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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30 00:40:21
Name insane
Subject [LOL] 스승을 향한 '데프트' 김혁규의 그리움 (수정됨)
http://osen.mt.co.kr/article/G1111753626

하지만 선수들은 김정수 감독과 동행을 원했다. 미디어 인터뷰에 나선 김혁규는 "감독님과 선수들 사이에서 불화는 전혀 없었다. 팀에서 갑작스럽게 로스터 제외를 발표하면서 내용을 들었다. 아는 내용이 없다. 사실 팀에 속한 입장이 말할 수 있는 내용도 없지만, 선수단은 감독님이 다시 돌아오셨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김정수 감독의 로스터 제외 발표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정수 감독이 제외 됐음에도 팀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연승을 이어갈 수 있던 이유를 묻자 그는 "우리가 잘하는 게 어떤 상황에서든 감독님께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조건 이길 생각으로 경기에 나섰다"며 김정수 감독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누가 저런 미친 제목을 뽑았나 했더니 고용준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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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총새우
22/01/30 00:42
수정 아이콘
호날두 스승 콰레즈마가 생각납니다.
22/01/30 00:44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동료들도 좋아하고 팬들이 많은 이유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총대메기 쉽지 않죠.
22/01/30 00:53
수정 아이콘
다시 들어간 drx에서...ㅠ
타르튀프
22/01/30 00:55
수정 아이콘
아니 제목이 너무 낚시잖아요 크크
황금경 엘드리치
22/01/30 00:55
수정 아이콘
오.. 선수단 분위기는 좋았나보네요
그러면 프론트 독단인데 뭐죠? 3경기하고 왜 자른거지?
헤나투
22/01/30 00: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김정수 쪽으로 최대한 행복회로 돌리고 듀렉스의 과거를 생각해보면, 프론트랑 선수들 행사등의 문제로 마찰이 있던게 아닐지... ?
김정수가 티원시절에도 선수들의 잦은 행사일정으로 되게 불편해 한적은 있죠
물론 100프로 제 뇌피셜입니다
22/01/30 01:08
수정 아이콘
타이밍 참 잘 못 잡는다 싶은게 정말 경질을 할거였으면 해도 3연패 때 했어야 (...)
게다가 3연패 중에도 아무튼 방향성은 보이고 있었는데 경질도 보통 노답인 게 누가봐도 확연할 때나 하지,
답으로 가고 있고 좀만 더 하면 정답으로 도달하는 거 보이는 상태에서는 경질 안하죠.
피지알 안 합니다
22/01/30 01:34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이건 제목이 오버했네요
튀김우동
22/01/30 01:38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무슨 감성 기사.....
소녀들 감성 자극하고싶어서 지은것같은데
22/01/30 02:27
수정 아이콘
오 신기하네요 선수진은 김감독이랑 하고싶어하네요?
22/01/30 06:04
수정 아이콘
뭔놈의 스승이여. 90년도 무협지냐
스덕선생
22/01/30 07:35
수정 아이콘
코칭스탭은 비즈니스 파트너같은 개념인데 아직도 국내 스포츠에선 스승이니 뭐니 하면서 상급자 취급하는게 참 깝깝하죠.

다른건 해외 따라하는거 좋아하면서 왜 이런건 안 따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키모이맨
22/01/30 08:06
수정 아이콘
제목센스가 너무좀 크크크크
22/01/30 08:54
수정 아이콘
가능성의 하나로 생각한 선수와의 불화나 코칭방향의 문제 뭐 그런거도 아닌거고..
일반적으로는 "가는곳마다 헬팟이면 본인이 트롤" 얘기를 하겠는데 그런의미로 보면 DRX도 만만치않아서 참
22/01/30 09:12
수정 아이콘
선수단과의 불화라고 주장했던 분들이 있던데 전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요. 당장 중심인 데프트만 해도 '오창종, 강동훈, 김대호, 손대영' 등 이슈메이커들과 함께 했었는데 단 한번도 불만을 나타낸적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개막 3주도 안돼서 갑자기?
게다가 제카와 베릴은 애초에 김정수 감독과 연이 있던 선수들이고요.
이건 선수 성추행한게 아닌 이상 100% 수뇌부와의 마찰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조말론
22/01/30 11:23
수정 아이콘
스승... 차치하고
일단은 선수단과 감독의 대립구도는 아닌거 같아서 다행이네요
허저비
22/01/30 11:42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데프트가 절절히 돌아와 달라고 손편지라도 쓴줄 알겠네
이런것도 교묘한 왜곡인데요. 하여튼 좋게 볼래야 볼수가 없는 기자
당근케익
22/01/30 12:33
수정 아이콘
제목이 무슨 쌍팔년도 감성인가

그냥 팩트만 전달해도 되는걸 감성팔이를
22/01/30 12:48
수정 아이콘
무슨 스승까지 크크
피카츄볼트태클
22/01/30 13:12
수정 아이콘
이거 한 2000년대~2010년대 까지만 해도 적어도 야구판에선 제대로 먹히는 감성이었는데 10여년 지나고 나니까 오그라드는 감성이 됬네요.

2010년대 까지만 해도 공을 던질수록 어깨가 강해진다는 감독님이 '제자들' 데리고 폭포 데려가서 정신통일! 하사불성! 뭐 이런거 했다는 감동실화에 팬들 울고 그랬는데.

물론 그때 야구판에서도 김모감독님 관련 이야기 나올때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사람이 넘쳐나긴 했음.
키모이맨
22/02/01 09:06
수정 아이콘
사실 롤에서도 씨맥 그리핀시절만해도 먹혔...크크
Extremism
22/01/30 13:37
수정 아이콘
그냥 기사 제목만 보고도 "뭔 데프트랑 김정수가 한 팀 생활 한지가 몇개월이나 됐다고 스승 타령하네 기자가" 했는데 역시 그 기자!
캬옹쉬바나
22/01/30 16:50
수정 아이콘
고용준 이 사람은 참 한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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