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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10/31 01:49:11
Name Leeka
Subject [LOL] 담원기아의 왕조 건설까지 마지막 한 걸음 - 역대급 4강 후기 (수정됨)

- 캐니언 & 쇼메이커.  2년째 세계 최강의 듀오입니다.


진짜 미쳤습니다 -.-;

오늘 캐니언의 리신 - 자르반 - 키아나 - 탈론은 그냥 감탄만 나오네요..


그리고 해야 할때. 결국 해낸 쇼메이커는 정말..

얼마전 봤던 칼럼처럼.

쇼메이커라는 새로운 시대의 왕에게 '캐니언' 이라는 완벽한 파트너가 있는한.  최강으로 군림하지 않을까 싶네요. 



- 양팀 다 침묵한 탑

양팀의 탑이 같이 침묵하는 바람에..  어떤면에선 서로 똔똔이 아니였나 싶은...

양팀중 한쪽의 탑이 침묵하지 않았다면 3:0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았던거 같은데.. 같이 침묵하면서 오히려 시리즈의 균형이 맞춰진 느낌이랄까.. 



- 고스트의 장거리 지원은 정말..


진, 직스, 애쉬, 세나..   다른건 모르지만.   '장거리에서 적절하게 스킬샷으로 지원해주는' 건 고스트가 가장 잘합니다.

2세트 드레이븐 처럼 아쉬운 장면들이 없진 않았습니다만..   적어도 본인이 어떤 포지셔닝에서 S급인지는 증명하지 않았나 싶네요.  

1세트 진 / 5세트 직스는 정말 교과서를 써도 되는 모습을 보여줬기에..



- 세트마다 나온 '절묘한 필살픽들'


1세트에서의 마오카이
2세트에서의 야스오
3세트에서의 질리언
4세트에서의 그라가스

그리고 진이 키카드가 되자. 최후에 '진/아펠을 다 풀어서 아펠 주고 직스로 받아치는 빌드업까지'

밴픽도 정말 재밌는 시리즈를 본 거 같습니다. 



- 뉴 티원은 이제 시작입니다. 

19 담원만 해도 '정말 힘이 장사였지만'
19 G2를 필두로 20년 MSC까지 교육을 받은 뒤.  진화하면서 완전체가 되었는데요. 

뉴 티원은 다들 어린 만큼(페이커 빼고).. 내년에 발전될 모습이 더 기대가 되네요. 



- 왕조 건설까지 한발 남았습니다. 

담원기아와 쇼메이커가 대관식을 만들어낼 것인지..


- 감코로 전설을 쓰는 김정균 

그리고 김정균 감독은 LCK 최초&유일 10회 우승에 이어,  롤드컵 최초&유일 4회 우승 감독까지 한걸음 남았습니다. 


- 칸.. 은퇴직전 드디어 우승을 하나?

5년간 LCK에서 6번이나 우승한 칸에게..  동료들이 마지막 선물을 주는 느낌이긴 한데... 흠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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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31 01:50
수정 아이콘
캐니언은 역대 정글러 중에 가장 급이 다른 플레이어 같습니다. 잘해도 너무 너무 잘해요 한차원 다른 곳에 있는 느낌
goldfish
21/10/31 03:00
수정 아이콘
한치의 오차없는 기계같은 플레이.
끝나고 환하게 웃으면서 복도 걸어올때 이친구도 사람이구나 했네요. 크크크
오늘처럼만
21/10/31 01:50
수정 아이콘
진짜 락스 T1 4강때도 별 리액션 없이 봤는데
이번 4강은 진짜 넥서스 깨질때 컴퓨터 앞에서 혼자 박수를 쳤습니다

칸은 [벨트 착실하게 잘 맸고]
캐니언은 [역체정 확정 땅땅]
쇼메는 포스트 페이커가 아닌 [퍼스트 쇼메이커]가 되기에 충분했구요
매일매일 [증명]해야하는 고버지 ㅠㅠㅠㅠㅠ 정말 여린선수인거 같은데 2연속 우승컵 들었으면 좋겠....
베릴은 1경기 마오픽때부터 그냥 [롤도사]더군요.

제 기준 롤 10년짬밥에 최고의 시리즈 갱신되었습니다

양 팀 선수들 모두 수고했어요
다레니안
21/10/31 01:50
수정 아이콘
역대 최강의 5전제....
저는 티원도 담원도 응원 안하는데도 5경기 보면서 벌벌 떨면서 봤어요..... 와....
바론한타랑 용한타 보는데 부들부들 떨면서 봤습니다....
21/10/31 01:50
수정 아이콘
페이커의 월즈 우승을 보고싶었는데
이렇게 엎어지네요
누굴 탓하고싶진않고
다들 수고했고, 담원도 축하합니다.
선수들 모두 고생했습니다.
그 닉네임
21/10/31 01:50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이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이번이 진짜 적기인거 같았는데...
19때와 비교해서 폼은 훨씬 좋아보였는데 ㅜ
엘롯기
21/10/31 01:50
수정 아이콘
빛대인 크킄크
비뢰신
21/10/31 01:50
수정 아이콘
꼬마 전설 쓰나요
오늘 경기 보면서 예전 최연성 박정석 목숨 걸고 4강 생각나네요
FarorNear
21/10/31 01:50
수정 아이콘
담원기아 너무 좋아요 ! 제발 결승전도 힘내서 왕조 건설 성공했으면 좋겠어요!!
21/10/31 01:50
수정 아이콘
전 캐니언같은 정글을 여태 본적이 없습니다 -_-;; 이 선수 미쳤어요 그냥
고버지의 유틸원딜은 더이상 증명할 필요가 없는듯
21/10/31 01:51
수정 아이콘
여기까지 온것만도 잘했다고 생각했는데,
끝나니 너무 허탈하고 아쉽습니다. 현자타임 오네요...
T1 수고했습니다.
한량기질
21/10/31 01:51
수정 아이콘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담원 우승하길!!
한편으로는 내년의 T1이 기대가 되네요.
티모대위
21/10/31 01:51
수정 아이콘
케년 너무 심하게 잘 해요. 협곡이 자기 안방입니다.
맨날 하던 소리지만 오늘 다시금 확인합니다. 이 선수가 역체정이에요.
티원 진짜 너무 잘 했는데, 케년차이가 어쩔수 없었습니다.
아린어린이
21/10/31 01:51
수정 아이콘
진짜 캐니언 내년 몸값이 궁금함...
나랑드
21/10/31 01:51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락스대T1 느낌이었습니다. 그런 전율이였어요.
로각좁
21/10/31 01:51
수정 아이콘
아아아...두 팀 다 너무 잘했는데 진짜 말이 안나오네요.
21/10/31 01:51
수정 아이콘
조이-직스 콤보 정말 역대급 플레이로 완성시킨 역대급 밴픽이 아닌가...
분명 티원이 한타 압도하는 조합인데 질리언 궁이 항상 빠지고 시작하니(+가끔 케넨점멸궁) 5:4가 되어버려요.
질리언 궁으로 살려낸 게 세이브가 세이브가 아니었던 거죠.
매버릭
21/10/31 01:51
수정 아이콘
IG가 새로운 왕조를 건설하나 했는데 담원이 해낼 것 같습니다.
너의 모든 것
21/10/31 01:52
수정 아이콘
마지막 고버지 우는거 보니 짠하더군요 본인이 업보를 많이 쌓긴 했지만 그래도 5경기 직스는 진짜 최고였습니다.
요한나
21/10/31 01:57
수정 아이콘
순당무껀이면 딱히 업보라고 생각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비비큐 시절까지의 부진이 문제라면 문제였죠.
21/10/31 02:11
수정 아이콘
저도 그때 쫌 정 떨어지긴 했는데, 바로 잘못을 깨닫고 개인적으로도 사과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너무 과도하게 까이는 것 같습니다.
썬업주세요
21/10/31 02:21
수정 아이콘
??? 보통은 이댓글 보면 2경기 드븐으로 망친거 생각할텐데
인방 위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가보네요.
너의 모든 것
21/10/31 02:27
수정 아이콘
저는 당시에도 순당무건 큰 문제라고 생각하진 않았고 업보라고 표현 한 건 둘 다(경기력, 입단속 등등) 아우르는 표현으로 쓴 거긴 합니다. 당시엔 피쟐 여론이 고버지 겁나 패는 쪽이어서 저는 옹호하는 말도 못 꺼냈는데 추천수 보니까 오히려 역전됐나 싶어서 의아하긴 하네요. 아펠 풀어주고 또 그걸 w로 죽인 장면은 최고였습니다
21/10/31 01:52
수정 아이콘
마지막 장로 버스트하는거보고 심장이무슨 2개인가 싶었습니다 ㅠㅠ
21/10/31 02:12
수정 아이콘
사실 멈춰달라 그랬는데 팀원들이 계속 쳐서 크크크
내가왜좋아?
21/10/31 01:52
수정 아이콘
16 티원 vs 락스에 비견되는 4강전이었네요.
정말 최고의 매치였고 너무 짜릿한 다전제였네요.
두팀 모두 수고하셧습니다.
21/10/31 01:52
수정 아이콘
캐니언은 다름 9명보다 한단계 위에 있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오늘 양쪽탑은 서로 너무 못했는데 칸 마지막에 하드캐리 한거처럼 카메라포즈 잡을때 탑신병자?
스덕선생
21/10/31 01:52
수정 아이콘
타이틀 없던 슈퍼스타는 늙어서 반지원정대 합류하는게 국룰(?)이죠 크크
스위치 메이커
21/10/31 01:52
수정 아이콘
담원 보이스 들었는데 진짜 기뻐하네요
21/10/31 01:52
수정 아이콘
티원 팬으로서 담원이 너무 밉네요 ㅠㅠ
내년엔 꼭 이기길 바랍니다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다레니안
21/10/31 01:53
수정 아이콘
와 진짜 이 경기 생방으로 본 우리 모두가 승자입니다.
세상에.... 이런 감동적인 경기가 또 나올수가 있엇네요.
16년 락스 vs SKT, 17년 스프링 SKT vs KT 2연 3전제 그리고 21롤드컵 담원 vs T1
세상에..... 이게 스포츠죠.... 각본없는 드라마...
VinHaDaddy
21/10/31 01:53
수정 아이콘
인정하지 않을 수 없는데 너무 아쉽네요. ㅠㅠ
Silver Scrapes
21/10/31 0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상대의 노림수에 당해서 무너졌던 선수가
마지막에 자신의 시그니처픽을 꺼내서 "그 폭약" 한번에 상대의 조커카드를 묶어버린게 대단했습니다.
기억속에 아직도 템트 고생시키고 자리 못잡아서 플 못쓰고 죽던 모습이 있는데..
무너진 멘탈 붙잡고 다시 증명하는 선수가 되었네요.

그리고 뭔 쇼메이커 캐니언은 한번을 안미끄러집니까. 괴물이네 증말

오늘 칸의 무너진 폼이 걱정되는분은.. 반대쪽을 보시면 됩니다?
스덕선생
21/10/31 01:56
수정 아이콘
라스칼 아니면 플랑드레인데 탑만 보면 차라리 샤오후가 올라왔으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크크
Silver Scrapes
21/10/31 01:57
수정 아이콘
아아.. 실질적 세체탑 경쟁자 리위안하오였다니!
21/10/31 11:09
수정 아이콘
샤오후도 죽고 아러도 죽고 칸나도 죽었다... 살아남은 라스칼의 승리입니다?
Your Star
21/10/31 01:53
수정 아이콘
재미있었어요

담기도 티원도
21/10/31 01:53
수정 아이콘
양 팀 다 진짜 준비를 많이 해 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T1 선수들 오늘 다들 너무 잘했고 모두 수고했습니다.
담원은 이 기세 그대로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21/10/31 01:54
수정 아이콘
쇼메 캐년 하는 거 보니 한동안은 끄떡없겠네요 후아 부럽습니다! 이왕 이렇게 된 거 다른 지역을 다 뚜까패고 3연 월즈 우승 가 주세요!!
황제의마린
21/10/31 01:54
수정 아이콘
다른 팀이면 아펠리우스 벤하다가 진 내주고 막 흔들렸을꺼같은데
담원의 바텀 밴픽 소화률은 진짜 놀랍습니다

전 고스트가 역체원으로 평가받긴 아직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바텀 밴픽을 가장 소화 잘하는 역체 원딜은 고스트라고 생각합니다

직스로 아펠 틀어막는거 끝내줬음
회색의 간달프
21/10/31 02:10
수정 아이콘
유틸형 원딜과 안티캐리형 원딜 스타일러는
역최중 하나 같습니다.
21/10/31 02: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정도 했으면 인정해줘야죠. 캐리롤이 힘들뿐. 유틸형은 과연 어떤 캐리롤 잘 하는 선수가 고스트 포지션에 와서 이만큼 해줄까요? 안될거라고 확신합니다.
티모대위
21/10/31 02:25
수정 아이콘
작전수행능력은 역대 모든 원딜중 원탑이죠
쿼터파운더치즈
21/10/31 01:54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재밌게 봤습니다 이렇게 롤드컵에서 다전제 재밌게 본거 19 펀플 아이지 이후 진짜 오랜만이네요
둘 다 탑이 못하긴 했는데 그게 둘 다 어떻게 합은 맞아서 재밌었고
고스트 유틸원딜 캐리로 증명한거
구마유시 케리아 큰무대에서 하드캐리로 증명한거
페이커는 역시 괜히 페이커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최고의 모습을 보여준거
그리고 차기 왕조를 이어갈 미드로 쇼메이커가 존재감을 보여준거
서로 시종일관 주도권 잡기위해 선을 타던 캐년과 오너까지

너무 좋았어요 정말 리스펙트하고 박수를 보냅니다 선수들, 팬분들 모두에게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1/10/31 01:54
수정 아이콘
진짜 꽉 찬 경기였습니다. 기대보다 더 재밌게 봤네요.

담원 선수들도 T1 선수들도 모두 멋진 경기 보여줘서 고맙네요.
21/10/31 01:55
수정 아이콘
정말 재밌었네요
양팀 다 준비를 얼마나 했는지 느껴졌습니다
21/10/31 01:55
수정 아이콘
이게 결승전이어야
상대쪽 누가 올라오든 결승전은 3:0 예상
이왕 edg 올라와라
21/10/31 01:56
수정 아이콘
edg rng 5꽉하고 많이 비교되는 크크
라라 안티포바
21/10/31 01:55
수정 아이콘
스토리텔링, 스코어, 경기내용 다 미쳤네요 삼위일체로다가.
신왕조 담원기아의 대관식까지 한걸음, 칸의 성불까지 한걸음.
다레니안
21/10/31 01:56
수정 아이콘
EDG 젠지전의 승자도 담원과 이런 경기를 펼치기를 제발 부탁드립니다.
만일 롤드컵 결승에서 이런 경기 나오면 진짜 행복사할 것 같아요.....
와.....
21/10/31 01:56
수정 아이콘
저는 오늘 경기가 진짜 결승전이라고 생각합니다
비오는풍경
21/10/31 01:56
수정 아이콘
양팀 탑이 둘 중 하나만 못했어도 굉장히 일방적인 경기가 나왔을거 같은데
둘 다 못한 덕분에 오랜만에 굉장히 치열한 명경기가 나왔네요
그런데 공교롭게도 4강 올라온 4팀의 탑솔러가 다 상태가 이상하네요
이러면 그냥 메타가 탑솔러의 상태와는 무관한 건가??
Bronx Bombers
21/10/31 01:58
수정 아이콘
탑은 지금 상성 무시 개사기 픽들이 꽤 있어서 그걸로 좀 덮여지는 듯 해요.
케넨/그브와 제이스/그웬의 티어 차이가 좀 나고, 제이스/그웬과 나머지의 티어 차이가 또 그만큼 나는 듯.
애플리본
21/10/31 01:56
수정 아이콘
오늘 졌지만.. 아쉽지만.. 아쉽지 않네요. 크크.. 일단 내년에 이 팀이 무조건 유지된다는 게 가장 고무적이지 않을까.... 16락스는 결국 분해돼버려서..
그림속동화
21/10/31 01:57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에서는 매번 게임을 보면서 잠들었는데..
처음으로 시리즈 전부를 본건 이번겜이 처음이네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양쪽다 너무 잘했어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21/10/31 01:57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 봤습니다.
좋은 경기력 5꽉이라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죠.
마지막에 캐니언 싱글벙글 웃는 모습이 인상적이더군요.
21/10/31 01:57
수정 아이콘
하루만에 2승을 올린 양대인 레전드
바람의바람
21/10/31 01:58
수정 아이콘
진짜 결승전 본 느낌이었어요
탑만 살짝 아쉽긴 했는데 결자해지 한 고스트나
항상 잘하는 캐니언, 쇼메이커...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이번 롤드컵 끝나고 저 둘은 진짜 연봉 최고치 찍을거 같습니다. 그냥 어나더 레벨 느낌이에요
FarorNear
21/10/31 02:01
수정 아이콘
다른 포지션 선수는..연봉을 깎고서라도 저 둘이있다면 커리어를 위해 가야하지않나 싶을 정도...
Bronx Bombers
21/10/31 02:02
수정 아이콘
전 이거 보면서 가장 불쌍한 사람이 쵸비같음.....저 둘이 제 폼이면 진짜 롤드컵은 선수 커리어 내내 우승 못할거 같아요. LCK도 그렇고.....
아니면 진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캐니언이라도 데리고 와야
회색의 간달프
21/10/31 02:12
수정 아이콘
제 2의 프레이...
네오크로우
21/10/31 01:58
수정 아이콘
너무 재미있게 잘 봤고, 담원, 티원 선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런 경기 펼쳐주셔서
21/10/31 01:58
수정 아이콘
티원 이 조합은 경험치 더 먹어야죠. 솔직히 이만큼 온 것도 잘 한 거고..
오늘 경기 이전에 승부예측글에서도 비슷한 뉘앙스로 얘기했고 오늘도 다시 한 번 느꼈지만 캐니언은 진짜 우승해야 되는 정글러네요. 그래서 담원이 시리즈 가져간 듯.
21/10/31 01:58
수정 아이콘
진짜 마지막세트 밴픽 봐도봐도 소름이네.. 아펠주고 직스..
강동원
21/10/31 01:59
수정 아이콘
T1 너희도 주연말고 명품 조연 맛 좀 봐라!
뽀로뽀로미
21/10/31 02:02
수정 아이콘
쿠로 드디어 성불하나요 크크크
한량기질
21/10/31 02:03
수정 아이콘
분석 데스크에서 싱글벙글 하던데 크크 빛돌도 언급하는 것 같았구요.
루체시
21/10/31 10:09
수정 아이콘
진짜 너무 나쁜 마음이지만 너무 하고 싶던 말..ㅠㅠㅠㅠ
21/10/31 01:59
수정 아이콘
어느팀이 이겨도 좋은 팬으로써
너무 재미있게 봤네요.
결과론적으로
전승우승 깨진건 아주 쪼오금
아쉽지만, 이런매치는
5꽉이 제맛이죠!
21/10/31 02:0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쇼메 페이커 구도를 보면서 예전 17 페이커-폰 구도가 오버랩되더라구요

당시 폰이 페진아 폰대관 소리 들을정도로 잘했는데 페이커와의 맞대결에서는 뭐랄까요 사파 느낌이라고 해야할지 페이커를 맞대결로 정면으로 이긴다기보단 변칙적으로 상대하다가 한끗 차이로 근본있는 페이커에게 밀렸었는데 오늘 쇼메 페이커 구도가 그 느낌 났습니다. 1옵션 쇼메가 결국 미드의 근본력으로 뚫어낸 느낌이요.

사실 페이커도 라인전 잘하고 또 포킹은 오너가 먼저 맞았으니 억울한면도 있긴한데 쇼메가 1옵션의 짐을 지고도 결국 으라차차쇼를 해낸걸보니 역시 미드가 황족이어야 팀이 우승하나 싶기도하고...
예쁜신발
21/10/31 02:09
수정 아이콘
결국 롤은 미드게임이죠. 페이커가 월즈 먹을 때도 미드에서 제일 잘했었고 쿠로와 같은 미드와의 승부에서 이겨줬기 때문이죠
이번 시리즈가 딱 16년도 skt vs rox 느낌이 많이 나는데 오늘은 페이커가 당시 쿠로였고 쇼메이커가 페이커 역할이었습니다.
21/10/31 02:11
수정 아이콘
딱 오늘 5세트 전반적인 흐름이 미드에서 누구의 존재감이 더 드러났냐로 승패가 결정났다고 봅니다.
이게 상대선수가 못한게 아니고 상대가 더 잘찌르고 들어와서 성공을 해내느냐 아니냐로 갈린 느낌이거든요.
t1이 이긴게임들은 전부 페이커가 1,2 옵션급으로 잘보여줬고 담원이 이긴 게임들 보면 또 쇼메이커가 다 보여줬어요. 4세트 르블랑 5세트 조이 뭐 말할필요도 없..
장고끝에악수
21/10/31 02:02
수정 아이콘
우승하면 캐니언 역체정 확정인듯 싶네요 다른라인 솔직히 비등하거나 약우위 수준이었던거같은데 정글은 캐리력이 어우
21/10/31 02:02
수정 아이콘
오늘은 인게임 명장면보다 밴픽구도가 역대급 꿀잼이었습니다
린 슈바르처
21/10/31 02:02
수정 아이콘
너무 잼났습니다.

양팀 모두 수고하셨어요
윈드워커
21/10/31 02:03
수정 아이콘
탑들만 잘했으면 정말 역대급 경기라고 봤는데 2프로 아쉽네요. 그래도 오랜만에 손에 땀을 쥐고 재밌게 잘 봤습니다. 캐니언 쇼메이커 듀오는 정말 감탄만 나오네요.
Bronx Bombers
21/10/31 02:03
수정 아이콘
티원이 결국 캐니언을 넘지 못했네요. 정말 잘했지만 결국 클러치 상황에서 그런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선수는 캐니언밖에 없었습니다.
오너도 진짜 신인이 엄청나게 선전했지만 막판에 경험부족을 노출하고 말았네요.
덴드로븀
21/10/31 02:03
수정 아이콘
롤경기 거의 안보는데 오늘 갑자기 보고싶어져서 봤는데 와...

정말 명경기였던것 같습니다. 담원이라는 팀의 파워가 어마어마하다는걸 잘 체험했네요 크크
Sensatez
21/10/31 02:04
수정 아이콘
티원이 경기 내용상 워낙 잘하긴 했지만 팬 입장에서는 너무너무너무 아쉬울 것 같아요... 솔직히 결승만 갔으면 십중팔구 우승할 경기력인데.
이안페이지
21/10/31 02:05
수정 아이콘
김배인은 3:2 또 맞췄네요;;;
천혜향
21/10/31 02:07
수정 아이콘
롤잘알인데.. 뭐 사람들이 이렇게 정확히 맞추면 관심을 가지지않죠 보통 ..
21/10/31 02:08
수정 아이콘
이러면 내일 젠지가 걱정인데...
괴물군
21/10/31 02:06
수정 아이콘
밴픽부터 경기내용까지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캐니언 선수가 진짜 잘했네요 이 팀이 그대로 유지되어서 내년에도 보고 싶긴 합니다.

서머때 생각하면 이렇게 까지 성장하면서 끌고온게 너무 대단해 보여서

패배가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고생했다고 말 전해 주고 싶네요 담원도 결승에서 파이팅 하길
하이버리시절
21/10/31 02:06
수정 아이콘
드라마 같은 4강이었습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10/31 02:07
수정 아이콘
아 경기가 너무 재밌었습니다. 아 티원팬이라 너무 아쉽기도 한데..롤붕이로서는 대만족이고..
마지막을 보니까 결국 신인들이라 경험부족 시간부족 티가 많이 났습니다. 3개월된 신생팀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거고 내년에 더욱 기대해볼만하다 봅니다.

담원은 정말 잘했고 축하합니다. 두 팀 다 명경기 보여주셔서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 너무 재밌었네요.
21/10/31 02:08
수정 아이콘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양팀 선수들께 감사드립니다.
21/10/31 02:09
수정 아이콘
4강전 승리로 장식한 담원기아 축하드립니다. 반대편 브라켓에서 누가 올라오든 유리한것같기는 한데 그래도
17 t1을 반면교사 삼아서 착실하게 준비 그리고 우승까지 해서 새로은 왕조 건설하기를 기원합니다.
정말 재미있는 경기 보여준 양팀 선수및 코칭스태프에게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읽음체크
21/10/31 02:10
수정 아이콘
와 저는 3:0이 기본에 3세트같은 경기(케리아 깜짝픽+초반설계) 하나정도 예상해서 3:1정도까지만 봤는데, 2세트 야스오같은게 한번더 있을줄이야
예상보다 너무 쫄렸습니다.
마지막 1,5세트 같은 느낌으로 서너경기 예상했는데 2,3세트보고 대처안되면 어쩌나 싶어서 심장에 무리갔음.
스포츠 중계보면서 이렇게 쫄깃했던게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두팀선수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싶네요
21/10/31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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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팀 다 수고했어요... 응원하는 팀을 잊고 양쪽에서 잘하는 거 나올 때마다 소리도 못 내면서 봤네요
고스트 선수는 마음고생 심했던 거 같은데 잘 추스리고 다시 오늘 잘 해준 장면들처럼 잘 해주고
다른 선수들도 더 좋은 폼으로 결승전 임했으면 좋겠습니다

T1은 후... 제발 내년에도 이 선수 로스터 이 감독코치진 구성 놓치지 말아요.
증명해내야 할 모든 걸 다 해낸 팀이에요.
일단 너무 수고했고 올 한해 몸건강 정신건강 잘 추슬렀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제발... 페이커 선수 꼭 잡아요...
다리기
21/10/31 02:11
수정 아이콘
롤의 역사 그 자체 페이커와 롤의 현재 담원기아
오늘 정말 역사가 교차하는 순간을 본 것 같습니다.

16년 T1대락스 경기 이후로 이렇게 미치는 시리즈는 또 처음이구요.
2년차 칸나 1년차 오너 1.5년차 구마유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뉴티원입니다.

담원은 내년에도 제 발 팀 폭파 안되고 함께하면 좋겠는데... 두번째 왕조 보고싶어요..
21/10/31 02:12
수정 아이콘
쇼메는 그래도 어떻게 쵸비가 싸워줄 수 있다고쳐도 그 곰까지 등판하면 어떻게 누굴 데려와도 안 될 거 같은데요 크크크
어떡하냐 진짜
누군가입니다
21/10/31 02:12
수정 아이콘
전 다른 것보단 담원의 집중력이 T1 보다 한수위라고 보입니다.
그래서 최종 승자가 됐다고 보고
김연아
21/10/31 02:12
수정 아이콘
과연 쇼메가 왕일까요? 캐년이 파트너고?
최소 2020년은 캐년이 왕이었구요
오늘 경기 보니까 그아캐인 것 같네요
올해는 쇼메가 담원 에이스라고 생각했는데....
조미운
21/10/31 02:20
수정 아이콘
쇼메가 세체미지만 그래도 비벼볼만한 선수들이 아예 없진 않다고 생각하는데 (쇼쵸비페) 캐년은 혼자 다른 세계에 있는 느낌입니다.진짜 진짜 잘해요.

롤 특성상 미드가 주인공인거 같긴 하지만, 담원 최후의 보루이자 에이스는 쇼메보다 캐니언이라고 생각합니다.
jakunoba
21/10/31 02:21
수정 아이콘
저도 캐니언이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3핏 얘기하기는 좀 이른 시점이라고 생각하지만, 불판에서 얘기하던 '월즈 쓰리핏하면 GOAT 자리 위협할 선수'는 쇼메이커보다는 캐니언이라고 봅니다.
21/10/31 02:25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 시리즈 보면서 그런 생각이 좀 들었던게... 나머지 포지션은 다 좋은 경기력으로 주고받았는데 캐니언만 오너보다 계속 잘한 느낌이었네요. 소위 XX 바꾸면 어떻게 되냐 에서 정글 바꿨으면 티원이 이겼을 것 같은 느낌으로... 탈론 플레이는 진짜 잘못하면 짤리고 개트롤 되는건데 그걸로 롤드컵 결승전급 게임을 캐리함...
아이폰텐
21/10/31 02:40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정글차이 하나로 담원 우세 예측한 입장에서 이번시리즈 내내 오너가 못한건 별로 없어서 생각보다 차이는 덜나긴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캐니언이 그냥 잘한 정글위에 '더 잘한놈'이 될줄이야...
티모대위
21/10/31 02:27
수정 아이콘
저는 2020년은 너구리 쇼메 케년 셋이 기여도가 비슷하다고 봤는데
올해 롤드컵 케년은 말이 안 나와요. 혼자 신계에 있음.
인간atm
21/10/31 02:27
수정 아이콘
네이버에거 보았던 어느 기사 내용이 떠오르네요. 캐니언은 결국 언젠가는 역체정의 자리에 오를것이다..
당근케익
21/10/31 02:27
수정 아이콘
캐년+쵸비 / 캐년+비디디 / 캐년+쇼메
웅장하다...
티모대위
21/10/31 02:3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쇼쵸디 중 케년이랑 같이 하는 사람이 우승컵 다 먹을것같네요
키모이맨
21/10/31 03:14
수정 아이콘
저는 20도 21도 캐니언이 황제고 쇼메가 파트너라고 생각합니다
쇼메이커가 세계 최고의 미드중 하나면 캐니언은 세계 최고의 정글들보다도 또 한차원위에있는 온리원느낌 20 21 둘다
성큼걸이
21/10/31 02:14
수정 아이콘
티원 입장에서 칸나를 내년에도 안고 갈지는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듯합니다
칸은 만약 결승전에서 또 오늘처럼 플레이하고 우승당하면
롤드컵 먹고도 평이 개선되지 않은채 군대가는 기묘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듯
파비노
21/10/31 02:15
수정 아이콘
캐년 세체정이네요. 이번 롤드컵에서 혼자만 다른세상에서 경기중이에요.
21/10/31 02:15
수정 아이콘
쵸뎊 팬인데 캐니언 쇼메가 1년만 더 함께 했으면 합니다.
역대 최고의 듀오의 쓰리핏 도전을 꼭 보고 싶습니다
21/10/31 02:20
수정 아이콘
캐년쇼메는 비빌 수 있는 정글미드가 없는거 같습니다
내년에 팀들 대개편이 지나야 뭐가..
당근케익
21/10/31 02:27
수정 아이콘
양팀원딜 사실상 진으로 이긴 게임밖에 없고
마지막이 아펠/직스 진검승부였는데
고버지는 증명했습니다
우승하면 직스스킨으로 가죠! 궁 떨어질때마다 팀로고라니 뽕차오른다
뺙뺙뺙
21/10/31 02:27
수정 아이콘
결국 캐니언이 짱이야로 마무리 되는거 같긴한데 이번 월즈 테마에 걸맞는 5전제 였던거 같네요
2,3경기까지만해도 페이커가 안티캐리 수준을 넘어서 쇼쵸비를 차례로 정리하고 결승가나 싶었는데
4경기부터 쇼메가 어우
21/10/31 02:27
수정 아이콘
담원 승리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이긴만큼 그냥 우승까지 하는게 맞지 않나 싶기도 하네요. 우승할 것 같기도 하고요.
티원은 아쉬운데... 이 조합으로 돌린지 한 3개월 됐나요? 진짜 페이커가 이정도 레벨에서 경쟁해줄 수 있는게 얼마 안남은 느낌인데... 그동안의 좌충우돌이 아쉽지만 어쩌겠습니까. 고생 많았고 정말 잘 했습니다. 내년에 더 좋은 모습 기대합니다.
엠너스티
21/10/31 02:3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진행된 스토리
5꽉, 최고의 경기력 등 여러모로
16 sk - rox 4강이 생각나게 하는 매치였습니다.

5세트 아펠열고 직스에서
당시 니달리를 본 것 같은 기시감이 들었습니다.

2세트 본인실수
3세트 상대 원딜의 슈퍼캐리
더 거슬러가면 msi 부진과 서머 라인스왑까지

그 부담감을 이겨내고 결자해지한 고스트선수는
오늘도 증명해낸거같아서 대단합니다.
-안군-
21/10/31 02:37
수정 아이콘
5경기땐 불판러들도 다들 몰입해서 조용해지질 않나, 다같이 숨쉬는 시간을 갖질 않나...
진짜 숨막히는 경기였습니다. 양팀 선수들 다들 너무 잘했어요.
21/10/31 02:56
수정 아이콘
정말 불판 멈추고, 숨 쉬라는 댓글 볼때마다 엄청 웃겼습니다. 제가 정말 키보드도 멈추고 경기만 집중해 보고 있고 숨도 죽이고 걍 컴퓨터 앞에 앉은 건데 몸이 힘이 빡 들어가 있더라고요. 진정 롤붕이의 모습을 랜선 너머로 공감되어 웃겼습니다.
사이먼도미닉
21/10/31 03:12
수정 아이콘
담원 응원합니다. 페이커의 아성에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재미일 것 같아요.
취급주의
21/10/31 04:46
수정 아이콘
캐니언 쇼메 능력치는 우열을 다툴 수 없을 만큼 둘 다 최상인데 단지 쇼메는 동포지션에 그래도 언급되는 경쟁자가 여럿 있는 반면 캐니언의 적은 라이엇말고는 없어보입니다. 올해는 웨이정도가 가장 큰 경쟁자가 아닐까 했는데 rng가 떨어져 나가서 그냥 세체정 역체정 대관식은 바로 올려도 될 것 같아요.
활화산
21/10/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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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5세트 다전제 였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절묘한 조커픽을 했던 팀이 다 승리한 점도 정말 멋지구요.

개인적으로 5세트는 직스도 절묘했지만, 탈론이 진짜 신의 한수 였다고 생각합니다.
1~4세트에서 티원이 인원 배분과 챔프 특성을 활용해 사이드에서 이득을 많이 봤는데,
5세트에서는 기동성과 암살력이 발군인 탈론이 신출귀몰 다니니 어쩔 수 없이 바론 호출 전략을 쓸 수 밖에 없었죠.
다시마두장
21/10/31 08:09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우승컵 드는 장면을 보고싶어서 오늘은 T1쪽을 응원했는데 정말 아쉽더군요.
모든 선수가 잘 해줬지만 전 그 중에서도 캐니언이 유독 눈에 띄었습니다.
오늘 경기로 역체라인의 한 자리가 채워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LCK팬입니다
21/10/31 15:17
수정 아이콘
양팀 모두 최고의 경기 보여줘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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