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1/23 19:52:13
Name 삼화야젠지야
File #1 제목_없음.png (43.5 KB), Download : 125
File #2 1669136271.jpg (32.4 KB), Download : 122
Subject [LOL] 굿바이 젠지2022




그냥 이 형님은 말씀을 잘해....

써야지 하고 생각만 하다 본 젠지훈 멘트가 가슴에 꽂히네요. 즐거웠다 애들아.

젠지훈이 리헨즈와 계속 협의하다 결국 파토나고 혼자 술먹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얘기를 들으니 빗썸부터 해서 여러 악재가 크긴 컸구나 싶고 그 와중에 고생 많았습니다.

시우 진짜 분위기 메이커에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해주는 선수여서 항상 즐겁고 고마웠고

재혁이는....재혁이니까요. 페이커, 스코어와 비교될 만큼 긴 시간 함께해준 원클럽맨이었는데 떠나보내는게 아직도 믿기질 않네요.

그래도 상체 셋과 함께하니 불행 중 다행이고, 페이즈와 딜라이트도 응원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라멜로
22/11/23 1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헨즈가 약간 떠밀려나간 느낌이죠
마음이 좋지 않겠죠

지금 생각해보면 룰러가 떠난 거에 젠지 자금사정에 대한 고려도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EurobeatMIX
22/11/23 20:19
수정 아이콘
룰러 혹시나 잡았으면 도란 못잡았을거라는 댓글보고 그럴것같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22/11/23 20:33
수정 아이콘
아마 룰러를 잡았으면 도란과 피넛까지 세트로 놓칠 가능성도...
페로몬아돌
22/11/23 19:56
수정 아이콘
리헨즈 돈 없어서 못 잡은게 너무 뼈 아플 듯...
수타군
22/11/23 20:05
수정 아이콘
리헨즈는 그럼 어디에요? 진짜 케이티?
이경규
22/11/23 20:08
수정 아이콘
룰러 빠지고 원딜 신인이라 돈 많이 아꼈을텐데 돈이 없어서 못잡았다니 의외네요
22/11/23 20:25
수정 아이콘
그 이상으로 예산이 없는거죠

저는 지금 꼭 선수들이 돈미새라서 객관화도 못하고 자존심부리다 fa미아된양 말하는 사람들 좀 별로입니다

아마 진심 자금 말라서
돈 없어서 못잡는 팀도 있을거에요
No.99 AaronJudge
22/11/23 20:35
수정 아이콘
안되겠다 나가라 이 케이스도 많겠죠..
EurobeatMIX
22/11/23 20:52
수정 아이콘
팀이 안잡은경우가 더 많긴 할거에요 본인이 더받겠다고 나오는케이스보단
DeglacerLesSucs
22/11/23 20:57
수정 아이콘
선수들이 튕기는 바람에 에이 이참에 돈 아예 쓰지말자 하는 팀이 사실상 없죠

처음부터 안쓰려고 했거나 결국 쓸 수 있는 만큼 최대한 썼거나 둘 중 하나고 둘다 아닌건 오리무중인 DRX뿐
삼화야젠지야
22/11/23 22:08
수정 아이콘
젠지 지금 사정이 좀 안좋습니다. 코인 쪽으로 문제가 생겨서...
22/11/23 20:11
수정 아이콘
몇년간 계속 끊임없이 윈나우만 달리던 젠지가 이렇게 주춤하고 지갑을 잠구는게 참 어색하게 느껴지네요. 바텀 뉴페이스들이 터지면 대박이겠지만 쉽지 않아보입니다. 상체 선수들 고생길이 훤해 보이는데 내년에 월즈만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
22/11/23 20:14
수정 아이콘
팀에 돈이 없다면 상위권은 힘들겠죠
Paranormal
22/11/23 20:16
수정 아이콘
담원이 돈이 더 많고 젠지가 적으니 기묘하긴 하네요...
Easyname
22/11/23 20:31
수정 아이콘
진짜로 돈이 없었다는 게 의외
인센스
22/11/23 20:33
수정 아이콘
젠지도 올해가 진짜 적기였는데...
수퍼카
22/11/23 20:36
수정 아이콘
내년에도 이 로스터 그대로 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그래도 룰러를 비롯한 선수들이 염원하던 LCK 우승도 했고 서머에는 압도적 체급을 보여주기도 했으니 나름 결실을 거둔 것 같습니다.
22/11/23 20:38
수정 아이콘
젠지도 우승했으면 쵸비 빼고 다 나갔겠는데요...
뜨거운눈물
22/11/23 20:39
수정 아이콘
대격변의 시대
하카세
22/11/23 20:42
수정 아이콘
코인 문제가 크긴했나봐요... 개인적으로 룰러 나간 것도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였는데 리핸즈 놓친건 너무 슬프긴합니다 ㅠㅠ 인간적으로, 프로게이머로 너무 매력적인 선수라 생각해서 아쉽네요.
쎌라비
22/11/23 20:49
수정 아이콘
전지를 왜 응원해.....
구름과자
22/11/23 20:50
수정 아이콘
내년도 잘 부탁드립니다. 22년 빛내준 도쵸피룰리 영재선수까지 진심으로 고마웠어요
한걸음
22/11/23 20:51
수정 아이콘
마지막에 마음이 참 아프긴 했지만, 그래도 찬찬히 돌이켜 보면 정말 응원할 맛 나는 한 해였습니다. 고생했어요.
22/11/23 21:15
수정 아이콘
젠지훈님 저 전지 응원 안 해요. 젠지 응원할 거라고요.

2022년 도넛츄러스영 그리고 감코진 덕분에 너무 즐거웠습니다.
멤버 그대로 더 보지 못해 너무 아쉽지만...헤어진 선수와 새로운 선수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좋은 모습 보여줬으면 하네요.
2023년 젠지가 어떤 성적을 거두더라도 항상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인증됨
22/11/23 21:24
수정 아이콘
신삼갤부터 매년 선수를 조금 혹은 많이 보내고 맞이해봤는데 유독 여운이 오래남네요 22젠지 못 떠나보내겠습니다
흩어진 20drx를 못잊고 지금도 20drx팬이라던 사람들이 무슨의미로 그런말한지 이제 알거같습니다
당신은누구십니까
22/11/23 23: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헨즈가 팀 분위기와 사기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진지함과 집중력이 아쉽다고 느껴졌고 팀 전체적으로도 좀 그런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이게 젠지를 롤드컵에서 일찍 탈락하게 만든 요인이지 않나 싶습니다.
삼화야젠지야
22/11/23 23:45
수정 아이콘
푸하하하하 그냥 그 날 전체적으로 다 아쉬웠습니다
고오스
22/11/24 07:41
수정 아이콘
뭔 리헨즈 억까를...

젠지는 16강부터 상태가 안좋있어요

이게 서머 패왕 젠지...? 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요

피넛, 쵸비마저 무색무취 되면서 진건데 리헨즈에게만 화살을 왜 돌립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741 [LOL] 새로운 응원법,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57] 대구머짱이19338 23/08/10 19338 0
77740 [LOL] 롤이 얼마나 미드가 중요한지 알아보는 이야기 [54] Leeka23524 23/08/10 23524 8
77739 [LOL] 52세 할재(?) 플레 찍기 도전 성공 [41] 티터16922 23/08/10 16922 45
77738 [PC] 리뷰가 추가될수록 메타 점수가 오르고 있는 게임 [45] João de Deus14523 23/08/10 14523 0
77737 [LOL] 스프링 T1을 완벽하게 재현한 서머의 KT [20] Leeka19272 23/08/09 19272 4
77736 [LOL] Kt가 플레이오프 상대로 t1을 지목했습니다 [116] 한입27144 23/08/09 27144 1
77735 [스타1] 정명훈 피셜 레이트 메카닉은 내가 만들었다.JPG [26] insane17642 23/08/09 17642 1
77734 [LOL] DK vs DRX의 선발전 패자조 대결이 확정되었습니다. [93] Leeka24176 23/08/09 24176 2
77733 [LOL] KT의 눈물의 롤드컵 도전 히스토리 [64] Leeka19919 23/08/09 19919 9
77732 [LOL] 롤드컵 진출 & 선발전 경우의 수 총 정리 (T1 vs DK 경기 업데이트) [29] Leeka20697 23/08/09 20697 0
77731 [LOL] LCK 아프리카 다시보기 [19] 날굴~14499 23/08/09 14499 4
77730 [기타] 로지텍 지슈라2 실물 및 가격 유출 [25] SAS Tony Parker 15717 23/08/09 15717 0
77729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3.5주년 하프 애니버서리 이벤트 시작 !! [4] 캬옹쉬바나14197 23/08/09 14197 0
77728 [발로란트] 유정선 해설의 발로란트 챔피언스투어 팀 소개 [9] 서린언니11640 23/08/08 11640 2
77727 [LOL] 더샤이가 4년만에 롤드컵에 옵니다 [45] 가자미자19526 23/08/08 19526 5
77725 [LOL] 롤은 미드망겜이다를 증명한 LPL [28] Leeka17751 23/08/08 17751 5
77724 [LOL] 3년연속으로 티담이 서머시즌에 다전제를 펼칩니다 [62] Leeka19260 23/08/08 19260 0
77723 [뉴스] 다크 앤 다커가 얼리액세스로 출시됩니다 [17] 졸업14546 23/08/08 14546 1
77722 [LOL] 동아오츠카, OK 브리온 이어 KT 롤스터와도 파트너십 [15] SAS Tony Parker 16226 23/08/08 16226 3
77721 [스타2] 사우디 gamers8 대회 최종결과(스포) [12] 김재규열사15598 23/08/08 15598 0
77720 [LOL] LCK 어워드 1~4위의 점수 정리 [41] Leeka17336 23/08/08 17336 2
77719 [발로란트] 2연승의 DRX 1시드 진출, 실망스러운 T1의 경기력 [20] Valorant12114 23/08/08 12114 4
77718 [LOL] LCK 어워드 발표 ㅣ 2023 LCK 서머 [164] 본좌19896 23/08/08 1989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