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4/12 17:04
젠지팬이시면 당연히 젠지우승을 바라시는게 맞죠.
다만 제가 순위를 매긴부분에서 티젠은 현재 평가치가 높아서 기대치-평가치 했을 때는 그렇게 높은 차이가 나오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해서 뻇다고 적어두었네요.
22/04/12 16:59
KT랑 커즈는 그냥 갑자기 또 못해도 사실 이상하지가 않...
물론 잘 할 가능성도 있어서 기대치의 상하폭이 제일 큰 팀이 아닌가 싶습니다 크크
22/04/12 17:01
담원은 근데 3위라.. 여기서 더 올라가면 젠지 티원 끌어내리고 본인이 1-2위 차지하는거겠죠. 그래서 뭐 와 담원. 1등을 하네요 이런 극적? 인 느낌을 받지는 못할꺼같고. (한 5-6위 팀이 갑자기 1위로 점프하는거랑은 다르니.)
아무래도 농심..?
22/04/12 17:07
저도 그래서 현재 평가치는 낮진않아서 저도 언급을 해두었지만, 너캐쇼라는 3인방이 20년도에 보여줬던 위력을 생각해서 2위로 두었습니다.
솔직하게 이번 시즌은 티젠 외 나머지 팀 차이가 좀 많이 컸다고 생각해서 담원이 만약 더 높은 성적을 기록한다면 3등에서 2등이나 1등이 되는 한두단계의 가시적인 등수보다는 더 더욱 성장했다고 생각이 될 것 같네요.
22/04/12 17:01
비디디가 본인 커리어 평균 퍼포먼스로만 회귀해도 농심은 상승이 기대되죠.
너구리도 반년 휴식이나 직전시즌의 아쉬운 폼 이런걸 감안해도 호야버돌보다만 잘하면 되는거라 그걸 못 할리는 없어 보이고요. 여담) 많은 분들이 너구리가 헤비 온볼러에 가깝지 않냐는 지적도 하시는데, 너구리의 커리어 전반을 보면 그런 경향이 있지만 본인의 최전성기인 20시즌엔 오히려 본인이 턴을 만드는 역할을 수행했다고 봅니다. 너구리가 이 때 운영으로 돌아가면 먹어야 캐리되는 약점을 가진 덕담에겐 유리하게 작용하지 않을까요.
22/04/12 17:01
담원, 티원이 기대됩니다.
버돌 -> 너구리는 1포지션 바뀌는게 아니라 전포지션 업그레이드일 거고요. 덕켈을 고베로 변신시키는게 플옵 때 나름 느낌 있었는데 이게 좋은쪽으로 마무리된다면 익숙한 팀 컬러가 나오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티원이 더 기대할 게 있냐? 할 수 있는데 제 생각엔 지금보다도 더 올라갈 잠재력이 많아보입니다.
22/04/12 17:02
너구리가 많이 먹는 편이긴 한데, 대신 안 봐줘도 혼자 알아서 겁나게 잘 먹는다는 장점이 있어요.
쇼메의 부담이 훨씬 덜어질 겁니다.
22/04/12 17:11
생각보다 티원 젠지의 퍼포먼스가 더 올라갈거라고 예상하시는 분들도 많네요.
둘다 근데 지금도 워낙 잘하고는 있어서, 제 기준에선 그게 어느정도일지 상상이 잘 안되는?
22/04/13 16:14
물론 롤의 폼이라는게 애매해서, 떨어질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긴 합니다.
하지만 킹론적으로 충분히 올릴 여지가 있는 팀들이라는 거죠. 젠지야 위에서 올라갈 여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설명하셨고, 오너랑 제우스, 아무리 봐도 역대급 재능같은데, 제우스가 2라운드부터 터지기 시작했으니까, 탑정글 상체 게임을 아직 본격적으로 선보이지를 않았죠. 서머는 상체 메타가 예상되는 중이라 기대가 됩니다.
22/04/12 17:07
위에 다른분들이 말씀하셨듯, 담원은 갑자기 1등을 해도, 와 정말 대단하다라는 생각은 들어도,
충격이 올것 같진 않아요. 그런면에서 아프리카의 약진이 기대가 됩니다. 2라운드 막바지에 뭔가 조각이 맞춰가는 기분이 들었는데, 의외로 티젠담을 위협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22/04/12 18:03
정글은 분명히 많이 떨어지지만, 기인-페이트-테디가 기세가 심상치 않더라구요.
사실 저도 3강을 뚫고 올라갈 확률은 20% 미만이라고 봅니다만, 기대를 가지고 보고 있습니다.
22/04/12 18:45
저도 마지막 광동을 보며 기대했다가..
PO에서 T1 학살쇼를 보면서 기대를 접었습니다. 기인, 테디 두선수 모두 넘나 매력있는데..
22/04/12 17:12
반농반진이지만.... 너구리마저 돌림판 돌릴것인가가 제일 궁금하긴합니다 크크
담원 농심 아프리카는 스프링보다 경기력은 더 좋아질거같습니다. 순위는 올라갈지모르겠지만....
22/04/12 17:16
담원의 상승은 너구리가 언제 궤도에 올라오느냐가 문제지 딱히 놀라울건 없다고 봅니다. 오히려 너구리가 헤매면 그게 더 예상 밖일거고
가장 궁금한 팀이 프레딧 브리온입니다. 스프링에서 기적을 쓰긴 했지만 막판 코로나 이슈 빼곤 그 전에는 오히려 코로나 시국의 수혜를 더 많이 본 팀이기도 하고, 솔직히 모건 라바 엄티가 이미 터질 포텐은 다 터졌다고 보는데 과연 이 이상 터질 여지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특히 라바는 여기서 더 터지면 무려 쇼메이커-비디디보다도 윗길이 된다라는 얘긴데(이미 스프링의 실질적 올 프로 서드는 라바라는 얘기도 많은 상황에서) 정말 그 정도로 보여준다면 제2의 고스트 얘기가 나오겠죠. PO 진출은 당연한거고 롤드컵 진출도 비벼볼 팀이라는 얘긴데 이러면 진짜 롤의 신은 양대인이 아니라 최우범이 되는 걸로......
22/04/12 17:19
프레딧브리온 롤드컵 가는거 보고싶네요 사실 lck 팀들 대부분이 롤드컵 가는걸 보고싶은.. 섬머시즌 기대됩니다 다들 엄청 열심히 준비중이겠죠
22/04/12 17:19
1. 젠지
더이상 내려올 저점이 없다고 생각하는 도란과 신인감독 스코어, 코로나이슈로 덜맞춘 합등 교정요소가 많음 2. 담원 (상대적)1구멍의 문제는 젠지와 담원이 증명함 3. kt 그 구멍이 미드(+정글)일떄 어떻게되는지 킅앞이 보여줫고 개선되면 얼마나 달라지는지 앞이 보여줌. 얘네는 개선만 남음.
22/04/12 17:24
저는 빅라가 데뷔 후 보여준 퍼포먼스가 "진짜"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서머 4등은 상당히 높은 확률로 kt가 먹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티젠담을 넘기는 어렵겠지만...... drx나 광동, 농심은 충분히 넘을 수 있지 않을지?
22/04/12 17:26
티젠은 당연히 더 잘해질거 같고... 담원 기대도르네요 너구리가 쉬다와서 부활할수있을지? 그리고 농심은 포지션돌림판때문에 섬머때는 부활 하는거 보고싶네요
22/04/12 17:31
전 그래도 젠지요.
타팀이 순위권으로 올라오는 거보다, 젠지가 현 티원급으로 혹은 넘어설 수 있다면 그게 더 편차가 크다고 봐서요. 그리고 담원은 부정할 수가 없을듯싶네요.
22/04/12 17:36
스프링 3~4위권팀이 압도적 1황이 되어 서머+월즈를 먹기도 하고,
스프링 우승팀이 롤드컵 진출에 실패하기도 해서, 정말 예측불가 서머일듯 합니다.
22/04/12 17:41
너구리 복귀한 담원
정신차린 농심 빅라의 KT 정도가 기대됩니다. 티원은 지금이 맥시멈이라 보고 그래서 서머 우승은 티원 봅니다. 티원은 지금 걍 전세계에서 가장 완전한 팀인거 같아요.
22/04/12 18:14
아직도 KT에 기대를 하는 당신
KT팬이 아니군요! 저는 여전히 티젠담이 기대됩니다. 그리고 나머지 팀들 중에서 정말 강한 팀이 하나 나와서 롤드컵에서 활약해주면 좋겠습니다. 농심을 응원해보죠.
22/04/12 18:26
너구리가 온 담원이겠죠 아무래도
티원경우는 스프링때 잘하고 서머때 부진한 경우가 많아서 오히려 걱정되는 편입니다 크크 msi 우승하면 그나마 기대치는 생길듯 한국에서 하기도 하고.... 너구리가 얼만큼 재활했냐 따라서 담원이 진짜 엄청나질것 같네요
22/04/12 18:40
농심은 정글만 교체하면 우승권 팀이라고 봅니다.
비디디는 쵸비 쇼메이커 못지 않아요. 부진의 원인은 드레드가 너무나 심각했다고 봅니다. 드레드는 수준이하의 정글이에요.
22/04/12 18:45
MSI 결과를 봐야곘지만 어지간하면 티원 썸머 우승이 정배일것이고
담원, 농심, DRX, KT, 광동 다 기대됩니다 특히 농심은 절대 저 순위 기록할 선수들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고 비디디가 이대로 물러날꺼라고도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22/04/12 18:46
티젠담 다 기대됩니다
티원은 윗분말대로 탑 정글이 더 발전할 여지가 보인단 점에서 기대되고(여기서 더 강해지면 진짜 전설의 무적함대 포스 날거 같은) 젠지는 이러나 저러나 도란이 더 잘해진다면이라는 가정법이 존재하는 팀 담원기아는 너캐쇼 어셈블(너구리 돌아온것도 큰데 미드 정글이 선택할 수 있는 운신의 폭이 커지는게 더 크다고 봅니다)
22/04/12 18:55
성적에 대한 기대보다도 담기가 20서머에서 보여준 압도적 경기력을 다시 한번 보고 싶습니다. 전라인 터트리면서 15분만에 경기 거의 기울고 27분 정도에 끝내는 경기, 정말 로망입니다.
22/04/12 19:33
서머도 티젠담이요
스프링 때 보여준 경기력 차이로는 너구리 선수 폼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서 세 팀끼리 상대전적으로 리그 1,2,3위 가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22/04/12 19:58
티원, 젠지는 아직도 발전할 여지가 많은 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담원은 이번 스프링 시즌 캐니언의 활약이 정말 말도 안되는 수준이었기 때문에 과연 섬머에서도 이 기세가 이어질지 의문입니다. kt는 제발 떡상했으면...
22/04/12 20:05
저는 너구리 선수 폼만 버돌 호야 선수 이상이면 오히려 캐니언 선수가 덜 돋보이는 데 경기력은 더 안정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만의 기억인지는 몰라도 캐니언 선수가 큰거 만들어도 잘 넘어지는 선수는 아니었는데, 올 시즌은 혼자 다 하려고 해야 되니까 넘어지는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22/04/12 20:31
담원이 기대는 되지만 막 폭발적인 성과를 보일거란 기대도 안하고 있습니다
다만 합을 맞춰가는 과정은 상당히 재밌을 것 같긴 합니다
22/04/12 21:32
티젠담을 제외하고
스프링 성적보다 더 기대 되는 팀은 광동이랑 농심 오히려 떨어질 것 같은 팀은 듀렉스로 봅니다. 광동은 페이트, 농심은 드레드와 팀합 정도만 올라오면 훨씬 강해질 것 같은 느낌이에요. 반면 듀렉스는 체급에 비해 팀합이나 운영으로 이득을 많이 본 팀 같아서.. 섬머 지나면서 점차 힘에서 밀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22/04/12 21:56
티젠 제외하면 담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너구리가 근래 좀 박아서 그렇지 세체탑도 아니고 20 세체롤인 선수였으니까요. 고점이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22/04/12 22:27
티젠담 서로 사이좋게 1승 1패하고 나머지팀 각자 다 이겨서 16승 2패 3팀 득실까지 같아서 순위결정전 가는데… 하고 시나리오 써봅니다
22/04/12 23:47
저는 의외로(?) 서머에도 티젠담이 제일 기대가 됩니다.
티원은 어디까지 고점을 찍을 수 있을지, 그리고 이 기세와 경기력을 어디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가 기대됩니다. MSI 포함해서 하는 말이긴 합니다만... 젠지는 '티원은 작년 롤드컵 멤버가 팀합 맞춰서 이렇게 쎄졌지만, 이제 우리도 반년 했으니까 팀합 맞춰졌음'이라 해야 할 시점인데 이전 슈퍼팀들과는 다른 행보를 보여줄거 같다는 기대가 있습니다. 결승전에서 도란-리헨즈에게 비난의 포커스가 맞춰졌지만 4경기 빼면 둘 다 저력을 제대로 보여줬고 결국 개인기량보다는 팀적으로 수준을 더 끌어올려야 한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실 과거의 슈퍼팀들은 1년차 이맘때쯤에는 훨씬 더 심각한 문제들이 많았거든요. 담원은 뭐... 너구리 컴백 하나로 말 다 했죠. 플옵때 호야 생각하면 호야도 드디어 포텐이 터지나 싶기도 하고, 너구리도 막상 공백때문에 조금 더 시간이 걸릴거 같아서 반드시 너구리가 나온다고 장담할수는 없지만... 결국 고점 기준으로 역대급 탑솔러였던게 팩트이니. 그리고 이쪽도 섬머에선 팀합을 더 올릴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다른 팀들이 이 세 팀 넘어서는 그림이 잘 그려지진 않고, 그래서 다른 팀들은 그렇게 막 기대가 되진 않습니다. 작년 롤드컵 4강 3팀이 또 제 기대치를 올려놨다고 할까요? LCK가 평균 수준으로는 세계 최고 리그로 복귀했다는 생각이 들고 또 올해 세계를 제패할 가능성도 제일 높다는 국뽕이 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세 팀을 넘는 팀이 있다면 그 팀이 세계를 제패할 것이며, 현재 시점에서 올해 롤드컵 가능성이 제일 높은 팀이 이 세 팀이라고 보는 입장이네요. 반대로 세계급 팀이 아니라고 생각하면 막 그렇게 설레고 기대되고 이런 마음이 들지는 않습니다. 너무 강팀충 느낌이지만;; 어쨌든 만약 이 세 팀과 경쟁이 되는 팀이 나타난다면 그건 그거대로 정말 초대박 시즌이 될거 같습니다.
22/04/13 00:41
티원은 MSI까지만 순탄하게 먹을 수 있다면 서머도 잘할 것 같아요. 아시안게임 다인 차출이 유력하고 서머도 주5일로만 진행되는 게 발표된 상황에서 유일한 걸림돌은 스케줄 관리 문제라고 생각하는데요, 이것도 MSI가 국내에서 열려서 "다른 연도 대비" 그나마 일정 관리가 수월해질 것 같아요. 근데 사실 전승우승 보다 더 위에 뭐가 있을지 잘 모르겠어서.. 기대치를 이미 다 채운 느낌?? 이거보다 더 잘하는게 가능할까? 이런 생각은 드네요
젠지는 압도적 역대 최강의 1위에 가려진 느낌이 있어서 그렇지, 감염병 이슈로 6경기를 제대로 소화 못한 걸 감안하면 정말 말도 안되게 잘했습니다. 아마 한 달 내외 제대로 된 스크림도 못 돌려봤을거에요. 그래서 서머 때는 얼마나 완성되어 돌아올지 많이 기대가 됩니다. 티원을 막을 팀은 세계 레벨로 따져봐도 젠지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담원은 그냥 "너구리" 세 글자로도 충분한 것 같아요 한 시즌 반 시즌 쉬고 오는 선수들 별로 기대감이 안 드는데 너캐쇼는 확실히 뭔가 보여준 게 있어서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단언컨대 농심은 스프링 대비 서머 시즌에 가장 많은 순위 상승을 이루는 팀이 될 겁니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크게 기대는 되지가 않습니다.. 만약 티젠담을 위협?할 수 있는 팀을 고르라면 전 차라리 KT를 고를테고 만약 티젠담 중 한 팀이라도 넘어서서 KT가 3위 이상 하면 그거야말로 진짜 대박일 것 같아요
22/04/13 14:21
이건 일단 담원을 우선순위에 안 꼽을수가 없죠.
사실 너구리가 들어온 것 만으로 젠지보다 전력에서 우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너구리의 공백기라는 리스크가 있긴 하지만요. 농심은 분명 스타들을 모아놓고 이상하게 성적을 죽쑨 케이스라 스프링보다야 잘 할텐데, 의외로 빵 터질거라는 느낌은 안 드네요. 빵 터진다면 드레드의 각성이 필요할 것 같은데 이미 아프리카에서 몇 년을 긁어본 카드라 이게 될 지는 잘... 전 차라리 4년 주기설 + 섬머의 kt에 한번 걸어보겠습니다 크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