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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04 00:05
    
        	      
	 사정은 정말 심정적으로 충분히 이해가 가는데.. 또 반대로 냉정하게 보면 사실 저런 관계들에서 돈으로 얽히는거 자체가 좋은 현상은 아니기도 하고.
 아무튼 참 어려운 문제네요 뭐라고 말하기가 참. 
	22/05/04 00:11
    
        	      
	 배지훈 감독 사정은 알겠고, 안타까운 건 인정하지만 커리어를 이어나가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가족의 병원비라니 더 긴말은 하고 싶지 않고 어쨌거나 다음 팀을 구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22/05/04 00:17
    
        	      
	 사정은 알겠고, 또한 그동안의 팀 부진의 이유가 한꺼번에 이해가 되네요.
 그래도 잘 마무리되는 것 같으니 끝까지 원만하게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22/05/04 00:23
    
        	      
	 대충 분위기만 보고 있었는데, 그냥 슬픈 사연이 맞는듯 하네요.
 감독으로서 최악의 상황인 선수들과의 채무관계임에도 팀에서 최대한 배려를 해준점, 선수들도 별 말이 없었던 점을 볼 때, 스브스 본인 입장에서 인생에서 겪을 수 있는 괴로운 상황에 있었다는건 사실인듯 합니다. 이후에 별 문제 없었으면 좋겠네요. 
	22/05/04 01:00
    
        	      
	 그래도 작년에 팀 이끌었던 게 긍정적인 면이 있었으니까 해외 마이너리그까지 생각하면 취업이 불가능할 것 같진 않은데... 잘 마무리되길 바랍니다. 
 
	22/05/04 01:07
    
        	      
	 스토브리그 때 칸나도 그렇고, 돈이 얽힌 문제에 대해서 팀에 이니시 걸지말자는 교훈을 업계 모두가 다시금 새기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싶네요. 
 
	22/05/04 02:26
    
        	      
	 저번 글에도 댓글로 단 내용이지만 감독으로서는 스브스의 잘못이 맞겠으나 배지훈 개인을 보면 사연이 딱할 것 같아 안타깝네요.
 가족이 아프면 절실해지죠. 궁지에 몰리면 이성이 작동하지 않기도 하고요. 제 주위에 비슷한 케이스가 있었어서 마음이 좋지가 않네요. 
	22/05/04 03:29
    
        	      
	 그래도 도박이나 이런건 아니라서 정상참작의 여지는 있다고 보이네요. 사정은 안타깝네요.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선 이니시는 잘 이해가 ㅜㅜ 
	22/05/04 08:23
    
        	      
	 개인사정에는 애도를 보내지만,그 개인사정 해결전에는 다른팀도 안 뽑는게 낫다고 봅니다.
 뭐 성적은 좋았는데 이 이슈로 짤린게 아니라서 뽑을이유는 없을거 같지만.. 
	22/05/04 09:52
    
        	      
	 그냥 덮었다고 해도 그걸 굳히 들추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제 3자의 입장에서 저 해명문이 믿어지지 않는다는 개인의 생각입니다. 
	22/05/04 09:27
    
        	      
	 계약 해지당할만한 잘못을 했지만, 죽을죄는 아니기에 위로하고 응원해주고 싶네요.
 얼른 잘 털어내고, 당면한 문제 해결하고,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22/05/04 09:31
    
        	      
	 가족이 아파서 자금도 궁해지고 하니깐 조금이라도 받아내고 싶었던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해결방법이 서로에게 안좋은 이미지만 끼치게 되었네요.
 아마 이업계에서 계속하기는 힘들거 같네요. 가족분들의 쾌차를 빕니다. 
	22/05/04 10:17
    
        	      
	 이쪽 판이 좋고나쁘고가 너무 극과극이라.. 
 구설수가 나오면 뭔가 더 바닥이 있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유혹도 많고 돈도 많고 fomo도 많고 나이대도 상대적으로 어리기도하고. 다른 얘기가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30대이기도하고 새로운 길 찾기 쉽지는 않을 것 같지만 화이팅하길. 
	22/05/04 10:19
    
        	      
	 각자의 사정이라는게 있고 이 쯤에서 덮는게 맞겠죠. 
 개인의 잘못으로 직을 내놓았으니 그 이상의 다른 책임을 논하는 것도 무의미합니다. 
	22/05/04 10:27
    
        	      
	 금전 이야기라서 개인의 사정이라는 것도 백프로 신뢰는 안 갑니다만, 그냥 이쯤에서 이 일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더 파고들어봐야 좋은 꼴 못 볼 듯... 
 
	22/05/04 10:43
    
        	      
	 20일분 더 받겠다고 공개 저격을 왜 하지 했는데 가족 관련한 사정이 있었나보네요. 
 심정적으로 이해는 가지만 현명한 판단은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가족 분의 쾌차를 빕니다. 
	22/05/04 11:39
    
        	      
	 건보적용 안되는 희귀병이던가 아니면 신약을 썼나보군요... 
 재난적 의료비 지원금으로도 감당안될 정도란 이야기인데... 뭔지 도통 감이 안잡히는군요 
	22/05/04 13:42
    
        	      
	 재난적 의료비 지원은 몇백 수준밖엔 안됩니다... (이것도 소득 기준 등 여러 조건 따지고요) 암 치료 같은거에도 비보험 약이나 처치 받으면 순식간에 몇천단위로 병원비가 쌓일 수 있어요 
 
	22/05/04 12:25
    
        	      
	 돈 빌리고 재떄 갚으면 문제는 없지만 저의 경우도 거의 가족 문제로 돈 빌려 달라는 친구,회사동료 겪어봤습니다.
 항상 언제준다 그때준다. 등 몇년 지나서야 사정해서 겨우 돈받고 후 가족이 아닌이상 소액아니면 절때 돈빌려주지 마세요 
	22/05/04 13:49
    
        	      
	 개인사는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에 현실적인 조언을 해줄만한 사람이 있었다면 방송은 하지 않았겠다 싶은데 아쉽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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