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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6 09:29:39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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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LOL] DRX Ssong on 데프트가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후회 없이 떠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Deft and I actually debuted in almost the same year. So I have huge respect for him, with the fact that he's still playing as a professional player. I really want him to do well and accomplish his goal — that was one of my motives. So we had a lot of discussion about this. We want to make sure that he can win and leave with no regrets.


Deft와 나는 거의 같은 해에 데뷔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그가 여전히 프로 선수로 뛰고 있다는 사실에 그를 매우 존경합니다.
나는 그가 잘하고 그의 목표를 달성하기를 정말로 원합니다. 그것이 나의 동기 중 하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에 대해 많은 토론을 했습니다. 우리는 그가 승리하고 후회 없이 결과를 남기길 원합니다


And we wanted to make sure we can actually meet everything he wanted to meet. And then, throughout the five-game series — I cannot really go into all the details about our strategy.

But yeah, we just kept thinking of how we can allow him to do what he wants to do in this game, and we were able to make it happen and get the win in the end. So we are so happy.

그리고 우리는 그가 이루고 싶어하는  모든 것을 실제로 만날 수 있는지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5개의 게임 시리즈 전체에서 — 저는 우리의 전략에 대한 모든 세부 사항에 대해 말할순 없습니다.


우리는 계속 그가 이 게임 내에서 그가 하고 싶은 것을 하도록 허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계속 생각했고,
우리는 그것을 실현하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 행복합니다.




Yeah, I debuted a little bit earlier than him, but we almost debuted in a similar era. Myself as a player — I also won the title, and I've been at Worlds. I know how hard it is in order to compete at the top level. But throughout the competition, he has been so good at self-discipline, and also has always kept his very positive mentality. So regardless of his age, I think he deserves a lot of respect. And I don't know how things will unfold because of the military duty issue in Korea, but whatever he does in the future, I'm one-hundred percent sure that he will find huge success. And yeah, best of luck in the future.



저는 그보다 조금 일찍 데뷔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데뷔할 뻔 했어요. 나 자신도 선수로서 우승을 했고 롤드컵에도 진출했어요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압니다.

하지만 대회 내내 그는 자제력이 뛰어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했습니다.
그래서 나이를 불문하고 존경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국의 병역 문제 때문에 상황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앞으로 그가 무엇을 하든 큰 성공을 거둘 것이라고 100% 확신합니다.
그리고  행운을 빕니다.

https://www.invenglobal.com/articles/17994/drx-ssong-on-deft-we-want-to-make-sure-that-he-can-win-and-leave-with-no-regr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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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
22/10/26 09:41
수정 아이콘
우승청부사... 부탁합니다.
트레비
22/10/26 09:53
수정 아이콘
징동 티원 젠지를 뚫고 우승한다면 진짜 역대급 또대급 드라마가 쓰여지겠죠
김연아
22/10/26 09:55
수정 아이콘
역대급이란 수식어가 너무 초라할 지경이네요
22/10/26 15:05
수정 아이콘
kt 샌박 플인1위 리그1위 8강 까지 정배란게 없었던 팀이니 역대급 스토리로도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시노자키 아이
22/10/26 09:59
수정 아이콘
왜 자꾸 데프트 마지막이라고 합니까 알파카 가만히 놔두세요.
여론 때문에라도 올해가 마지막인것 같네요.
22/10/26 10:03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단을보니 군문제가 어떻게될지몰라서 그런가봐요.
그게 문제없다면 끝이 아닐거같아요!
인증됨
22/10/26 10:22
수정 아이콘
월즈가 국내에서 열리지 않는 이상 내년에 해외나가려면 절차가 복잡하다고 lck는 뛰겠지만 월즈는 올해가 마지막일수도 있다는 소리가 있더라구요 물론 팩트체크는 안된 리플을 본겁니다
telracScarlet
22/10/26 10:41
수정 아이콘
데프트 본인이 EDG전 티저서도
우승하면 미련없이 떠날수있을거같다를 암시해서..

진짜 더라스트 댄스일지 더댄스 라스츠일지
아이유_밤편지
22/10/26 12:19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런 인터뷰를 했었죠.

롤드컵 우승을 하고싶은 이유가 뭔가요?
- 우승을 하면...이제 롤에대한 생각을 좀 안할수 있을것 같아요
22/10/26 15:29
수정 아이콘
본인이 우승하면 맘편하게 롤을 떠날 수 있을거 같다고 인터뷰해서 그러는 겁니다.
22/10/26 10:02
수정 아이콘
안이 난 데프트 내년까지는 보고싶은데 께속 마지막이라 그러네요 ㅜㅜ
22/10/26 10:08
수정 아이콘
내년도 뛸 수 있다고 본거 같은데 머가 꼬인게 있는건지.. 내년이 확정된게 아닌가 보네요? 자꾸 안급하니 괜히 진짜 마지막 같네요 ㅠㅠ
switchgear
22/10/26 10:12
수정 아이콘
젠지 응원하고 젠지 승리를 예상하지만 제 예측따위하고는 관계없이 데프트가 결승가는걸 보고 싶기도 합니다.
22/10/26 10:15
수정 아이콘
우승하면 정말 드라마죠. 그리고 마지막이 아니길..
겟타 엠페러
22/10/26 10:19
수정 아이콘
데프트 대학가자 대학원까지 가자
루체시
22/10/26 10:19
수정 아이콘
쏭 감독도.. 2016 락스, 2018 C9(비공식) 이후로 오랜만에 4강이네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스크림젤리
22/10/26 10:22
수정 아이콘
선발전부터 아무도 듀가 진출할거라고 생각 안했는데 여기까지 왔죠 크크
계속 저평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평가당할수록 추진력을 얻는 팀같아요
22/10/26 10:29
수정 아이콘
데프트 군대 가는거 늦추고 몇년 더 뛰어주면 좋겠네요.
Be Quiet n Drive
22/10/26 10:38
수정 아이콘
작년에 꼬라박했던 팀도 살아났지만 쏭 본인 감독 커리어도 살렸죠.
TSM 때부터 영 산으로 가는 느낌이었는데 씨맥 김정수 연속으로 나가리되면서 잘 맞는 팀에서 기회 제대로 잡은듯
22/10/26 11:00
수정 아이콘
북산 vs 산왕의 재현을 보고싶네요
김연아
22/10/26 12:51
수정 아이콘
그러고선 북산엔딩이면 안 되기 때문에 북산 vs 산왕 재현말고,

그냥 데프트 우승이 보고 싶습니다.
페로몬아돌
22/10/26 13:47
수정 아이콘
이미 재현 한거 아닌가요? 전 우승자 상대로 피 말리는 혈투 크크크
22/10/26 14:18
수정 아이콘
8강도 북산 산왕전이긴 했죠 0:2에서 역전...
그래프
22/10/26 18:15
수정 아이콘
북산 산왕보다는 풍전 북산 느낌 나지 않나요?
22/10/26 21:23
수정 아이콘
edg 올해는 포스가 적지만 어쨌든 작년 우승팀이고 저는 젠지전에서 북산 엔딩 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요. 만약에 drx가 힘들게 4강에서도 이긴다면 4강전이 북산 산왕전이 될 수도 있겠죠.
천혜향
22/10/26 15:44
수정 아이콘
이미 북산 vs 산왕은 재현했죠..
22/10/27 13:18
수정 아이콘
황카가 김판석인데요?!!!
22/10/26 11:05
수정 아이콘
"누르면 데프트가 면제되는 대신 방탄도 면제되는 버튼"이 있으면 바로 누를지도
서린언니
22/10/26 11:10
수정 아이콘
기량은 물론이고 팀에 모범이 되는지라 감독이 더 좋아하는 선수
신사동사신
22/10/26 11:16
수정 아이콘
몰라서 그러는데 데프트 올해까지만 뛰고 은퇴예정인가요?
내년까지라고 어디서 본것 같은데요
기무라탈리야
22/10/26 11:19
수정 아이콘
조율중이라 확정된 건 없는 거 같은데, 위 댓글 보면 잘 되도 해외에서 하는 대회는 힘들다는 게 중론인 것 같네요
호랑호랑
22/10/26 11:27
수정 아이콘
내년에도 뛸 수 있습니다. 은퇴는 우승하면 ..크크
케이는케이쁨
22/10/26 13:32
수정 아이콘
칸의 경우를 봐도 내년엔 안 할꺼 같습니다.
칸도 군대땜에 올해 재계약 포기했는데 아직 군대 안가서 더 해도 되지 않았냐고 물어봤더니 언제 영장이 나올지 모르고 해외 가는 건 거의 불가능이라 팀에 민폐가 될꺼 같아서 안했다고 했는데 칸과 데프트 한 살 차이니까 내년에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해외 문제가 해결 안되면 롤드컵도 못가는데 리그를 할 의미가 없죠. 팀도 데프트 급의 원딜을 서브로 둬야 되는 문제도 있고..
신사동사신
22/10/26 13:39
수정 아이콘
아.. 칸이 아직 군대를 안갔군요?!!
그러게 왜 검정고시를..
22/10/26 20:26
수정 아이콘
칸 갔지 않나요?
케이는케이쁨
22/10/26 20:45
수정 아이콘
몰랐는데 이틀전에 입대했네요..
22/10/26 14:26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인터뷰로 내년까지는 문제 없이 해놨다고는 했죠. 칸과는 케이스가 다릅니다.
호랑호랑
22/10/26 11:27
수정 아이콘
쏭감동니뮤..
파쿠만사
22/10/26 11:32
수정 아이콘
진짜 솔직히 구 그리핀부터해서 악성 쵸비 그리핀 빠라 젠지 우승 기원하고 있었는데 저번 8강전 데프트선수 인터뷰때부터 점점 마음이 흔들리고 있네요..크크 한때 쵸비 있던 DRX응원했던적도 있던터라 진짜 영화한편 만들어지는거 보고싶기도하고.. 크크
열혈둥이
22/10/26 11:57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는 포지셔닝을 티징에서 티원이 이기면 그냥 맘놓고
페이커든 쵸비든 데프트든 누가 우승해도 신나니까 기뻐할껀데
징동이 이기면 이악물고 쵸비 응원할겁니다.
왜냐하면 이런데서 해줄것같아서 쵸비를 좋아하는거니까요. 크크.
파쿠만사
22/10/26 12:00
수정 아이콘
저도 T1팬도 아니고 오히려 응원하던팀들이 항상 T1에 막혀서 우승 못했던 터라 안좋아하긴 하는데 진동전은 제발 이겼으면 좋겠어요
어게인 2021은 정말 안됩니다..ㅠㅠ
Mouse_pad
22/10/26 12:05
수정 아이콘
내년 롤드컵 개최지가 한국이 되면 좋겠네요.
2018 한국, 2019 유럽, 2020, 중국, 2021 아이슬란드(중국이였으나 급하게 취소되고 msi 개최지에서 월즈 개최). 잘 하면 한국 차례가 될 수도 있겠네요
22/10/26 13:23
수정 아이콘
옵더레에서 데프트가 올해 진짜 재밌다라고 했던 게 생각나네요

내년에도 춤이 이어지기를 바래봅니다
22/10/26 14:03
수정 아이콘
아닛 이래서야 lck아무나 이겨라였는데 뎊트를 더 응원할 수 밖에 없네요.
뉴허브
22/10/26 15:20
수정 아이콘
형제팀으로 뛰덤 임프는 8년전에 월즈 우승했는데
혁규가 아직도 월즈 우승을 못해봤다는게 참 아쉽죠
22/10/26 15:28
수정 아이콘
내년 월즈가 어디죠?
대단하다대단해
22/10/26 15:59
수정 아이콘
중국 아니면 한국일꺼같은데 유럽 북미를 했으니
코로나가 완전 소멸하지않는다면 한국에서 하지않을까요 ?
22/10/26 18:37
수정 아이콘
이번 월즈 결승 마지막에 내년 개최지가 어딘지 영상으로 나올것 같아요.
22/10/26 17:13
수정 아이콘
후회없이 끝까지 싸우자 혁규야
그럴수도있어
22/10/26 18:08
수정 아이콘
제가 SKT와 페이커 빠돌이지만 DRX가 T1을 이기고 우승한다면 진심으로 축하해줄 수 있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2/10/26 18:09
수정 아이콘
edg를 이기고 올라온것만으로도
모든힘을 쏟아부었다고 할만해서
결승 못가더라돋 박수쳐주고 싶습니다
뎊의 춤은 내년에도 이어지길 바라구요
22/10/26 22:00
수정 아이콘
중국팀만 아니면 된다 식으로 응원중이었는데 데프트 반칙인게 거기서 왜 우나요.. 응원하고싶어지게
인터뷰때 4강진출에 우는거보고 이번 월즈는 drx를 응원하는걸로 맘 정했습니다. 딱히 응원팀 없이 보는 편인데 어우 이번 데프트 스토리는 못참겠어요. 페이커의 4회월즈 그저 GOAT, 쵸비의 제대로된 세체미인증 새로운시대 on 도 멋있긴한데 데프트는 앞에 둘이 없는 처절함이 있다고할까요..
10빠정
22/10/26 22:5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데프트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팬이 아닌저도 이럴진데…팬분들 심경은 어떨지…ㅠㅠ

그냥 우승했으면 좋겠어요
사다하루
22/10/27 21:54
수정 아이콘
페이커 우승도 보고싶고..
피넛 쵸비 우승도 보고싶은데..
뎊트 우승은 생각하니까 울컥하는 거 보니 뎊트 우승이 제일 보고 싶은가봅니다.
일단 DRX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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