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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14:24
바이탈리티 하루랑 라브로프는 이번시즌 정말 고군분투했는데, 마지막 슈퍼위크 3일간 퍽즈 카르찌가 보여준 미드원딜의 역캐리력은 정말 재앙이었습니다. 그래도 하루는 나름 좋은 시즌 보냈고(덕분에 Bo 볼일없게 해주고) 앞으로도 말랑처럼 lec에서 자리잡으면 좋겠네요.
사실 프나틱은 지는 경기에선 야마토캐논보단 일단 휴머노이드를 불러놓고 빠따를 드는게(?) 맞아보이긴 하던데... 패자조 단두대매치에서 패트릭 vs 업셋 원딜캐리대전 기대되네요
22/08/15 14:39
G2가 미스핏츠를 잡아주기만 하면 로그, 매드도 롤드컵 티켓을 가져갈 수 있는 구도인데, 다전제에서 미스핏츠가 G2를 꺾기는 굉장히 어려워 보여서 사실상 롤드컵 3팀까지는 윤곽이 정해지지 않았나 싶긴 하네요.
바이탈리티는 기대 많이 했던 팀이긴 하지만 셀프메이드가 나가리된 시점에서 (대체자인 하루가 제몫해준것과는 무관하게) 이미 슈퍼팀이라고 부르기는 어려웠다고 생각하고, 한때 유럽의 떠오르는 원딜 유망주들이었던 카르찌와 콤프의 처지가 단 1년만에 완전히 뒤바뀌어 버린게 정말 묘하고 신기하네요. 바이탈리티라는 팀 자체에 극복하기 힘든 패귀력이 있다고 설명할 수 밖에 없는..
22/08/15 17:34
업셋 믿고 있었다고!! 작년에도 저 위치에서 시작하더니 올해도 저 위치에서 시작이군요. 작년엔 3번 이겨야 됐지만 올해는 2번만 이기면 되니까 업셋 해줘만 믿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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