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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23 22:26
LPL에 죽은경기 많이 나오는데 음..
냉정한 얘기겠지만 내년에 되게 많이 나올거 같네요 대신 또 서부팀끼리는 엄청 박터져서 서로간의 상대전적이 무척 중요해질듯
22/11/23 22:28
(수정됨) 월즈 우승한 선수들이 시장에서 소식 없는 거 보면 점점 월즈만능론도 줄어들고 꾸준한 게 더 우대받을 거 같은데, 전 이미 선수 평가할 때 꾸준한 걸 중점적으로 보구요.
... 아님 말구요. 그래도 우승한 선수보다 못한 선수가 더 좋은 평가 받을 수 있다 이겁니다.
22/11/23 22:28
(수정됨) drx 는 테디 or 덕담 잡고 나머지 리턴하면 내년에 어떻게든 굴러갈 것 같은디...
한 팀만 지갑 닫아도 분위기 쎄한데 4팀 (5팀?) 지갑 닫아서 진지하게 걱정될 정도네요. 아무리 자금 흐름이 안 좋다지만 이 정도로 직업안정성(?) 이 좋지 않으면 결국 언젠간 말라비틀어질텐데요.
22/11/23 22:30
제 생각엔.....DRX는 시장에 남은 멤버 어떻게 꾸려도 롤드컵 많이 어려워보입니다.
기존 쇼쵸비페 뚫는 것도 힘들었는데 이제 스카웃까지 와버렸어요. ㅡㅡ;;; 쇼쵸비페스중에 둘을 제껴야 롤드컵 가는건데..... 음.... 그냥 브리온,샌박과 비슷하게 가는게 현명한 선택일 듯 합니다.
22/11/23 22:47
그나마 돈 써서 꾸려본다면 리턴도 있다는 가정하에 라스칼 (표식,크로코,주한) 제카 덕담 (리헨즈,베릴,라이프,유망주) 정도인 것 같네요. 크로코 페이트 세트로 간다는 이야기도 있는걸 보면 라스칼 크로코 페이트 덕담 라인업이 될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22/11/24 00:36
DRX의 미래 행보를 생각해보면 일단 역사는 썼으니 엑싯전까지 팀이 버텨야 할 것 같긴합니다.
자금 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3년정도의 자금계획을 가지고 타이트하게 선회해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성적은 좀 덜나와도 플옵에 이름 올릴정도에 이미지나 스토리를 잡아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데. 그나마 코어라면 표식인데 이것참. 작년처럼 영끌해서 선수 모아서 롤드컵까지 우승한다고 해도 손에 남는게 단하나도 없을 수 있다는걸 깨달은 이상 좀 다른 행보를 보이지 않을까해요. 만약에 여기서 다시한번 영끌해서 도전한다? 뭐 전 그 무모함에 박수는 쳐주고 싶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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