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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17 13:06:15
Name OneCircleEast
Link #1 https://www.leagueoflegends.com/ko-kr/news/dev/dev-yuumi-s-rework/
Subject [LOL] [개발 인사이드] 유미의 문제와 향후 업데이트에 관하여
https://www.leagueoflegends.com/ko-kr/news/dev/dev-yuumi-s-rework/

유미는 2019년 출시 후 엄청난 인기를 끄는 동시에 엄청난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새로운 플레이어가 리그 오브 레전드에 빠르게 입문하고 친구와 나란히 게임을 배울 수 있게 해주는 특별한 챔피언입니다. 이러한 일차적 목표는 달성했지만, 수많은 변경사항과 업데이트에도 불구하고 모든 실력대에서 조정하기 까다로운 밸런스 문제이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기획 팀에서 우리의 마법 고양이 친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와 유미 업데이트에 관한 내용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문제의 고양이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유일무이한 게임플레이 특징을 지닌 유미는 아군에게 밀착해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는 상태를 무기한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유미의 독특한 게임플레이 요소는 많은 플레이어가 유미를 시도해보고 좋아하게 되는 데 도움이 되었지만, 몇 가지 난관을 낳기도 했습니다.

유미에게 있는 강화형 보조술사의 방어 능력, 고속 성장 잠재력, 강력한 전투 개시 수단, 자신을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게 하는 능력의 조합은 상대로서 대처의 여지가 거의 없거나 전무해서 짜증 나기에 완벽한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강화형 보조술사의 스킬 유효 거리와 낮은 내구력은 역할군의 위력을 적당한 수준으로 유지하며 근접 챔피언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능력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지를 제한합니다. 예를 들어 전사나 암살자는 후방으로 뛰어들 때 룰루의 보호막이나 소라카의 회복을 받아야 유리하며 보통 이러한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스킬과 아이템을 갖췄습니다. 유미는 초반 게임의 양상과 상관없이 마음대로 가장 강한 챔피언에게 붙을 수 있으므로 강화형 보조술사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출시 후 유미의 핵심 매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프로 플레이에서 등장률을 제한하고자 수많은 소규모 변경사항을 적용했습니다. 추가 밸런스 변경사항과 내구력 업데이트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유미는 개인/2인 랭크 게임에서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지 못했으며 지난 두 차례의 월드 챔피언십에서 드높은 위상을 떨쳤습니다. 따라서 주력 플레이어에게 더 좋으며 조직적 플레이에서 덜 등장하고 밸런스를 더 쉽게 조정할 수 있는 유미를 목표로 더 큰 변경사항을 시도할 때가 왔다고 생각합니다.

간단히 말해 유미의 현재 상태는 만족스럽지 않으며 유미를 상대할 때 짜증 나는 부분을 줄이되 유미 플레이어에게 사랑받는 핵심 게임플레이 방식을 유지하고자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유미의 높은 금지율과 프로 플레이에서 압도적인 위상에 기여하는 주요 요인을 아래와 같이 파악했으며 업데이트로 해소하고자 합니다.

1. 큰 성장 잠재력 때문에 공격로 단계에서 유미에게 지면 게임에서 진 듯한 느낌이 들 때가 많다는 점

2. 유미의 위력은 자신의 성패에 구애받지 않으므로 유미가 공격로 단계에서 뒤처져도 다른 아군으로 갈아탈 수 있으니 큰 영향이 없다는 느낌

3. 사전 구성 팀 없이 원거리 딜러로 플레이할 때 공격로 단계를 유미와 함께하면 유미가 초반에 약하고 재빠르게 다른 아군에게 밀착하려는 경향을 보여서 재미가 없다는 점

4. 프로 플레이에서 유미의 강한 방어 및 전투 개시 능력 대비 합당한 대처법의 부재



유미 본연의 모습대로

유미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렌, 애니, 소나 등 소환사의 협곡에 입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챔피언으로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챔피언은 리그 오브 레전드를 배우려는 플레이어를 돕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진입 장벽이 낮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챔피언은 숙련도 상한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최적화한 플레이와 프로 플레이에서 약해집니다.

체력 회복과 보호막을 부여하며 아군 네 명을 숨 가쁘게 오가는 챔피언을 좋아할 만한 플레이어층도 상당하겠다고 생각하지만, 유미를 상대할 때 각종 불만족을 야기하는 주요 요인은 이렇게 복잡한 플레이스타일과 대상으로 지정할 수 없을 때가 많다는 특징의 조합이었다고 믿습니다. 유미가 밀착 해제하면 적에게 상호작용할 기회가 생기기는 하지만, 대처의 여지가 밀착 해제 활용법에 달려 있게 하니 유미가 상위 MMR 구간에서 편향적으로 더 강해졌습니다. 결국에는 유미 플레이어 대부분은 손대고 싶어 하지 않는 플레이스타일이 만들어졌습니다.

한편 프로 선수 및 최상위권 플레이어는 유미의 게임플레이 체계를 활용해 유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상쇄하려는 노력에 열을 올렸습니다. 높은 실력대에서 유미 플레이어들은 딜 교환 시 자신의 체력을 희생해서 밀착 해제를 최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에 맞춰 밀착 해제해서 보호막을 자주 발동하기까지 하는 유미는 공격로에서 단순히 딜 교환 시 내줄 수 있는 체력이 적보다 많아서 드레이븐이나 루시안처럼 극도로 공격적인 상대조차 (유미는 소환사 주문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지면 특히) 유미를 버거워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기동력이 뛰어난 아군에게 밀착하고 아군과의 소통까지 원활하면 유미의 Q - 사르르탄 및 R - 대단원을 믿음직한 전투 개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힘을 지닌 강화형 보조술사는 소수이거나 전무합니다.


향후 계획

이상의 내용을 염두에 두고 배우기 쉬우며 뛰어난 아군 보호 및 강화 능력을 지닌 강화형 보조술사를 목표로 유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는 유미가 더 이른 시점에 아군을 도울 수 있게 하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함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유미의 피해를 입히는 능력과 군중 제어 능력을 줄이는 대신 게임 초반 위력과 방어 능력을 향상하고자 합니다. 밀착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능력은 현재의 주력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향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입문할 플레이어를 위해 꼭 필요한 유미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강화형 보조술사는 대부분 공격 대상으로 삼기 쉽다는 점과 낮은 체력이 주요 약점이므로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유미에게 대처할 여지를 다른 방식으로 부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유미의 성패가 공격로 단계의 성패에 달리게 하거나 유미의 스킬을 더 피하기 쉽게 하거나 뛰어난 기동력을 지닌 챔피언에게 밀착하면 유미가 덜 강하게 하는 변경사항 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유미 업데이트 작업은 아직 초기 단계에 있지만, 내년에 공유해드릴 만한 진척이 있는 대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의 목표는 유미 플레이어들이 생각하는 핵심 게임플레이 매력을 유지하는 동시에 우리의 마법 고양이가 더 안정적인 자리를 찾는 것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를 플레이해주셔서 감사하며 협곡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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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kadot
22/12/17 13:08
수정 아이콘
과감하게 삭제했으면 좋겠네요.
적어도 일반 유저씬에서 유미 모스트 유저 = 메르시 모스트 유저 = 사람 대접 안함
정복독
22/12/17 17:59
수정 아이콘
“일반 유저”라는 말을 아주 과감히 사용하시네요. 시즌3부터 최근까지 해온 일반 유저 입장에서 유미 삭제는 절대 반대입니다. 누군가를 사람 대접 안한다는 말도 너무 심하시네요.
Polkadot
22/12/17 22:17
수정 아이콘
랭겜도 랭겜이지만 일반 게임 유미 유저의 90% 이상은 그냥 버스충 기생충입니다.
제가 MMR이 낮으면 모르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허들이 낮은 캐릭이 있을 순 있어도 유미는 선 넘었어요.
22/12/18 23:16
수정 아이콘
근데 또 롤을 아예 모르는 사람이 롤을 처음 했을때 1인분 할 수 있게 해주는 챔이 유미라... 성급하게 삭제할것 같진 않네요
22/12/20 04:20
수정 아이콘
이런사람이 본인들 보고 공산주의자라고 하면 또 게거품 물고 달려듬 또
묻고 더블로 가!
22/12/17 13:09
수정 아이콘
설계 자체가 똥챔 아니면 사기챔일 뿐인데
어차피 니들 능력으로 밸런스 못 맞추니 그냥 삭제해라
일반게임에서만 할 수 있게 하던지
비오는풍경
22/12/17 13:13
수정 아이콘
[밀착한 상태를 오래 유지하는 능력은 현재의 주력 플레이어뿐만 아니라 향후 리그 오브 레전드에 입문할 플레이어를 위해 꼭 필요한 유미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탑승 상태 무한으로 유지하겠다는 얘기로 들리는데 이러면 밸런스가 맞춰질까요? 이게 유미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보는데...
반찬도둑
22/12/17 13:32
수정 아이콘
무한까진 아니여도 쿨타임을 강제로 둔 다는거 아닐까요
오타니
22/12/17 15:25
수정 아이콘
징크스 큐 처럼
마나 닳게
코우사카 호노카
22/12/17 13:15
수정 아이콘
유미로 게임 입문하면 나쁜 버릇만 들것 같은데
피죤투
22/12/17 13:24
수정 아이콘
가렌,애니처럼 입문용으로 리메이크할 생각이네여
팔다리 잘리겠네
OneCircleEast
22/12/17 13:32
수정 아이콘
입문용으로 리메이크 할 생각이라는게 아니라 현재 챔피언 설계가 그렇게 되어있다는 얘기같습니다.
피죤투
22/12/17 1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유미는 리그 오브 레전드에서 가렌, 애니, 소나 등 소환사의 협곡에 입문하는 데 도움을 주는 챔피언으로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배우기 쉬우며 뛰어난 아군 보호 및 강화 능력을 지닌 강화형 보조술사를 목표로 유미 업데이트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이부분에서 실링 낮은 입문 챔으로 바꾼다로 들려서 ..
칙힌먹구싶당
22/12/17 13:25
수정 아이콘
n분간 탑승 대상 지정하고 못바꾸는 식으로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22/12/17 13:26
수정 아이콘
숙주 챔피언이 입는 고정피해는 유미도 똑같이 받게 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22/12/17 13:31
수정 아이콘
도타2의 이오 보면 유미는 롤 끝날 때 까지 고인이거나 사기이거나 둘중 하나 밖에 없다고 봅니다
22/12/18 23:15
수정 아이콘
이오랑 비교하기엔... 난이도 차이가 너무 심하죠

특히 이오는 팀원들도 이오에 대한 이해도가 필요해서
22/12/19 04:01
수정 아이콘
유틸 몰빵 유틸 끝판왕이라서 솔랭에서 별로인 시절에도 대회에서 날뛴다는 의미에서 비교해봤습니다. 아니면 첸이랑도 비교될 수 있을거 같고요.
Lazymind
22/12/17 13:35
수정 아이콘
w가 무한지속이면 어떻게든 문제를 일으킬수밖에..
Valorant
22/12/17 1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주기적으로 내려서 평타(혹은 쿨타임 강화평타)를 상대 챔피언을 공격하는 플레이를 유도하는게 핵심일 것 같습니다.

어쨌거나 평타를 치기 위해 상대에게 다가가는 순간이 가장 유미에게 치명적일테니까요.

일정기간 이상 상대 챔피언을 평타로 치지 않는다면, 장기간 아군 챔피언에 탑승 했을 때 마법의 힘이 떨어져 녹턴 궁극기가 써진 것처럼 유미 플레이어의 탑승시야를 삭제한다던가 말이죠
칼라미티
22/12/18 13:57
수정 아이콘
본문은 그런 방향으로는 수정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들립니다...
스위치 메이커
22/12/17 14: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밸린싱 답 없어보여서 그냥 처박아두고 마는 애들도 있는데 유미는 인기챔이라 그것도 안 됨 얼씨구
22/12/17 14:21
수정 아이콘
유미의 원본인 이오 조차도 데미지가 무지막지 하게 쌔면서 (리로케가 있다곤 하지만) 포커싱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캐릭은 아니었는데 유미는 라이엇식 어디서 본거 배끼기가 완전 대 실패한 케이스죠
멍멍이개
22/12/17 14:28
수정 아이콘
칼리궁+사일궁쿨탐은 어떨까요?
시작할때 칼리궁처럼 계속 탈 수 있는 대상을 지정(라인전 단계를 위함)
그 외의 챔프에게는 한번 타면 30초정도 못 탐
근데 유미는 이챔저챔 갈아타면서 스타일리쉬한 맛도 있어서 막상 이렇게 바꾸기도 좀 그렇긴한데..
이경규
22/12/17 14:41
수정 아이콘
대회에서 안나올정도로만 해줘
라이엇
22/12/17 15:25
수정 아이콘
지금의 플레이 스타일을 유지하면서 밸런싱을 맞추려면 아군에게 붙어도 광역스킬이나 다중타켓 스킬같은건 같이 맞게하고 Q스킬인 슈르르탄을 실시간 유도형이 아닌 미리 경로를 그리고 발사하게 만들어야한다고 봅니다. 지원형 서포터인데 Q가 딜도 강하고 맞추기도 쉽고...말이 안됩니다.
드랍쉽도 잡는 질럿
22/12/17 18:22
수정 아이콘
위에서는 밸런스 문제, 밑에서는 트롤 문제.
붙어있는 능력에 손 안대면 중간이 없겠죠.
키모이맨
22/12/17 18:40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유미에 대해 굉장히 잘못생각하는게 유미는 초보과 고수 차이가 적은 라면챔프가 아닙니다

숙련도에 따른 저점-고점 차이가 커서 많이 해야 승률 많이 늘어나는 어려운 챔프에요
https://www.leagueoflegends.com/ko-kr/news/dev/ask-riot-delete-yuumi/

그냥 통계적으로 증명이 되어있습니다 유미는 니코, 모데카이저같이 쉽고 단순해서 바로 해도 어느정도
승률이 뽑히는 대신 굉장히 많이 해도 승률폭이 적게 높아지는 챔피언이 아니고
아칼리 키아나처럼 처음 하면 어려워서 승률이 낮은 대신 많이 할수록 숙련도가 늘어나서 승률폭이
높게 변동하는 챔피언이죠

롤 커뮤니티 보면 유명 스트리머 말 가져와서 무슨 다이아가 하나 프로가 하나 그게그거다 이런 헛소리를
하던데 유미는 상당히 어렵고 초고수일수록 더 잘할 구석이 굉장히 많은 어려운챔프죠

본문 내용도 저는 똑같이 읽힙니다 자기들이 생각하는 유미는 초보자들이 협곡에 입문하게 해주는 쉬운 입문용
챔프였는데 지금 유미는 아니라는 소리죠
[ 대처의 여지가 밀착 해제 활용법에 달려 있게 하니 유미가 상위 MMR 구간에서 편향적으로 더 강해졌습니다.
결국에는 유미 플레이어 대부분은 손대고 싶어 하지 않는 플레이스타일이 만들어졌습니다.]

[한편 프로 선수 및 최상위권 플레이어는 유미의 게임플레이 체계를 활용해 유미의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약점을
상쇄하려는 노력에 열을 올렸습니다. 높은 실력대에서 유미 플레이어들은 딜 교환 시 자신의 체력을 희생해서 밀착
해제를 최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터득했습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에 맞춰 밀착 해제해서 보호막을 자주 발동하기까지
하는 유미는 공격로에서 단순히 딜 교환 시 내줄 수 있는 체력이 적보다 많아서 드레이븐이나 루시안처럼 극도로 공
격적인 상대조차 (유미는 소환사 주문을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이 더해지면 특히) 유미를 버거워했습니다.]


프로레벨에서도 OP챔프로 등극한지 한참됐으니 이걸 가렌같이 쉽지만 고점은 낮은 입문자용 챔프로 바꾸겠다는
소리같음
이미등록된닉네임
22/12/18 14:26
수정 아이콘
흥미로운 글 공유 감사합니다. 이번 패치 방향에 대해 가장 잘 이해하게 해주는 댓글이네요.
라멜로
22/12/18 17:1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유미가 쉬운 챔이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오히려 솔랭에서 승률을 맞추려면 대회에서는 필밴급 OP가 되버리는 어려운 챔인데
22/12/17 19:59
수정 아이콘
뉴비가 유미로 입문하는거 게임에 별로 좋을거같지 않은데(정확히 말하면 하는 사람만 좋음) 아예 예전 비둘기 라이즈 처럼 일반게임에서는 트롤수준으로 만들고 대회에서도 고숙련자만 간간히 볼 수 있을 정도로 바꾸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꿀깅이
22/12/17 20:05
수정 아이콘
타고있는 챔피언이 cc걸리면 유미는 강제로 하차하는 방식은 어떨까요?
22/12/17 21: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진짜 기생충마냥 몸속에 파고드는 것도 아니고 딱 붙은 정도로만 표현되면서
왜 올라탔다고 '무적'이 되는지가 직관적으로도 이해가 잘 안됨..
허저비
22/12/17 22:03
수정 아이콘
그냥 프로씬은 글로벌밴이 답
랭겜 일겜은 이리저리 바꿔보던지
22/12/17 22:52
수정 아이콘
전투 중 재탑승에 제약을 많이주면 될 거 같은데..
신성로마제국
22/12/17 23:16
수정 아이콘
유미로 롤 입문하는 게 과연 바람직한 초보자일지...
22/12/17 23:49
수정 아이콘
탐켄치처럼 애도 문제많죠
22/12/18 00:36
수정 아이콘
너무 사기에요
죽일 수 없는 유틸폿이 말이 되는 소린지
22/12/18 01:27
수정 아이콘
약점을 크게 만드는 방향이 아니라 강점의 방향을 바꾸고 약화시키는 방향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본문 내용에도 있지만 전투중 재탑승이나 마나관리등 약점을 크게 만들어봐야 프로급 유저들만 약점을 더더더욱 보완해서 잘 쓰는 악순환만 나온다는게 증명되었죠
Jurgen Klopp
22/12/18 02:06
수정 아이콘
큐 실시간 유도탄이 아니라 미리 경로 정하고 쏘는게 맞을 것 같은데 ..
조미운
22/12/18 13:08
수정 아이콘
충전형 게이지를 하나 만들어서, 챔피언에 붙어 있을 수 있도록 하는 제한을 늘려야 할 거 같습니다. 좀 더 능동적으로 플레이 해야지만 챔피언에 붙어서 버프 줄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도록..
티맥타임
22/12/18 15:17
수정 아이콘
솔랭에서의 유미는 너프가 많이되서, 졌을때 기분이 나쁜거지 딱히 op다 말도안되는 챔프다라는 생각까진 안들어요. 유미같은 챔프가 있어서 그나마 유미로라도 롤 돌리거나 랭겜하는 사람들을 통한 롤에 유입이 있겠죠. 프로씬에서가 문제죠. 보는 재미도 없고 프로들도 딱히 하기싫어하는 챔프가 매판 밴픽창의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어야하는게 롤팬으로써 너무 보기가 싫습니다. 설계가 잘못된거죠
RapidSilver
22/12/19 01:18
수정 아이콘
그냥 이오나 아바투르에 비해서 너무 허술하게 설계된 캐릭이라고 봅니다
StayAway
22/12/19 16:12
수정 아이콘
아바투르는 제한적이라도 본체 저격이 가능한데 유미는 무적이라는게 문제죠..
Equalright
22/12/19 16:25
수정 아이콘
유미가 타고 있으면 본체 데미지의 10%라도 나눠받게 하면 어떨까요
고양이가 타고 있어도 맞으면 아프긴할거 아니에요. 본체는 반대로 고양이보호막으로 10% 뎀감되고
phenomena
22/12/19 21:32
수정 아이콘
롤 처음하는사람이 유미로 롤배우면 그냥 잘못배우는거 아닌가요?
다른걸 떠나 적에게 맞으면 죽는다는 롤의 대전제부터 부정하는 챔인데 이걸로 롤 시작했다가 다른챔하면 포지셔닝부터 배워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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