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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7/31 16:53:47
Name qwerasdfzxcv
File #1 K_064.jpg (108.5 KB), Download : 4
Subject [LOL] 서머 9승 0패 승률 100% 중 최다승 피넛의 뽀삐 첫 갱킹 동선 모음


vs 담원(볼리베어) 젠지 블루 진영

블루 -> 두꺼비 -> 레드 -> 칼날부리 -> 골렘 -> 늑대 -> 윗 바위게 -> 미드 갱킹 -> 쇼메이커 아리 점멸 소모

vs 농심(비에고) 젠지 블루 진영

칼날부리 -> 레드 -> 미드 갱킹 -> 비디디 조이 점멸 소모

vs 광동(비에고) 젠지 블루 진영

레드 -> 용 둥지로 넘어가는 점멸 -> 상대 블루 -> 상대 두꺼비 -> 마공점으로 상대 타워 쪽에서 넘어가는 바텀 갱킹 -> 테디 칼리스타 데스

vs T1(오공) 젠지 블루 진영

레드 -> 칼날부리 -> 골렘 -> 윗 바위게 -> 블루 -> 두꺼비 -> 늑대 -> 칼날부리 -> 골렘 -> 귀환 -> 용 -> 레드 -> 칼날부리 -> 늑대 -> 두꺼비 -> 귀환 -> 골렘 -> 바텀 갱킹 -> 케리아 레나타 데스

vs 샌박(트런들) 젠지 레드 진영

레드 -> 칼날부리 -> 두꺼비 -> 미드 갱킹 -> 클로저 아지르 점멸 소모

vs 농심(비에고) 젠지 블루 진영

선 점멸 인베로 눈꽃 노틸 점멸 소모 -> 더 들어가서 미포 회복까지 빼면서 상대 블루 스타트 -> 상대 늑대 -> 상대 두꺼비 -> 바텀 다이브 -> 눈꽃 노틸 데스

vs 샌박(트런들) 젠지 레드 진영

레드 -> 칼날부리 -> 두꺼비 -> 블루 -> 늑대 -> 윗 바위게 -> 탑 갱킹 -> 도브 그웬 유체화 소모

vs DRX(오공) 젠지 블루 진영

레드 -> 골렘 -> 칼날부리 -> 미드 윗부쉬로 돌아 미드 갱킹 -> 제카 탈리야 점멸 소모

vs 티원(트런들) 젠지 레드 진영

칼날부리 -> 레드 -> 두꺼비 -> 용 둥지에서 넘어가는 점멸 -> 바텀 갱킹 -> 구마유시 루시안 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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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두 캠프가 레드와 칼날부리란 걸 빼고는 그 이후의 모든 게임 동선이 다 다릅니다. 그 와중에 아홉 세트 중 1R 티원전 1세트를 제외한 여덟 세트에서 귀환 전에 첫 갱킹을 성공(점멸 빼기 5번 킬 3번)시킨 모습까지... 그야말로 현재 피넛의 롤력을 상징하는 챔피언으로 보입니다.

상대 팀 선수나 코칭스태프, 분석관들 입에서는 게임 x같이 하네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것 같네요.

20년 21년 LCK를 대표하는 롤도사가 베릴이었다면 올해는 단연 피넛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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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니스텔루이
22/07/31 16:56
수정 아이콘
2세트 피넛 뽀삐 풀린 순간 아 이거 어렵겠다 싶겠군요.
22/07/31 17:10
수정 아이콘
피넛 참 신기해요. 예전에야 리신, 엘리스 잘하는 일반적인 스타일의 정글러였는데 2019년 젠지 오면서 세주아니 같은거 쓰면서 아이디만 엠비션으로 바꾸면 모를 것 같은 플레이만 하더니, 2020년엔 LGD에서 니달리, 그레이브스, 킨드레드 같은 걸로 캐리하기 시작하고, 2021년엔 농심에서 다이애나, 비에고 등으로 메인 캐리 역할.. 그리고 다시 올해엔 뽀삐 같은 걸로 딜러들 보조 맞춰주고요. 일반적으로 선수들마다 자기 색깔이 있는 편인데 피넛은 참 팔색조 같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SAS Tony Parker
22/07/31 17:29
수정 아이콘
나진 루키시절엔 렝가도 썼었죠 크크
포프의대모험
22/08/01 00:41
수정 아이콘
저니맨도 이런 저니맨이 없는데 부침 약간 나머지는 다 쇼앤프루브... 올해 찐기회가 온거같으니 방점 찍었음 하네요
바부야마
22/07/31 17:10
수정 아이콘
베.테.랑
League of Legend
22/07/31 17:53
수정 아이콘
피넛 뒤에 스코어가 있는 느낌이 듭니다.
유자농원
22/07/31 17:57
수정 아이콘
이거는 그냥 동선분석이 무용이네요 크크
더치커피
22/07/31 17:58
수정 아이콘
뽑삐의 화신 넛신
Pygmalion
22/07/31 18:08
수정 아이콘
원래도 잘하던 정글러였는데 감독이 전설 정글러니 시너지가 오지는 듯
조말론
22/07/31 18:15
수정 아이콘
lpl의 여러 선수들을 보면서 본인도 틈나는대로 동선 고민을 한다고 하니 타이거즈 때보다 지금이 전성기 만개한 시기가 아닌가 싶어요 제일 중요한 미드가 세계에서 가장 잘하는 수준의 선수니 더더욱..
22/07/31 18:16
수정 아이콘
스코어부터가 동선깍던 노인이였으니까요. 같이 연구한 것 같습니다. 혼자서는 나올 수 없는 동선 가짓수라
소환사의협곡
22/07/31 18:40
수정 아이콘
스코어도 현역 때 예측 불가능한 동선으로 유명했던 거 보면요.
피넛도 대단한 선수인데다가 후방에서 높은 수준으로 피드백해줄 수 있는 코치진이 디테일을 채워주는 것 같습니다.
22/07/31 19:10
수정 아이콘
데뷔초에는 니엘킨그 메타발 양산형 메카닉형 정글인줄 알았더니.. 어느새 운영형 정글의 정수를 보여주는 게 신기하네요
스웨이드
22/07/31 19:37
수정 아이콘
LGD1년 농심1년 원장롤 수행하면서 완전 득도한거같습니대
22/07/31 19:49
수정 아이콘
룰러 쵸비때메 오히려 묻히는 선수, LCK에서 젤잘함.
스프링은 그냥 잘했다면 써머는 격이 다름.
흘레바람
22/07/31 20:00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MVP 피넛 봅니다
당근케익
22/07/31 20:17
수정 아이콘
이거시 넛신과 스코어의..?
피자치킨
22/07/31 20:54
수정 아이콘
롤도사 인정 또 인정
22/07/31 21: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와 이게 위대한 정글러의 어깨 위에 있는 피넛의 롤력인가요…정말 미쳤네요. 저는 LPL을 이길려면 무조건 정글, 바텀이 세체급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LPL을 넘어설 기량이라 생각합니다.
Cazorla 19
22/07/31 22:43
수정 아이콘
LGD를 월즈에, 농심을 플옵에 보낸
위대한 조타수
인생은서른부터
22/07/31 23:53
수정 아이콘
진짜 똑똑하고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잘함
타르튀프
22/08/01 00:17
수정 아이콘
아직 시즌 중이라 조심스럽지만, 이대로 쭉 간다면 서머 시즌 mvp 는 룰러 아니면 피넛이라고 보는데, 룰러는 엄청난 메카닉으로 무용을 뽐낸 케이스라면 피넛은 lck 정글러들에게 영감을 주는 창의적인 동선과 신챔프(스카너)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리그에 끼친 영향이 독보적이라 개인적으로는 피넛이 받아야 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천혜향
22/08/01 03:41
수정 아이콘
다음에 뽀삐를 플레이한다면 미니맵동선을 더 자세히 봐야겠네요.
22/08/01 09:06
수정 아이콘
피넛입장에서 최근 중 가장 할맛나는 한 해가 아닐까 싶어요. 미드가 라인전을 맨날 이겨? 감독이 정글 동선을 코치해줘?
쿼터파운더치즈
22/08/01 09:36
수정 아이콘
넛신이 중요경기 공포증이라 해야하나? 심적으로 부담감 큰 경기에선 실수가 많아지곤 했는데(이건 LGD나 농심때도 마찬가지였죠) 이번 티원전에서 그걸 해소한거 같아서...
이대로 가면 진짜 시엠 넘어서 롤드컵에서도 우승 노려볼만 할 듯
22/08/01 09:36
수정 아이콘
울프가 젠지전만 하는 얘기가 크크크
1. 왕호야 그만 잘해!!!!!!
2. 왕호야... 네가... 이렇게 행복해지길 바란 건 아니었어!

피넛 선수가 하고 싶은 거 다 하는...도 아니고 해내버리는 시즌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팀원이 룰러 선수 빼고 다 바뀌었다지만 제 생각엔 피넛 선수 덕에 작년 젠지에서 보던 멘붕엔딩이 사라진 듯한..
월즈 가면 또 다를 수 있지만 최소한 리그 내에서는 그런 모습들을 보게 되는 거 같아요
작년 젠지였으면 매치패는 몰라도 세트패 내줄 상황들도 다 침착하게 넘어가는 데 피넛 선수 지분이 크지 않나 싶은.
Navigator
22/08/01 16:29
수정 아이콘
레드 -> 용 둥지로 넘어가는 점멸 -> 상대 블루 -> 상대 두꺼비 -> 마공점으로 상대 타워 쪽에서 넘어가는 바텀 갱킹 -> 테디 칼리스타 데스

이때 진짜 감동받았습니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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