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0/23 18:00:43
Name PLoLiA
Subject [LOL] 올해 젠지vs담원을 관통하는 한마디
결론은 체급차이로 보입니다
"우리딜러 쵸비룰러인데 얘네 키울거야" 를 시전하는 젠지와
그걸 억지로 일으켜 세워서 때려야 하는 담원의 22년 모든 경기는
결국엔 젠지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오늘 경기 흐름도 그랬죠
1, 2세트 쵸비룰러+유미까지 키워낸 젠지는 이기고
3, 4세트 젠지가 클시간 안주고 일으켜서 때린 담원은 30분 안쪽으로 컷
5세트 결국엔 젠지가 돌고돌아 딜러싸움에서 승리

젠지는 담원의 체급이 자신들의 체급에 못미친다는 결론을 내고 결국엔 마지막 5세트에서 본인들의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는걸 증명했죠



여담

젠지상대로는 밴픽이 좀 까다로워요

젠지는 현재 전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유미가지고 가불기를 걸수 있는 팀입니다

유미를 줘도 문제, 유미를 가져와도 문제

현재 월즈 공식 레드 3밴은 케틀/아트/유미이고
담원은 그 셋중에 하나를 버리고 사일을 밴합니다
뭐 사실 담원은 케틀도 버리고 아트만 밴하지만요
그래서 담원은 이번 8강 키포인트로 유미 가불기를 극복하려 했고, 결국엔 실패했죠
근데 이러한 밴픽의 흐름은 다전제 특성상 어쩔수 없다고 생각해요

1세트가 유미때문에 졌다 라고 말하기엔 애매한 부분이고
그래서 2세트에 유미를 다시 풀었고
그 후엔 결국 싹다 닫았습니다
결국엔 유미 가불기를 극복하진 못했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23 18:01
수정 아이콘
체급 차이로 결론 나는게 신기하네요. 담원이 후반 벨류 안 좋게 가져간 세트는 다 졌죠.
22/10/23 18:05
수정 아이콘
그거 자체가 체급이 젠지가 위라는 소리죠
후반 밸류픽보다 초반을 땡겨 쓰는 픽을 해서 터뜨려야 한다는 거구요
22/10/23 19:39
수정 아이콘
이긴 게임도 보시면 후반 밸류로 이긴게 아니죠... 다 20분대에 끝냈죠

글 내용대로 "우리딜러 쵸비룰러인데" 이걸 결국 극복 못 한거라고 봅니다

양대인도 DK 선수들도 바보가 아닙니다 수많은 스크림과 시뮬레이션 끝에 결론을 내린거겠죠

그래도 경기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어떻게든 한번 이겨보려는 투지가 보였어요
조말론
22/10/23 18:04
수정 아이콘
역시 한마디로 요약하는건 어려워요
웸반야마
22/10/23 18:05
수정 아이콘
edg 혹은 drx레드라면 사일/유미/아트 밴 추천합니다
룰러에게 케틀밴할 의미가있나 싶네요 케틀하든 루시안하든 다 잘할텐데
타르튀프
22/10/23 18: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젠지도 오늘 그브와 케틀을 고정밴했죠. 정글 체급은 캐니언 쪽이 더 높았고, 5세트에는 4 정글밴까지 뽑아냈습니다. 3:2 풀세트 접전에서 체급 차이라는 표현은 어울리지 않는 것 같고 클러치 능력과 미세한 집중력 차이로 간신히 이겼다고 보는 게 맞지 않나 싶습니다. 사실 5세트도 마지막 한타에서 덕담이 아펠 절단검q 안 돌리고 평타 때렸으면 이겼을수도 있다는 지적도 있었고, 그 전에 레넥이 플쓰고 들어가서 다 박고 죽었으면 적군와해랑 아펠 궁각이 잘 나와서 이겼을거라는 울프 분석도 있고요. 이런걸 체급차이라고 하기는 어려운 것 같습니다.
22/10/23 18: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적어도 이번 시리즈는 담원 미드 바텀 벨류가 후반 캐리로 안진다는 걸 보여준 사례였다고 봐야... 5경기 결과가 화룡점정이 못된게 결국 같은 결론을 반복한것처럼 보이게 된건 아쉽습니다만...
도라지
22/10/23 18:09
수정 아이콘
티원하고 붙게되면 꼭 유미를 주셨으면…
김연아
22/10/23 18:1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젠지가 잘못 눕다간 담원에게 두드려 맞을 수 있다는 걸 보여준 것 같은데요

라인전 체급에서 오늘 담원이 앞선 경기가 많았죠

서머 젠지가 불합리했던 점은 분명히 젠지가 후반밸류를 보는 픽을 해도 라인전 단계부터 불편한 게 없거나 이기고 간다는 점이이었죠

근데 후반가면 우원룰, 우미쵸...
위원장
22/10/23 18:15
수정 아이콘
시리즈마다 다 달랐는데 뭘 이리 자꾸 간단하게 요약하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22/10/23 18:16
수정 아이콘
??
22/10/23 18:21
수정 아이콘
체급의 정의가 뭔데요?
후반 벨류좋은 픽 고르는 팀이 그냥 체급이 더 높은건가요?
22/10/23 18:25
수정 아이콘
체급이 안되면 후반 벨류좋은픽 못고릅니다 ...
22/10/23 18:35
수정 아이콘
궁극적으로는 그렇죠. 스타로 쳐도 이영호 상대로는 어떻게든 초반에 변수둬서 정석전으로 안가려고 구도를 비틀죠.
22/10/23 18:39
수정 아이콘
후반 벨류 좋은 픽 고르고 누울 수 있는게 체급이죠. kt팬이던 시절 슼이 응 우리 미드 페이커고 우리 원딜 뱅이야 하는데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속이 타고 맘이 급해졌었거든요.
22/10/23 19:07
수정 아이콘
엄밀히 말하면 틀린소린 아니긴하죠. 대놓고 밸류픽 뽑는다는건 후반까지 버틸 체급이 있다는 소리니...
아이스크림젤리
22/10/23 19:11
수정 아이콘
체급의 정의는 라인전 상성을 불리하게 가져가서 초반에 cs 눈치보고 먹고 맵도 조심히 다녀야하는 상황에서도 게임을 터트리지 않고 성장해서 상대 넥서스를 박살낼수 있는 힘이라고 생각해요
롤이라는 게임이 라인전에서 CS밀리기 시작하기만 해도 라인이 당겨지면서 상대정글이 갱각 보기도 쉬워지고 우리 정글 장악력도 줄어드는 게임이라...이 상황에서도 타워지키고 킬안내주고 CS다챙기는게 체급이죠
천혜향
22/10/23 19:23
수정 아이콘
후반밸류픽 통칭 고난이도픽 같은건 강팀이 씁니다.
이유는 라인전 부실한 픽으로도 반반이 되는 기초체급이 되기때문인데요.
소위 말하는 S급 판독을 이런 라인전비틀기가 가능한걸로 하기도 합니다.
22/10/23 18:23
수정 아이콘
유미 밴하고 무난하게 간 3,4세트를 보면 오히려 체급은 담기가 더 높아 보이던데요.
22/10/23 18:26
수정 아이콘
모든 다전제를 모두 졌다?
그럼 체급차가 맞죠
22/10/23 18:28
수정 아이콘
담원도 본문처럼 생각하고 준비했겠죠.
썸머젠지상대로 체급으로 이길수가없는데
심지어 유미신지드때문에 밴픽도 개불리

이거는 유미를 주고 어떻게든 이겨서 밴픽쌈을 반반으로 돌려야 그나마 이길만하다고.. 맞는판단이죠

하지만 온건 스프링젠지였고 정석으로 준비했음..
모두다 결과론적이지만 아쉽겠네요.
어촌대게
22/10/23 18:29
수정 아이콘
그럼티원은 대부분 라인전 우위픽을 선호하는데 티원체급은 낮은건가요...
22/10/23 18:32
수정 아이콘
담원은 시리즈 내내 급했죠. 4드론 조합으로 초반에 어떻게든 변수를 둬서 흔들기 시도했음. 반면에 젠지는 후반가면 어차피 미드원딜 캐리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우리가 이긴다 이런 마인드였던것 같구요. 비단 오늘뿐만이 아니라 올해 젠담전은 내내 이랬음
이번시즌
22/10/23 18:37
수정 아이콘
행운의 여신이 모두 젠지에게 극적으로 손을 들어주지 않았던 이상
체급, 즉 전체적인 실력이 똑같았으면 올해 승부처에서 모두 졌을리가요.

사실 체급이란 단어가 롤에서 좀 애매모호합니다. 원래 용례와 다르게 되게 추상적인 단어죠. 각자 입맛에 따라 해석해서 쓰는 느낌.
Santi Cazorla
22/10/23 19:04
수정 아이콘
맞아요. 체급이란 용어 언제부턴가 혼란스러워요.
처음엔 15분 cs나 골드 리드 가지고 얘기하는거 같았는데
용어가 계속 이리저리 쓰이더니, 이젠 챔프폭, 숙련도, 오브젝트 획득 같은 것도 포함하는거 같더군요.

아주 그냥 정배팀 = 체급 높다 로 이해하시는 분들도 많아보이고..
대체로 맞긴한데..
천혜향
22/10/23 19:25
수정 아이콘
체급이라는것도 쓰는 사람마다 다 정의가 다르죠.
누구는 그냥 cs만 잘먹는거로 하기도 하고 세부사항들어가면 옵션이 너무 많아서..
그냥 잘하는사람을 수식하기 위한 하나의 표현방식인거고
마치 스타1시절 본좌론처럼 누가누구보다 얼마나 더 쎈지를 표현하기위해 만들어낸거죠.
이번시즌
22/10/23 1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스포츠에는 운이라는 게 있는데 패배 팀이 체급이 좋았다는 얘기는 없으니까요. 단순히 잘하는 것을 멋드러지게 표현하는 하나의 수사같아요.

앞선 댓글에서는 풀어서 사용했지만 이 단어가 서로 분란만 만드는 거 같아 저는 최대한 지양하고 있어요.
22/10/23 21:48
수정 아이콘
전 개인적으로 체급 = 라인전 정글러 약간 불리한픽을 가져가도 반반 or 상성 가져가면 압도적인 경기력이라고 생각해서
젠지가 체급은 높은게 맞지만 담원도 비슷했다 라고 결론을...물론 저는 롤알못입니다....
이번시즌
22/10/24 00:3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정의하셔도 제가 토를 달 수 없는 게 객관적인 용어의 잣대가 뭐 없죠 크크
미카엘
22/10/23 18:42
수정 아이콘
동의할 수가 없네요. 어떤 다전제던지 5꽉 가는 매치업에서 양팀의 체급은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폭폭칰칰
22/10/23 18:59
수정 아이콘
5꽉 한번이면 동급같은데 1년 내내 승자가 동일하면 체급 차이 나는거 같아요
천혜향
22/10/23 19:25
수정 아이콘
1년내내 졌는데 동체급 일리가 없죠 ..
라이엇
22/10/23 18:45
수정 아이콘
담원이 젠지보다 체급이 딸린다는건 담원 바텀의 체급이 부족하다는 인상때문이죠.
체급이라는건 결국 인상인데 그 인상에는 경력, 실적, 평가등등이 들어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 월즈에서 담원 바텀은 젠지 바텀과 비교해도 아쉬울게 없었고, 오늘 경기에서도 그랬어요.

담원이 비록 8강에서 떨어졌지만 덕담켈린의 기량이 엄청나게 올라온건 큰 수확입니다.
22/10/23 18:45
수정 아이콘
사실 5세트 때 젠지가 케틀 밴하지 않고 선픽으로 가져올까도 좀 궁금했는데 결국 루나미로 증명해서 체급을 입증했다고 봐요
22/10/23 18:47
수정 아이콘
경기를 본 입장에서는 체급은 비슷했는데
젠지 코치진은 우리가 위라고 벤픽했고
담원 코치진은 우리가 아래라고 벤픽했죠

그 결과가 올해 종합이구요
살려는드림
22/10/23 18:54
수정 아이콘
팀의 방향성과 전략을 코치진이 잘못짰다고 생각해요
담원은.
체급은 글쎄요 시리즈 내내 체급이 문제라기보단 밴픽에서 의아함이 느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5세트는 거의 msi 진유미 보는듯한 느낌마저 들더군요 자발 레넥톤에 케인 신드라 쩝...
Lazymind
22/10/23 18:57
수정 아이콘
체급이라는걸 라인전능력 혹은 선수개인기라고 한다면 젠지는 적당히 눕는 조합을 뽑고 체급으로 기상시간을 단축시키고 티원은 주도권있는걸로 체급으로 찍어누르쵸.
담원은 체급이 모자란게 아니라 시즌중엔 운영이,
다전제에서는 밴픽비틀기로 셀프로 죽은거죠.
1세트? 바텀다이브뇌절로 말아먹은거라 무죄
2세트? 블루골랐는데 어떻게 레드팀이 세주 유미를 다 먹죠.
앨마봄미뽕와
22/10/23 19:00
수정 아이콘
롤판에서 말하는 체급은 라인전 수행능력이죠.. 올시즌 내내 담원이 체급에서 밀린다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아니었습니다. 오늘은 체급차보다는 준비차이라고 보이네요. 공부할때도 중요한거 위주로 공부해야되는데 지엽적인거 공부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Mattia Binotto
22/10/23 19:04
수정 아이콘
체급, 운영… 스타 시절부터 내려온 유구한 워딩이죠. 미세한 컨트롤을 제외한 그 모든 것.
이러니 이현령비현령 서로 할 말이 다르고 싸움이 날수밖에요.
커먼넌
22/10/23 19:11
수정 아이콘
후반밸류픽을 스노우볼로 못뚫은 구도긴 해요
22/10/23 19:16
수정 아이콘
체급은 비슷했던거 같은데ᆢ 굳이 문제라면 레넥 신드라가 유효타가 아니었다는거 아닐까요
22/10/23 19:24
수정 아이콘
번뜩이는 플레이는 담원쪽이 더 많았다고 봐서 선수들이 많이 아쉬울 거 같습니다
스포츠 게임에 능력치에 더해 컨디션이라는 스탯이 괜히 있는 게 아닌데
끝까지 약팀 포지션을 유지하니 답답하더라고요
처음이란
22/10/23 19:25
수정 아이콘
젠지야 또 증명하자 경기는 다상대적인건데. 섬머 어게인 거거~
22/10/23 1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체급차이가 아니라 밴픽차이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감독 자체가 정상구도로 가면 오히려 이기는거 보고도
지나치게 이상향만 추구하는 밴픽으로 타임어택 폭탄목걸이를 선수들한테 쥐어주는데요
이른취침
22/10/23 19:36
수정 아이콘
꿰뚫는 화살 실패…

후반밸류보고 한 무난한 밴픽에서 담원이 2승을 했으니…
Grateful Days~
22/10/23 19:46
수정 아이콘
체급차이였다면 5꽉 못갔죠.
22/10/23 19:50
수정 아이콘
오늘 켈린 인터뷰가 나온 걸로 아는데, 유미 충분히 카운터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던 모양이더라구요. 하지만 안되었..
이거쓰려고가입
22/10/23 19:54
수정 아이콘
체급차라는 말만큼 롤판에서 오남용되는 단어가 또 있을까요?

라인전에서부터 압박당하며 스무스하게 이겼을 때,
"와 체급에서 찍어 눌렀다"

불리한 상황에서 기가 막힌 한타력으로 뒤집었을 때,
"역시 기본 체급을 증명하네"

5천 이상 골드 차이를 기가 막힌 운영으로 따라잡을 때
"후반까지 체급으로 끌고 갔네."

그냥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만능 단어가 바로 '체급'이더군요.

"체급 차가 났다"는 말은 다시 말해서 [너넨 순수 실력으로 밀렸다.]라는 말의 변형된 형태라고 생각 합니다.
킹크랩무한리필
22/10/23 19:59
수정 아이콘
그냥 이긴 팀한테 체급이라는 단어를 끼워 맞추는 식이라 웃기긴 합니다.
라인전 강한 픽으로 이기면 : 와 라인전부터 체급차이가
후반밸류 픽으로 이기면 : 이런 픽을 했다는게 체급차이라는 증거임

오늘 경기를 젠지가 이겼으니 젠지가 체급차이로 이겼다는 분들이 많고 반대로 담원이 이겼으면 '의외로 두 팀 라인전 체급차이가 좀 났습니다' 했을 분들이 대다수라고 봅니다.
이번시즌
22/10/23 20:12
수정 아이콘
이긴 팀의 회식 같은 단어죠 크크
22/10/24 00:27
수정 아이콘
그렇지만 졌을때도 사용하죠
심지어 해설진들조차…
체급은 더 높은데, 실수 한번에 또는 기적의 한타에서 져서 경기를 졌다와 유사한 표현을 쓰죠
개인적으로 롤씬에서 “체급”처럼 모호한 단어는 좀 덜 써주면 좋겠습니다
그냥 실수를 캐치 잘해서 이겼다, 한타를 잘해서 이겼다, 라인전부터 한타까지 다 잘했다 등으로 표현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2/10/23 19:57
수정 아이콘
체급이라는게 정의도 불확실하고
대충 황,강,중,약 정도 구분이 될때의 느낌인대 오늘 그정도는 아니였죠 크크
실수한두번 아니였으면 이긴팀이 달라졌을 정도라
코우사카 호노카
22/10/23 20:03
수정 아이콘
칼끝 승부였는데 체급차란게 보일 경기는 아니었다 봅니다
정석 밴픽잡고 한 경기 중에 담원이 이긴 경기도 있고..
아지매
22/10/23 20:08
수정 아이콘
둘다 정석 잡고 한경기에서 담원이 이겼는데..
이걸 체급차라고 하는게 맞나 싶네요.
필살기 쓴 판을 진건데..?
수리검
22/10/23 20:09
수정 아이콘
체급차이 라는 말이 정의가 불분명 합니다만
오늘 경기를 보고 체급차이를 논하는건 .. 글쎄요

보통 체급 차이가 난다고 표현하는건
3/4 세트처럼 서로 무난한 일반적 벤픽으로 가서
비벼지는 것 없이 처음부터 원사이드하게 밀어버릴 때 쓰는게 보통이던데
비행기타고싶다
22/10/23 20:11
수정 아이콘
관통 당하신분..?
22/10/23 2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공감이전혀안가네요 오히려 체급은 비슷한거같은데...
체급차이난다고 하면 징동 로그정도되야...
박정우:)
22/10/23 20:33
수정 아이콘
이 경기 보고 체급 차이라고 하는건 좀.....
본문 봐서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었는데, 댓글 의견 보니 체급차이라고 하는 분이 소수 의견인듯 싶네요.
22/10/23 20:33
수정 아이콘
정말 이렇게 공감 안가는 한줄평도 오랜만이네요 크크
22/10/23 20:41
수정 아이콘
다른분들 말대로 올해 모든 다전제를 진만큼, 체급차이가 아예 없다고는 말을 못하겠으나 체급차이라는 말로 한줄요약해버리는건 정말 공감이 안되네요
phenomena
22/10/23 20:33
수정 아이콘
PGR서 분석글 올라오면 어지간하면 맞장구 쳐주던데, 이처럼 공감못받는글은 오랜만이네요.
소년명수
22/10/23 20:36
수정 아이콘
이런 명경기가 나와도 밑도 끝도 없이 체급차군요
대한통운
22/10/23 20:38
수정 아이콘
체급차이면 진작에 3대떡 됬어야죠.미세한 체급차이가 있을지언정 확실한 체급차이는 아니라고 봅니다.그랬다면 뭐 모든 다전제에 풀세트가 나오지는 않았을듯요.누군가는 그래도 다이겼기에 체급차라고 이야기 하시지만
이런 밴픽에 체급차이면 풀세트나오는게 말이 안된다고 봅니다.제가보기엔 밴픽입니다.하지만 밴픽도 실력이기 때문에 두팀간 실력차는 분명 존재한다고 보이고요.
22/10/23 20:41
수정 아이콘
한끗차이였다고 봅니다. 두팀 다 너무 잘했어요
22/10/23 20:41
수정 아이콘
체급 차이가 안 나 보였으니까 감독이 소환되고 밴픽이 까이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22/10/23 20:48
수정 아이콘
젠지가 전반적으로 더 잘 하는 팀은 맞는데 결론이 이상하군요.
수리검
22/10/23 2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리고 오늘같은 경기에서 체급 차이를 논하는건 오히려 젠지선수들을 욕먹이는 거라고 봅니다

체급차이 문자 그대로 격투기에서의 체급 차이로 비유하자면
기본능력/스펙의 차이일텐데
젠지와 담원의 체급차이가 명백했던 거라면
젠지 선수들은 나보다 스펙 딸리는 상대에게 난타전끝에 한끝차이로 겨우 이긴 셈이니까요
즉 운영능력/세부적인 스킬/정신자세 등 기타 경기력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서
원사이드하게 밀렸습니다 라고 선언하는 것과 다름없죠
세크리
22/10/23 20:49
수정 아이콘
경기를 체급차이로 요약할수 있는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라인+정글 중 최소 세부분에서 상수로 라인전을 이김 그리고 그 라인전 이득을 바탕으로 오브젝트/타워를 비벼지는 사고 없이 스무스하게 끝냄.
일단 3대2로 갔다는것 가체가 두팀의 체급차이는 크지는 않다는 거고, 그럼 밴픽이나 인게임 사고를 수습하는걸 봐야하는거죠. 체급이 가장 널리쓰이는 복싱에서도 원래 체중이 한체급 차이나면 월장하거나 감량해서 붙습니다. 이때 기존체급이 높은 선수가 이겼다고 해서 체급차이로 이겼다고하면 누가봐도 헛소리라고 생각할겁니다. 라이트랑 헤비랑 붙으면 당연히 헤비가 이겼겠죠. 근데 그건 로그랑 징동보고 하는말이죠.
이선화
22/10/23 20:55
수정 아이콘
라인전 압살하는 게 보통 체급의 정의 아닌가요? 14분 골드 리드 4세트까지 전부 담원이었는데 그러면 담원이 체급이 더 높은 거 아닐지...
루비치즈
22/10/23 21:04
수정 아이콘
젠지도 블루측에서 케틀 그브 밴하는거 보면 엄청 가불기 수준은 아니고... 유미는 그냥 밴 하는게 맞아요
태연­
22/10/23 21:10
수정 아이콘
젠지 선수단 평균키가 더 큰걸로 대충 이해하겠습니다
실제로 그런지는 몰?루겠지만요
강나라
22/10/23 21:12
수정 아이콘
스프링, 섬머에서 둘이 매치했을때는 솔직히 체급차이 나는데 담원이 억지로 비틀어서 따라간다는 느낌이었다면 오늘 경기는 확실히 담원 폼이 올라와서 체급이 전혀 밀리지 않는다 싶었네요. 1,2 경기도 담원이 그 상황에서 꾸역꾸역 할거 하다가 패했다면 3,4경기 정상적인 구도에서는 그냥 찍어눌렀고 5세트도 그 불리한 구도에서 끝까지 따라 붙었고 마지막 한타에서 갈릴 정도였으니까요.
Ko코몬
22/10/23 21:1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를 본 소감은
체급차이 보다는 코치차이 라고 느꼈습니다.
22/10/23 21:17
수정 아이콘
첫 문단 보고 내렸습니다. 누가 보면 담원이 이긴 게임들 억지 비틀기로 체급 도핑해서 이긴 줄 알겠네요.
Kubernetes
22/10/23 21:19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오늘 경기는 담원에게서 강팀의 품격을 느꼈네요.
질때 진짜 어렵고 끈질기게 따라붙다가 상대 진빠지게 하다가 지고, 이길땐 그냥 압도적으로 이기고..
5경기도 누가 이겨도 크게 이상하지 않던 상황이었구요.
22/10/23 21:2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를 본 제 소감입니다.
두 팀은 동급이었습니다.
EurobeatMIX
22/10/23 21:20
수정 아이콘
젠지가 초반 주도권을 내주더라도 고밸류 딜러 키우면 이긴다는 전제를 하고 게임을 한다는 사실은 맞는 걸로 보입니다.
스프링때도 그랬죠 컨셉은 동일했어요 초반에 암만 터진다그래도 후반 고밸류 잡고 딜러 두명만 잘 먹으면 게임은 역전할 수 있다.
라인전체급은 엇비슷해보입니다. 담원기아가 초반주도권 픽을 많이했기때문에 앞서가는 그림은 좀 나오긴 했는데 상성상의 수순인 것 같구요.
중간중간 교전 등의 변수로 그게 더 굴러가느냐 막히느냐 그걸로 오늘 승패는 갈렸고, 이 싸움을 젠지는 1년 내내 해오긴 했어요.
근데 이게 라인전 체급차이를 방증하는지는 토론이 필요해 보이네요.
22/10/23 2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즘 롤에서 체급차라는 말을 너무 남용하는듯. 라인전부터 찍어눌러 이겨도 체급차이, 중반 한타력으로 이겨도 체급차이, 버티고 후반 캐리픽으로 이겨도 체급차이....
지탄다 에루
22/10/23 21:48
수정 아이콘
이게 누군가 그럴듯한 단어를 쓰면 쫙 퍼지는 게 인터넷의 특성이긴 한데 체급이라는 단어는 너무 중의적이라서 이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네요..
대충 보면 생각해보면 한 마디로 정의하기에는 다 너무 애매한 것 같습니다.

1. 라인전에서의 기본적인 강력함이 곧 체급이다. -> 그럼 라인전에서 강한 픽을 잘 하면 체급이 높은 건가?
2. 후반 밸류가 높지만 초중반 주도권이 없는 챔프들로 무난히 라인전 페이즈를 넘기기는 것이 체급이 높다는 것을 말한다. -> 체급이 높으면 굳이 후반에만 밸류 높은 픽을 하지 않고, 무난히 할 만한 챔프들로 그냥 승리할 수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
3. 1년 내내 붙었을 때 모두 풀세트 접전까지 갔는데, 모두 한 쪽이 승리했다면 체급차가 나는 것이다. -> 모든 경기의 양상이 다 다른데 이렇게 퉁칠 수 있나?
4. 라인전은 물론 기본적인 챔프 소화능력, 스킬샷 적중률, 메타에 맞는 픽밴 파악 및 수행능력이 모두 포함돼 있다. -> 이쯤 되면 그냥 실력이라고 말하는 것이..
22/10/24 00:08
수정 아이콘
클템이 해설진 중에서 가장 체급을 빈번하게 언급한다고 보이는데, 주로 1번의 의미로 사용했죠.
그리고 체급이라는 표현이 남용되기 시작한 게 반지원정대 시절 젠지팀이나 쵸비를 수식할때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20스프링 티원이 2번처럼 젠지를 이겨도 “체급은 젠지가 더 높다”라는 댓글이 심심찮게 달려서 파이어가 종종 났었죠

결국 용어 본래의 의미가 맞는지도 의문이지만, 승리팀 팬의 전리품이 되거나 패배팀 팬의 자위성 순수실력도르로 오용되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어쨌든 오늘 경기는 한마디로 체급차로 정의되는 시리즈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지탄다 에루
22/10/24 00:37
수정 아이콘
설명해 주신 히스토리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저도 원래 의미에서의 체급은 기본기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기본기는 괜찮은데, 전략전술, 혹은 밴픽이 아깝다~ 이런 느낌으로 처음에 쓰이기 시작한 느낌이에요.
22/10/23 21:55
수정 아이콘
한마디 크크크크크
갱좀여
22/10/23 21:57
수정 아이콘
농구로 비유하면 12차전은 전반은 뒤졌지만 3쿼터에 승기잡은 젠지가 리드지키면서 승리 34차전은 1쿼터부터 몰아치면서 20점차 30점차 담원승리 5차전은 크게앞서가던 젠지가 런허용하면서 연장전 끝에 승리 이런 느낌인데 체급차로 정의되는 시리즈는 아닌거 같네요
Grateful Days~
22/10/23 22:11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q-Pj6407HeA?t=233

경기를 직접 뛴선수가 유미 응징하기 힘들고 후반끌고가는 오늘의 젠지 컨셉 챔프라고 했어요..

유미 맞습니다. 오늘의 밴픽중 가장 큰 문제점은.
NewJeans
22/10/23 22:26
수정 아이콘
체급이라는 단어로 정리하기보다는,
젠지 마인드 자체가 우리 딜러들(쵸비, 룰러) 잘 키워서 한타하면 무조건 이긴다. 마인드 인 것 같긴합니다.

담원, T1 스타일은 반대로 초반 라인전 주도권으로부터 굴려나가는 타입이고요.
징동도 담원전 보면 젠지와 비슷하게 초반에 불리하게 버티다가 한타로 역전해서 이겼죠. 근데 이걸 체급이라고 표현하긴 애매합니다.
곰성병기
22/10/23 22:38
수정 아이콘
T1 RNG같은 경기가 체급차를 보여줬다고 생각하고 젠담전은 체급으로만 결론내릴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물론 젠지체급이 약간이라도 우위에 있겠지만 단순하게 체급으로만 밀어붙일거면 3,4경기에서 비비는각이라도 나와야 됐죠.
밴픽도 체급의 일부분이라고하면 할말은 없겠네요
22/10/23 22:53
수정 아이콘
야마토캐논도 진짜 죽어라고 유미 밴안해서 일년 내내 두들겨 맞았는데, 담원 팬분들 심정을 어느정도는 이해합니다.
DeglacerLesSucs
22/10/23 22:56
수정 아이콘
이젠 롤에서 체급이라는 말이 의미하는 바가 없어진 느낌이예요. 체급 = 실력 = 걍 잘함 이런느낌임 거기에다 각자가 생각하는 정의도 갈수록 다 다르고
유부남
22/10/23 23:51
수정 아이콘
압도적으로 박살내야 체급차이 얘기나오는데 비비적 거리는 상황을 체급차이난다고 하진않죠
이번시즌
22/10/24 00:25
수정 아이콘
체급의 유래가 몸무게이고 인간의 기초적인 강점같은 요소인데

스프링 때는 티원 체급이 높고, 서머 때는 젠지 체급이 높고 이렇게 4개월마다 타의에 의해 바뀌는 걸 체급으로
비유해야하나 싶습니다.

제가 매우 의아해하는 단어에요. 너넨 뭘해도 질 팀이라는 뉘앙스를 풍기는데 패치마다 메타마다 바뀌는 게 선수들의 폼이거든요.

그러면 선수의 고점이나 클래스를 표현하는 단어인가 생각해도 그것도 아닌 거 같고요. 그렇다면 체급이란 단어는 되려 담원에게 어울리겠죠.

체급 차이란 이스포츠 기사에서 사용하는 [압살, 격파, 제압]을 뭔가 격투 스포츠처럼 표현하는 수사에 불과한 거 같습니다. 실력을 더 우월하게 말하기 위해서요.
마갈량
22/10/24 00:35
수정 아이콘
체급차가나면 34세트 초반컷당하지않고 버텻겟죠.
키모이맨
22/10/24 00:59
수정 아이콘
초반 주도권으로 우위잡아서 굴려서 이기면 체급차이로 이겼다고하고
초반에 불리한거 꾸역꾸역 버텨서 역전승하면 체급차이라고하죠 크크크크
어디서 시작되었는지는 몰라도 이제는 그냥 코에붙이면코걸이 귀에붙이면귀걸이급단어...
22/10/24 02:34
수정 아이콘
체급 차이 반박 없으려면 제카나 라바 정돈 돼야죠.
22/10/24 02:39
수정 아이콘
보통 상대가 눕는 픽을 가져왔을때, 두들겨 패서 보내버리는 것도 체급차이라고 하지 않나요? 너무 용례가 다양해서 뭐라 말하긴 힘들거 같은데
오늘보다 나은 내일
22/10/24 02:48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가 어떻게 체급차이로 결론이 날 수 있나요..?

아무리 체급의 표현이 애매하다지만.. 같은 경기를 본게 맞나 싶은 요약이네요.
무냐고
22/10/24 09:51
수정 아이콘
예리한 통찰력이 있는 척
엠너스티
22/10/24 11:33
수정 아이콘
체급차이 맞죠. 정확히는 원딜의 체급차
3,4세트에서 덕담도 본인의 실력을 보여줬지만

시리즈를 결정짓는 장면에서 룰러는 루나미로 결국 증명해냈고
덕담은 2세트 플 초시계 다들고 요네궁맞고 순삭당했고
마지막 한타에서도 본인들이 싸먹는 좋은구도에서도 굳이 월광포화 앞점멸 쓰는 이상한판단

써머부터 선발전 월즈그룹스테이지까지 온건 바텀힘이 굉장했지만
결국 우승하기에는 모자랐다고 봐야죠
개냥이얍
22/10/24 14:12
수정 아이콘
12경기는 단지 유미를 푼 걸로 스스로 타임어택을 건 밴픽을 시도하면서 가치 교환이 제대로 안된 자멸급 카운터 쇼였다면, 5경기는 순수한 탑차이 하나였습니다. 무슨 체급 차이니 바텀 차이니 하시는지. 도란의 나르는 늘 둘 이상의 적에게 위협을 가하고 룰러도 지켜냈지만 너구리의 자발 레넥톤은 항상 나미와 함께 폭사 하는게 전부였어요. 교전 개막에도 전혀 도움이 안됐고 용 둥지 뒤로 넘어간 점멸은 최악이었습니다. 롤을 이해하고 보신 분들이 별로 안보이네요. 그러면서 멋대로 팀의 체급을 깍아내리다니요?? 크크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850 [LOL] 박도현 선생님 스토브리그 진행 근황 [96] Leeka18988 22/11/01 18988 0
75848 [오버워치] [OWL] 플레이오프 2일차 리뷰 [1] Riina8000 22/11/01 8000 4
75845 [LOL] T1 VS DRX 결승전 어떻게 예상하시나요? [263] 니하트19928 22/11/01 19928 14
75837 [LOL] 4강이 끝난 후 아웃라이어 지표 [43] 아몬18609 22/10/31 18609 2
75836 [LOL] 프로게이머 선수생명은 피지컬이 결정한다? [73] Bar Sur16662 22/10/31 16662 2
75832 [LOL] 이미 LCK 내전이라 쓰는 이번 월즈 메이저 리그 간단한 주관적인 평가 [39] 원장13642 22/10/31 13642 3
75826 [LOL] Deft - A Different Carry (데프트 찬가) [3] 제필11679 22/10/31 11679 5
75821 [LOL] 내 숨이 다하기 전까지, 저 별에 닿기위한 단 하나의 발걸음. 데프트 화이팅. [27] 펠릭스10716 22/10/31 10716 17
75815 [LOL] DRX 결승 진출 소감 [15] 아몬11775 22/10/31 11775 12
75808 [오버워치] [OWL] 플레이오프 프리뷰 (1) [9] Riina9998 22/10/30 9998 1
75805 [LOL] 롤=이상혁 [51] 자아이드베르17979 22/10/30 17979 7
75743 [LOL] 새벽마다 일어난 보람이 있다! 8강전 총평 [16] 잘생김용현10762 22/10/24 10762 10
75729 [LOL] 올해 젠지vs담원을 관통하는 한마디 [98] PLoLiA15549 22/10/23 15549 2
75693 [기타] 마블 스냅 소감 [44] 누칼협12932 22/10/20 12932 1
75668 [LOL] 월즈 16강을 빛낸 사기 챔피언 TOP8(통계 반 주관 반) [43] qwerasdfzxcv13893 22/10/17 13893 5
75540 [LOL] 씨맥이 직접 뽑았다는 광동의 새 코치로 추정되는 유저 [68] 아롱이다롱이21352 22/10/06 21352 6
75520 [오버워치] 오버워치2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변경점 정리 영상). [32] 채프10945 22/10/04 10945 0
75511 [LOL] 드디어 유럽과 북미의 플인딱 멸망전이 간다!! [66] Leeka12519 22/10/04 12519 0
75463 [LOL] 쇼메이커가 중국 내 인기가 폭등한건, 20 월즈 결승 영상 때문. [50] Leeka16633 22/09/28 16633 6
75453 [오버워치] [OWL] 카운트다운 컵 1주차 리뷰 [13] Riina8683 22/09/27 8683 4
75440 [LOL] 9/27 이스포츠 매니저 대규모 업데이트 패치노트(롤드컵 버전) [5] 요단강수중발레9597 22/09/24 9597 0
75419 [LOL] 업커머 선정 월즈 미드라이너 TOP 5 [27] EpicSide20297 22/09/22 20297 1
75396 [LOL] (스압) 담원 간담회 받아쓰기 내용이 있어서 가져왔습니다 [43] EpicSide18673 22/09/17 1867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