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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27 15:20
원래부터 페북은 아니었고 오큘러스라는 회사에서 만든 물건이었는데 오큘러스 회사 자체를 나중에 메타에서 인수했을 겁니다. 원래는 이름도 “오큘러스 퀘스트”였죠.
메타에서 인수 후 얼마 뒤부터 기계 이름을 메타 퀘스트로 바꾸었습니다.
22/07/27 16:10
네 그런 느낌을 어느 정도 지원해 줍니다.
자체 넷플릭스 앱도 있고, 웹 브라우저를 띄워놓고 사이즈를 크게 키워서 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누워서 보는 것도 가능해서 꽤 나쁘진 않은데... 화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해상도 구리다고 욕 하더라구요.
22/07/27 16:14
넷플릭스의 경우 가상으로 거실 환경을 보여줘요. 소파에 앉아서 대형 티비를 본다는 느낌으로.
아니면 배경을 지우고 화면만 원하는 방향에 띄워놓고 보는 것도 가능하고요. VR 전용 360도 동영상은 영상 한 가운데 서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네요.
22/07/27 17:25
다른건 다른분들이 다 잘 설명해주신 것 같고 안나온 얘기 추가하자면
vr워크스페이스 상에서 온라인 업무나 회의가 가능하기도 하고(설계나 디자인 쪽은 나름 유용하다고 하더군요. 제 분야에서도 써먹으려면 써먹을 순 있을 것 같은데 이 친구랑 좀 친해지면 한 번 시도해볼 까 합니다) app lab을 사용하면 아직 공개되지 않은 혹은 공식 스토어에 출시되지 않은 앱들을 다양하게 실험해볼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 외 자잘하게는 vtuber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들의 라이브를 vr공간에서 즐길 수도 있구요.
22/07/27 19:13
오퀘 정도의 기기로는 게임 몇개 정도하는 정도이고, 실제 제일 활용도 높은건 어른영상입니다.
게임할려면 좀더 윗급 즉 PCVR로 가야하구요.
22/07/27 17:10
메타가 vr로 너무 큰 손실을 보고 있다는 지적이 몇번 나오다보니
이제 예전같이 팔긴힘든가 보네요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250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3560 (둘이 다른 이야기)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2060911220002442
22/07/27 17:28
사실 지금까지의 가격이 워낙 파격적이긴 했습니다. 경쟁사의 vr기기인 hive는 거의 100만원대 근접한 가격에 플래그쉽 모델까지 가면 백만원 이상의 단가를 자랑했으니…
근데 워낙 이번 인상폭이 큰지라 소비자층에게는 어느정도 반발도 있기는 할 것 같네요.
22/07/27 17:32
그런데 컨텐츠 크리에이터라 모션 캡쳐가 필요하다! 이런 바이브풀옵션이 필요한 사람이 아니면 메이저업체제품중 오큘퀘2보다 적당하고 좋은거 아직도 없는걸로 압니다. 안드로이드vr이나 윈도우mr계열은 그냥 죽었다고 봐야하고..인덱스는 999$가 정가..
22/07/27 17:45
사실 가격대도 그렇고 앱 충실도도 그렇고 퀘스트 따라올 물건이 아직 없긴 하죠. 스팀에서 낸 물건도 아직은 고전중인 것 같고, 그나마 얼마 전 발매된 피코 네오3가 가격 적당하고 호평이긴 하던데, 여기선 나온지 서너달밖에 안되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댓글 달아주신거 보고나서 vive를 hive로 오타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htc vive에서 머릿글자를 헷갈린듯;;
22/07/27 19:19
피코는 네오4 나올거라 네오3 단종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저희가 네오3로 작업물 만들고 있었는데 네오4 나오면 새로 만들어야하는.. 거기다 기기변경으로 인증도 새로 받아야 할거 같더라고요.
22/07/27 20:25
퀘2 초기에 사서 잘 쓰고있긴 한데 VR 기기란 물건들 자체가 굉장히 애매하긴 합니다
비트세이버, 알릭스는 갓겜이 맞는데 몇년전 빗세 몇년전 알릭스가 아직도 원탑인지...
22/07/28 00:20
사실 저도 psvr이 잠들고있긴 합니다.
물론 tv가 맛이가서 ps4를 켜는 일 자체가 거의 없는 상황이라는것도 한 몫 합니다만...
22/07/27 23:25
나오자마자 64기가 버전 샀던 게 나중에 같은 값에 기본형이 128기가로 업그레이드 돼서 좀 배가 아팠는데 이제 좀 덜 아프게 생겼네요 크크
22/07/28 06:54
좀 쓰다가 중고로 팔았는데, 솔직히 아직도 컨텐츠가 부실합니다. 기기는 꽤 빠른 발전을 거듭중인것 같은데 컨텐츠가 전혀 못따라와요. 통상적인 PC 시장의 갓겜들은 매년 우르르 쏟아지는데 VR계의 갓겜은 아직도 알릭스 + 개인적으론 스카이림 vr 정도고 거기서 진전이 없음. 얘네를 제외한 스팀의 vr 지원 게임들 대다수는...
수준이 너무 떨어집니다. vr이면 뭐합니까. 그래픽이건 게임성이건 모바일 수준의 게임들 천지입니다. 너무 시대를 앞선 기기 같습니다. 컨텐츠가 받쳐주기까지 몇년은 더 필요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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