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0/12 15:22
야마토캐논은 한국에 좋은 추억이 많은가 보네요.
확실히 감독으로 있을 시절에도 코칭에 잘 따라주고 변화가 눈에 보이는 샌박 선수들에 대한 칭찬이 많았죠. DFM 선수들의 메타/밴픽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도 좋네요. 메타를 선도한다는게 얼마나 유리한건지도 잘 느껴지고요.
21/10/12 15:35
한마디 더 얹자면 [우린 그거 말고도 준비된거 있음] 느낌도 들고요.
LCK팀들이 메타를 계속 한발 앞서나가는 모습이 보이면, 경기가 좀 일방적이어도 LCK팬으로서 너무 즐거울 듯
21/10/12 15:55
경기보면서 마음이 아프긴 했는데 차이난다고 허술하거나 만만하게 하는게 더 열받는 일이겠죠.
디에프엠은 절치부심해서 남은 경기 빛나는 일합을 보여줄거라고 믿습니다.
21/10/12 16:44
T1의 입장에서는 아마 비벼진다의 비자가 딱 한번만 나왔어도 오늘 게임게시판이 대폭발했을테니 무조건 압살뿐이죠.
T1한테만 빼고 고춧가루 팀이 되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은 있습니다 크크크.
21/10/12 16:12
야마토캐논은 언어 문제(통역 끼고 하면 완벽하게 전달하기가 쉽지 않으니)를 해결하면 국내에서도 통할 코칭 능력자라고 봅니다.
한국에서 다시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DFM은 코칭스탭의 힘을 보여줄 때인데...불지옥 난이도입니다. 상위리그와 하부리그의 메타 해석 차이가 이렇게 벌어졌을 줄이야;
21/10/12 18:00
룰러의 어제 미포 움직임이 좀 둔한 느낌이었는데, 답지 않게 상당히 긴장해서 그런 것이었군요. 이쯤 되니 젠지는 올인이란 다큐 왜 만들었나 싶고 그렇네요. 선수 멘탈 관리에 영향이 있었을 것 같아서요. 잘 추스리고 오늘부터는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21/10/12 18:26
긴장도 하고 또 마우스가 안움직이는 문제도 있던것같은데 (룰러/라이프 둘중 한명인걸로 압니다) 어찌됐든 비디디가 뎅겅해줘서 한숨돌렸습니다.
21/10/12 22:15
첨언하면, 저는 룰러의 긴장을 좋게 보는편입니다. 애써서 자기가 캐리하려고 무리하기보다, 지금 비디디 폼이 절정인 만큼 한발짝 물러서서 보조하면서,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히 초심으로 돌아가서 수행해보는게 분위기 환기에 좋아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