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다이너스티가 오버워치리그 2022시즌 동부지역 킥오프 클래시에서 우승하며 2017년 창단 후 최초로 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패자전 결승에서 상하이 드래곤즈를 3-2로, 최종 결승에서 필라델피아 퓨전을 4-0으로 하루저녁에 연달아 꺾고 우승을 거머쥐었는데요.

비록 전체 시즌을 결산하는 플레이오프는 아니고 예전의 스테이지에 해당하는 小 타이틀이지만, 그토록 오랫동안 타이틀을 간절히 원했던 서울과 팬들이었기에 다들 굉장히 기뻐하는 분위기입니다. 특히 악연 중에서도 악연인 상하이를 드디어 물리치기도 해서 더욱이 그런 것 같습니다.

경기 내적으로는 프로핏 선수가 반박불가 MVP급 활약을 펼치며 팀을 멱살캐리했습니다. 이적생인 스머프 선수의 퍼포먼스도 훌륭했네요.






우승 축하합니다, 서울 다이너스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