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5/20 00:35:42
Name 리니어
Link #1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8280015&code=61162011&cp=nv
Subject [LOL] “저한테 실망했어요” 고개 숙인 ‘딜라이트’ 유환중 (수정됨)
경기 직후 기자실에서 국민일보와 만난 유환중은 침울한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했다. 그는 “대회 기간 내내 내 플레이가 마음에 든 적이 없다. 나 자신이 실망스럽고, 기분이 좋지 않다”고 밝혔다.

대회 초부터 제기됐던 소통 문제가 끝내 발목을 잡았다. 유환중은 “최근 들어 괜찮아지는 듯했는데, 연습 과정이 좋지 않아서 그런지 소통이 되거나 안 되거나 해서 문제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상대가 턴을 여유 있게 쓰는 걸 허용한 것도 패인”이라고 덧붙였다.


연습과정이 생각이상으로 많이 안좋았던 모양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ronx Bombers
23/05/20 00:38
수정 아이콘
솔직히 BLG 선수들이 다 잘해서 딜라이트만의 문제는 아닌데
엘크도 엘크고 그 [온신]이 진짜 미친 플레이 연발하는 시점에서 바텀은 끝난 게임이었음 ;
23/05/20 00:38
수정 아이콘
이번 MSI 제가 보기에도 스프링 결승전떄 비해서 폼이 너무 안좋더라구요.
딜라이트가 케리아 처럼 역천괴 같은 재능을 가진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더 노력해야 될거 같습니다.
23/05/20 00:40
수정 아이콘
대회 내내 쓰레쉬 사형선고를 허공에 쓰던데... 폼이 상당히 안좋은듯 하네요
23/05/20 00:42
수정 아이콘
3세트에서도 합이 하나도 안맞는 듯한
쓰레시로 앞점멸 징크스에게 바닥쓸기 하고
빨리 죽어줘서 신난다 터지게 해주는거 보고
포기한건가? 싶긴 했습니다
대장군
23/05/20 00:42
수정 아이콘
이전에 MSI를 처음 나갔던 바텀 듀오 (뱅&울프, 프레이&고릴라, 고스트&베릴, 구마유시&케리아)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이번 젠지 바텀듀오는 기대보다 잘했다고 봅니다. 분전한 페이즈에 비해서 딜라이트가 좀 아쉽기는 했지만 첫 국제대회가 LCK 서폿들이 전통적으로 고생하던 MSI임을 고려하면 마땅한 세금을 냈다고 봅니다.
검은잠
23/05/20 00:42
수정 아이콘
이게 펨코 롤갤인가 여기서인가요 첫 므시에 나간 서폿들 폼이 영 대회 내내 좋지 않았다는 내용의 댓글이었는데 실제로 15 울프, 18 고릴라, 21 베릴, 22 케리아라는 케이스가 있던 상황서 23 딜라이트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나와 팀이나 선수 입장에서나 아쉽게 되었을 것 같네요...
23/05/20 00:44
수정 아이콘
젠지가 바텀 티어 정리를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다고 밝혔다. 스프링 시즌 말미와 비슷해 보이는 메타지만, 선수들로선 탑의 탱커 대 탱커 구도, 룰루의 티어 상승 등 때문에 밴픽 노트를 완전히 새로 써야 했다.

한국팀 밴픽티어정리가 문제있는 것 같긴 합니다
단기전이니 티원이 빨리 클리크 수정했음 좋겠네요
Extremism
23/05/20 00:47
수정 아이콘
사실 상체 때문에 이미 서포터한테 책임을 전가하기 이전 단계에 터지긴했지만 만약 상체는 반반갔으면 딜라이트 폼 지적이 바로 나올 정도로 지금 딜라이트 폼이 굉장히 안 좋은것도 맞죠. 쓰레쉬하면 바로 티나고 폼 망가진 서포터들 강제로 1인분 만드는게 가능한 탐켄치 플레이도 정말 안 좋았는데. 스킬샷도 정말 구리고. 판단들이 팀 명령, 팀 사정상 일어날 수도 있는게 롤 프로게임이지만 그런 모습들이 한 경기에 한 두번도 아니고 5번 이상 나오면 플레이어 책임이 맞아서... 그정도로 이상한 판단이 지금 많아요
qwerasdfzxcv
23/05/20 00:50
수정 아이콘
오늘은 상체한테 가려질 정도로만 못했지만 왜 젠지가 어제 말고 오늘 경기했냐 지분이 압도적 1순위였기 때문에 실망할 만하죠
이른취침
23/05/20 01:08
수정 아이콘
젠지가 어제했다고 해서 더 잘했을 것 같지는 않아서...
qwerasdfzxcv
23/05/20 01:12
수정 아이콘
어제 징동한테 똑같이 대떡 당했다고 한들 지금같은 반응까진 안 나왔을 겁니다 룰러도 있고 하니까요
반니스텔루이
23/05/20 00:51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이제 첫 국제대회니까.. 다음부턴 잘할수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
23/05/20 00:52
수정 아이콘
오늘 한정 바텀이 그나마 나았지 그전까지는 바텀이 상태가 안좋았죠. 시즌초 젠지라는 팀 기대치 생각해보면 여기까지 온것도 대단한거긴 한데 대떡은 치욕입니다
응 아니야
23/05/20 01:01
수정 아이콘
한타 하는거보면 팀적 소통이 솔랭채팅만도 못한 느낌이던데 참....
23/05/20 01:03
수정 아이콘
므시 첫 출전하는 lck 바텀은 곤욕을 치르긴 하는데 딜라이트 선수 잘 이겨내길...
터드프
23/05/20 01:22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딜라이트 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유독 팀원 중 약점을 많이 드러내긴 했었던 것 같습니다.
당근케익
23/05/20 01:35
수정 아이콘
오늘보니까 소통 안되는 느낌이 들더군요
역시나..
23/05/20 02:32
수정 아이콘
요 며칠 동안 티원이랑 스크림하면서 엄청 깨졌나보네요. 팀 전체적으로 자신감이 박살난 게 눈에 보였음. 이 정도면 안하느니만 못한 연습이.. 크크
랜슬롯
23/05/20 02: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3경기 쓰레쉬, 워낙 그 2경기나 3경기 다른 선수들의 임팩트가 커서 가려졌지 쓰레쉬 스킬샷보고 전 예전 18년도 아프리카 투신의 쓰레쉬가 생각이 나더군요. 진짜 최악의 컨디션을 보여주던 -_-;
23/05/20 05:26
수정 아이콘
15MSI 울프 쓰레쉬 레오나..
이거쓰려고가입
23/05/20 04:21
수정 아이콘
젠지 페이롤로 KT, 디플러스, 한화 제끼고 므시진출, 심지어 T1마저 제끼고 스프링 우승한 것부터 정말 엄청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뜨거운눈물
23/05/20 07:13
수정 아이콘
힘내여 딜라이트!
트레비
23/05/20 09:07
수정 아이콘
딜라이트가 쓰레쉬나 이니시챔에 특화되어있는데 이번 msi는 좀 헤매는게 보였달까요? 절치부심하고 서머 준비 잘했으면 좋겠네요
Valorant
23/05/20 09:14
수정 아이콘
성장하면 됩니다
이자크
23/05/20 12:33
수정 아이콘
T1의 에포트같은 롤이라 생각해서 애초에 기대도 없었습니다
다시마두장
23/05/20 13: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딜라이트의 장점은 저점이 높은 것이라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 신저점을 찍은 것 같습니다.
이런 경험이 있어야 더 크게 성장도 할 수 있는거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759 [LOL] 오늘의 롤마노 이야기 대충 정리 [68] 리니어23417 23/11/26 23417 0
78758 [LOL] 롤마노) 1 바이퍼 = 1KT로 팀을 만든 일화 [50] Leeka20671 23/11/26 20671 0
78757 [LOL] 피넛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 [95] 작은형19695 23/11/26 19695 3
78756 [LOL] 중국 스토브리그 참고용 - 중국의 로컬 룰 [16] Leeka16316 23/11/26 16316 0
78755 [PC] 메이플스토리 디렉터 긴급방송 영상 및 내용 전문 [4] 별빛정원12166 23/11/26 12166 11
78753 [기타] 메이플 스토리 디렉터 긴급 방송 요약 [78] 닭강정16096 23/11/26 16096 4
78752 [LOL] [루머] 징동 탑은 아카데미 선수가 될 것이다 [69] 리니어14860 23/11/26 14860 0
78751 [LOL] 낭만과 현실, 그리고 스토브리그 [24] Arcturus14596 23/11/26 14596 13
78750 [기타] 맹목적으로 타인을 혐오하고 그것을 드러내는데 있어서 일련의 부끄러움도 느끼지 못하는... [39] rsnest15724 23/11/26 15724 32
78749 [LOL] 스토브리그에 빛나는 젠지 프론트 [211] 대장군23405 23/11/26 23405 2
78748 [PC] 이번 사태에서 가장 강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게임 [43] 묻고 더블로 가!17346 23/11/26 17346 8
78747 [기타] 스튜디오 뿌리 공식 사과문 떴네요. [129] 굿럭감사20166 23/11/26 20166 1
78746 [LOL] 왜 페이커는 국제전, 큰 경기에 강할까 feat. 천마의 무기는 혼돈 [64] Taima19930 23/11/26 19930 7
78745 [LOL] 결국 또 lck 미드는 이녀석들이다. [104] 원장22792 23/11/26 22792 2
78744 [PC] 주말을 불태우는 게임사들 [310] 카루오스32309 23/11/26 32309 19
78743 [LOL] 펌) T1의 롤드컵 메타 해석이 미쳤던 이유 [72] TAEYEON23983 23/11/26 23983 4
78742 [LOL] 스토브시즌 따끈하지만 아마추어 리그라도 보고 싶다면 아프리카 ALL ?! [13] 1등급 저지방 우유20145 23/11/25 20145 1
78741 [LOL] [오피셜] 샌드박스, 클로저와 1년 재계약 [17] GOAT16101 23/11/25 16101 0
78740 [콘솔] 백팩 배틀즈 리뷰 [5] 데갠13813 23/11/25 13813 0
78739 [LOL] 한이) 제우스 연봉 세전 18억~21억 사이 [42] 리니어21019 23/11/25 21019 0
78737 [LOL] [Official] KT Welcome Deft & Pyosik [148] 카루오스24359 23/11/25 24359 12
78736 [LOL] 2024 LCK 로스터의 유관력 살펴보기 [53] Leeka18601 23/11/25 18601 0
78735 [LOL] JDG CEO "카나비 룰러 미씽 모두 25년까지 계약 연장" [77] EnergyFlow20166 23/11/25 20166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