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3/02/20 00:30:32
Name 웸반야마
Subject [LOL] 쇼메이커를 응원하며 (수정됨)
20210825025335.1705640.gif



시그니쳐 픽이 르블랑, 라이즈, 트페, 코르키 
AP 메이지 메타를 선호하는 미드라이너
라인전에서 찍어누르는것도, 영향력을 위아래로 퍼트리는것도 가능한 육각형선수

위 묘사에 부합하는 단 두명을 꼽으라면 저는 페이커와 쇼메이커를 꼽고싶습니다
닉네임처럼 비슷한 플레이스타일, LCK의 영광을 되찾아와준 정당한 후계자, 그리고 작년부터의 그 슬럼프까지...

월즈 경기들을 돌이켜보면, 티원이 진출하지 못했던 월즈들은 기억이 그리 남는편은 아닌데
그 악랄했던 G2를 박살내고, 페이커를 리스펙 했던 2020년 쇼메이커의 월즈 결승 출사표는 아직까지도 생생하네요
(물론 그 고마움이 그 이후에는 공포로 바뀌긴 했었지만요...)

본인이 인상깊게 봤던, 2017년 좌절하던 페이커가 리그 5년 차 선수였고, 현재의 쇼메이커가 리그 5년 차 선수입니다

페이커가 보란듯이 리그정상에 다시 오른것처럼, 쇼메이커 허수 선수도 반드시 다시 반등할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아직도 쇼메이커, 캐니언 그리고 민트색만 보면 심장이 쿵쾅쿵쾅 뜁니다
너무나도 토너먼트에서 만나기 무섭지만, 더 높은곳에서 다시한번 붙는 그날이 오길 응원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주의탄생
23/02/20 00:35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선수의 클래스를 의심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티원팬이지만 가감없이 얘기하자면 포스트 페이커에 가장 가까웠던 선수는 쇼메이커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진행형이기도 하고요
자신합니다 그는 월클이자 lck를 대표하는 미드라이너입니다
크로플
23/02/20 00:50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 화이팅입니다.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죠.
이경규
23/02/20 00:58
수정 아이콘
1명의 쇼메이커를 응원합니다
23/02/20 01:02
수정 아이콘
결국 다시 일어설 선수라고 봅니다
23/02/20 01:02
수정 아이콘
21롤드컵 출정식 때 기량이 유지된다고 해도 30대까지 프로게이머 생활 할 생각이 없다는 말 듣고 이 선수 그 동안 힘들었던 게 느껴지더군요. 올해 아니면 더 이상 우승할 기회가 없을 거 같다는 인터뷰를 봤는데 반등해서 상위권 싸움이 더 재미있어졌음 좋겠어요.
23/02/20 01:29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 "데뷔 초에는 재미 100 대 일 0이었거든요. 너무 롤이 좋아서 했는데.. 지금은 거의 일이 100%인 것 같은데요. 지금은 그런 것 같습니다, 슬프지만.

그래서 저보다 더 많이 하신 분들 보면 혁규(Deft)형도 그렇고 되게 대단한 것 같아요"


이게 얼마전 인터뷰죠
굉장히 위기인 것은 확실해보여요. 페이커가 예전에 유퀴즈 나왔을때였나 유재석씨에게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하냐, 하고싶은 일, 해야하는 일의 비중이 어느정도냐, 성적에 대한 압박이 있느냐 이런거 물어봤었죠
페이커도 데프트도 아마 거쳐갔던 질문일겁니다

아마 그 전에 수 없이 은퇴한 선수들도 에이징커브가 아니라, 이 문 앞에서 무너진게 아닐까 싶네요

쇼메이커선수가 본인 스스로만의 답을 찾고 다시 반등하리라 믿습니다
문문문무
23/02/20 01:30
수정 아이콘
확실히 번아웃 비슷하게 온거 아닌가 싶긴해요. 선수자체의 능력이 떨어졌다기보다는
동기부여가 크게 떨어지면서 집중력저하로 연습효율이 안나오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及時雨
23/02/20 08:55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는 아직 좋아하던 게임을 열심히 하다 직업이 되는 케이스가 많다보니 재미와 일의 밸런스가 심적인 부분에서 영향을 많이 주는 것 같네요.
문문문무
23/02/20 10:50
수정 아이콘
결국은 어느시점에서 게임외의 요소들에 프로생활의 이유를 찾아내야 롱런할수있는거 아닌가싶어요
23/02/20 02:08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하는 선수에요
나이도 이제 고참이라...은퇴할까봐 걱정입니다
Ameretat
23/02/20 03:34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해바라기
23/02/20 06:58
수정 아이콘
20 담원 멤버들을 좋아합니다.
쇼메이커 허수 선수 항상 응원합니다!
이웃집개발자
23/02/20 07:02
수정 아이콘
김허수씨 응원하고 있어요 파이팅입니다
소년명수
23/02/20 07:59
수정 아이콘
쇼메는 워낙 클래스가 있어서 서머때 또 귀신같이 올라올듯
23/02/20 08:24
수정 아이콘
쇼메응원합니다. 페이커가 자극받아서 더 열심히 하게된 이유중에 하나가 허수선수도 있어요. 페이커 센빠이 뒤따라서 계속 커리어를 이어나가길 바랍니다.
23/02/20 20:57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그런 말을 한적이 있었나요?
사다하루
23/02/20 08: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게임에서부터, 요즘은 게임 끝나고 카메라에 잡히는 모습까지도.. 힘이 없어서 안쓰러웠어요.
어떤일이건 부담이 크면 재미가 없어지는 것 같아요.
재미있게 게임을 할 수 있게되길 바랍니다.
쿼터파운더치즈
23/02/20 08:53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가 잘할때 우승하고 팀원들이 저점이여도 본인힘으로 국제대회 퍼포먼스 끌어내던 선수인데
쇼메이커가 힘들어하거나 저점 보이면 팀도 성적이 안나오더군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유형의 선수고 저도 제가 본 쇼메이커 중에 지금 쇼메이커가 제일 저점이라고 생각하는데..다시 올라오리라 믿습니다
트레비
23/02/20 16:48
수정 아이콘
미드가 쳐지면 아무래도 성적이 안나오는거같아요
괜히 롤이 미드망겜이 아닌듯...
살좀빼자
23/02/20 08:59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를 못봣는데 리브샌박이이겻엇군요
그래도 다시 폼이 올라올거라 믿습니다 김허수 화이팅!
두억시니
23/02/20 09:12
수정 아이콘
LCK가 다른곳에 밀릴때 롤드컵에서 활약해준 선수라 더 애정이 갑니다
언제 어디서나 허수선수 응원합니다
23/02/20 09:20
수정 아이콘
데프트, 페이커가 정말 대단한 이유죠. 10년이라는 시간동안 열정적으로 달려온다는게 굉장히 어려울텐데..
쇼메이커도 쵸비라는 좋은 라이벌이자 동료가 있으니까 다시 날아오르길 기대하겠습니다.
그럴수도있어
23/02/20 09:25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의 밝은 모습 다시 보고 싶습니다. 응원합니다!
Not0nHerb
23/02/20 09:40
수정 아이콘
티원 응원하면서 가장 만나기 싫은팀 꼽아보면 쇼메의 팀이었던것 같아요. 부침이 좀 있더라도 클라스는 영원하다는걸 다시 보여줄거라고 생각합니다.
Valorant
23/02/20 09:43
수정 아이콘
지금 부침을 겪고 있는 것이라면 극복할 수 있을겁니다.
shooooting
23/02/20 10:13
수정 아이콘
클래스가 어디 가는거 아니죠 .
결국 다시 잘 할거 같아요.
Costa del Sol
23/02/20 10:15
수정 아이콘
정점에 오르고도 계속 노력할 수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한 거라 생각합니다.
프로들 다 리스펙!
Marshall
23/02/20 10:21
수정 아이콘
쇼메 화이팅~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20 담원 찐본은 베릴이라고 봐서 크크 번뜩이는 역전 이니시는 늘 베릴 손에서 나왔던거 기억하면 쇼메 혼자서는 힘들지 않을까..
웸반야마
23/02/20 14:21
수정 아이콘
본체가 누구냐는 내려놓고 보더라도(보통은 너구리가 많이 꼽히던), 20세체미는 쇼메였으니깐요
Marshall
23/02/21 12:07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유난히 말도 없어보이던데 멘탈관리 잘 했음 좋겠네요
은때까치
23/02/20 10:50
수정 아이콘
저는 에이징커브가 다른게 아니라 이 동기부여적인 측면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일 100%라 느낀다는건 선수생명의 대단한 위기인 것은 슬프지만 맞는듯하고..... 아무쪼록 잘 이겨내서 더 위대한 선수가 되길 응원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뎊선수가 같은 팀에 있는 건 참 좋은듯....
23/02/20 11:19
수정 아이콘
쇼메이커 화이팅!
23/02/20 12:08
수정 아이콘
가장 좋아하는 선수인데 이 참에 멘탈적인 부분도 팀 내에서 쫌 보듬어줬으면 좋겠네요. 심리치료와 손목치료를 위해 잠시 쉬는 것도 좋겠습니다.
안철수
23/02/20 12:53
수정 아이콘
본문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예전의 쇼메이커로 돌아오길
무냐고
23/02/20 13:00
수정 아이콘
동기 부여를 어떻게 해야 할지 감도 안오네요.
최고의 자리는 이미 한번 밟아봤고 역대 최고의 벽이 아주 높은데..
응원합니다.
23/02/20 13:28
수정 아이콘
티원 팬으로 담원은 정말 토나오는 이름이었죠.
쇼메가 부활하면 그 토나오던 기억도 다시 부활하겠지만
그래도 쇼메 화이팅입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3/02/20 14:16
수정 아이콘
일100%...
저부분은 정점을 찍었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번아웃이자 강제브레이크 타임일수도
물론 지금도 충분히 리그에서 그리고 롤씬에서 족적을 남긴건 부인못할 사실이지만
그걸 또 넘어야만 소위 레전더리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리그3회 월즈 우승준우승이면 레전더리가 맞긴한데 좀 더..
그 뭔가 잇잖아요 그걸 표현하고픈데 마땅히 떠오르지 않는)

스타1 이제동이 갠방에서도 언급한
우승을 하고 난 뒤 또다시 우승을 하는건 더 어렵다? 뉘앙스의 발언...을 보면
티원의 염소님은 참 대단합니다
분명 그도 이런 위기가 수차례있었을텐데

다른 분들이 댓에서 다 언급했지만
쇼메라면 충분히 극복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첨부터 함께한 북극곰도 있고, 10의 긴 터널을 극복한 알파카도 있으니)
트레비
23/02/20 14:24
수정 아이콘
쇼메 극복 바랍니다
디기는 바텀 그다음 정글 빼곤 다 불안해보여요
달달한고양이
23/02/20 16:02
수정 아이콘
제가 페더러 좋아하기 시작한 게 2013년인데...그 수많은 영광의 시절 다 지나가고 팬 되서 고통 제대로 였다가 결국 부활해서 슬램 드는 거 보여줬었죠 페옹 ㅠ 기아랑 쇼메도 영광의 2020-21 지나간 다음에야 왜 팬이 되어서 고통을 셀프로 받는지 모르겠지만 부디 한번 더 반짝여줬음 좋겠습니다 흑흑 ㅠㅠ 이미 롤드컵까지 들어버려서 번아웃 극복이 쉽진 않을 것 같은데...팀이 너무 다운되어 있는 게 보여서 참 슬프네요 ㅠㅠ
23/02/20 19:54
수정 아이콘
아마 조만간, 귀신같이 폼 회복해서, 북극곰과 함께 또또또 죄없고 순진무구한 우리 T1을 괴롭히시겠지요. 흑흑...
여러분 김허수님 걱정은 하는게 아닙니다. 누구보다 많이 맞아본 T1팬인 제가 잘 압니다.
요렇게 메롱할 때 더 때려야 합니다.
아울러, 우린 대비해야 합니다.
전 벌써부터 두렵습니다.
그가 정신차릴 그날이...
사다하루
23/02/20 22:20
수정 아이콘
죄없....순진..무구....음?
나진으로 시작해서 락스 킹존 DRX KT 를 거친 프레이 팬은......
T1이 잠깐 부진할 때 같은 생각을 했더랬죠..
'저래도 또 귀신같이 일어나서 또 팰(?)거야..ㅠㅠ'
그리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죠...크크
그래서 한편 T1팬 분들이 부럽기도 합니다.
쇼메가 페이커처럼 잘 딛고 일어나서 때려 드리기를..흐흐
23/02/20 23:1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그래요. 21쇼메가 20쇼메보다 더 좋은 미드라이너, 그러니까 더 꽉 찬 육각형의 선수였다고 생각하는데 월즈 성적이 우승-준우승으로 반대로 나오면서 기량 향상의 방향성을 잡는데 오류가 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외부자의 시선으로야 팀원탓 감코탓 상대팀탓(?) 등 다양하게 원인을 볼 수 있겠지만 프로 선수 입장에선 그래도 내가 더 잘 했으면 하는 식으로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그 방향이 어딘지를 놓치고 방황하는 듯한 기분이 자꾸 들어요. 정확한 때는 기억 안 나지만 작년 언젠가 라인전과 로밍의 비중 조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단 뉘앙스의 인터뷰도 본 것 같구요. 게다가 이렇게 생각이 많아진 시기에 쇼메도 중견 연차에 접어들고 소위 4대 미드의 자리를 위협하는 선수들도 등장하면서 본인 스타일 정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허나 폼은 일시적이지만 클래스는 영원하다고 월즈 우승 준우승도 아무나 하는 거 아니고 월즈 4년 연속 진출도 쉬운 게 아니죠. 다시 반등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봐요.
23/02/21 07:31
수정 아이콘
클라스는 영원하다는걸 보여주세요 쇼메이커
20 21 담원은 진짜 공포 그자체였습니다 질거같지않은 편안함 그자체 특히 20년은 너무 감사한팀이었어요 지투랑 lpl후드려패줘서 티원팬이지만 담원은 무서우면서 응원하는팀입니다 쇼메는 다시 클라스가 있어서 금방 올라오리라 믿습니다
김첼시
23/02/21 14:47
수정 아이콘
4대미드중에 가장 육각형이고 가장 솔리드해서 제일 기복이없어보이던 선수가 이렇게 슬럼프가 오네요. 무사히 넘기고 다시 최정상 미드들과 자강두천하기를 기다립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513 [모바일] 모바일 게임 bm계의 새로운 시도를 하는 에픽세븐+사과글 업뎃 [55] 아따따뚜르겐8615 23/07/07 8615 0
77454 [모바일] 흑우가 써보는 가챠겜 게이머의 마인드 [78] 류지나9268 23/06/27 9268 14
77431 [PC] [스테퍼 케이스] 간만에 나온 한국 추리게임의 수작 [15] 렌야8370 23/06/24 8370 5
77303 [LOL] 월즈중심구조가 붕괴를 가속화한다? [111] prohibit13387 23/05/31 13387 5
77273 [LOL] 국가대표 최종 후보 발표 [469] ELESIS29511 23/05/24 29511 7
77268 [LOL] 수익구조가 완전히 박살나버린 E스포츠 상황 [196] 짐승23119 23/05/23 23119 11
77227 [LOL] 이번 MSI 징크스 아펠 구도.jpg [76] 가변11069 23/05/20 11069 0
77210 [LOL] 안좋은 소리만 하는것도 그러니까, 그냥 T1 응원글 씁니다. [131] Baphomet G10696 23/05/19 10696 7
77178 [LOL] 젠지 티원전 후기 [47] 작은형15207 23/05/14 15207 7
77136 [LOL] LCK 정상 오른 쵸비 “치열하게 노력중 이제 태극마크 꿈꾼다 [91]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15339 23/05/04 15339 7
77066 [LOL] 2023 MSI 런던 진행 방식 [36] 말레우스10755 23/04/19 10755 3
77035 [LOL] 올해 FA 예정 선수들.txt [50]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13847 23/04/13 13847 0
77014 수정잠금 댓글잠금 [LOL] 티원과 티원팬, 타팀팬에 대한 이야기 [262] 시스템적응자14786 23/04/11 14786 48
76924 [LOL] 승자조 진출팀 어드벤테이지는 충분한가? [295] 브랜트가마우지18249 23/03/27 18249 6
76889 [LOL] [투표] PGR에서 LCK 스프링 올프로 선정해봅시다. [121] 말레우스11508 23/03/21 11508 1
76780 [LOL] GDM, CSDM 지표에서 챔피언 보정을 넣는 법에 대한 고민 [12] 전설의용사9763 23/03/06 9763 3
76765 [LOL] 롤 지표의 어려움과, 야구의 타율 [40] 알커피12359 23/03/01 12359 9
76736 [LOL] 대충 T1 야스오 대단하다는 글 (T1 vs LSB 2세트 리뷰) [21] 원장13012 23/02/24 13012 6
76734 [LOL] 티원 그만 재밌어라~~ 밴픽 드럽게 재밌네 [63] 소년명수13598 23/02/23 13598 8
76716 [LOL] 클템/포니/꼬꼬 선정 현시점 LCK 라인별 top3 [121] 만찐두빵15408 23/02/20 15408 2
76715 [LOL] 쇼메이커를 응원하며 [44] 웸반야마11678 23/02/20 11678 30
76645 [LOL] 페이커 : 준비 부족했고 이기려는 의지도 부족했다 [182] 리니어21816 23/02/02 21816 1
76641 [LOL] 울프가 짚어준 젠딮전 1세트 마지막 한타 [165] 삼화야젠지야14321 23/02/02 14321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