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1/28 15:09:23
Name Ensis
Subject [LOL] 춘절 Break 맞이한 LPL 중간 순위 & 17개팀 팀별 코멘트 (수정됨)
(오전에 써두고 다른 일 하고 와서 오후에 올리려고 보니 이미 gardhi님이 정리해주신 양질의 글이 두둥....
그래도 그 글에 댓글로 달기엔 너무 주절주절 긴 글이기도 하고 해서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크크 다른 분들께는 양해를....)



4ccc25d62ab70e84902fd86890df24e8.jpeg

LPL이 어제 경기까지를 치르고, 무려 2월 10일까지 약 보름간 춘절 휴식 구간을 갖습니다.

LPL의 유구한 전통에 따라.... 춘절 전까지의 1/3 구간동안 팀당 치른 경기 숫자는 그냥 제각각입니다 (어느팀은 4경기 어느팀은 7경기)....

아무튼 전체 경기 수로 보면 약 30%가량 소화된 상황이고, 어느 정도 팀들의 순위구역 정도는 윤곽이 드러나는 느낌이라 중간 감상을 정리해봅니다.


(순서는 순위대로) *(LPL 중간순위는 승률이 더 낮아도 무조건 다승 순으로 우선 정렬)


1. LNG (5승 0패 +8)
- 구성 : 아러 - 타잔 - 도인비 - 라이트 - 뤼마오
- 강점 : 미드정글이 롤잘잘, 원딜도 기대치에는 부응, 안풀리는 경기에도 꾸역승 거두는 강팀의 덕목
- 약점 : 아러가 롤드컵때 폼만큼은 아님(그래도 올놈올각), 서폿이 그나마 약점 (맥은 짚는데 피지컬이 가심)
- 예상 : 시즌 전 예상대로 EDG RNG와 더불어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앞으로도 쭉 최상위권 예상됨


2. RNG (5승 1패 +6)
- 구성 : 빈 - 웨이 - 샤오후 - 갈라 - 밍
- 강점 : 리위안하오의 든든함. 탑원호 시절만큼 라인전부터 다 패는건 아니지만 그냥 롤잘잘. 웨이나 갈라도 슬슬 폼 올리는 중
- 약점 : 시즌 초반 기대치에 비해 너무 별로였던 빈의 폼. 샤오후 해줘 게임플랜. 시썬밍 선수 국대 안나가고 싶음???
- 예상 : 가장 최근 BLG와의 경기에서 보여준 빈의 활약(드디어 올라오나?) 정신만 차리면 다들 기량은 너무 확실한 선수들. 어차피 국대는 갈라밍(?)


3. EDG (4승 0패 +7)
- 구성 : 플랑드레(샤오샹) - 지에지에 - 스카웃 - 바이퍼 - 메이코
- 강점 : 여전한 체급. 미드원딜 폼 여전. 지에지에도 여전히 잘함. 플랑드레가 본인 폼 별로라고 휴식을 요청해서 대신 뛰는 샤오샹도 괜찮음
- 약점 : 메이코 초반 폼 약간 갸우뚱. (번아웃설 나오지만 그정돈 아닌듯함) 만난대진이 쉬웠던 편이긴 했음
- 예상 : 좌우엔지와 더불어 역시 강력한 우승후보. 플랑드레나 샤오샹이 강팀들 상대로 어찌할 지는 좀더 보고 싶긴 함


4. WBG (4승 1패 +5)
- 구성 : 더샤이 - 소프엠 - 앤젤 - 후안펑-  ON (서브 소드아트)
- 강점 : 탑원딜 캐리력 너무 확실함. 닉값하는 선녀형 미드 앤젤이 단단함.
- 약점 : 어디로 튈 지 모르는 소프엠의 주사위. 발전이 없는 것 같은 서포터. (그런데도 못나오는 소드아트)
- 예상 : 딜러들이 워낙 탄탄해서 못하기는 어려운 팀. 소프엠만 자기몫하면 상위권은 확실해보이나 구멍 한자리때문에 그 이상은....


5. OMG (4승 3패 +4)
- 구성 : 샨지 - 아키 - 크림 - 에이블 - 콜드
- 강점 : 인지도는 약하지만 은근히 캐리력 있고 개성 강한 선수들의 깜짝 활약. 기복이 심하지만 한타때 보여주는 위력적인 팀합
- 약점 : 고점일 땐 TES도 때려잡는 팀이지만 저점일 땐 LGD한테도 1승 헌납하는 팀의 기복, 스쿼드 상 제기되는 한계
- 예상 : 남은 일정이 험난한 편. 팀적인 주사위 감안 시 가능성은 있지만 시즌 막판엔 결국 하위시드 경쟁 정도가 되지 않을지


6. BLG (3승 1패 +3)
- 구성 : 브리드 - 웨이웨이 - 포포 - 도고 - 크리스프 (서브 우지)
- 강점 : 돈질의 효과는 탁월. 전 라인 구멍없는 스쿼드 구성. 롤드컵에서 많은 사람들을 기대하게 한 '좋은 팀에 간 도고'의 미친 캐리력
- 약점 : 하나하나 좋은 선수들이지만 그렇다고 S급들이냐? 하면 또 그정도는 아닌듯한...? + 하체 위주 게임플랜의 다변화 필요
- 예상 : 우승후보급이 되기엔 살짝 못미쳐보이지만 그래도 스프릿 상위권은 어느정도 무난할 듯하고 장기적으로도 롤드컵 경쟁권은 될 듯함


7. V5 (3승 1패 +2)
- 구성 : 리치 - 카사 - 루키 - 포틱 - 피피갓
- 강점 : 루키의 부활. 더샤이 솔킬내는 K-라인전 출신 리치왕. 꾸역꾸역 맥은 짚는 카사 등등 출발 좋은 외인부대
- 약점 : 포틱이 TES 시절보단 나아졌다지만 도저히 상위권 원딜로 볼 수 없음. 피피갓도 샤우씨처럼 한시즌 반짝이었나? 소리 나오는 중
- 예상 : 탑미드의 뜻밖의 기대치 이상 활약으로 좋은 출발을 했으나 약한 바텀을 비롯해 아직 리스크는 많이 남은 팀. 일단 상위권 유지가 필요


8. FPX (3승 2패 +3)
- 구성 : 샤오라오후 - 클리드/베이찬 - 고리 - Lwx - 항
- 강점 : '생각보다 잘보냈다'는 오프시즌 평가에 맞는 의외로 괜찮은 스쿼드. 중국판 케리아라는 항을 만난 Lwx의 돌아온 캐리력.
- 약점 : 3연승할 떈 티가 안났지만 2연패할 땐 바로 범인으로 몰리기 쉬운 고리의 게임스타일. 과연 풀시즌 치른 후의 평가는?
- 예상 : 플옵은 무난히 진출하는 것이 정배겠으나, 그 이상을 노릴 만한가?는 아직 의문부호. 한국용병 미드정글듀오 활약 여부가 관건이 될 듯


9. JDG (2승 2패 0)
- 구성 : 369 - 카나비 - 야가오 - Lpc/호프 - 미씽
- 강점 : EDG-RNG한테 맞고 시작했지만 그 뒤 2연승. 중위권 판독기 역할은 무난히 수행 가능한 스쿼드 구성
- 약점 : 벌써부터 보이는 원딜 돌림판의 조짐. 잘나가던 시즌에 비해선 확실히 내려오긴 한 것 같은 상체들의 현재 폼
- 예상 : 시즌 초 보인 모습처럼 상위권 팀들에겐 지고 하위권 약팀들은 잘 잡을 것 같은 판독기 역할 수행각. 플옵 하위시드 노리는 정도?


10. UP (2승 3패 -1)
- 구성 : Zs - 해커 - 크라인 - 엘크 - 샤우씨
- 강점 : JDG와 유사하게 나름대로 판독기 역할 수행 가능한 스쿼드 구성. 바텀이 잘 풀릴 땐 어느팀도 안 부러운 확실한 게임플랜 한개 보유
- 약점 : 바텀이 잘 안풀리면 다른 곳에서 하드캐리하긴 어려운 스쿼드 구성
- 예상 : JDG와 유사한 판독기 레벨 구역을 형성할 것 같은 느낌. 플옵 하위시드 노리는 정도


11. TES (2승 3패 -3)
- 구성 : 줌 - 샤오펑/티안 - 나이트 - 재키러브 - 주오
- 강점 : 이기는 경기들 보면 분명 확실한 체급과 캐리력을 갖춘 팀. 스크림도르 수상이 전혀 이상하지 않은 체급.....
- 약점 : 안 풀리는 경기들 보면 그저 LPL판 대퍼팀. 미드는 스찌 원딜은 스로워 탑은 무색무취 정글은 10분도르 서폿은 존재감 0
- 예상 : 분명 지금 모습은 기대치 이하. 시즌 치르면서 좀더 올라갈 거라곤 보지만 리스크 매니징이 잘 안되면 우승후보로 보긴 힘들지도....


12. RA (1승 3패 -2)
- 구성 : 큐브 - 레얀 - 스트라이브 - 아이보이 - 유안지아/조라
- 강점 : 생각보다 기량이나 포텐이 어느정도 보이는 신인 미드. 주사위만 잘 뜨면 아무도 안부러운 레얀과 아이보이의 게임 지배력
- 약점 : 주사위가 안 뜰때의 레얀과 아이보이의 안좋은 방향으로의 게임 지배력. 정글의 기복을 보완해줄 깜냥이 안되는 서포터진
- 예상 : 무력은 확실한 팀이고 시즌 초반 대진은 엄청 나쁜 편이었기에 약팀을 잘 때려잡을수만 있으면 간간히 상위권팀 역배 터트리면서 플옵 도전 가능한 팀


13. LGD (1승 4패 -5)
- 구성 : 피어니스/가비 - 섀도우 - YeG - 에릭 - 진자오
- 강점 : 여기서부터 슬슬 강점을 쓰기가 힘들어짐. 원딜러는 그래도 어느정도 캐리력은 갖추고 있는 선수
- 약점 : 그냥 흔한 이번시즌 하위권 1팀. 스쿼드가 약함
- 예상 : 하위권 트리오 형성 확정적


14. IG (1승 4패 -6)
- 구성 : 네니 - 슌 - 유에카이 - 샤오유에지 - 루카스
- 강점 : 가끔 네니가 잘하거나 가끔 슌이 잘하거나 가끔 루카스가 잘할 때 있음
- 약점 : 과거 IG의 명성은 어디로.... 그냥 스쿼드가 약함
- 예상 : 최하위권은 안 갈 것 같지만 하위권은 확정적


15. AL (1승 5패 -7)
- 구성 : Zdz - 샤오하오 - 메이플/포지 - 베티 - 치우치우
- 강점 : 메이플 베티 등등 베테랑들이 많다보니 조합 컨셉 살리는 척(?)은 어느정도 함
- 약점 : 미드바텀이 베테랑들이지만 전성기는 한참 지났고 스쿼드가 결국 약함
- 예상 : 과거 설해원 프린스의 다운그레이드버전을 생각나게 하는 팀. 하위권 확정적


16. TT (1승 5패 -8)
- 구성 : 뉴 - 프리깃/치프틴 - 캡틴/유칼 - 퍼프 - 사우스윈드
- 강점 : 탈 IG하더니 VG 시절 소년가장 느낌 다시 살짝 내는 퍼프-남풍 봇듀오. 봇 경쟁력은 하위권팀 중에선 꽤 있는 편
- 약점 : 나머지 라인이 절망적. 봇듀가 고군분투하다 지는 과거 VG 하위권팀시절 느낌 나는 팀
- 예상 : 치프틴-유칼이 본격적으로 합류하면 뭐가 달라지려는지... 사실 그 선수들도 엄청난 전력 상승 느낌은 아니긴 하지만 일단 와봤으면...


17. WE (0승 4패 -6)
- 구성 : 비우비우 - 베이샹/뷰 - 샹크스 - 스테이/씽 - 케다야
- 강점 : 유일한 0승팀이지만 대진이 WBG - V5 - TES - LNG로 소위 '억까' 당했다고 주장할만한 대진. 베이샹없다도르로 정신승리 가능
- 약점 : 시안에 갇혀있는 베이샹이 언제 올지 모르겠음. 나머지 라인은 답도 없다 이런건 아니지만 다른 플옵권 팀에 비한다면 많이 어중간한 상황
- 예상 : 베이샹이 언제 돌아올지가 관건. 이대로 가다간 최하위권 할 성적은 아니지만 베이샹이 없다면 무게감이 너무 약해지는 팀



팀적인 감상 외에 LPL 시즌 초반 전체적인 감상은 지금 메타가 노잼 소리가 많이 나오지만, 그래도 LPL을 같이 보면서 어느정도 리스크 헷징(?)이 가능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라이즈나 리신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서 짐작 가능하듯 초중반부터 활발한 교전이 이루어지고, 코르키 들고 있는팀이 페이커처럼 극한 포킹을 추구하는게 아니라 시원하게 본인들이 들이박아서 장점 못사리고 지는 경우도 많고(.....), 마찬가지로 오브젝트 앞에서의 한타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그 외 시점에도 순간적인 설계에 의한 한타들이 벌어지는 경우도 많아서 꽤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거기에 아무래도 이번 시즌은 아시안게임이 걸려 있다보니 누가 아겜 국대를 나갈 폼인가를 염두에 두면서 보는 것도 나름대로의 재미인 듯 합니다. 

LCK도 안하고 LPL도 안하는 2월 첫째주 구간이 벌써 슬프긴 하지만.... 아무튼 2주 후 재개되는 남은 시즌에 어느 팀들이 잘 정비해서 치고 올라갈 지 기대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28 15:11
수정 아이콘
고리는 진짜 손에 익은 챔프라고 해야되나 본인에 맞는챔프랑 아닌챔프랑 간극이..
22/01/28 23:36
수정 아이콘
챔프간의 간극도 확실해보이고 같은 챔프도 10~15분 이전이후 간극도 확실해보이는... 시즌 끝날때 어떤 평가일지 진짜 궁금해집니다 벌써부터
22/01/28 15:19
수정 아이콘
워호스 갓동님....그립읍니다...
22/01/28 15:19
수정 아이콘
이게 설마 재평가각을 크크크
티모대위
22/01/28 17:11
수정 아이콘
농담으로라도 워호스가 그리울 줄은...
더치커피
22/01/28 22:41
수정 아이콘
369 카사도..
League of Legend
22/01/28 15:30
수정 아이콘
유칼이 아직 출전을 안했군요 경기 나갈 기회도 잡고 꾸준히 잘했으면 좋겠네요
22/01/28 23:35
수정 아이콘
일단 최소한의 자기몫만 해줘도 지금 미드 제끼는건 일도 아닐거같습니다 아직도 나이는 어린선수니 LPL을 반등의 기회로 삼길...
João de Deus
22/01/28 15:40
수정 아이콘
TT는 치프틴-유칼이 어느 정도 경기력만 뽑아준다면 트롤 1황 정도는 접수할듯 싶네요. 뉴가 은근 트롤체탑 느낌에 퍼프-남풍이 iG의 족쇄에서 풀려난 폼이라..

RNG는 BLG전 와서야 시즌전 기대치에 걸맞는 모습을 보인게 재밌었네요. 그전까진 포변 후유증이 염려되던 샤오후는 캐리머신이었고 중체탑 컨텐더로 취급받던 빈은 똥싸개 소리 들어도 할말 없었다는게 크크
22/01/28 23:34
수정 아이콘
TT 한국인 미드정글 듀오가 1인분씩만 해주면 진짜 말씀하신대로 더보기리그(세로형 순위표) or LPL식 동부리그(11위부터)의 상위권 다툼을 할만한 팀일텐데요 크크
빈은 본격적인 올놈올의 시작일지 평소 잘패던 브리드 만난 상성덕일 뿐인지 앞으로가 흥미롭겠습니다.
22/01/28 16:24
수정 아이콘
LGD, IG, WE
LPL 근본 팀들이 아이고..
22/01/28 23:32
수정 아이콘
EDG : 진짜 '근본'은 투자에서 나온다
한 마디 날려줘도 되겠네요 크크
22/01/28 18:59
수정 아이콘
정리 감사합니다. 타지역 리그까지 챙겨볼 시간이 안되는 저같은 사람에겐 꿀맛같은 글이네요. 근데 브레이크타임이 2주나 되다니.. 2주 후에 약간 변화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덜덜
22/01/28 23:31
수정 아이콘
사실 진짜무대는 죽어나는 지옥의 일주일내내 플옵다전제 구간이긴하죠 크크 그때부터 보셔도 무방할정도이니... 그래도 LCK 경기와는 또다른 맛이 있어서 lck 지루하고 노잼경기 나올때나 대기시간에 보기엔 아주 딱입니다 크크
네프티스
22/01/28 19:22
수정 아이콘
FPX 경기 몇번 봤는데 샤오라오후였나 신인탑이 인상깊더군요
22/01/28 23:3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실제로 아러 빈 다들 삽푸고있는 시즌초 국대탑 후보리스트에 무조건 들어야된다 소리 나오기도 할 정도니... 물론 시즌 전체로 보고 평가해야해서 좀더 봐야겠지만 작년 너구리 대타로 나올때도 자기몫해준 선수고 기대되는 탑인건 확실합니다.
22/01/28 20:34
수정 아이콘
플랑드레 드러눕는거 보고 역시나 싶었는데 (롤드컵 우승팀 중국인 멤버들이 이듬해 동기부여 잃거나 부상 겪는건 이젠 뭐 상수인듯)
나머지 멤버들의 폼이 워낙 절정이라 혹시나 싶기도 하네요.
22/01/28 23:29
수정 아이콘
샤오샹이 땜빵 현재까진 괜찮고 미드정글원딜이 잘하니 뭐 흐흐 좌우엔지들과의 맞대결이 빨리 보고싶습니다...
밀크카밀
22/01/28 22:58
수정 아이콘
띵구는 올해도....
22/01/28 23:28
수정 아이콘
기인은 3년계약이라 쩔수없다쳐도 얘는 진짜 본인이 한번더 선택함.... ??? : 이악물고 버텨라 줘딩...
Cazorla 19
22/01/28 23: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OMG 콜드 많이 발전했더군요. 한타 호흡 핵심이 콜드가 아닌가 싶어요.
젊은 친구들이라 서머쯤엔 월즈 막차 경쟁팀으로 성장하길 기대해 봅니다.

진짜 재능 크림, 흥호는 한타 폭발력 있고, 샨지는 다양한 픽으로 기대만큼 해주고,
아키가 픽은 다양하게 쓰는데 실속은 없는 느낌..
22/01/28 23:27
수정 아이콘
콜드가 부진하는 날 OMG 경기력이 진짜 OMG 수준인거 보면 말씀하신 대로 콜드가 은근히 지분 큰거같긴 합니다. OMG 팀 자체가 작년에는 중반까지 잘나가다가 후반에 강팀들한테 연달아 털리고 용두사미 엔딩이었는데 올해는 좀더 발전된 뒷심 기대해보고 싶습니다.
니가팽귄
22/01/28 23:51
수정 아이콘
밑에 글에도 적었는데
EDG - RNG/LNG - WBG/BLG 이런 느낌에
현 순위에서 RA까지 플옵 경쟁권이라 봅니다.

갠적으로 FPX-V5가 동티어의 팀이라고 봐서 서로 6위권 싸움 할것 같네요
원래라면 6위안에 테스가 있어야 했는데 그냥 지금은 망하는 전형적인 팀이라 테스는 반등 못보여주면 플옵도 못갈거라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591 [LOL] 취사병 출신 감독이 짬밥 먹이는 컨텐츠.mp4 [13] insane10795 22/02/01 10795 3
73590 [LOL] 레나타 글라스크 챔피언 트레일러 [37] League of Legend10652 22/02/01 10652 0
73589 [LOL] 라이즈에 대한 잡담 [38] 원장12035 22/02/01 12035 1
73587 [LOL] 업커머 파워랭킹 [268] 본좌19207 22/02/01 19207 1
73584 [LOL] 현 시점 롤챔스 선수들에 대한 대략적인 감상 [117] 피카츄볼트태클14634 22/02/01 14634 10
73583 [LOL] POG 포인트로 보는 선수 랭킹? [16] 비공개당당11334 22/01/31 11334 0
73582 [LOL] 2022 LCK 스프링 지표보기 [103] 찌단22714 22/01/31 22714 16
73578 [LOL] 클로저선수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127] 카트만두에서만두16415 22/01/31 16415 1
73577 [LOL] 이게 르블랑이지!!! 캐니언 그만 좀 잘하라고!! (T1 vs 담원) [59] 마포구보안관12935 22/01/31 12935 1
73576 [LOL] DK vs T1전 감상 [224] roqur23234 22/01/30 23234 5
73574 [LOL] 중국 국대로 fm놀이 해보기 [26] gardhi11613 22/01/30 11613 1
73573 [LOL] 박재혁 너만 죽인다 그생각 뿐이였다.JPG [16] insane12543 22/01/30 12543 1
73572 [LOL] 짬통형 탑솔러의 멋진 성장 [37] 카린12818 22/01/30 12818 8
73570 [LOL] 스승을 향한 '데프트' 김혁규의 그리움 [23] insane12209 22/01/30 12209 4
73569 [LOL] 김정수 인스타 업 [88] 카루오스16849 22/01/29 16849 4
73568 [LOL] 데프트 징크스 45승 4패달성과 증명한 젠지클래식 [80] Leeka14914 22/01/29 14914 4
73567 [LOL] 응 어쩔코르키~ [68] 반니스텔루이12880 22/01/29 12880 3
73566 [LOL]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는 누가될까요 [242] grrrill15148 22/01/29 15148 1
73565 [LOL] 이게 된다고요??? 와 퀘이이이이티(kt vs 젠지) [80] 마포구보안관13656 22/01/29 13656 3
73563 [LOL] DRX 김정수 감독, 로스터 말소...신동욱 감독대행 체제 +김정수 감독측 입장발표 [116] 기껏18524 22/01/29 18524 5
73562 [LOL] T1 - DRX/LSB 전 보이스 영상(히든트랙) [6] League of Legend9163 22/01/29 9163 1
73557 [LOL] 타워 10개 깨고 이긴팀이 있다? [170] Leeka15890 22/01/28 15890 3
73556 [LOL] 춘절 Break 맞이한 LPL 중간 순위 & 17개팀 팀별 코멘트 [23] Ensis11364 22/01/28 11364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