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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04 13:06
감사합니다. LPL이 국제대회 성적을 내면서 리그가 아무래도 점점 입지도 높아지고 관심도도 높아지는데, 현재 국내중계 하는 아프리카 외에 유툽으로 하이라이트화 시키는건 여러가지 송출이나 이런게 걸리는 게 아닐까 추측은 합니다
22/07/04 16:29
후안펑이랑 온은 스프링에 비하면 그래도 많이 올라왔구요.(쌀때는 싸는데 싸는 비율이 현저히 줄어듬) 엔젤이 오히려 좀 애매해졌고 더샤이는 레알 6과 1만 있는 주사위가 됐습니다.
22/07/04 13:08
감사합니다. 사실 LPL은 시즌 막판+플옵만 달려도 소위 본전은 뽑는(?) 리그긴 하죠 크크 LCK 플옵 드문드문있을때 LPL 플옵 챙겨보는 재미...
22/07/04 13:10
RNG나 EDG는 오래 먹은 팀, TES나 JDG는 최근에 먹어본 팀이긴 하니 V5가 이번에 새로 치고나가면 또다른 순환 모양새긴 하네요 사실 LPL 만큼 우승팀이 계속해서 바뀌고 상위권 구도가 돌아가며 치열한 리그가 드물긴 합니다.
22/07/04 13:42
유칼은 LPL에서도 팀도 하위권이고 본인 폼도 하위권인 축인데, 다음 행보가 어떻게 될지 예상이 힘들긴 하네요. 한국선수 많은 LDL 같은곳에 가서 많이 이겨보면서 자신감도 찾고 팀 성적 상위권으로 이끌고 롤드컵까지 노려보면서 아리아같이 컴백 루트를 탄다던가 하는 식으로 가는건 어떨지 싶기도 하고...
22/07/04 13:50
제가 알기로는 시즌 시작 전 정해진 대진에 따라 홈으로 분류되는 팀이 1경기 정해진 진영 스타트 후 그 뒤는 진 팀이 고르는 방식으로 알고 있는데, 실제론 어떤지 모르겠네요. 확실한 건 플레이오프는 정해진 진영선택룰이 따로 있고, 라운드별로 또 다르기도 합니다
22/07/04 13:57
네네 플옵부터는 있는걸로 아는데요 리그는 단판이라 비슷한 전력끼리의 경기에는 꽤 많이 중요할것 같은데.. 딱히 관련 내용은 잘 언급되지 않는 것 같아서요 크크
22/07/04 13:41
LNG를 롤드컵에서 볼 수 있는 경우의 수는 메타와 폼이 맞아떨어지면서, 작년 서머 MVP 도인비 모드가 나오는 경우의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근데, 그것도 최소 팀에서 2명 정도는 도와줘야지... (실제로 작년 FPX는 돌아가면서 2명 정도는 도와줬음) 아이완디/르마오는 예상대로 부진하고, 아러는 진짜 최악이고, 타잔도 폼이 안 좋고, 덕분에 라이트도 점점 폼이 떨어지는 중....
22/07/04 13:51
작년 섬머 FPX는 말씀하신대로 도인비 상수 + 4명이 다 주사위 굴리는데 그래도 돌아가며 4명 중 2명은 숫자 3~4 이상은 띄워줌의 팀이었죠. 그게 롤드컵 와서는 죄다 저점 + 도인비 상수도 무너짐 이렇게 되버린거고.... 지금 LNG는 도인비 외 4명 중 주사위 4 이상을 2명이 띄우는 경기가 거의 없는 느낌이긴 합니다
22/07/04 16:39
미드레넥, 미드노틸은 메이킹하는 챔이지 캐리챔이 아니라서, 팀원들 도움없이 힘들구요.
다시 라인 리신, 탱이렐리야, 오리아나/사일러스 하드캐리 뭐 이런 게 나와야 합니다. (다 작년에 보여준 거...)
22/07/04 13:58
정보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별개로 7월 2일 두 경기 포니.성승헌.김동준 해설진입니다. 우연히 봤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해설 라인업 3명으로 꽉 채우니까 확실히 더 볼 맛 나더라구요.
22/07/04 16:57
다전제 들어가면 결국 바텀 싸움이 되기 때문에 현재 5위 까지가 우승 가능한 팀들로 보이는데 아직 토너먼트에서 끝까지 살아남아 승리를 쟁취한 경험이 없는 v5, 징동 바텀이 어떤 결과를 낼지 궁금하네요. 이번 섬머에 그 껍질을 깬다면 lpl은 장기적으로 더 무서운 리그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
22/07/04 18:13
V5 TES JDG RNG EDG 다섯팀 중 네팀일텐데 누가 못가느냐..
좋은 얘기는 써주셨으니 불안점을 써보자면 V5 탑의 챔프폭. 지금도 비주류인 아트 꺼내고 있고 피솔킬도 꽤 있네요. 시즌 중반과 플옵에서 찾아올 챔프 티어변화를 이겨낼 수 있을지? TES 마크의 폼. 직전 경기 온재앙 상대로도 느낌없이 끌려가던 모습.. 변수 그자체인 재키럽과 같이 흔들리면 팀 전체가 수렁으로 가겠죠..? JDG 높은 정글 의존도는 플옵에서 막힌다.. 다전제는 상대의 인게임 분석을 잘해와서 그런지 플옵만 가면 카나비가 해주기 힘들어지던.. 물론 정규시즌은 패왕 가능. RNG 샤오후 챔프별 퍼포먼스.. 경력이 길어서 챔프폭은 넓지만 리산드라 갈리오 같은 메이킹 좋은 챔프로 보여주는 파멸적인 캐리력에 비해 타 챔프 잡았을 땐 팀 전체적으로 약해짐. EDG 예전만 못한 메이코. 언제 떡락할지 모르는 플랑드레. 월즈 못갈 가능성 잴 높지 않나 싶네요.. 워워 도현 그렇게 해서는 월즈에 가지 못한다구
22/07/04 20:26
엄밀히 말하면 딱 2017년에만 잘 하고 나머지는 계속 신통치 않은 팀이죠
국제대회 출전도 딱 2017년밖에 없고......(대신 그 해 열린 국제대회는 전부 출전)
22/07/04 23:21
웨이보는 다전제에서 선수들 바이오리듬이 기막히게 맞아떨어진다 뭐 이런거 아닌 이상 선발전에서 다른 강팀들에게 잡아먹힐거라 생각합니다
BLG는... TT한테 얻어터지는거 보고 할 말이 없어졌네요 크크 TT가 트롤라인치곤 나름 매서운 팀이긴 한데 아예 무너질 줄은.. 스프링 때는 RNG 정배로 봤는데 이번 서머는 테스 V5 둘 중 한 팀 밀어봅니다 개인적으론 루키 포틱을 월즈에서 보고싶어서 깔끔하게 1시드로 진출해줬으면 싶네요
22/07/04 23:32
오늘 OMG가 EDG를 쉬바나로 씹어먹어버렸는데....
OMG도 Able만 폼 끌어올리면 롤드컵에서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상체가 미쳤어요.
22/07/05 09:53
아키가 시즌내내 오늘처럼 긁히면 모를까 상위 빅4를 다전제에서 제치긴 너무 힘들어보이긴 합니다.
그래도 오늘 샨지의 탑쉬바나와 크림의 코르키는 진짜 간지났네요
22/07/05 06:15
재미있는 정리 글 감사합니다.
WE는 미스틱이 레전드 대우 받는 이유가 자명하게 보이네요 크크. LCK에 참가했던 정도 있고 해서 국제대회에서 또 보고싶은 팀인데 아쉽습니다.
22/07/05 07:53
그래도 고점 기준으론 웨이보까지 6팀 경쟁 체제라고 보고있긴합니다 크크.
웨이보는 지금도 위 5팀 상대로 충분히 잡을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반면 lng는 지금 기준으론 죽었다 깨어나도 강팀으로 보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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