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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6 18:26
농심 자체가 전체적으로 좀 그렇긴 했죠 탑은 본인이 가고싶은 팀 못가서 대놓고 티내고 미드는 급작스럽게 트레이드 원딜은 팀에서 연봉 후려치다가 sns에서 저격당하고
전체적인 운영 잡아주는 정글 서폿은 좀 물음표였구요 거기다 화룡정점으로 코로나 억까로 강제로 돌림판 돌고... 디디가 이번에 마음 잘잡고 잘 해준다고 믿습니다
22/11/26 19:45
시즌 시작 전부터 말했는데 비디디는 정말 번아웃 올 수 밖에 없었죠.
로스터 때문에 연봉 깎고 들어간 팀에서는 쫒겨남 + 이미 트레이드라 연봉도 안 오름 + 팀 탑, 미드, 원딜이 다 이슈 때문에 차선책으로 고른 팀. 꺾이고 선수 관둘까봐 걱정 될 정도였는데 로스터도 괜찮고 본인의지도 다시 다진만큼 잘하길 응원합니다.
22/11/27 00:35
전 비디디 내년에 충분히 반등 가능성 있다고 봅니다. 당장 직전 롤드컵 때도 꽤나 잘했죠. 그냥 올해 농심은 천재지변이라 생각하고, 평이 안 좋았던 비디디 외의 다른 선수들도 최소한 올해보단 더 잘할 가능성 있다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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