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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07 10:20
근데 멸망이라고 하기엔 나름 구색은 갖췄는데 저는 윌러 온플릭 둘다 쓰는건 좀 그러네요. 윌러 충분히 좋은 선수라 풀주전 기회주면 포텐 터트릴지도 모르는데... 두두도 정작 풀주전 박은 적은 없으니 나름 여기도 신인 스쿼드로 알짜로 짜놓고 보니 뭔가 팀을 이끌만한 선수가 필요하다 싶어서 온플릭을 선택한거 같긴한데, 지난시즌 크로코에게 밀려 한게임도 못나온 선수라....
21/12/07 10:25
윌러가 아직 챔프폭 문제가 많이 심한거 같아서 메타변화에 따라 온플릭이랑 교체기용하려는 생각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괜히 무지성으로 윌러 단독주전 갔다가 망하면 뼈아프니..
21/12/07 10:22
한화팬들 온플릭 싫어하는 눈치던데 저는 잘 모르겠어요 윌러가 막 믿고 갈 고포텐 유망주인지 모르겠고 소문으로는 두두,카리스 쪽이 더 믿어볼 만해서
21/12/07 10:26
두두는 초창기 관계자 평가가 정말 좋았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팀게임능력 심어줄 코치진 + 주전보장 이거 두개가 엄청 절실해보였는데 이번에 주전보장 받았으니 터질수 있을거 같긴함. 솔직히 작년에도 그냥 초창기부터 두두+윌러 계속 밀었으면 한화 훨씬 서머 성적 좋았을거 같아요
21/12/07 10:24
농담삼아 말하던 두윌마처뷔에서 그래도 좀 업그레이드가 되긴했네요. 온플릭 왜 데려왔냐고 말이 많은거 같던데 전 괜찮은 영입같습니다. 카리스, 쌈디도 최상급에 가까운 유망주 자원이니 기대가 되고.. 다만 감코진이 코칭을 잘 해야할텐데 그게 걱정입니다.
21/12/07 10:24
개인적으로 카리스가 정말 소문만큼의 재능이라면, 그렇게 나쁜 구성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너가 너무 무시무시해서 그렇지, 윌러 정도면 어쨌거나 키워볼만한 성과를 보였고, 그 뒤를 온플릭이 받쳐주는 것도 괜찮고, 어쩌면 온플릭이 선발로 나설 수도 있구요. 쌈디 비스타도 보여준 구석이 많고... 두두는... 음.... 어쨌거나 그 판에서 재능으로 소문났으니까... 뭐... 육성 좋아요 좋아. 근데, 육성하려면 감코진이 정말 중요한데, 근 몇 년 간 단 한명도 제대로 키워냈다고 할 수 없는 감코진이라는게 걱정입니다.
21/12/07 10:50
세이호와 JYKIM 2군 합류 오피셜 났습니다. 케스파컵 이후에 조정 가능성도 있으니.. 아직 더 지켜봐야 할것 같아요.
JYKIM은 올해 BLG코치였고, 19년도에 EDG 2군 코칭해서 유망주 코치상도 받았다고 합니다.
21/12/07 10:27
손명장님이 cj때 온갖 음해에 시달리다가 imay에서 헤이터들을 잠재우셨는데 이제 유효기간 끝나서 다시 보여줄 때가 된 거 같네요. 최소한의 구색은 맞췄지만 감코가 중요할듯
21/12/07 10:31
https://twitter.com/HLEofficial/status/1468028524028399617?s=20
세이호도 오피셜 났네요. 2군 담당인듯.
21/12/07 10:40
어중간하게 패닉바이하는 것보다는 괜찮게 구성했네요. 플랜A 어그러졌다고 패닉바이해서 어중간하게 구성하는 것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21/12/07 10:42
한타력 급상승해서 폭발하는 두샤이+ 롤드컵경험치로 폭풍성장한 윌러+19온플릭부활+카리스포텐폭발+20년쌈디+유틸챔배워온 스프링폼 뷔스타+ imay시절 미라클 일으키는 명장 손대영으로 샌박,브리온은 물론이고 담젠티농앞디킅 중 최소 1팀보다는 잘하기…
롤드컵이 아니라 플옵 가는 것만 해도 if도르 최강난이도네요
21/12/07 10:44
그냥 올해는 경쟁팀들한테 밀리는 바람에 원하는대로 돈을 못 썼을거라고 이해해주겠는데..... 내년에는 2년치 예산 몰아서 쓰는건데 누가봐도 슈퍼팀급 구성 아니면 진짜 트럭이 아니라 탱크가 박힐 듯....
21/12/07 10:50
근데 순수하게 한화 '팀팬' 입장에서는 이거야 말로 진짜 팀 유스들로 가득찬 로얄 라인업이긴하죠 크크
여기에 팀 레전드가 기둥으로 받쳐주는게 최상이긴한데 한화 팀레전드는 사실상 상윤하나뿐이고 은퇴했으니...
21/12/07 10:52
한화도 유스만으로는 뭘 기대 안할듯 합니다. 제 생각에는 어차피 늦었으니 22시즌은 구색맞추기로 가고 23시즌에 빠르게 움직여서 영입전해야..
21/12/07 11:15
이 정도면 비용절감의 의지가 확실하네요
뭔가 게임단운영에 대해 경영진의 부정적인식이 있었다라고밖에는 안 보일 정도에요 처음부터 육성으로 방향잡은거고 저도 괜찮다고 봅니다 의외로 롤판은 신인로또 확률이 커서
21/12/07 11:24
라인전이 좋고 유망주들 사이에서 잘했단 평이 많으니 몰아준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팀마갤에선 이런 이유로 기대치가 낮아 보이구요 https://m.dcinside.com/board/hle/280572
21/12/07 11:32
두두 카리스 비스타 모두 고평가 받던 유망주들이었죠. 문제는 감독이 그래서 성장할수 있을진 잘 모르겠습니다...
fm으로 치면 다들 -9 포텐은 되는 유망주들이었는데 감독이 별로이면 이상한데다 어빌 낭비하고 포텐 근처도 못가게 되는거죠.
21/12/07 11:58
말 그대로 구색만 맞춘 로스터 아닌가요? 자기들이 주구장창 밀다가 실패해서 그 모건한테 주전 뻇긴 탑, 쵸비빨이 그렇게 컸는데도 쵸비가 압도 못하는 순간 답없었던 정글, 포텐은 충만했는데 팀 사정+ 스텝 뻘짓으로 시간만 낭비한 어정쩡한 서폿이 기존 멤버입니다. 여기에 영입 선수들 좀 거칠게 말해서 이번 스토브에서 2티어내로도 뽑힌적 없는 가능성도르 유망주들 투성이에 신인에게 밀려서 통으로 안나오다시피한 온플릭까지. 로스터가 어린 선수 비중이 너무 높은 본인들 천명대로 [육성]위주인데 그걸 하는게 최근에 육성 성공한적이 거의 없는 손대영 사단???? 솔직히 말하면 이건 브리온같이 돈도 없고 쓸 의지도 없는 팀한테나 어울리는 방향이지 나름 대기업 한화가 이런식으로 스토브를 보냈으면 무조건 스토브 꼴지죠 그냥.
21/12/07 12:02
카리스-쌈디는 누군지 모르지만
(대강 보아하니 2군+중국쪽 뛰던) 일단 네임밸류가 타팀에 비해 떨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육성이 빛을 발해서 스토브의 진정한 승자가 될지 지켜보겠습니다
21/12/07 12:26
카리스가 올해 스프링때 비디디 대신 나온적이 있는 선수입니다
(쵸비!의 요네! 사건후 비디디의 콜이나 경고같은게 팀적으로 무시된다고 생각한 오딘감독이 그럼 니들 비디디없이 한번 해봐라 라는 의도로 넣었죠) 단 한번의 출전 기회였는데 솔카선수가 뛰고 있던 DRX상대로 패배하는 바람에 평가가 많이 낮아졌었죠. 하지만 솔카선수는 서머때 멘탈에 많은 상처를 입고 리타이어의 갈림길인데 카리스 선수는 기회를 다시 찾았네요.
21/12/07 12:27
카리스... 미드 유망주 4대장중 한명이었고, 젠지가 애지중지 키워온 미드 유망주 입니다. 쌈디도 역시나 젠지 아카데미 출신의 원딜러로 연습생일땐 구마유시 다음 유망주로 꼽혔던...
21/12/07 12:06
다들 소문은 좋은 친구들인데 반대로 육성에 소문이 안 좋은 감독님이라서...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후자가 더 강하다 였는데 어찌될런지요.
21/12/07 12:26
육성 재목들 자체는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보통 육성할 때는 팀에 구심점이 되어줄 베테랑이 있거나 감코진이 탁월하던가 그렇지 않나요? 뭔가 돈 쓰기 전 초기 한화로 회귀하는 것 같다는 인상이네요.
21/12/07 15:38
감코진이 알아서 하겠지만 인게임 콜이나 방향성을 잡아야 할텐데요.
적어도 고릴라나 울프급 베테랑이 이끌어줘야 방향을 잡을 거 같은데... 잘못하면 그냥 5인팟 랭크돌리는 거랑 다름없을 듯...
21/12/07 12:49
두두-카리스-쌈디-뷔스타 모두 유망주들 중에서는 1티어인건 맞는데
그 1티어 유망주들을 키워줄 감코 or 팀내베테랑이 없어보여서 쉽지 않겠어요
21/12/07 12:51
여기 구심점은 감코로 보이네요
신인급 다수에 그렇다고 베테랑들 발언권이 세보이지도 않고 원래 선수끼리 알아서 잘맞고 잘 움직이면 감코의 역할이 줄어드는데 여기는 결국 손대영이 잘 이끌어야 움직일 모양새입니다
21/12/07 15:56
일단 플옵권은 절대 아니고 완전 바닥이냐 아니면 브리온처럼 가끔 한방 보여주느냐 이 정도가 포텐셜 한계겠네요.
선수들도 팀 성적보단 자기 개인기 보여줘서 연봉 높이는 게 목표일 듯
21/12/07 16:20
한화 '기업' 입장에서는 S급 선수 및 쵸비 계약 나가리 된 상태에서 최선의 선택이라고 보이는데 나머지 입장으로 가면 깔거리 넘치긴하죠.
감독은 못바꿀테니 코치진 보강해야할텐데 수달 하나로 되련지 모르겠네요. 세이호도 잘 모르는데 2군 코치라는거보면 흠.... 한화 여론 관련 제일 의아한건 사실 다른것보다 그 누구보다 '모건맘'이였던 손대영이 어느순간부터 '두두맘'으로 까이고 있는게 제일 어이없어요.
21/12/07 16:22
누누이 얘기하지만 재료는 괜찮다니까요. 그런데 문제가 인게임에서 대들보가 없고 인게임 밖에서 끌어줄 리더가(코치진) 육성이 안되는걸로 검증된 인사라는게 큰 문제에요. 여기 최고참이 비스타라 참...
21/12/07 18:34
2군 코치 할 거면 그냥 티원에 있지...
온플릭 영입은 잘 모르겠네요. 경험 많은 선수가 한 명쯤은 필요하긴 한데, 그게 왜 하필 롤드컵 경험치까지 먹여 준 정글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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