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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10 14:36
게임 플레이 장면들로 영상을 구성하는 게 어땠을까 싶어요. 뮤직비디오라고 정말 이렇게, 춤만 추는게 전부일줄이야. 딱히 캐릭터에 강점이 있는 게임도 아니면서.... 어깨에 뽕이 찼나요 -_-;
21/12/10 14:38
노래도 좋고 때깔도 좋아서 괜찮은데
문제는 인제 게이머 입장에서는 그래서 이 게임이 뭐하는 게임이라고? 할수는 있을것 같아요. 때깔 원툴일까봐 살짝 걱정도 될수있고. 그래도 전 무조건 해보겠지만요
21/12/10 14:52
유게에는 이젠 어떤 게임인지를 좀 알려줘야 하지 않냐고 썼지만
그냥 M/V로만 보면 잘 뽑긴 했어요. 특히 마지막에 단체 군무 추는데 애들이 다 따로 놀고 있어서 대충 ctrl C,V 한 건 아니네... 하면서도 무서웠음.
21/12/10 17:13
확실한건 와우 처음 출시했을때처럼
그냥 아무 이유없이 필드만 하염없이 돌아다닐거 같습니다... 그저 필드를 구경하는것 만으로도 시간가는줄 몰랐던 그 떄 감성이 살아날거 같습니다.
21/12/10 19:15
내일 이 뮤비가 MAMA에 나온다고 하고, 영상에도 엠넷 로고 배경 비치고 하는 거 보면 애초에 CJ랑 마케팅 제휴용으로 만든 거 같아요.
게임이야 아직 한참 남았으니 나중에 뭔가 다른 정보 풀겠죠.
21/12/10 20:25
저는 아직 이 게임 대해서는 회의적인 게, 그래서 대체 뭘 하는 게임인데? 라는 의문이 계속 들더군요.
전투 장면 한두 개 이쁘게 뽑는 건 누구나 합니다.
21/12/10 22:37
뭐 출시일조차 미정인 게임 트레일러보고 떡상했다가 뮤비보고 하락했다가...애초에 전자부터 성립이 안되어야지...게임 내용없어서 문제면 클클...
21/12/11 08:41
전 의미가 무척 크다고 생각하는데, 많은 분들이 생각이 다르신가바요.
도깨비에 쏠리는 시선은 어떤 게임이냐 보다도 이것이 메타버스로 어떻게 확장할 것이냐 하는 것이고, 그런 측면에서 좋은 시도였다고 보입니다. 물론 저는 투자자 관점에서 본 것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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