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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30 19:23
플옵 방식은 팀수의 차이가 있다보니 따라갈 필요 없다고 보는데 선발전 4시드 방식은 아깝긴 합니다. 현재 방식은 결승전 두 팀이 다 진출이다보니 가장 나락전으로 치열해야야할 선발전 결승이 붕떠버리는게 아쉽습니다.
21/08/30 19:28
저것도 괜찮고, 아니면 3시드까지 포인트로 결정한 다음 한 팀을 더 추가해서 4시드 결정전을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하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그랬으면 아프리카도 기회가 있었을 텐데... 그런데 이렇게 하면 포인트 상위팀의 어드밴티지가 너무 없기는 하군요.
21/08/30 19:36
제가 이해한 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농한샌앞 이렇게 LPL 방식으로 하자는 말씀이신가요?
저건 4팀 중 2팀을 선발하는 거라 3시드까지 정해져서 남은 한 팀 뽑는 상황에선 안 되는데... 혹시 3시드까지 포인트로 뽑고 농/한/샌앞 이런 식의 계단모양 기존방식은 어떠냐는 말씀이신건가요 흐흐
21/08/30 19:39
아, 처음에는 3시드까지 포인트로 뽑고, 포인트 3위 vs 포인트 6위(혹은 3위가 지명), 나머지 두 팀 이렇게 경기한 다음 승자가 최종 4시드를 결정하는 방식을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다시 보니까 이렇게 하면 포인트 3위의 어드밴티지가 너무 없더라고요. 크크 그냥 아프리카도 마지막 기회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망상에서 시작된 뻘생각이었습니다.(;'-')
21/08/30 19:39
2021시즌 시작하면서 2군리그 콜업&샌드다운 규정 요상하게...그러니까 챌린저스리그는 그냥 말그대로 1부팀들이 자유롭게 쓸수있는
1군의 부속품이여야 하는데 2군리그 자체를 브랜딩하려고하는 그런거부터 시작해서 선발전 방식도 올해야 이미 정해져서 되돌릴수없지만 아쉬움이 많습니다. 이런쪽에서 화제성 이끌어내고 돈빨아먹기 제일 잘하는 북미스포츠에서 괜히 원게임 플레이오프 이런거 만든게 아니죠 win or go home 단두대매치가 얼마나 재미있는데....
21/08/30 19:50
윗쪽시드 2팀중 이기는팀은 3위로 바로 진출하고 진팀이 패자전 결승으로 가는겁니다
포인트 2위랑 3위한테 상위포인트의 댓가를 주는거죠
21/08/30 20:37
https://lolesports.com/article/2021-lck-%EA%B3%B5%EC%8B%9D-%EA%B7%9C%EC%A0%95%EC%A7%91/blt94cf1ecc770eca3c
올시즌 스프링 스플릿이 개막하기에 앞서 공개된 리그 규정집 6.2.6.2 항목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챔피언십 포인트 4 위팀과 3 위팀 간 경기의 승자가 2 위팀과 다음 라운드에서 경기를 치르며, 해당 경기 승자가 1 위팀과 결승전을 치른다. 결승전에서 우승한 팀만이 LCK 대표팀 3 번 시드를 부여 받게 된다. 단, LCK 가 4 개의 시드권을 보유하는 경우에는 결승전에서 패배한 팀도 LCK 대표팀 4 번 시드를 부여 받는다."
21/08/30 20:44
전 지금이 더 좋은거 같아요.
3장일때 2위까지 권한 주고 4장일때 3위까지 권한 줘야 한다고 봐요. 선발전으로 정하면 정규 성적이 너무 의미 없어지는거 같아요.
21/08/30 21:41
작년 lpl 선발전도 딱히 재밌다고 느끼지 않아서 그냥 3장인 게 더 재밌습니다. 내년부턴 최대 3장으로 고정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21/08/30 23:53
섬머 직행시키는게 그 메타에서 제일 잘 하는 각 리그의 팀들끼리 붙여보자는 의도라고 생각하는데
월즈 전에 패치로 메타를 비틀어 버릴테니까 아예 직행없이 스프링,섬머 점수로 뽑아서 LCK플옵처럼 하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21/08/31 01:43
처음에 서머 우승팀 1장 + 포인트 1위 1장 + 나머지는 선발전으로 결정
이라는 소식을 들었을 때 들떴는데 정작 선발전 방식에 변화를 안 줘서 사실상 세 번째 팀까지 미리 확정을 지어놓고 진행한다길래 김이 다 빠졌었네요. 개인적으로는 더블엘리를 도입한다면 가장 시험장으로 쓰기 좋은 스테이지가 아닌가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라도 저 네 팀을 가지고 토너먼트를 하든 뭘 하든 온전히 저 안에서의 결과로 두 팀이 정해져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LCK가 변화에 가장 보수적인 리그라는 생각이 한 번 더 들었네요.
21/08/31 13:04
클템말 들어보면, 이건 라이엇 독단결정은 아니고 무조건 팀하고 상의하는 것 같던데
라이엇이 가만 있었으면 라이엇 탓, 다수의 팀들이 반대 했으면 이기주의인거 같은데 제 예상엔 아마 라이엇이 그냥 가만히 있으니 팀들도 가만히 있었을거라고 생각해서 조금 아쉽네요.
21/08/31 14:10
롤팬 입장에선 LPL 방식이 훨씬 재밌긴 하네요
이번주 목요일 경기는 솔직히 관심도가 떨어짐 그나마 티원 경기라 흥행은 하겠다만 다른 비인기팀이었으면 무려 롤드컵 선발전임에도 관심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는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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