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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17 09:18
PVE 내겠다고 업데이트도 몇년 제대로 안하고
PVE가 메인 컨텐츠라면서 오버워치 2 내고 이제 와서 PVE 안 하겠다라고 하면 그냥 대중에게 사기친거죠
23/05/17 09:23
2년간의 없데이트와 출시 당시 신규 영웅 3명밖에 안된것도 다 PvE를 위해서였을텐데 말이죠. 결국 그 많은 개발자들이 아무것도 안하고 월급만 챙겨먹었네요. 나도 그렇게 일하고 싶다...
23/05/17 09:26
블컨 2019때 홍보한게 오버워치2 pve 모드 쇼케이스나 다름없는데 단 하나도 안지켜진거죠. 인터뷰 전문 읽어보면 아시겠지만 엔진이나 그래픽적으로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많아서 응징의 날보다 나을거다 이러는데 뭐 자랑이세요?
23/05/17 09:54
사실 블컨2019때 스킬 트리넣는다 했을 때. 그리고 그 예시로 열파참 용검보여줬을 때 좀 쎄했거든요.
뭐랄까 부랴부랴 겉껍질만 만들어서 우선 보여주고 세부내용은 나중에 채울께 하는 느낌? 1인칭 fps는 3인칭 쿼터뷰하고는 달라서 구현해낼 수 있는 스킬에 한계가 존재한다고 보거든요. 그게 신캐가 늦는 근본적인 이유라고도 보구요. 근데 스킬트리를 만들어놓으면 기존에 신캐용으로 아껴둔 스킬아이디어들을 일정부분 혹은 대부분을 기존 캐의 pve 스킬트리용으로 대방출 해야한다는 건데 그게 맞나 싶더라구요. 저는 그래서 레벨업이나 스킬없이 스토리와 레벨디자인만 잘 맞추면 만족하려고 합니다. 과거 구작 콜듀느낌과 분량 내주면 좋은데. 근데 블리자드.. 그것도 기대가 안돼.. 또 5분짜리 쥐꼬리만한 모드같은 거일듯요.
23/05/17 10:11
사실 그동안 나온 pve보면 이걸 사람들이 돈주고 살만큼 퀄리티높게 나오는게 가능할까싶은 부분이 좀 엤었는데 그걸 자기들도 이제라도 깨달아서 다행이라고 해야할까요..
깨닫는거 너무 늦자나 멍청아
23/05/17 13:32
(수정됨) 라이엇이 lol 가지고 pve 컨텐츠 안만들고 pvp에 집중하는 이유가 있죠. 직원과 시간은 한정적인데 어설프게 두개 다 건드리다가 이도저도 아닐바에 깔끔하게 하나를 포기하는게 괜히 안먹어도 될 욕도 미연에 차단하게 만들고 깔끔하죠.
23/05/17 15:31
사실상 스토리 푸는 PVE 컨텐츠들은 라이엇포지랑 레오룬에서 하고있어서 굳이 롤에 할 필요가 없긴하죠. 룬테라는 사실상 PVE 라이엇 스토리 발사대 소리까지 듣던데
23/05/17 14:19
아니.. 이럴 거면 1때 PVE 개발 때문이라고 입이라도 털지 말던가요.
하 재미라도 없는 게임이면 화도 안나겠는데 진짜..
23/05/17 18:09
그냥 오버워치 대격변 패치라고 하고 (그 급에도 못 끼지만) 지금 버전을 냈으면 모를까
돈은 벌고 싶어서 옵치2!!! 라고 내놓고... 이게 아니면 옵치2 나오겠지라고 생각하면서 희망회로라도 돌릴텐데 말이죠. 유일하게 하던 총게임이였는데 망했어요 안 그래도 핵이랑 급낮은 유저들 때문에 PVE가 더 재밌을거라 기대하긴 했는데 참 크크
23/05/17 23:41
현 블리자드의 상황을 아주 상징적으로 보여주네요... 저도 디아4 예구 했는데 그냥 스토리만 깨고 업뎃 기대 안해야겠음
23/05/17 23:58
워3 깐포지드, 하스 용병단, 옵치2 pve까지... 최근 몇 년 간 통수 전력이 너무 화려해서 차마 디아4도 예구를 못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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