 권병수 작가가 스토리 담당이로군요.
23/05/22 09:54
수정 아이콘
세상에
엘든링
23/05/22 01:13
수정 아이콘
맵에 기믹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iPhoneXX
23/05/22 08:33
수정 아이콘
첫술에 배부르면 좋겠는데 그걸 바라는건 무리고 이게 졸작으로 끝나더라도 계속된 도전을 했으면 좋겠네요.
밤가이
23/05/22 14:56
수정 아이콘
게임영상은 아쉽다는 느낌이었는데 개발자들 이야기를 듣고 나니 기대가 됩니다. 응원을 위해서라도 나오면 바로 사서 해봐야 겠습니다.
23/05/22 21:31
수정 아이콘
이클리피아가 비공개체험판 해보고 극찬을 했었을겁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0337 [콘솔] 스텔라 블레이드 후기 [5] Purple5691 24/10/08 5691 6
80319 [콘솔]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을 클리어했습니다. [20] 及時雨5672 24/10/03 5672 6
80283 [콘솔] [PS5] 고스트 오브 요테이 트레일러 [28] 아서스8436 24/09/25 8436 3
80263 [콘솔]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 한국어판 예약 판매 [7] 고쿠7629 24/09/20 7629 2
80250 [콘솔] 블러드본 4렙런 중간정리(본편 ~ 루드비히까지) [11] 네리어드3837 24/09/19 3837 3
80248 [콘솔] 젤다 왕눈 엔딩 봤습니다. (약스포) [27] 챨스5794 24/09/19 5794 10
80196 [콘솔] PS5 프로 발표 [95] 롤격발매기원9051 24/09/11 9051 0
80140 [콘솔] SIE, 콘코드 서비스 종료 발표 [183] 김티모15983 24/09/04 15983 9
80096 [콘솔] 플스 5, 일본에서 가격 인상, $90 상승 [29] SAS Tony Parker 9182 24/08/28 9182 0
80088 [콘솔] 검은 신화:오공 PS5판 엔딩 후기 (스포 없음) [59] 코기토11131 24/08/27 11131 15
80084 [콘솔] 메트로배니아 찍먹후기 [36] Jane8809 24/08/25 8809 5
79944 [콘솔] 세키로 1회차 용의귀향 후기 [21] 퓨어소울6474 24/07/31 6474 0
79910 [콘솔] (스포) 엘든링 DLC 클리어 후기 [10] 찬양자7246 24/07/23 7246 4
79878 [콘솔] 플스 섬머세일을 시작했습니다. [28] 모나크모나크8778 24/07/17 8778 2
79819 [콘솔] 해답을 찾아가는 즐거움 GOAT! 파판7 리버스 600시간 후기 [20] 아빠는외계인9218 24/07/04 9218 2
79755 [콘솔] 엘든링 DLC 맵네요 매워 [34] 한이연14052 24/06/21 14052 4
79724 [콘솔] 발매후 거의 10년이 지나고 처음 접해본 위쳐3 후기 [39] 퓨어소울13009 24/06/13 13009 7
79702 [콘솔] 스파 6 캐릭터 선택 가이드 - 모던 캐릭터 11개 플레이해본 경험을 중심으로 [13] Kaestro10036 24/06/10 10036 2
79662 [콘솔] 셋업 연습, 하지 마세요 - 스파6로 격투게임을 입문하며 [22] Kaestro10432 24/06/02 10432 2
79657 [콘솔] 곧 발매하는 진 여신전생 5 벤전스 변경점들. [19] 김티모8350 24/06/02 8350 1
79624 [콘솔] 하데스2 리뷰 [17] 데갠9994 24/05/25 9994 2
79512 [콘솔] 착실히 27년 철수를 향해 가는 듯한 Xbox? [82] 그말싫14351 24/05/10 14351 3
79503 [콘솔] 탱고 게임웍스 스튜디오 폐쇄 [19] 복타르11483 24/05/07 1148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