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5/30 01:58
좀 적잖이 인정하고 근거찾아서 좀 고쳐나가면 다음을 기대해도 괜찮을텐데.. 매번 잘했는데 무슨탓 무슨탓.. 경기 내적으로 좀 찾아보지 ㅠㅠ
22/05/30 02:01
https://sports.v.daum.net/v/20220529235201570
“G2 e스포츠를 꺾고 T1 폴트 감독은 ‘원래는 3대 0으로 이길 거라 생각했지만, 코인토스를 져서 3대 1로 이길 것 같다’고 말했는데, 이제와서 블루를 선택하지 못해서 졌다고 하는 부분을 이해할 수 없다” 경기에선 질 수 있지만 추잡해지진 맙시다. 자고 나서 인터뷰 한번 정리하려는데 페이커 인터뷰 말고 아직도 덜맞았단 생각이 드네요. 한 줄로 평하면 앞으로 이팀이 어떤 성적을 내건간에 3:2 승리를 하는 일은 없을 거 같습니다.
22/05/30 02:03
심지어 5세트 유미 픽은 케리아 의견이었다고...본인들은 레드에서 최선의 밴픽을 했다는 말도 나오던데
감코가 제정신이었다면 저기서 진유미 같은거 고르는 걸 막았어야지 진짜 장난하나...저 조합 상대로 유미를 고르는 케리아도 케리아지만 감코가 저걸 터치 안 했다는 것도 충격입니다. 누가 봐도 진짜 답도 없는 쓰레기 밴픽이었는데.
22/05/30 02:03
폴트가 그동안 인터뷰 한걸 보면 최대한 선수들과 코치들을 케어하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게 과해서 고장이 난거 같네요. 그냥 밴픽을 망친거지 단순히 코인토스x블루망겜이 아닌데...
22/05/30 02:06
폴트-모멘트 이 체제에 대해서 정말 궁금한게... 밴픽 담당은 모멘트 코치인걸로 아는데, 왜 밴픽 페이즈에는 폴트가 올라와 있는건가요? 얘기를 들어보면 사실상 폴트는 인게임 피드백에는 아예 아무런 영향을 줄 수 없는 수준인거 같고, 온전히 선수들을 케어하고 관리하는데 역할이 있는거 같은데 지금 이 체제가 맞나 모르겠습니다. 폴트 감독인건 그러려니 하는데 밴픽 코치진은 보강해야 되고 밴픽 과정에서도 폴트가 아니라 밴픽 담당코치가 나오는게 맞죠.
다른 팀에서도 더러 이런식으로 이원화된 경우가 종종 있긴 해도 대부분 인게임에 대해서 아는바가 많은 감독들(김정균, 최우범 등)인데 폴트는 밴픽 페이즈에 나와서 뭘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22/05/30 02:09
그리고 밴픽과 피드백면에서는 전문성을 가지고 선수들을 지원해줄 수 있는 코치자원의 영입이 필요해 보입니다. 폴트-모멘트 이 체제로 그냥 가기에는 좀 아쉬워요. 팬들 견해를 수용해서 선출 코치 보강은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22/05/30 02:12
진짜 추잡합니다.
상식적인 사람이라면 "준비를 한다고 했는데 상대방에 비해 부족했던 것 같다. 외부적인 요인으로는 준비할 시간 부족과 코인토스 결과가 아쉽게 느껴지기는 한다. 우승한 RNG에게 축하를 보낸다." 라고 하는게 맞는데 무슨....
22/05/30 02:14
개인적으로는 뭐 추잡하다고 할만한 욕할꺼리는 아니고, 이정도 발언은 할 수도 있겠다 싶긴한데 베스트 정답은 아닌 느낌? 정도네요. 나름 뭐 MSI운영기간내에 억울한 부분도 있어서 그게 드러난거라고 생각하네요.
22/05/30 02:15
Q. ('페이커'에게) 이번 MSI를 이전과 비교했을 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 있을까.
'페이커' : 핑이 35라는 점이 많이 다르다. Q. ('제우스'에게) 결승전에서 나르를 비롯한 챔피언들에게서 이상한 움직임들이 보였다. 핑이 경기에 영향을 줬나. '제우스' : 큰 불편함은 느끼지 못했던 것 같다. ------------- 팀 내에 홍보팀이나 언론 담당 직원이 없나요? 감독의 얼척없는 코인토스 탓도 그렇고 밴픽 관여한 코치가 기자회견 안 나오고 도망간 것도 그렇고 선수들끼리 말 안 맞는 것도 그렇고...
22/05/30 02:16
폴트 감독이 원래부터 코인토스를 중요시 여기긴 하더군요. 작년 서머 결승이랑 롤드컵 4강때도 담원한테 코인토스 뺏겼다고 장난식으로 하소연? 하는 인터뷰도 있던.. 크크
22/05/30 02:23
평소에 녹음기 매크로 잘 돌리시던 양반이 왜 갑자기???
양대인, 김정수 보신 분 아닌가? 감독은 무조건 녹음기 매크로 돌리고 선수 보호하고 탱킹하는 게 정답이라는 걸 모르나?
22/05/30 02:28
장작을 넣는건 별로 좋은건 아닌거같은데요.
아 물론 블루가 유리하다는건 저도 동의합니다. 서로간에 실력이 비슷하다면 꽤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는건 전 맞다고 생각하긴하는데.. 그렇다고 해도 그거때문에 졌다 라고 하는건 별로 동의가 되진 않네요. 차라리 여러가지 요소들때문에 준비하는 과정에서 좀 어려움이 있었고 그거때문에 패배로 이어진거같다 다음에 더 잘 준비하겠다 는식의 좀 탱킹식 인터뷰가 훨씬 나았을거같은데. 만약에 그냥 차라리 선수들 개개인이 비판받는거보다 본인이 어그로(?) 탱킹식으로 하는게 낫다 라고 판단해서 한거면 이해가 갑니다만.. 진심으로 블루때문에 졌다고 하면 그건 바람직한 태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5경기 저런 밴픽을 준비한 바탕에 레드사이드에서의 불리함때문에 저런 밴픽을 준비할 수밖에 없었다, 라는 의미가 섞여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22/05/30 02:30
사실 그게 약간 매크로 느낌이긴하죠. 저런 인터뷰류는 제생각에는 서머끝나고 롤드컵 진출 후 각오 인터뷰 정도때가 더 좋았을것같아요. 패배직후에는 좀..
22/05/30 02:36
말씀하신대로 그냥 일단 매크로류 답변으로 하고 나중에 시간이 좀 흐른다음에, 뭐 롤드컵이나 혹은 섬머 어느정도 진행되고나서 블루사이드 밴픽이 꽤나 유리해서 MSI를 준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고 말을 하는게 베스트긴한데.. 아무튼 뭐... 각종 커뮤니티들에서 또 이 말 가지고 말 많이 나올텐데, 노린건지 안노린건지 선수들 개개인 잘못이다 라고 나오던 글들도 다 감독쪽으로 화살이 돌아가는 느낌이라. 어떤의미에선 탱킹이되긴했네요..
22/05/30 02:44
이번 msi가 블루오브레전드인건 맞는데 그래도 레드밴픽도 븅...밴픽인건 맞죠 3번의 레드 중 밴픽 잘하면 비볐을 경기라도 나왔을듯
22/05/30 03:03
언제즘이면 국제무대에서 상대방 존중하는 인터뷰 볼수있을까요
게다가 승자인터뷰에서 RNG가 존중을 보이면서 역대급 추해지는 인터뷰가 되어버렸네요
22/05/30 03:11
어제 글 중에서 인터뷰한걸로 3:0 으로 이긴다고 했다가 코인토스로 블루 주고 시작한다고 듣고 나서 3:1 로 이긴다라고 말을 수정한걸로 봐서는 블루사이드가 매우 유리하다고 느낀건 확실하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바람직한 인터뷰는 아니지만
22/05/30 03:13
이번에는 억울하긴 했지만 19 때도 그렇고 티원은 국제대회에서 졌을때 인터뷰가 아쉽네요. 자부심 느낄만한 대단한 팀인건 맞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상대에 대한 리스펙이 1도 없어요.
22/05/30 03:21
부디 진심으로 이게 언플용이었기를 바랍니다
정말이지 만에 하나 팀 내부적으로 저렇게 생각한다면 앞으로도 이 팀의 향후 대권도전은 그냥 발전없이 우틀않 우실줄 마인드에서 끝날겁니다 최고고점이 그냥 일개 지역리그 우승에 과거의 영광에 평생 취해있다가 정체되고 그러다보면 퇴보하고 쇠락하겠죠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2/05/30 03:53
이런 말 안 하는 편인데, 코인토스 발언은 말 추잡하네요
게다가 5셋 레드조합이 최선의 밴픽이었다니 이러니까 다전제 가서 lpl한테 맨날 지나...싶어요 그리고 아래 글들중에 쓴 댓글인데 다전제 경험이 코치진도 정말 부족하다는 게 느껴집니다 그러니까 당일에 적응하는것보다, 우리가 해왔던거에 많이 의존하는 느낌도 들구요 lpl, lec와 비교하면, 3~4시드 받는 팀들도 그렇고, 상위팀들도 그렇고, 거기에 속한 선수 및 코칭스텝 모두가 [다전제 절대 부족]이에요 한 시즌만 해도 차이가 나는데, 지금도 계속 누적되는중
22/05/30 03:59
이 무슨 낯부끄러운 피드백인가요...
만약 RNG쪽에서 패배한 후 블루망겜이라 졌다고 인터뷰 나오면 잘도 수긍했겠습니다. 그저 선수들 보호차원에서 한 말이라 믿겠습니다.
22/05/30 05:19
재들보다 우리가 잘한다
우린 틀리지 않았다 하던대로만 하면 이긴다 상대방을 인정하지 않고 저런 마인드로 게임을 하니 매번 욕먹는 밴픽을 하고도 고쳐지지가 않죠 구마유시는 이번 msi로 밑천 드러났으니 입털지말고 챔프폭이나 늘리고 감코진은 이번 밴픽에 책임을 지길
22/05/30 06:30
저 우실줄 우틀않 병 eg한테 따이고 나서 고쳤구나 싶었는데
4강전에서 g2 잡은걸로 다시 재발했나 보네요 한국에서 열리는 결승 5세트에서 그따위 짓거리 해놓고도 저런말을 할 수 있는걸 보니 그냥 안될팀이었나 봅니다
22/05/30 07:02
무슨 핑계를 대도 저런.. 코인토스 이겨놓고 패배했으면 선수 탓이라도 하게요?
항상 '우리팀'이 부족했다 미안했다라고 말해주던 꼬마 감독 때 팬했어서 다행이네요.
22/05/30 07:24
저는 폴트가 저거밖에 안되는 수준의 사람이라서 저런 인터뷰가 나왔다기보단 비선출 감독의 한계라고 봅니다.
저 인터뷰를 봐도 왜 레드진영이 불리한지에 대한 근거는 없습니다. 결국 패자 입장에선 뭔말을 해도 변명이 되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자신만의 근거는 있어야죠. 무슨 스타크래프트 시절부터 게임도 잘 모르는 사람 데려다 맨날 멘탈케어니 선수관리니 포장하는데 팀 차원에서 그런게 필요하다면 심리 전문가를 팀 스태프로 고용할 일이죠. 실제로 다른 스포츠의 감독들은 그런 전문가들을 사단으로 데리고 다니면서 같이 활동하는 케이스도 있구요. 그래서 최병훈 감독일때도 팬츠니 뭐니 하는 드립들이 많았지만 폴트 이전의 양대인을 봐도 그렇고 티원은 이쯤되면 비선출 페티쉬가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죠. 이제 LOL판도 10년이 되었고 지금까지 한국에서 배출된 LOL 인재풀만 해도 수백명은 될텐데...
22/05/30 07:25
터놓고 표현해보자면 T1은 이길 자격이 없었습니다.
샤오후 갈리오 할 때 마다 탑에 인베설계하는거 두 번 넘게있었는데 그런 인베방어에 대한 고민이라고는 1도 느껴지지않은 구마유시 시리즈 내내 그웬 카이사에 대해 인게임, 밴픽으로 답을 내지 못함 카이사는 영원한 봉인 그웬 제이스 구도는 스프링에 멈춰있는듯한 인식 걍 이러고도 이기면 실력차이가 압도적이거나 양심이 없거나 둘 중 하나였죠. 감독 코치가 아니라 그냥 선수 매니저들인가싶네요.
22/05/30 07:52
롤 팬들도 스킬샷 외의 전략들에 대해 어떻게 카운터쳐야하는지 방법은 몰라도 고민하는데 말입니다.
그리핀의 탈빵이나 젠지의 아크샨은 실패하긴 했어도 왜 그랬어야했는지 충분히 짐작 가능하고 납득되는 선택이었죠. 블루일 땐 쉬운데 퍼플은 고민해도 못 이기겠더라? 코인토스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코인토스 이겼는데 경기도 졌으면 어떤 말을 했을지 상상이 안가거든요.
22/05/30 07:37
그런 의도를 갖고 한말인지도 의문이지만 (전 그냥 게임에 대한 이해가 없어서 나온 말이라 보지만)
그런 의도를 갖고 한말이라 해도 문제죠. RNG보다 더 추한팀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을정도로 감독이 앞장서서 팀 이미지를 좀먹고 있으니까요.
22/05/30 08:04
저도 그런 생각은 있습니다. 우리팀 원딜이 카이사를 못해서 레드에서 밴카드로 다른걸 쓸 여유가 없어요 라고 말할 수 없잖아요? 블루팀에서는 1페이즈 밴에 여유가 있으니까 이길 수 있는거고
22/05/30 07:33
이야 이게 감독이 할말인가…
암만 중국선수들이 싫고 진게 분해도 그렇지 여기서는 상대팀 리스펙해주고 롤드컵서 갚아주는게 진짜 멋있는건데. 나중에 롤드컵가서 블루로만 이겨서 우승하면 얼마나 우스워지는지 생각을 안하나…
22/05/30 07:46
차라리 알못 감독의 혼자만의 생각이면 다행일걸요. 전 그냥 팀 전체적인 기조와 분위기가 감독의 입을통해 튀어나왔다고 생각. 이번만 그런거도 아니고 뭐..
22/05/30 07:52
코인토스 져서 졌다니 크크크크크크 앞으로 코인토스 지면 경기 안하고 그냥 패전처리합시다?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감독입에서 들어야되고 참 깝깝하네요........
22/05/30 07:54
안그래도 누구나 인정하는 Rng 편파 진행때문에 인터뷰 매크로만 돌렸어도 패배팀치고는 졌잘싸 이야기 들으면서 민심 어느정도 챙겼을텐데 저따위로 답변을 해버리니 Rng에 대한 리스펙 부족이라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만드네요. 대단하신 분.
22/05/30 08:08
근데 유미 픽을 선수가 원해서 한거라고 하니 그냥 총알받이 자처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유미 픽도 픽이지만 인게임 플레이를 보면 그냥 연습이 안 된 수준이었죠. 결론적으로는 선수가 상대 실력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꼴픽하다가 진건데 비선출 감독이 대놓고 '선수가 꼴픽해서 졌어요' 하는 것도 웃기잖아요. '나는 선수가 꼴픽해도 그거 막을 힘도 없는 감독이요' 하는건데 그럼 꼴픽한 선수나 그거 못 막은 감독이나 다 우스워지는거고, 그럴바에야 두 명이 욕 먹을거 한 명만 욕 먹는게 낫죠.
22/05/30 08:43
인터뷰 다 보고왔는데
페이커는 진짜 정석대로 인터뷰 한거같고 제우스는 그래도 본인이 잘한거는 아는거같고 오너케리아는 아직 미숙해보이고 폴트는 실망이네요 팀 감독이 공식적인 자리에서 블루망겜이라 허허 다른팀 레드로 안이겨본것도 아니고 제 살 깎아먹기 아닌가....
22/05/30 08:48
저 인터뷰가 선수들을 위한 자기 희생이었다는 식으로 실드치지 맙시다.
왜 자꾸 긍정적으로 해석하려고 하십니까? 그냥 부끄럽고 실망스러운 발언일 뿐입니다 저건...
22/05/30 08:50
현재 메타 레드팀에서는 1페이즈에 OP/메타 1티어 챔을 밴해야하니 3밴이 강제되고 우리가 2페이즈에 카이사 이즈 밴까지 강제되는 선수가 있어서 질 수 밖에 없다 블루팀일때는 1페이즈에 밴카드가 여유로우니 이길 수 있었다. 라고 말할 순 없잖아요
그래서 레드팀이어서 졌고, 블루팀 3번이면 이길 수 있었다 죠
22/05/30 09:02
저도 쉴드 치고 싶어서 한 말이 아니라 딱 제가 남긴 댓글 정도의 의견으로만 들려서 한 말이라.. 뭐가됐던 이미 내뱉어버린 이상한 인터뷰라고 생각합니다.
22/05/30 08:52
스프링 전승하던 티원과 므시에 티원은 완~전히 다른팀이 되버렸네요...
1황 소리를듣는팀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코치진이 선수들보다 먼저 문제가 생기는 느낌입니다
22/05/30 09:42
게임 하기 전에는 강하게 나가도 좋다고 생각하는데,
결과가 안좋게 나오면 상대방 축하도 해주고, 인정할거 인정했으면 좋겠음 손흥민 골넣어서 이겼을 때 상대방 감독이 막을 수 없었다 이런 식의 인터뷰... (하필 중국이라 그렇게 하기 싫은 마음도 인정하지만...)
22/05/30 09:48
롤토체스로 우승 경험도 있는 감독이니 아마 진심이었을거라 생각되요. 덱짜는거랑 비슷하다고 보고 있을거라..
실제로 코인토스에 의한 진영 선택권은 이번뿐만 아니라 자주 언급한거보면 ..담원때도 이야기했었죠
22/05/30 11:04
전에 정균감독이 우리가 더 잘했는데 졌다부터 해서.. 그런 마인드 가지고있고 고칠거 못고치면 지는거 별수없지만 그걸 꼭 인터뷰를 통해 해야하나요 진짜; 왜 까일거리를 주나요 그냥 우리가 부족해서 졌다 하고 내부적으로 아쉽다 우리가 더 잘했다 근데 이부분은 못했다 다음에는 바꾸자 하면 될 걸 뭔 인터뷰에서 우리가 더 잘했는데 ~해서 졌다 이런얘기를해요
22/05/30 11:33
전 이런 인터뷰에 그리 큰 의미를 안두는 편인데(어차피 이런 인터뷰에선 진짜 속마음같은거 엥간해서는 잘 안나오죠)
근데 T1은 19부터 해서 기조?가 워낙 일관적이라 팀 분위기가 좀 확연하게 그런쪽인가 싶기도 합니다 크크
22/05/30 11:50
아마 감독 개인 생각이 아니라 팀적으로 합의된 의견일 것 같은데
19년도부터 계속 똑같은 식으로 생각하는 거 보면 앞으로도 국제대회 우승은 물 건너 갔네요. 차라리 LPL 팀 중 한국인 선수 많은 팀이 우승하기 바라는 게 더 마음 편할듯
22/05/30 12:23
진짜 핑계 쌍욕마렵네 프로가 그럼 블루만 할건가 그럼 코인토스 지면 걍 졌다고 복명복창할것도 아니고 그냥 밴픽x망해서 진거구만
1경기 5경기 환장의 밴픽보고 울화통 터질번했습니다.
22/05/30 12:57
우틀않은 메타를 주도하는 상대적 강팀이 시전하는건데 LCK는 메타를 선도하는 리그는 아니라 생각됩니다
처음 보는 미포서폿에게 얻어맞고 곧바로 벤해서 이겼던 그 유연함은 어디갔는지 모르겠습니다 상대가 잘하는걸 자르고 내가 잘하는걸 하면서 이길 확률을 높여야 우틀않이 시전이 되는데 너무 오만한것 같아요 그런 점이 근 몇년동안 3:2 한끗 승부로 계속된 패배를 만드는것 같습니다 차라리 3:0 3:0 내리 셧다운을 당하면 정말 근본적인 문제가 뭘까 고민을 해볼텐데 매번 석패를 당하니 이것저것 사소한 변명을 하게되고 우리는 틀리지 않았다에 더 매몰되는것 같기도합니다 이번년도부터는 중국에 완승을 해주기를 바랬는데 너무 아쉽습니다
22/05/30 15:11
감독으로서 탱킹은 해야겠고 근데 선출감독이었으면 본인이 밴픽 관리 잘 했어야 했는데 하는 식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데 멘탈관리 역할이다보니 할 수 있는 이야기가 없어서 그랬나...라고 이해해주기엔 너무 부끄러운 발언이네요;
22/05/30 17:41
19 롤드컵 4강 패배 후에도 이런 내용의 인터뷰였던 것 같은데... 저 똑똑한 사람이 모르고 저렇게 인터뷰하진 않았을 거고 티원 내부적으로는 이런 스탠스로 뭘 얻고자 하는 것인지, 무슨 생각인지 궁금하네요. 숄직히 어제보다 더 심하게 그야말로 완패한 G2가 훨씬 더 멋있어 보이고 더 기대돼요.
22/05/30 20:26
아…이건…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인터뷰 정말 잘못한 겁니다. 비록 공정성 부분에서 석연치 못한 부분이 있었고, 3:2로 석패했다고해도 이런 식으로 말해서는 안됩니다.
상대가 좀 그런 부류라고 해서 우리도 똑같은 부류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승패는 승패입니다. 깔끔하게 인정하고 우리 내부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찾아내 고칠 생각을 해야지 무슨 코인토스 타령입니까.
22/05/30 20:35
아니 왜 본인들이 손수 어그로를 끌어서 RNG를 제껴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러면 RNG 특혜 논란은 공론화도 제대로 못한채 그냥 우리만 추한 사람들 되는 거 아닙니까.
22/05/31 10:43
에구 그렇게 생각은 하고 있었어도 인터뷰에서는 그냥 상대 축하해주는게 가장 좋은 대응인것 같아요. 정말로 블루 때문에 졌다고 생각하고 억울하다면 하다못해 좀 시간이 지나고 나서 두리뭉실하게 언급 하는 정도로만 했었어야 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