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2/27 21:34
히마가 올라갔어야 했는데 몰빵 전략이 결국 세번째 판에서 탄로나는 바람에 막판은 레이너나
세랄급 되면 좀 의미없는 빌드쓰다가 결국 망해서 아쉽네요...
22/02/27 21:41
위쪽라인의 8강전이 결국 승부처가 아니였나 싶습니다. 박령우와 강민수가 3:2로 무너진게 치명적인게 아닌가 싶음요.
또랄 또이너는 꽤 자주 나오긴 했는데 그게 월챔이 될거라고는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
22/02/27 21:44
박령우는 경기 보는 내내 너무 아쉽더라고요.
2, 3세트의 운영 능력을 가지고 4, 5세트에서 타이밍을 가다가 결국 지다니...
22/02/28 13:45
한 때는 스타2판도 한국선수들이 다 먹다시피 했던걸로 기억하는데 세랄 시대가 오더니 결국 노한국 결승까지 나오네요.
스2알못 입장에서 궁금해서 그런데, 이건 한국 스2판이 죽은 영향인가요, 아님 해외 선수들의 퀄리티가 압도적으로 높아져서 그런걸까요? 이를테면 세랄을 위시한 외국 선수들이 한국의 스2판이 건재했어도 그 안에서 최상위권을 달렸을까요?
22/02/28 15:12
한국 스타판이 하도 고여서인게 맞겠죠 거기다 한국선수들은 도중에 군대문제까지 있으니... 외국선수들이 너무 잘해서라기보다 한국스타판 선수들이 오랫동안 롱런하기가 힘든게 더 커보여요
22/02/28 15:22
스투판이 죽어서 기존선수들은 늙었는데 신규가 없는 것도 크고 (그나마 건재한 조성주도 압도적으로 어린나이에 데뷔한게 커서)
세랄 레이너 2명은 한국 스2 전성기때 기준으로도 상급 재능인것도 맞습니다.
22/02/28 23:21
애초에 그 건재한 한국판이라는 것에 거품이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 인프라 자체가 스1의 유산이었으니까요. 게임 인기에 비해 과도한 인재풀을 가지고 있었던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