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16 12:14
조추첨 직후 저런 이야기가 나왔다는 맥락이었습니다. C9이한테 럭키펀치라도 맞으면 어찌될지 모른다 이런 얘기 했었죠.
실제로 1라운드 끝나고 엄대 엄대 엄이라 또 그런 얘기가 나왔었고요 크크. 막상 2라운드 티원은 무난하게 압도하고 올라갔습니다만, 결과 나오기 전에는 그룹 스테이지의 마력이란게 있는데~하는 맥락이었죠 크크.
22/10/16 12:52
크크크 맞습니다. 제가 앵간해서는 승부예측은 국까쪽으로 하는데도 T1이 특히 EDG 있는 조에서 밀릴 것 같지 않아서 T1 승리를 찍었습니다 크크.
22/10/16 12:17
젠지 D조 아니었으면 13 어게인이었을까 겁나네요 크크크
거기까지 갈 것도 없이 CFO한테 어렵게 이겼던 판을 만약 져서 1-2였다면...????
22/10/16 12:24
당시 다데의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보고 (전) 해설자 몬테가 주기 시작했고, 몬테가 오버워치로 이직하고는 맥락이 끊겼던 상이지만
21년 전설의 Fly Phoenix Fly가 나오고 5년만에 공식 수상자가 다시 나왔죠 (5년간은 팬들이 비공식으로 붙이긴 하는데 거의 인정 못받는편) 다만 올해 TES정도의 퍼포먼스면 공식 다데상을 받기엔 조금 부족해서 비공식으로 티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
22/10/16 12:14
조별에선 일단 올라가는게 제일 중요한듯요..경기력이야 메타 정립이 안 되서 그런지 주마다 크게 변하니 다음주 되면 또 모를 일이고
22/10/16 12:16
선수가 일희일비하면 안되지만 팬은 그맛에 보는 거죠 크크크 한 경기내에서도 트롤과 갓을 오가는 경우가 있어서 쌍욕하면서 보다가도 박수치게 만들기도 하고 크크크
22/10/16 12:33
저는 많은분들이 왜 일희일비에 그렇게 화를 내는지 모르겠어요.
이기면 좋아하고 칭찬하고 지면 화내고 불평 쏟아내고 그 맛이 있어야 팬으로써 몰입이 더 되는건데 져도 오구오구 해주길 바라는건 좀 이상합니다. 이제 젠지만 남았는데 저는 한쪽으로 다 몰려도 재밌을거같고 다 흩어져도 재밌을거같고 뭐가 어떻게 되든 이번에는 메타도 픽도 다 재밌어서 어떻게 나와도 즐길수 있을거같네요 크크크
22/10/16 14:59
일희일비 하는건 그냥 본인이 하는거고 남보고 일희일비하라는건 아니죠-
근데 일희일비하지 말라는건 남 행동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차이긴하죠. (저도 일희일비하는거 꼴보기 싫어하는 사람 중 하나이지만.. 크크)
22/10/16 18:44
한판만 지면 조별딱 한것마냥 온갖 호들갑은 다 떨면서
잘해서 이기면 방심하면 안된다느니 온갖 훈수질하고 있는데 이게 일희일비로 퉁 칠 수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22/10/16 12:48
진짜, 조별스테이지는 항상 무섭습니다
이변이 언제나 일어나니까요...월드컵도 그렇고 챔스결승도 그렇고 BO1의 숙명이긴 하지만요
22/10/16 13:33
하... 1경기 보고 2세트 밴픽까지 보고
세트 카서스? 아 기대가 안 되는데... 하고 자고 일어나서 3경기부터 다시 봤는데.... 이... 머.... 방금 드뎌 경기 봤는데... 오열 중임다 ㅠㅠ
22/10/16 13:57
올해 다데상은 젠지가 충격의 3연패로 조별딱하는거 아니면 안나올거 같은데요
테스나 티안이나 제대로 다데상에 노미네이트하기엔 좀.....
22/10/16 14:10
TES는 정말.... 가장 황당한 부분은 마지막 두 경기는 매우 정석적인 조합으로 정석적으로 잘 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왜 지금까지는 그 모양 그 꼴로다가.... 축구로 예를 들면 개인기로만 돌파하려다가 폭망한 다음 부터 조직력으로 승부를 보는 걸 보는 기분이었습니다. 아니 조직력이 있는데 왜 개인기를....
22/10/16 14:16
내일 이변없다치면 이제 진짜 스타트네요
조별은 lpl보다 lck가 언제나 좀더 잘했다고 생각해서.. 그래도 팀들 폼이 좋아보여 다행입니다 젠지도 금방 올라올거라 믿구요
22/10/16 15:54
전 두 팀 다 올라갔으면 기복을 극복했을거라고 봅니다 크크.
이게 정규리그였으면 2주만에 올라오는 팀과 3주만에 올라오는 팀이 별 차이가 없겠으나....
22/10/16 17:13
다데상의 핵심은 '기대치에 비해 못하는 것'이라서요.
재키러브는 '잘하긴 하지만 던진다'는 평이 원래 있었던데다 LPL 결승도 그렇게 던져놔서 기대치가 좀 낮았던 반면 티안은 이번 월즈 강한 정글러를 뽑으면 피넛, 카나비와 함께 3강으로 꼽히던 정글러라 훨씬 기대치가 높았다고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