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4/06 09:47:43
Name 타카이
Link #1 https://www.theguardian.com/lifeandstyle/2023/apr/05/klaus-teuber-creator-board-game-catan-dies
Subject [기타] [보드게임] 카탄의 창시자, 클라우스 토이버 사망
새틀러 오브 카탄을 디자인한 클라우스 토이버가 질병으로 인해 향년 70세로 사망했습니다.

카탄은 군생활에서 처음 접하고 꽤나 재밌게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착지 건설, 길 건설 다양한 맵배치...
길 블록 일부 없어져서 나무젓가락 잘러서 대충 색칠해서 쓰기도 하고

위키 등에 따르면 독일 치과기공사 출신으로 보드게임 카탄의 흥행으로 생계가 가능해질 것 같자
보드게임 디자이너로 전업했다고 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가트롤
23/04/06 10:00
수정 아이콘
저도 군대에서 카탄 재밌게 했습니다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4/06 10:18
수정 아이콘
카탄 참 재밌게 했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소이밀크러버
23/04/06 10:27
수정 아이콘
아주 예전 보드게임카페 1차 유행일 때 한 번 방문하여 한 판만 해봤는데 재밌지만 괴로웠었죠.

게임 제목도 까먹고 살다가 보드게임 취미가 생기고 다시 해보니 참 명작은 명작이다 싶었습니다.

대량 생산이 가능하게 된 게임이라 가격 대비 퀄리티도 좋고 규칙도 쉽고 재미도 있고... 참 괜찮은 게임이에요.

유로 보드 게임의 선봉장이나 마찬가지셨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루아흐
23/04/06 10:57
수정 아이콘
구마유시 선수의 아이디가 될 뻔했던 그 게임이군요.. 크크 제 최애 보드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한 분이었네요
23/04/06 10:57
수정 아이콘
뭔가 세상에 무언가 남기고 간분들이 돌아가시는걸 보니 참..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FastVulture
23/04/06 11:39
수정 아이콘
아 카탄... 한때 가지고 있었는데 ㅠ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3/04/06 12:10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보드게임계의 스타1이라고 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티아라멘츠
23/04/06 12:56
수정 아이콘
재밌게 했는데 ㅠ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치죠 호타루
23/04/06 14:09
수정 아이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탄 재미있게 했는데...
톨기스
23/04/06 14:48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드게임 붐이 일었을 때 중급 난이도로 손님들에게 설명하기 좋은 게임이었어요.
빠독이
23/04/06 20:37
수정 아이콘
카탄 친구들이랑도 몇 번 해보고 어플도 사서 무겁지만 종종 했었는데 오늘 새폰으로 간만에 해봐야겠네요.
메가카
23/04/08 16:22
수정 아이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004 [LOL] 2분 41초. 꼴지팀에서 우승선수로 바뀐 시간 [33] Leeka14281 23/04/10 14281 8
77003 [LOL] 젠카우터의 피넛 오더 샤라웃 [55] qwerasdfzxcv14636 23/04/10 14636 1
77002 [LOL] 메타를 느끼고, 좀더 서로를 믿어봐 (T1응원글) [7] GGMT11727 23/04/10 11727 7
77001 [LOL] 강팀을 응원한다는 것 [1] 테르툴리아누스10599 23/04/10 10599 6
77000 [LOL] 고개를 들어라.... 티원 [18] 랜슬롯14117 23/04/10 14117 14
76999 [LOL] 진작 올걸- 뷰잉 파티 [25] SAS Tony Parker 13147 23/04/09 13147 24
76998 [LOL] 젠지 펀치! 우승 펀치! 파엠 펀치! [29] 삼화야젠지야14731 23/04/09 14731 5
76997 [LOL] 6번째 MSI 진출팀 확정 [29] Leeka12703 23/04/09 12703 4
76996 [LOL] 하늘을 꿰뚫은 죽창 [30] roqur13870 23/04/09 13870 10
76995 [LOL] 그래 뭐 이미 벌어진 일 어떡하겠나 [93] 이치죠 호타루17196 23/04/09 17196 10
76994 [LOL] LCK 스프링 결승전 파이널 MVP - 페이즈 [49] Leeka12307 23/04/09 12307 6
76993 [LOL] 티젠담듀만 가지고 있는 3가지 기록들 [4] Leeka10507 23/04/09 10507 1
76992 [LOL]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는 어떻게 될까요?. [263] 본좌18121 23/04/09 18121 0
76991 [LOL] 급하게 해야되는걸 고쳐야겠다 [126] 리니어15714 23/04/09 15714 1
76990 [LOL] 역대 젠지와 T1의 5전제 전적 [23] 니시노 나나세15204 23/04/09 15204 0
76989 [LOL] 젠지. LCK팀중 4번째 2연 우승 달성, 로얄로더가 된 페이즈 [228] Leeka18233 23/04/09 18233 11
76988 [LOL] PGR21 LCK 결승전 뷰잉 파티 진행 안내 [25] 진성9377 23/04/09 9377 4
76987 [LOL] PS의 결승전 밴픽구도 [1] 문문문무11913 23/04/09 11913 1
76986 [LOL] 프리뷰) T1 vs 젠지 결승전 프리뷰 간?단하게 [1] 전설의용사13084 23/04/09 13084 5
76985 [LOL] LCS 골든가디언스 세계 5번째로 MSI 진출 확정 [14] 검사9928 23/04/09 9928 2
76984 [LOL] 페이즈, 데뷔 81일만에 MSI 진출 확정 [84] Leeka17234 23/04/08 17234 7
76983 [LOL] 내일 결승전을 기념해서, 이번에 LCK 최초로 탄생한 기록들 [18] Leeka13665 23/04/08 13665 1
76982 [LOL] [LCS] 100 도둑 미드 "비역슨" 은퇴 + 팀 리퀴드 "마린(장경환)" 감독과 계악종료 [33] 아롱이다롱이15192 23/04/08 15192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