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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03 16:30
전장 대형 패치는 새로운 정규전 해에 같이 하려나 싶긴 한데 방어도 패치는 왜 안 하는건지....
전우 패치 나온지 꽤 됐는데 아직도 데이터가 부족해서 그런건가 궁금하네요
22/03/03 16:50
개인적으로 전우 패치는 신령 강점기, 개구리 강점기 때만큼이나 재미가 없네요.
빨리 기물 패치도 하고 손 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22/03/03 17:17
크라켄의 해-2월 2일
매머드의 해-2월 16일 까마귀의 해-2월 27일 용의 해-2월 28일 불사조의 해-3월 17일 그리폰의 해-2월 19일 출처:https://gall.dcinside.com/m/pebble/5436841 역대 하스스톤 새 정규력 발표일인데 3월이 되도 새 정규력 발표가 안 된 적이 새 직업(악사)이 나온 불사조의 해뿐이라 이번에도 새 직업이 나오는게 아닐까란 추측(혹은 이따위로 일하는데 새 직업도 안 나오진 않겠지..란 분노)이 있습니다. 희망회로 돌려보면 등급전 새 직업(아마도 수도사) 발표하면서 새 종족 판다렌 추가 + 전장에도 새 종족 판다렌 기물 다수 추가, 가능하다면 복수의 뒤를 잇는 전장만의 새로운 키워드 카드도 추가...가 있으면 좋겠네요.
22/03/03 18:44
https://gall.dcinside.com/m/pebble/5437153
흔히 쓰는 HDT가 아닌 다른 덱트래커인 파이어스톤에서 집계된 모드별 하루당 플레이 시간 그래프입니다 결투, 투기장이 제 인식과는 좀 다른편이더군요
22/03/03 22:25
결투는 과소평가 되는 감이 있어요. 콤보를 만들기 힘들고 어찌보면 투박한 힘싸움 위주에 한 번 덱이 정해지면 끝까지 가는 투기장에 비해 강력한 시너지를 차츰차츰 쌓아나가는 결투는 화려하고 뽕맛이 넘쳐납니다. 영능이나 보물 같은 결투 고유의 효과들 때문에 진입 장벽이 좀 있지만 판수 박아가면서 상대를 따라하다보면 그렇게 어렵지도 않구요. 진짜 의외로 꽤 재밌습니다.
22/03/03 18:49
블리자드 패치 느린 건 알아줘야 하네요. 전우 패치 대규모인 건 인정하지만 결국 기물은 똑같은데 사람들이 얼마나 신선하게 느낀다고 생각하는 걸까요. 그냥 패치 하나에 반년 씩은 즐겨야 되나 봅니다.
22/03/03 18:59
카자쿠산이 진짜 말이안되긴하는데 메타 자체만 보면 되게 건전하게 물고 물리는게 헛웃음이 남..
카자쿠산 잡겠다고 올뺴미 OTK 돌리는데 퀘사제가 일루시아로 파츠 다가져가서 죽기도하고.. 미러전 걸리니까 독사맞고 지팡이 뿌셔지고... 카자쿠산 잡는 덱을 잡는 커스텀과 덱들이 물고물리는거보면 이게 참..
22/03/03 22:17
스트리머들이 다들 미니팩 밸류 약하다고 메타 하나도 안바뀐다고 그랬는데 예능카드인줄 알았던 카자쿠산이 미쳐날뛰자 카자쿠산 드루 잡으려고 어그로들이 돌아오고 다시 어그로 잡는 컨덱들이 살아나면서 메타가 선순환되는 기적이...
(올빼미 otk 사제로 잡는거 실제로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컨사제만 하는 모 스트리머가 늘 시도하는데 성공하는건 진짜 손에 꼽더라구요. 특히 일루시아 의식해서 무기 안차면 각도 안나오고...애초에 현재 정통 컨사제 개체수가 적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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