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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8/29 23:50:02
Name 더스번 칼파랑
File #1 다들_한손에_불판을.jpg (1.02 MB), Download : 8
Subject [LOL] PGR21 x LCK VIEWING PARTY 간략 후기


※ 가장 먼저, 이번 행사를 추진하시고 실제로 원맨쇼 - 라이엇, CGV랑 연락하고 모든 물품을 구매하는 등등 - 로 진행하여
    이번 행사가 있게 한 [진성]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많은 도움을 주신 라이엇코리아와 CGV에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행사 당일날 자체는 날은 화창했습니다. 비도 안오고 오시기 매우 좋은 날이였습니다.

- 진성님의 진두지휘하에 12시부터 부스 셋팅을 시작하였습니다. 한쪽에서 명찰과 물품, 응모권이랑 좌석 배치하고 반대쪽에서는
  팝콘과 음료가 준비 중이였습니다. 음료(콜라)와 팝콘(달콤)이 통일되어 저는 좋았습니다만 취향을 존중하지 못하여 드린 것은
  (제로라든지, 일반 팝콘이라든지) 널리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 다행이 신촌 CGV에서는 결승전을 유료좌석 판매한 관과 붙어있는 관에서 진행을 해서 셋팅(송출문제)이나 이 부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 조금 걱정된 것은 대관한 관의 이전 상영이 1시 23분에 끝나서 입장이 매우 촉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입장 문제로 시작 연기 공지가 떠서 나름 안심하였습니다.

    ........'적어도' 이때까지는 말이지요.

- 첫 방문객은 정말 셋팅하자 마자 바람과 같이 나타나셨습니다. 그리고 이어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고요.
  아쉬웠던 점은 팝콘이나 콜라가 있어서인지 본의 아니게 저희가 드리는게 두손 가득이여서 가방 없으신 분들에게는 좀 난감한 상황이
  발생하였습니다. 마음은 가볍게 두손은 무겁게가 진리기는 합니다만 다음번에라도 이런 행사를 하면 좀 배포 패턴을 바꿔야 할 갓 깉다는
  생각해봅니다.

- 티켓이나 물품배포, 입장 자체는 정말 무난하게 진행이 되었습니다. 중간중간에 일반 관람객들이나 결승전 유료 티켓팅 하신 분들이
  저희 부스를 궁금해 하였습니다. 애네는 뭔데 팝콘을 주냐 관심을 가지시는 아저씨부터 무슨 결승전 이벤트로 생각하시는 분들까지....
   뭐 롤에서 우리 사이트가 유명하지는 않으니...쩝....

- 그맇게 시작의 시간이 다가오고 2시정도에 티켓 배부 부스를 철수 하고 저희도 상영관으로 올라갔습니다.
   이렇게 잘 마무리가 되는 줄로 알았습니다. 네. 저희가 통제할 수 없는 변수가 강릉에서 생긴거 빼고는 말이지요.

- 3시가 되어도 시작이 안되는 경기는 저희도 어쩔수 없어서 정말 뒤에서 밖에서 멍때리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중간에 드리기로 한 간식(핫도그)이 식전 애피타이저가 될 까봐 걱정한것도 있었지만, 더 큰 문제는 뒷 영화가 7시 반에 잡혀있어서
  빨리 시작을 못하면 저희는 다 관람을 못하고 나가야 하는 경우였습니다. 이 고민은 저희만 한게 아니라 옆에 관에서 유료판매한 CGV도
  마찬가지라서 언제시작하냐 몇경기까지 가냐가 하나하나 발 동동 구르는 상황이였습니다.
  아마 보셨을 지 모르겠지만 밖에서 CGV 직원이 경기 시작 전까지 계속 서성이고 다니셨습니다;;;;

- 그래도 시작은 4시 전에 했고 (....) 1경기도 나름 스피드하게 끝나서 1경기 끝나고 5꽉일 경우 쫓겨날 수 있다는 고지와 함께
  간식을 나눠 드렸습니다.

- 불행인지 다행인지 경기는 스피드하게 끝나고 우려했던 퇴장 사태는 발생되지 않아서 다행이기는 합니다.

- 다음이 또다른 상영회일지 정모일지는 모르겠지만 간만에 닉네임을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유게 참고)
  
- 다시 한번 이번 이벤트로 고생하신 진성님에게 감사 드리며, 부족한 준비였지만 즐거운 관람이셨기를 바랍니다.


ps : 사진은 경기 시작 대기중이신 상영관 입니다 (;;;;) 우리는 그나마 대관한 거니 다행이기라도 하지 옆에는 어쩔...
ps2: 마우스패드는 운영진이지만 탐이 났습니다. (저는 경품으로 마우스패드가 아니라 별수호자 바디필로우를 밀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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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갬성
22/08/29 23:54
수정 아이콘
아 친절하게 안내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다음에도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진행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이쥴레이
22/08/30 00:03
수정 아이콘
감사했습니다. 운영진분들 정말 고생 많으신게 느껴진 하루였습니다~!
SAS Tony Parker
22/08/30 00:21
수정 아이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엔 지방 한번만 ..소곤소곤)
요슈아
22/08/30 00:41
수정 아이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너무 친절하게 잘 해 주셔서 감사했어요 크크크.
혼자놀기만 했지만 영화관에서 롤보는건 직관하고는 또 다른 맛이었네요 하하.(고독한늑대 ◎ 발동!)
보통 5시였는데 이번에 2시가 되어서 가볍게 신청하고 놀다와야지 했는데!

하필 저 지연시간 때문에 버스 놓칠까봐 눈물을 머금고 3경기 시작과 함께 퇴장한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ㅠㅠ
3번이나 다시 뽑고(....) 결국 구석자리 배정받고 2경기부터 뒤에서 보다 급하게 나갔죠.
혹시나 해서 버스표예매 둘러봤는데 19시 이후 버스(그래도 좀 큰 도시라고 23시까지도 버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가 전멸해버리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더라구요-_-;;;;;

정상적으로 진행됐으면 경품이라도 얻을만한 기회였는데 라이엇 이 (용문욕설) ~~~~~!!
다음에도 이런 이벤트 참여할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Ronaldo9
22/08/30 01:03
수정 아이콘
운영진분들의 고생 덕분에 좋은 추억 만들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
22/08/30 07:43
수정 아이콘
초딩 아이와함께 즐관했습니다.
좀더 땀내나고 긴장되는 결승이 되어 아이에게 드라마였으면했지만 그거까진 욕심이었네요
간만에 본 신촌 거리도 새로웠구요.
이벤트준비에 고생많으셨습니다!
22/08/30 10:00
수정 아이콘
피쟐행사는 모두 참석했었는데
이번엔 와이프가 임신중이라 참여를 못해서 아쉽습니다
다음에 기회가되면 참여할게요
운영진분들 항상 고생하십니다 흐흐
아이유_밤편지
22/08/30 10:08
수정 아이콘
다음번에는 굳은 의지로 본인의 의견을 밀어부치시기 바랍니다!!!!!!!!
구르미네
22/08/30 10:19
수정 아이콘
운영진 분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30 12:31
수정 아이콘
캬....
이런 느낌이었군요
당근병아리
22/08/30 13:40
수정 아이콘
나도 마패는 탐납니다.
살아가라~
22/08/30 13:47
수정 아이콘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아들과 함께 참여하고 싶네요... :)
22/08/30 21:54
수정 아이콘
이번에 경기 지연 때 진짜 패닉이었는데...
운영진분들께서 고생해주신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행사 준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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