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11/24 11:25:53
Name Leeka
Subject [LOL] 18년을 기준으로 뒤집힌, 한중전 국제대회 다전제 (수정됨)
* 여러팀이 합쳐진 아겜/리라를 빼고 국제대회 다전제만 기록


13 월즈 결승  SKT vs 로얄클럽 - SKT 승
14 월즈 결승  삼화 vs 로얄클럽 - 삼화 승
15 MSI 결승  SKT vs EDG - EDG 승  => 유일한 LPL 승리
16 MSI 4강  SKT vs RNG - SKT 승
16 월즈 8강 SKT vs RNG - SKT 승
16 월즈 8강 ROX vs EDG - ROX 승
17 월즈 4강 SKT vs RNG - SKT 승
17 월즈 4강 삼성 vs WE - 삼성 승

LCK 7승 1패로 리드


18 MSI 결승 RNG vs 킹존 - RNG 승
18 월즈 8강 IG vs KT - IG 승
19 월즈 8강 IG vs 그리핀 - IG 승
20 MSC 4강 TES vs 젠지 - TES 승
20 월즈 결승 SN vs 담원 - 담원 승 => 유일한 LCK승리
21 MSI 결승 RNG vs 담원 - RNG 승
21 월즈 4강 EDG vs 젠지 - EDG 승
21 월즈 결승 EDG vs 담원 - EDG 승

LPL 7승 1패로 리드


웃프게도, 18 월즈를 제외하면. 조별리그 성적은 LCK가 LPL보다 더 좋았습니다 -.-; 
다전제에서 까먹어서 그렇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호철
21/11/24 11:27
수정 아이콘
LCK 기준으로 1승 7패라니
생각보다도 훨씬 더 처참한 전적으로 발리고 있었군요.
어쩌다가 다전제에서 못 이기게 되었지..
보라바람
21/11/24 11:27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그냥 LPL이 지난 몇년간은 황부리그군요. 씁쓸하네요
스덕선생
21/11/24 1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보면 단판제에선 나름 팽팽하거나 우위를 잡을때가 많은데, 다전제 가면 쓸려나갑니다.

플래시 울브즈가 LCK 리즈시절 단판으론 기가 막히게 잡았던거 생각하면 기본 체급에선 밀리고 준비성에선 더 낫다고 볼 수 있겠네요

뭐 올시즌 우승팀인 EDG만 봐도 빈말로도 코칭을 잘해서 이겼다고 보긴 힘들고...
21/11/24 11:34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담원말고는 아예 이긴적이 없네요 참 그래도 내년에는 전반적으로 lck 팀들 모두 강해보여서 기대됩니다.
21/11/24 11:40
수정 아이콘
최근 구도는 LCK가 빠른 메타 파악으로 조별리그부터 이득보다가 적응 끝낸 중국팀에 역전당하는 흐름이죠.
올해는다르다
21/11/24 1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선수들의 실력이 모자라서 지는것도 있겠지만 쑤닝이랑 담원이 붙었을 때조차도 거의다 비벼지는 걸 너구리가 뒤엎어서 한숨 쓸어내리고 우승한걸 보면 좀 희한하긴 합니다.. 올해야 그냥 lpl팀들이 제대로 올라오지도 못해서 그런것도 있지만요.
새벽하늘
21/11/24 11:43
수정 아이콘
lpl팀들이 다전제에서 확실히 더 무서워집니다. 작년에도 담원이 이기긴 했지만 쑤닝이 예상보다 강했죠.
코우사카 호노카
21/11/24 11:52
수정 아이콘
다전제의 LPL 덜덜..
서린언니
21/11/24 11:56
수정 아이콘
바둑같이 되어가는 느낌이에요 돈과 인프라, 인력에서 밀리기 시작했죠.
21/11/24 12:02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팀 코치진 측면에선 LCK가 더 유능한거 같아요. 작년이나 올해 선수 기량과 별개로 타리그에 비해 빠르게 파악하고 앞서가면 앞서갔지 뒤쳐진 적이 없었죠.
네~ 다음
21/11/24 12:00
수정 아이콘
18년도 IG를 시작으로 19년도 그리고 20년도에 담원이 우승하면서 탈환했을때 느낀점은

와...LPL은 얼마나 화가났을까 입니다.

12년도부터 해서 17년도까지 당연히 LCK 다음으로 우승한다면 LPL인걸 아는데 롤판 시작 5년동안 월챔 못먹고 야리돌림 당했을거라 생각하니.. 아찔하네요
강나라
21/11/24 12:07
수정 아이콘
사실 20년은 LPL이 더 쎘고 21년은 LCK가 더 쎈거 같은데 담원이나 EDG가 변종처럼 갑툭튀한 느낌이에요.
아이유가아이유
21/11/24 12:09
수정 아이콘
다전제의 T1인가...
League of Legend
21/11/24 12:21
수정 아이콘
최근 LCK LPL 다전제 경기에 T1이 하나도없네요.. 띠용
21/11/24 13:35
수정 아이콘
2018년부터 LPL의 리그내 다전제가 LCK보다 항상 많았습니다.
현재 LCK가 쓰는 플옵방식은 원래 LPL이 2020년까지 쓰던거였죠.
2021년 들어와서 LPL은 더블엘리를 도입해 LCK보가 다전제 수가 더 많아졌구요.
다전제 경험론에 알레르기를 보이는 분들이 계신데 데이터는 거짓말을 안합니다. LCK가 약해지길 원한다면 계속 다전제 경험 무용론을 주장해주세요.
이선화
21/11/24 15:12
수정 아이콘
데이터를 취사선택하면 당연히 거짓말을 할 수가 없죠 크크

FPX는 뭐 다전제 덜했나보네요 조별 광탈했으니
다리기
21/11/24 16:08
수정 아이콘
다전제 안하고 탈락했으니 반례가 될수 없죠...크크크
피지알 안 합니다
21/11/24 14:24
수정 아이콘
조별리그는 더 잘하고 다전제에서 지는 이유가 뭘까요?

1 선수 코치진의 다전제 경험 차이
2 1번에 부수해서 다전제 준비 차이(밴픽 전략)
3 lck가 기본기는 더 좋아서 그룹스테이지 잘하는 거
4 lpl이 하위라운드에서 더실험인 픽을 하거나 널널하게 함
5 걍 lpl이 잘하는 거 다전제가 진짜 체급

제 생각엔 이 정도 떠오르는데요.
어둠의그림자
21/11/24 19:03
수정 아이콘
조별리그를 lck가 lpl보다 잘하는것은 lpl이 서양팀 상대로 상대전적이 안좋기 때문이고 그런 서양팀 특징이 낮은 체급을 변칙적 운용으로 승부본다는것인데 이런측면에서는 상남자 메타보다는 우실줄 메타가 더 안정적인 단판 전적을 낼 수 있는게 아닌가

이렇게 생각합니다.
Bronx Bombers
21/11/24 14:32
수정 아이콘
실력이 좋아서 다전제에서 잘 하는거죠. 단판제는 변수가 많지만 다전제는 그 변수가 줄어드니까요. 한화가 롤드컵 조별리그 2라운드때 RNG 잡은 경기 보면 거의 양민학살급이었는데 바로 다음 경기에서 그 운영 능력이 뽀록났듯이.

다전제 경험 차이? 작년 담원은 롤드컵 전에 5전 3선제 딱 두 번하고 1승 1패 찍은 다음에 롤드컵 갔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 SKT가 롤드컵 전에 5전 3선승제 매치 무려 여섯번이나 해서 5승 1패였죠. G2고 FPX고 그 해 SKT보다 다전제 수 적어요. 그래서 결과는?
메타몽
21/11/24 14:59
수정 아이콘
체급이 LPL이 LCK보다 높고 조별 리그에서 최적 메타 적응할 시간이 있으니 처음엔 죽을 쒀도 마지막에 가서 우승을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메타라는건 게임수가 많아질수록 모두가 알게 되니까요
키모이맨
21/11/24 15:15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그냥 FW거울치료 하면 되는데...FW가 조별에서 LCK가 지금보다 더 잘했던시절에 LCK팀들 잡았다고해서
FW가 뭐 실력은되는데 다전제경험부족 이런거였겠습니까 걍 단판은 변수가 많고 다전제는 변수가 적어서그렇죠 뭐
Bronx Bombers
21/11/24 15:4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다전제 횟수 얘기가 나온게 뭔가 진지한 고찰을 해서 나온게 아니라 19 그리핀땜에 나온거고 그냥 다전제 한 판도 못 이긴 꼴보기 싫은 팀이 IG한테 탈탈 털려서 놀리듯이 나온 밈같은 건데 말이죠. 솔직히 이건 반례가 너무나도 많아서 딱히 논쟁의 대상이 될 수도 없는 얘긴데 이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사람이 2년째 있다는게 신기합니다.
다리기
21/11/24 15:33
수정 아이콘
아직 저력은 보여준다 도르인데
다행히 작년 담원이 월즈를 먹었죠.
올해까지 했으면 정말 분위기 반전이었는데 딱 한경기가 부족했음 ㅜㅜ
아저게안죽네
21/11/24 15:43
수정 아이콘
14년 월즈에서 나진 실드가 OMG한테 지지 않았었나요?
다리기
21/11/24 16:09
수정 아이콘
0:3 이었던 것 같은데요..
21/11/25 09:07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다전제에서 전략에대한 해석차이도 있던거 같네요... 올해를 기준으로 보면 lpl은 다전제에서 한세트 질때마다 밴픽구도를 크게 바꾸려는 인상을 받았는데 lck는 조금씩 수정하려는 느낌적인 느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108 [LOL] 18년을 기준으로 뒤집힌, 한중전 국제대회 다전제 [27] Leeka11765 21/11/24 11765 1
73107 [LOL] 다가오는 시즌 매우 일러보이지만 짧게 적어보는 몇몇 팀 전망 [41] 랜슬롯13589 21/11/24 13589 1
73106 [LOL] 한스 사마와 뷔포, 팀리퀴드 행 [14] 반니스텔루이10716 21/11/24 10716 1
73105 [LOL] MVP 3강타, 옛날 이야기 [33] Hell12160 21/11/24 12160 36
73104 [LOL] 농심이 담원기아에 공개적으로 사과를 남겼습니다 [63] Leeka17832 21/11/23 17832 3
73103 [LOL] 묘연해진 스카웃의 거취. 도인비vs신연재,윤민섭 기자의 막고라가 의도치 않게 열렸습니다. [79] 소유자18443 21/11/23 18443 2
73102 [LOL] 칸나선수 문제가 잘 정리되길 바랍니다. [64] 청보랏빛 영혼 s17317 21/11/23 17317 18
73100 [LOL] 젠지 도란 영입 [32] insane14039 21/11/23 14039 1
73098 [LOL] 젠지 Thank You 라이프 + KT 웰컴 라이프 라스칼 [20] insane12991 21/11/23 12991 0
73097 [LOL] 젠지 피넛 입단 영상 [13] insane11805 21/11/23 11805 0
73095 [LOL] Welcome Peaunt , Thank you Bdd [75] Leeka14288 21/11/23 14288 1
73094 [LOL] 감독 삼신기 어셈블. 담원기아 제파 코치 영입? [52] League of Legend15629 21/11/23 15629 0
73093 [LOL] DRX 솔카 아프리카에서 데뷔예정 ??? [14] insane13281 21/11/23 13281 0
73092 [LOL] 반전이 시작된, 중국 올스타 투표 1~3위 근황 [22] Leeka14999 21/11/23 14999 0
73091 [LOL] ‘Ruler’ 박재혁 선수와 정상을 향한 여정을 다시 시작합니다. [108] Leeka16189 21/11/23 16189 0
73088 [LOL] LOL게시판??!! [87] 1등급 저지방 우유15409 21/11/23 15409 3
73087 [LOL] 올해 스토브리그덕에, 내년 LCK는 정말 재밌을거 같네요 [60] Leeka15620 21/11/23 15620 5
73086 [LOL] 칸나 티원 이적 사가의 개인적인 마지막 의문 [146] ioi(아이오아이)24653 21/11/23 24653 0
73085 [LOL] 칸나관련, 티원 입장문 전문 [151] Leeka22463 21/11/23 22463 10
73084 [LOL] 칸나관련 농심 입장문 [196] insane19886 21/11/23 19886 2
73083 [LOL] LCK 트레이드 관련 전체 규정 정리 [13] Leeka11466 21/11/22 11466 2
73080 [LOL] 칸나 사건 티원 입장 발표 [414] Leeka25469 21/11/22 25469 5
73078 [LOL] 칸나 에이전시 입장문 [731] roqur36272 21/11/22 3627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