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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9/03 22:55:54
Name Leeka
File #1 스크린샷_2022_09_03_오후_10.54.26.png (189.4 KB), Download : 67
Subject [LOL] 5세트 소라카를 픽하게 된 이유가 나왔습니다 (수정됨)


-> 젠지한테 여러가지 팁을 듣고 배워서 써봤다고 합니다.

!!!

담원기아도 젠지에게 바텀 크게 배웠다고 공개적으로 3시드 확정 후 선수들이 고맙다고 인터뷰를 했는데

DRX도 젠지에게 바텀을 배워서 5세트 픽이 가능했다고 인터뷰를...



참고로 덕켈 상대로 룰러&리헨즈는 2:2에서 소라카도 실제로 여러번 사용했다고 하며
젠지는 서머 정규시즌에도 소라카를 써서 1승을 달성했습니다.



립샌과 KT가 떨어진 가장 큰 이유는 젠지에게 배움을 얻지 못한것 때문일지도...


이젠 선발전에 안오니깐 선발전에 간 팀들을 교육시켜서 영향력을 행사하는 젠지..

데프트의 인맥롤이 이렇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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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모이맨
22/09/03 22:57
수정 아이콘
T1 네 이녀석들!
22/09/03 22:59
수정 아이콘
크크 KT 대퍼팀의 인연으로 ㅜㅜ
니시무라 호노카
22/09/03 23:00
수정 아이콘
젠지가 쓸만했던건 체급의 문제일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흐흐
어쨌든 drx 롤드컵 진출 축하합니다!!
Meridian
22/09/03 23:01
수정 아이콘
젠지 감코진 티어정리가 좀 소름돋네요 덜덜덜
조말론
22/09/03 23:01
수정 아이콘
룰러는 그렇다치고 리헨즈한테 그 밀린 친추 받아주고 운 살짝 띄웠으면 고동빈이 말릴 정도로 알려줬을텐데.. 싱드 성명절기도 알려줬을듯
22/09/03 23:02
수정 아이콘
다전제 경력직만 찾는것도 서러운데 인맥롤까지 ㅠ.ㅠ..
에바 그린
22/09/03 23:02
수정 아이콘
라스칼 라이프 뭐했음 안물어보고~~~~~~~~~~아
왜 소나했냐고 아...
감전주의
22/09/04 10:30
수정 아이콘
???: 분명 전화로 소xx 뭐라고 했는데 뭐였지?
그냥 소나가 이쁘니까 이거 하자
한걸음
22/09/03 23:03
수정 아이콘
본진은 젠지지만 올해 세컨은 샌박이었는데, 이게 이렇게 되네요 ㅜㅜ
pzfusiler
22/09/03 23:08
수정 아이콘
샌박은 불운한게 젠지와 플옵상대가 되서 젠지가 스크림을 안해주니 떡락한거 같네요 젠지가 스크림한 담원은 폼 올라오고 DRX도 도움받은거 보면 안타까운..
짱위뇨
22/09/03 23:21
수정 아이콘
젠지 한테 덤비려고 들면 그렇게 되는거죠. 올해의 젠지는 그냥 신이라고 생각하고 받아들여야함
니시미야 쇼코
22/09/03 23:39
수정 아이콘
먹이금지
후치네드발
22/09/03 23:08
수정 아이콘
대퍼팀의 인연...
22/09/03 23:09
수정 아이콘
작년 edg도 티원과 스크림으로 폼 엄청 올렸다는 썰 생각하면
스크림 깐부가 엄청 중요한 것 같네요.
22/09/03 23:12
수정 아이콘
샌박은 t1이랑 스크림한 듯 하네요
22/09/03 23:14
수정 아이콘
이걸 보면 롤드컵 때 해외팀이 스크림 대충해주는 게 맞는 걸지도요 크크
22/09/03 23:15
수정 아이콘
젠지는 진짜 머리 잘써야할듯
22/09/03 2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런거만 봐도 감코무용론이 얼마나 말도 안되는 소리인지... 롤에서 감독 코치의 비중이 여타 스포츠와 비교해서 떨어질 수는 있다고 해도, 누굴 갖다놔도 다 비슷하다는 식의 이야긴 반례가 얼마나 많은데 크크 정말 말도 안되는 일반화죠. 아주 잘되는 팀을 보면 대부분 선수+감코진이 모두 뛰어납니다. 일정부분 버프를 받는 것과, 클래스 자체가 다른 건 아예 다른 이야기죠. 전자는 근본적인 방향에서는 결국 한계를 드러내게 되지만 후자는 독립적으로도 기여를 하니까요.

롤판에서 감독이나 코치들이 하는 역할은 예전과 비교하면 계속해서 중요도가 더 커지고 있어서, 이젠 선수들 인터뷰에서도 코칭이 중요한 부분에 대해 대놓고 밴픽 비중이 높다거나 코치진이 뭘 얼마나 잘하는지에 대한 이야기 언급 빈도가 늘어나고 있죠. 원래 경쟁이 가열되면 그만큼 이미 포화상태인 부분의 차이는 작아지고, 상대적으로 블루오션 영역에서의 득점이 중요해지는데 마찬가지인거라 봅니다. 특히 연습 상대를 찾거나 고르는 것도 꽤 중요한 능력이고(인맥스탯도 작용), 롤 이해도에서 나오는 메타 분석이나 선수들과의 의견 조율 능력같은 핵심 덕목들은 시즌 전체를 결정하는 팀의 방항성 설정과 다전제에서의 판짜기에서 상당한 역량 차이로 이어지죠.
당근케익
22/09/03 23:42
수정 아이콘
희대의 천재도 멘토가 필요한 법이죠
다만 '합당한' 멘토가

능력좋은 감독코치는 여전히 부족하고
이들은 반드시 필요한 존재
22/09/04 00:07
수정 아이콘
그래서 LCK에 선출 코치들 많이 유입됐으면 하고 비선출이라고 해도 열정과 노력이 보이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이쪽은 여전히 너무 고인물 느낌이 강하기도 하고.
다레니안
22/09/04 00:28
수정 아이콘
감코무용론이 롤판에 만연한, 심지어 관계자들도 상당수가 인정하는 이유는, 팬들을 만족시킬만큼 일 잘하는 사람이 해당일을 하기에는 업무량에 비해 페이가 너무나 부족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감독 코치에게 얼마를 줘야 합당한가" 에 대한 답이 참 애매하죠.
하다못해 인게임 중 작전타임이라도 있으면 모를까, 게임 시작되면 오직 선수들만이 승패에 직접적 관여가능한 분야다보니 다른 스포츠에 비해 롤판은 감독코치의 공을 산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앞으로 3~4년은 더 누적 결과가 쌓여야 감독코치도 합당한 대우를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그냥 커리어대로 줄세우기식으로 받고있지 않을까 예상합니다.
제주삼다수
22/09/03 23:29
수정 아이콘
샌박은 젠지가 밉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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