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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8 20:00:32
Name SKY92
File #1 Screenshot_20220428_194718_AfreecaTV.jpg (915.5 KB), Download : 85
Subject [스타2] 4034일동안의 기다림의 끝 (수정됨)


2012 시즌 5 8강을 찍은 이후 코드 S 무대에서 16강도 진출하지 못하고 10년동안 좌절했으나, 포기하지않더니 결국 10년만에 16강 이상 올라간것도 모자라 생애 첫 GSL 4강에 결승까지....

진짜 인간승리네요. 2012년 WCS 그랜드파이널에서 준우승으로 좋은 성적 거둘때만해도 미래가 창창할줄 알았는데..  먼길을 돌아와서 결국 해냈네요.

2017 시즌 1 김대엽선수 이후 코드 S에서 토스가 우승을 못하고 있는데, 결승에서 박령우선수든 이병렬 선수든 너무나 힘든 상대지만 그래도 응원하겠습니다.

장현우선수의 이번대회 경기들 보면서 너무 즐거웠고 어린이날 결승전도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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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헌터
22/04/28 20:28
수정 아이콘
다른 대회의 결과까지 나와야 되겠지만, 오늘을 기점으로 일단 세계 최강 토스로 등극하는거 같습니다. 대단하네요
화려비나
22/04/28 21:17
수정 아이콘
세상에...축하합니다 장현우 선수. 이대로 우승까지 하면 개인적으론 어윤수 IEM 우승 상하이 OWL우승 메시 코파우승 커쇼 월시우승 이상 급 감동일 듯
의문의남자
22/04/30 07:46
수정 아이콘
홍진호 지니어스우승도 껴야죠
22/04/28 21:20
수정 아이콘
GSL 토스 우승의 기다림도 끝내줬으면 좋겠습니다.
Marionette
22/04/28 21:42
수정 아이콘
스2 시작하면서 97년생 3명의 게이머가 주목받았는데, 결국 장현우도 GSL 결승을 가네요
ridewitme
22/04/28 22:40
수정 아이콘
당시 일명 헤파이스토스 맞나요
9렙고정
22/04/28 23:52
수정 아이콘
맞슴다 그 이후에 터진게 지금입니다..
SHISHAMO
22/04/29 00:01
수정 아이콘
한창 스타2할때 프로게이대전에서 보던 선수였는데,,정말 대단해요
실제상황입니다
22/04/29 01:28
수정 아이콘
개멋있다
Enterprise
22/04/29 05:46
수정 아이콘
와 그 업토스로 반짝했던 장현우가... GSL은 자날 막판 무감타 시절까지만 봤지만 아직도 활동하는 게이머들이 많다니 신기하네요
한글날기념
22/04/29 06:15
수정 아이콘
사실 10년 내내 비꼼의 대상이었는데...조성호 잡고 올라가네...
근데 진짜 인간 승리란 소리 들으려면 우승 한 번 해야죠...좋은 기회...
대박났네
22/04/29 18: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어제 보면서 좀 눈물날뻔 난 장현우 팬도 아닌데..
지난해부터 내가 알던 그선수가 맞나 싶을정도로 경기력이 달라지니까 절로 응원하게되더군요
역시 프로는 실력이 최고의 덕질 포인트입니다
뻐꾸기둘
22/04/29 22:34
수정 아이콘
업토스 들고서 토스의 희망으로 떠올랐을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걸릴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벌써 10년도 더됐군요.

당시 GSTL이었나? 라이브로 보면서 엄청 인상깊었었는데...
네~ 다음
22/04/30 08:59
수정 아이콘
이선수 옛날에 GSTL이라고 곰티비 팀리그에서 한창 어리던 시절에 0:3 상황에 나와서 역올킬 한게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참.. 그때 포지 2개 올려서 업글 돌리는건 최상위권 토스들은 이미 해봤다고하지만 직접 경기에 들고나와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게 이선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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