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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1/22 10:51:43
Name 니시노 나나세
File #1 1637546497.jpg (79.1 KB), Download : 14
Subject [LOL] 이쯤에서 보는 2014스토브리그 (수정됨)


일명 엑소더스.

롤드컵 우승팀 삼성 화이트

루퍼 -> TEAM M3
댄디 -> VCG
폰 -> EDG
임프 -> LGD
마타 -> VCG


롤드컵 4강팀이자 LCK 1시드 삼성 블루

에이콘 -> LGD
스피릿 -> WE
다데 -> TEAM M3
데프트 -> EDG
하트 -> VPG


그 외 굵직한 이적

세이브 -> IG
임팩트 -> TEAM IMPULSE
피글렛 -> TEAM LIQUID
카카오 -> IG
루키 -> IG
류 -> H2K
플레임 -> LGD
플라이 -> IG


롤드컵 우승팀인 삼화가 한 달도 안되서 공중분해가 되고
형제팀인 삼블도 주전 전부 나가고
그 외 굵직한 선수들도 빠지면서 LCK의 위기론까지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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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우피우
21/11/22 10:55
수정 아이콘
저러고 msi도 EDG가 먹어버려서 더 그랬었죠.
시베리아 호랑이... 암사자... 롤랜드 고릴라... 이런 동물들이 떠오르는군요
VinHaDaddy
21/11/22 10:57
수정 아이콘
완전 '레전드'죠
이른취침
21/11/22 11:01
수정 아이콘
15롤드컵이 내전 제외 양학이었다는 것도...
소믈리에
21/11/22 11:02
수정 아이콘
2021로 치면 담티젠 전원 해외행 인 셈이죠. 후덜덜
조말론
21/11/22 12:17
수정 아이콘
담티젠중 하나빼고 다 터진게 더 맞지않나요 롤드컵안나간 슼 몇빼고 롤드컵 우승 및 4강 상대가 다 떠났으니
21/11/22 11:08
수정 아이콘
저때 나간 루키가 결국 롤드컵을 따냈고...
Lck 재능이 줄어들기 시작한 시기같아요
워낙 자원이 풍부할때라 잘 몰랐지만
Bronx Bombers
21/11/22 12:48
수정 아이콘
저 중 LPL에 계속 남으면서 국제대회에서 유의미한 성적을 낸 선수가 루키뿐이라.....나머지는 1~2년만에 다시 돌아왔죠.

저거보단 코칭스태프가 대량으로 빠지고 LPL에 프랜차이즈제가 도입되면서 구단 운영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혁한게 큽니다. 선수들 프로의식 차이도 크고요. 저 시절 LPL은 선수가 감독 말도 안 듣던 시절이죠.
21/11/22 12:53
수정 아이콘
그건 lpl입장이고... 돌아온 선수들은 상당수가 전성기를 이미 잃었으니까요. Lpl만 간것도 아니니까...
저 선수들 있었으면 상위 구단은 여전히 강한 가운데 중하위권 클래스도 엄청났을테고... 리그 격차를 더 오래 유지했을 것 같습니다.
랜슬롯
21/11/22 11:09
수정 아이콘
사실 약해졌다는 말 나와도 이상하지 않긴했죠. 지금으로 치면 쇼메 쵸비 비디디 다 LPL간 느낌이니...
League of Legend
21/11/22 11:21
수정 아이콘
또 남은거냐 페이커!!
감자채볶음
21/11/22 11:21
수정 아이콘
저때 나간 선수들이 lpl 키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봐야죠
삼화야젠지야
21/11/22 13:26
수정 아이콘
저때 LPL이 질적으로 성장하긴 했을거에요. 중국인 원석들도 1부리그에서 시작하냐 3부리그에서 시작하냐에 따라 성장이 차이 날거고.
키모이맨
21/11/22 13:27
수정 아이콘
14~15 이때 중국에서 한국선수 붐이 너무 심해서
한국에서는 어디 연습생도 아니고 솔랭 상위권 찍은 아마추어들까지 중국 2부 3부에서 득달같이 달려들어서 다 쓸어갔죠
그 과정에서 돈 제대로 안주는 구단의 통수도 허다했고 선수들도 너무 아무나 데려가다보니까 가서 롤 제대로 안하는 경우도 수두룩..

다만 윗분 말씀대로 저때 선수만 데려간게 아니고 한국출신 코칭스태프도 데려가고 팀 운영 시스템을 한국식으로 바꿔서
계속 유지하는게 좀 크죠
다람쥐룰루
21/11/22 14:02
수정 아이콘
저당시 lpl연봉이랑 lck연봉은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었으니까요
나른한날
21/11/22 14:31
수정 아이콘
저 때 남아서 15를 들어올린게 페이커고 지금 71억이 된 이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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