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8/22 23:30:58
Name TranceDJ
Subject [LOL] 담원기아팬으로서 티원이 너무 무섭네요.
요즘 티원은 집중력이라는 부분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것 같습니다.

특히 3세트는 질수도 있었는데 백도어 침착하게 차단하고 결국 적의 넥서스 깨는 모습이 일품이었습니다.

페이커 선수만 해도 1경기 패배 1순위였을수도 있는 상황에서 위축되지 않고 남은 다전제 경기들 훌륭하게 소화해내는 강철 맨탈 보여줬고요.

티원이 무서운건 트렌드를 정말 잘 따라간다는 점입니다.

탑 칸나 : 제이스, 케넨, 나르 정말 잘 다룸. 팀의 1옵션 역할 정말 잘 수행해냈죠. 더군다나 오늘 그웬은 경이로울 정도 였고, 이 선수는 기가 죽지않는게 정말 큰 강점 인 것 같습니다.

정글 오너 : 캐니언도 경계하는 정글러.. 오늘도 적극적인 모습 보이며 설계 끊임없이 했고 올라오는 과정에서 보여준 비에고 숙련도는 LCK정글러 중 원탑이었습니다. 게다가 리신은 누구나 다 경계하죠. 밴카드를 이렇게 많이 이끌어낼 만큼 위협적인 선수네요. 이 선수가 무려 몇개월전에는 아카데미에 있다가 콜업된거 생각하면 몇몇사람들이 말한 [T1아카데미 거품] 소리에는 No라고 말하고싶네요.

미드 페이커 : 아쉬운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현 메타에서 가장 핫한 챔프인 르블랑이 되며, 활동력 극한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트페, 라이즈 모두 정말 잘합니다. 오늘 3세트만해도 위기의순간에 슈퍼플레이를 해냈고요. 게다가 큰무대에서의 페이커.. 너무나도 검증사례가 많죠. 담원도 19년도에 그의 희생양중 하나였고요

바텀 테디-케리아 : 뭐 여기는 라인전도 엄청강해서 고스트 베릴듀오가 긴장 바짝해야 억제될 정도일것같네요. 오늘도 진리의 [테장군] 보이면서 엄청난 활약 보였죠. 케리아는 스킬 적중률이나 챔프폭, 망설임없는 이니시가 괜히 역천괴 소리가 아니었고요.

담원기아는 예전에 20서머때처럼 오히려 이번에 새로운 전략 가지고 나와서 의외의 '바텀' 몰빵 전략 같은게 나오지않을까 기대해보고 만약에 아니면 티원 우세를 점칩니다. 챔프폭도 티원이 더 우세로 보이고요.

한 가지 오늘 다행인 점은 야이애나에 대한 T1의 대비책을 봤다는 것 정도가 되겠네요.

두 팀다 제이스-직스는 되는 팀인데 이것도 어떻게 나누어가질지, 방지할지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담원기아가 3연속 우승하는거 보고싶지만 초반에 포지션 변경 해프닝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올라와준게 고맙네요.

다음주 결승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기다리며 볼것 같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22 23:32
수정 아이콘
결승 대진 확정되자마자 선 부두술인가요 크크

티원이 결승까진 올라왔지만 폼이 갑자기 팍 죽거나 밴픽을 말아먹지만 않으면 담원이 무난하게 이길 것 같습니다
TranceDJ
21/08/22 23:33
수정 아이콘
아뇨 전 부두술이런거 안 믿어서..근데 스프링 결승때랑 느낌이 다르긴합니다. 서로 잘하는 픽들도 겹치고, 승리 전략은 티원이 더 확고하고 다양해보여서요
미카엘
21/08/22 23:33
수정 아이콘
부두술 캐스팅 속도가..!!
와신상담
21/08/22 23:33
수정 아이콘
부두술 멈춰! 양팀 팬 아닌 롤붕이들한테 승패 물어보면 담기가 많을겁니다. 챔프폭으로 담기가 밀린다고 생각할 사람들도 거의 없을듯.
TranceDJ
21/08/22 23:34
수정 아이콘
직스-제이스는 두 팀 다 되고, 페이커가 역할 수행을 좀 더 다양하게 하는것같아서요. 그리고 오너 너무 무서움.
와신상담
21/08/22 23:40
수정 아이콘
그냥 본인이 팀팬이니까 안보이거나 과소평가하는거죠. Lck에서 쇼메이커보다 다재다능하고 역할 수행이 원만한 미드가 없습니다. 하여간 있는 사람들이 더한다니까 크크크그
유사장
21/08/23 00:43
수정 아이콘
패이커 오랜 팬입니다 (쇼쵸비도 매우 좋아합니다)
15skt 페이커 급으로 다양한 역할 수행하는 선수가 현 쇼메라고 생각합니다. 캐리롤 부터 서포팅 이니시 모두 할 수 있는 선수죠. 이건 팀원들도 잘해야 가능한 건데 20, 21 담기는 팀원도 막강하구요.
AaronJudge99
21/08/23 00:53
수정 아이콘
쇼붕이는 단언컨대 최곱니다 크크크크
AdolChristin
21/08/22 23:33
수정 아이콘
전 담원이 무난하게 우승할거라 생각합니다
어바웃타임
21/08/22 23:34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티원팬이고 부두술 1도 없이 담원이 3:0으로 개팰거 같은데요 ㅡㅡ;

담기 진짜 지금 폼이 FPX 랑도 해볼만해보이는데
21/08/22 23:34
수정 아이콘
오늘같은 티원 운영 수준이면 담원이 라인전에서 그냥 적당히만 맞춰도 3 대 0 입니다. 템포 자체가 달라요. 샌박은 자멸했고, 젠지는 티원의 느슨한 운영이 나올 때 따라가는거까진 보여줬지만 응징은 못했죠. 담원은 이런거 용납하는 팀이 아니라서 별 기대는 안합니다.
TranceDJ
21/08/22 23:35
수정 아이콘
근데 담원도 초반에 앞선게 라인전 지표 원래 약했던 농심인데다가 그 경기들도 스무스하게 이긴게아니라 던지다가 역전각 보이다 꾸역승이었어서...티원한텐 그런 모습 못 보일것 같아요. 칸 제이스 준다해도 칸나면 이렐리아 박고 맞서 싸울것같고...전 오너 너무 무서움.
21/08/22 23:3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라인전에서 반반이거나 크게 밀리지만 않으면 된다는 전제조건을 달았던거죠. 라인전에서 고생하면 게임이 쉽진 않겠지만, 그런점에서 샌박-젠지전에서 보여준 티원의 경기력이 농심보다 한타나 운영이 좋다는 말은 못합니다. 그냥 체급은 분명 좋은데, 어설픈 부분이 너무 많아요. 담원은 15분전에 라인전 안터지고 40분까지 게임이 안늘어지는 구도만 나오면 필승입니다.
21/08/22 23:41
수정 아이콘
전 캐니언 너무 무서움.
웃어른공격
21/08/22 23:35
수정 아이콘
티원을 상대하는 칸.. .그것도 팀이 담원..
21/08/22 23:36
수정 아이콘
칸나 자기가 못하면 기 개잘죽는데 크크 요샌 자기는 잘하고 있어서 기가 안죽는듯
담원이 전력상 많이 우위라고 생각하는데, 단 하나 테디가 오늘 폼으로 겜해주면 레이트게임 갔을때 티원이 많이 유리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거 감안한 밴픽구도로 갔을때요.
어쨌든 두 팀 다 롤드컵 확정이니 조금은 편안한 마음으로 준비 열심히 해서 둘 다 좋은 경기력 보여줬으면 좋곘습니다.
프테라양날박치기
21/08/22 23:36
수정 아이콘
부두술이 너무 빠른데... 티원에 좋게봐도 3:1정도. 솔직히 후반 경기력차에 다전제도 근래엔 담기가 훨잘함
올해는다르다
21/08/22 23:36
수정 아이콘
원하는 구도에서 싸우면 티원 담원 둘다 강팀이고 어디가 이길지 모르지만, 내가 원하는 구도를 만들고 상대를 불편하게 하는 싸움에서는 티원이 좀더 불리하다고 봅니다. 티원이 이걸 극복하려면 바텀 라인전에서 기대이상의 득점을 해줘야하고.. 그게 아니라도 상대가 좀 밴픽을 못하면 되긴하는데 담원이 그럴 팀은 아니죠.
가나라
21/08/22 2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로 1세트 페이커가 뭘 그렇게 잘못한지 모르겠어요
밴픽이 그렇게 된 순간
이렐로 아지르랑 라인전 하는데, 우리정글 니달리에 미드안오고 적정글 리신인데 미드 후벼파면
이렐을 누가 했어도 비슷했을거라 봅니다
아지르가 weqr로 호응하는걸 이렐로 어떻게 피해야하는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그냥 밴픽과 전략이 문제라면 문제지 인게임 플레이적으로 그렇게 못했나...싶네요 저는

이거랑 더해서
담원이랑도 해보지 않으면 모른다고 봅니다
당장 오늘도 1세트 끝나고 3대0각이라고 하던 분들 엄청 많았는데 대체 스포츠에서 뭘 근거로 그렇게 확신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이 글에도 담원이 당연히 개쳐바른다 하시는 분들 많고...(심지어 가장 최근 전적은 티원이 이겼죠?)
스포츠에서 당연히 예상되는 결과 같은건 없죠. 그렇게 당연한 결과라면 대체 왜 보는건지..경기는 왜 하는지..?
프테라양날박치기
21/08/22 23:40
수정 아이콘
비슷한 글을 여러번 쓰신걸로 아는데, 애초에 레넥-니달리면 당연히 정글은 레넥 있는곳으로 가는거고 가서 성과도 냈습니다. 다른라인은 정글지원은 당연히 부족한걸 감안하고 플레이해야죠. 알아서 더 사려서 갱을 안당하거나, 당할수밖에 없으면 이렐리아 안하면 됩니다. 이렐이 무슨 선픽인게 아니라 아군픽 적군픽 다 보고 나왔어요.
가나라
21/08/22 23:42
수정 아이콘
딱 두번 썼어요
이렐 픽 자체가 문제가 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저도 이렐픽 보고 이거 맞나 싶었어요
올해는다르다
21/08/22 23:42
수정 아이콘
다 보고 나온건 맞는데 보고나서 '해볼만하다 이렐가자->페이커가 못해서짐' 보다는 '아 조졌는데 로또나 사보자' 같네요.
1세트 레드5픽 빈칸일 때 화면 보면 이미 140챔프중 뭘해도 답없음 확정이죠.
프테라양날박치기
21/08/22 23:44
수정 아이콘
막줄은 저도 궁금하긴 하네요. 애초에 이렐도 안하다가 한거라 지금 페이커가 꺼낼수 있는 픽이 뭐뭐인지는 우리는 모르는상황이니.
21/08/22 23:41
수정 아이콘
저는 4인 미드 갱까진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그건 바텀 주도권까지 내준 밴픽한거 자체로 굴러가는 미스였음. 애초에 3라인이 1 대 1 주도권이 다 없는 밴픽이라 이렐이 고생할건 뻔했죠. 첫 갱 흘려준 것도 사실 정말 운도 따랐다고 생각하구요. 근데 그 이후에는 페이커가 아지르 토스를 너무 쉽게 생각한거도 있어요. 조심했다면 그냥 타워 근처에 있어야 했습니다. 아니면 니달리 콜을 했어야 하는데 그냥 서머 내내 하던거처럼 본인 혼자서 버티려는 욕심 때문에 게임이 터졌으니...

물론 이렐이 망한게 페이커만의 잘못은 아닙니다. 밴픽도 분명 지분있어요. 그래도 이렐이 무죄는 절대 아님 굳이 따지면 이렐 판단 미스가 너무 치명적이었음... 그런데 사실 이런 정리보다도, 애초에 페이커가 못하면 세부적인 분석 그런거보다는 그냥 페이커 자체에 대한 배싱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긴 해요. 선수 본인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전혀 안이뤄집니다. 이건 19년부터 갈수록 가속화되는 느낌이라 보면서도 좀 착잡하긴 함
21/08/22 23:54
수정 아이콘
밴픽도 꼬였고 이렐을 쓰기위한 팀적 움직임도 좋지 않았다고 보는데 페이커 책임도 있어요.
망한건 망한거고 항상 최선의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근본 원인이 팀적으로 준비 안된 이렐 뽑은 것과 별개로 개인플레이적으로 라인 3데스중에 무난하게 하려면 1데스 겜안터지려면 2데스까지만으로 막았어야 했다고 봅니다.
사실 경기양상 자체는 예전 루시안 했을때랑 비슷하다고 봐요 루시안/이렐 뽑은만큼 미드에서 이득보고 싶은데 혼자서 차력쇼할만큼 미드기량차가 나는 것도 아니고 팀적으로 받쳐주는 것도 아니고 그럼 픽이 꼬였든 어쨌든 그냥 포기하고 사려야하는데 픽때문에 미련 못버리다가 망하는거...
달달합니다
21/08/22 23: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지르 토스 어떻게 피하냐 리신 계속왔다 어쩌구해도
걍 못했으니까 2/5/0에 딜5700 꼴등찍었죠 뭐
억까도 아니고 그냥 1경기는 못했습니다 나머지 라이즈 잘했고
55만루홈런
21/08/23 00:32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저렇게 리신이 백팔갱으로 파면 우짜냐 거기다 젠지 봇이 주도권으로 미드까지 올라오는 상황이니 플레이적으로 크게 잘못한건 없다 생각합니다 그냥 이렐한게 문제 크크 이렐 안하면 최대한 성장한다 느낌으로 안전하게 해도 괜찮은데 이렐 잡는 순간 이득을 봐야했죠 그러니 계속 몸은 앞으로 나오고 그러다 보니 짤리고
kartagra
21/08/23 00:37
수정 아이콘
그거 어찌어찌 피해도 리신도 있고 봇도 올라오고 있었고..애초에 레넥 니달리 뽑은거부터가 노답입니다. 아니면 바텀이라도 라인전 개쎈거나 최소한 서폿이 편하게 돌아다닐만한 픽을 뽑았어야 했어요. 도인비 이렐 캐리할때 보면 도인비팀 정글이 미드 봐주고 브라움이 봇보다 미드에 더 많이 보인다고 느껴질 정도로 미드 계속봐줬습니다. 상대 서폿 세트 6렙일때 브라움 4렙일 정도로요. 그렇게 킬을 떠먹여 주면서 괴물을 만든거죠.

반면 젠지는 그냥 편했죠. 바텀 밀고 원딜 서폿 계속 올라와서 전령 먼저 먹어버리고 미드 말리면 그냥 t1은 플랜b가 없습니다. 이렐이 탑을 간다? 탑 가기 전에 이미 위쪽 부쉬 근처에 리신 계속 돌아다니고 있었고, 그마저도 젠지가 바텀 먼저 밀고 올라와서 먼저 전령치면서 다어긋나버렸습니다. 첫 전령때 망한 이후로 그냥 이미 게임 졌다고 보면되죠 뭐. t1 유일한 승리공식이 탑 터트리고 전령 싸움 강한 타이밍에 먼저 먹고 싸우면서 이렐이 킬주워먹고 렐 데려와서 포킹좀 하다 한타해서 쓸어버리는거였는데 탑 못터트렸고 전령은 먼저 먹혔고 이렐은 킬 못먹고 그러다보니 포킹은 신경도 안쓰이는 수준이 되버렸고. 이렐이 뭐 했어야 한다기보단 그냥 픽 자체가 너무너무 뻔했어요. 이렐이 사려서 3데스가 1데스였다 쳐도 어차피 경기 흐름은 크게 안달라졌을겁니다. 3세트 카밀처럼 팀조합 자체가 이렐 사이드로 돌려서 키우면서 시간 벌 수 있는 조합도 아니었고.
굳이 따지면 이렐 데스가 몇이냐보다는 첫 전령싸움에서 전령 스틸하고 싸움도 이겼어야 그나마 승산이 있었을거라 봅니다. 그거 못한순간 게임이 답이 없었죠 뭐.
순해져라순두부
21/08/23 01:39
수정 아이콘
당연히 당연한건 없죠
다 알아도 대떡각 이런거 쓰는거죠 쓰면 안됩니까?
방구석에서 게임구경하는데 엄근진하게 볼거 있나요
가나라
21/08/23 01:44
수정 아이콘
쓰면 안된다곤 안했습니다 이해가 안된다 했죠
그냥 좀 우습더라구요 매번 확신에 가득찬 예상을 하는 사람들은. 아무것도 안거니까 그냥 막 써대는거겠지만요.
작년에도 많았죠. 담원은 Lck에서만 통한다. Lpl에 쳐발릴각이다. 등등
저는 그런 사람들이 좀 우스워요 그냥 그 얘기를 하고싶네요. 어떻게 그렇게 확신을 하는건지...신기해요. 저는 확실하지 않으면 단정적인 말은 하지 않는 편이라서
21/08/23 10: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말씀이 일리가 없는건 아닌데 그럼 왜 골랐어? 라는 질문이 따라나오는건 어쩔 수 없고..
어쨋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골랐을테니 아얘 무죄일 순 없습니다.
다만 1경기 승패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크게 문제삼을 필요도 없다고 봅니다.
피드백 안되고 이렐 또 해서 지면 문제였겠지만 일단 안하고 이겼으니까요. (물론 제일 좋은건 다시 골라서 이기는거지만 일단 안했으니..)

중요한건 페이커가 앞으로 이렐을 해야하냐 아니냐, 밴을 해야 하냐 아니냐 이게 중요한거죠.
우리는 할 수 있다고 골랐다가 망한 이후에 안하는데 상대가 하는건 무서워서 밴을 한다? 밴픽 지고들어가는건데 문제가 있는거죠.
가나라
21/08/23 10: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 부분들에 관해서는 팀적인 콜이나 전략을 우리는 모르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는 입장입니다
반대로 탑정글이나 정글바텀이 압살해서 클리드가 미드를 아예 올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거나, 미드를 올 때 마다 역갱을 봐서 역으로 다 잡았다면 이렐이 문제는 아니었을 수도 있잖아요
분명한 건 미드에 대한 팀적인 지원이 상대적으로 젠지에서 엄청나게 많았고, 그런 상황에서 이렐 대 아지르면 이렐이 누구든 아지르가 누구든 크게 다르지 않았다고 보고, 그 상황이 그럼 왜 나왔는지는 구체적으로 오더가 어떻게 오갔는지 모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에 관해선 욕을 하고 싶지 않더라구요
물론 저도 일단은 페이커가 이렐을 잘 못하는 것 같다. 고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뭐..페이커의 현재 챔프폭이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그걸 죄 라고 봐야할 것 까진 없지 않을까 해서요
약점이 없는 선수가 어딨겠어요. 13 15 페이커를 기대하고 그에 못 미치면 잘못했다 죄다 라고 하긴 너무 가혹하지 않을까요
21/08/23 13:53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은 그냥 그 상황에서 이렐집고 아지르상대로는 뭐 어쩔수없는플레이들이 나와서 플레이가 엄청 막 못했다 생각은 안드는데
말씀대로 그냥 왜 미드이렐을... 이란 생각이 너무 강하게 남는? 그 상황에서 이렐로 뭐 어쩔수없이 꼬였다볼수있지만 그렇게 숙련도 높지도 않은데 왜 미드이렐을.. 이란 생각만 드네요 전
가나라
21/08/23 14:22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딱 그런 생각입니다
왜 미드 이렐을...
서지훈'카리스
21/08/22 23:38
수정 아이콘
담원이 이길거 같네요 3대1정도 예상됨
쿼터파운더치즈
21/08/22 23:3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현재 담원기아가 펀플러스와 더불어 투탑이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근데 저도 티원 강팀이라고 생각하고 티원 매드같은 수준의 팀은 현재 메타에선 언제든지 담원 펀플 잡을 포텐셜이 있는 팀이라고 봅니다
21/08/22 23:39
수정 아이콘
1픽 카밀보자마자 야이애나 예상했다더군요. 스크림에서 야이애나 상대 많이 해봤다고.. 애초에 연습파트너가 담원이었을거에요.
Grateful Days~
21/08/22 23:41
수정 아이콘
티원팬인데 0:3 예상합니다.
21/08/22 23:42
수정 아이콘
사실 집중력이 있는 팀이면 애초에 그 백도어 구도가 안 나옵...
21/08/22 23:43
수정 아이콘
담원의 경기력 평가하니 딱좋은거 같습니다.
T1마저 3대0으로 잡아내면 작년처럼 롤드컵 맘편히 볼듯
묻고 더블로 가!
21/08/22 23:45
수정 아이콘
담원이 그냥 승리도 아니고 3:0 승리가 정배라고 봅니다
티원이 우위를 점할 포지션이 단 하나도 없다고 봐요
21/08/22 23:48
수정 아이콘
담원3대0각
21/08/22 23:52
수정 아이콘
첨부터 두팀이 결승일거라생각했는데 어제오늘 경기보면 티원이 이기려면 요행이 좀 필요해보입니다
강나라
21/08/22 23:52
수정 아이콘
담원이 폼을 회복하고는 있지만 스프링만큼은 아니라고 봐서 티원도 해볼만 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라인별로 구도가 뭔가 티원이 크게 밀리는 그림은 아니에요. 티원 중후반 운영이 안좋긴한데 담원도 스프링때처럼 완벽한 모습은 아니라 분명히 기회는 있을겁니다.
Dena harten
21/08/22 23:54
수정 아이콘
사실 오늘 페이커는 이틀만에 다전제 준비하느라 컨디션 관리도 힘들어서 최대 고비였다고 했을정도니 결승에선 더 좋은모습 보여줄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담원이 탑독일거같긴 하지만....
라프텔
21/08/22 23:54
수정 아이콘
실제로 담원을 경기력으로 압살했던 몇 안 되는 팀이기도 하죠.
1R에서도 담원의 기적의 한타가 아녔으면 졌을꺼고, 2R에선 담원이 졌고
담원 선수들도 가장 경계하는 팀을 만났으니 방심하지 않고 잘 준비할 거 같습니다.
명승부 (팬에게 명승부는 3:0)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21/08/22 23:55
수정 아이콘
잘해봐야 한셋트 이길꺼같고 담원 3:1 우승예상합니다
커피소년
21/08/22 23:55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부두술 예상!
전 계속 얘기했지만, 스프링때는 솔직히 젠지가 무서웠는데 이번에는 그냥 쉽게 3:0아니면 3:1 담원승리 예상합니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담원을 이길팀 예상하라고 하면 농심이었는데 농심을 완파해서 더 이상 적수가 없어보입니다.
21/08/22 23:56
수정 아이콘
정배는 담원 우승이지싶고 티원팬인 입장에선 3시드면 감지덕지입니다 흑흑
해달사랑
21/08/22 23:57
수정 아이콘
작년이면 이런 글도 이해가 되었지만, 지금은 반대 상황이죠.
21/08/22 23:57
수정 아이콘
담원 팬으로서 티원이 올라와 주길 바랬습니다.
티원은 강합니다. 특히 다전제와 중요한 무대에서 더 특별하죠. 오랜 전통과 큰 무대에서 뿜어져 나오는 저력...
담원은 롤드컵 가기 전에 가장 좋은 상대를 만난 거라고 생각합니다.
나른한날
21/08/23 00:34
수정 아이콘
정규리그 2라에서 진 복수전의 기회가 왔다고 봅니다
이치죠 호타루
21/08/22 23:58
수정 아이콘
에헤이 역레발 자제효 농심을 어린애 손목 비틀어버리듯 이긴 담원 아닙니까...
반니스텔루이
21/08/22 23:58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는 담원이 우승할 확률이 좀 더 높다고 생각하지만 T1도 충분히 해볼만한 매치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이번 정규시즌에도 이긴 전적도 있구요.

누가 우승하든 김정균의 V10이냐 페이커의 V10이냐도 축하할만한 일이네요
21/08/23 00:00
수정 아이콘
제목이 왜 티원이 너무 무섭네요(웃음) 으로 읽히는지..
TranceDJ
21/08/23 00:01
수정 아이콘
;;; 진짠데.. 담원 스프링 느낌은 아니에요 확실히. 정규시즌 승패도 그렇고요
기술적트레이더
21/08/23 00:02
수정 아이콘
티원 상혁이 광팬인데 팬심 발휘해서 1:3 예상합니다.
미드정글탑에서 너무 차이나요.
봇듀오믿고 겜하기엔 못버틸듯.
담원 롤드컵 2연패나 바래봅니다.
랜슬롯
21/08/23 00:02
수정 아이콘
이거는 크크 부두술인가 싶었는데 아니라고 하시니 진지하게 적어보면 저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라고 생각합니다 티원이 이기는건.

티원을 후려치는게 아니라, 사실 뭐 멀리갈것도 없이 저는 딱 하나만 보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담원의 4강 상대였던 농심을 상대로 과연 3:0으로 이길 수 있을까요? 저는 티원이나 젠지 그 두 팀중 어느팀이라도 농심 상대로 3:0으로 이기는건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담원이 뭐 어나더레벨! 이런 느낌은 아닐수도 있죠 이번시즌은 나름 패배도 많이했고, 당장 티원도 담원 상대로 이겼으니까. 근데, 어나더레벨이 아닐뿐이지, 2,3,4위들과 확고한 격차를 보이고 있는 1위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어제 젠지가 올라왔다고 해도 저는 젠지도 담원 상대로 3:1 패배라고 봐요.

지금 담원 상대로 이길 수 있는 팀은 전 LCK에선 없다고 봅니다.
스코어 예상은... 저는 티원이 진짜 잘하면 3:1로 담원 승리.

그게 아니면 그냥 3:0으로 담원이 찍어 누르고 우승해도 아주 놀라진 않을거같습니다.
TranceDJ
21/08/23 00:05
수정 아이콘
저는 그게 유독 티원이 농심한테 약한면모가 있는거라고 생각하고, 이번 서머부터는 모든 지역들이 절대강자가 있는게아니라 상대에 따라 좀 오락가락하는것도 있다고 봐서요. 차라리 너무 "클래식"한 젠지면 몰라도 지금의 "트렌디"한 티원은 무섭네요.
아아어어오오
21/08/23 0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다들 담원 압승을 예상하시는지 모르겠는데
담원이 작년폼이 아니고, 칸이 기본적인 스킬샷도 빗나갈정도로 폼이 왔다리갔다리 하는 상황에서
담원이 물론 우세인 상황이지만 '담원이 압승이다' 할 상황까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두팀 2라운드 경기가 양대인 합류 전이었고 구-테가 바뀌었지만
그 당시에 T1이 이겼었고
T1이 라인전 체급 자체는 LCK에서 가장 높다고 생각해서
팬심 조금 담아서 T1도 해볼만 할 거 같아요.
TranceDJ
21/08/23 00:05
수정 아이콘
22
빠커의유머노트
21/08/23 02:51
수정 아이콘
같은 생각입니다.
다들 부두술 거느라 그러는건지 진심인지 모르겠네요.
라라 안티포바
21/08/23 00:09
수정 아이콘
제가 생각했을때 담원이 티원에게 지는 시나리오는 딱 하나인데요, 탑정글 2:2 태그매치에서 완패하면서 칸나가 칸을 무력으로 찍어누르고 복구불가능한 격차를 낸뒤 터트리는겁니다. 문제는 캐니언이 정규리그보다 더 잘합니다. 작년 롤신모드 약간 돌아와서, 칸이 쉽게 무너지게 두진 않을거라 봅니다.
랜슬롯
21/08/23 00:11
수정 아이콘
여기다가 더해서 진짜 "굳이" 담원을 질 수 있는 상황을 그려보면 페이커가 고전파로 돌아와서 진짜 말도 안되는 상황으로 쇼메와 동등하게, 혹은 좀 더 압박하는 구도로 만들어내는 그림입니다. 결국에 캐니언이 미쳐 날뛸 수 있는 뒤에는 쇼메가 항상 라인전을 유리하게 이끌어가는 그림이 커서. 만약에 역으로 페이커가 예전 고전파로 빙의해서 진짜 미친 라인전을 보여주면 될 수 있는데... 힘들죠 크크 그런게 쉽게 될리가 없으니.
따라큐
21/08/23 00: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담원이 아슬아슬하게 1위 했어도 최근 5연승(세트 11연승)에 경기력도 가장 고점이라 정배긴 해요. 한타 메타에서 한타도 젤 쌔구요. 그래도 티원 최근 경기력이 좋고 바텀은 우위라 후벼파면 해볼만한거 같습니다. 밴픽 유연성도 있고요.
메펠마차박손
21/08/23 00:20
수정 아이콘
날마다 평가가 바뀌는 롤판에 일주일 준비해서 하는 겜이라 반반이라 보지만.. 그래도 승패예측은 재미있으니 해본다면 담원승
타르튀프
21/08/23 00:24
수정 아이콘
서로 기대컨 부두술 중인가요 크크
저도 담원 3대0 승 봅니다
몽쉘통통
21/08/23 00:24
수정 아이콘
댓글들이 진담반 부두술반.. 후덜덜
애플리본
21/08/23 00:26
수정 아이콘
티원팬인데 이번 티젠전 승리팀이 우승할 거라 예상했습니다. 특히 오늘 젠지전 하는거 보고 더 기대되네요.
21/08/23 00:27
수정 아이콘
부두술이든 뭐든간에 티원의 미라클런을 응원하지만 솔직히 담원이 이길거같아요..
나른한날
21/08/23 00:33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 있는 담원이라 담원 승 봅니다. 만약 양대인이 그대로 무직이었다면. 이미 정규리그에서 무너졌을거라 봐서..

담원팬이지만 담원이 질 각이 별로 안보여요..

농심보다 티원이 더 까다롭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래도 삼대영 선승 할꺼라 봅니다.
Extremism
21/08/23 00:33
수정 아이콘
저도 대부분 분들처럼 캐니언이 세체정 포스로 되돌아와서 현재 FPX도 이길 수 있을 정도로 월즈 우승후보팀급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까놓고 이쪽은 도인비 선생의 협곡신 강림 팀이라 그렇지 너구리,LWX,티안 무려 셋이 기복 롤로코스터 장난 아닙니다)
T1전은 3:0으로 싱겁게 끝날 것 같습니다. 인게임은 생각외로 팽팽하고 T1이 앞서가는 그림도 나올 수 있지만 챔프폭, 밴픽, 운영, 한타력 모든 그냥 모든 방면에서 담원이 모든걸 앞선다는걸 시즌내내 꾸준히 보여줬고 농심전에 화룡정점 찍었습니다.
대한통운
21/08/23 00:43
수정 아이콘
시즌 내내는 아니죠.그랬다면 티원한테 그렇게 지는 모습을
보여주면 안되었습니다.물론지금의 담원을 티원에게
패했을때보다 많은부분 성장해서 담원7티원3정도로
보지만 승부는 모른다고 보네요.
헤나투
21/08/23 00:37
수정 아이콘
티원이 고점의 모습이면 담원보다 전혀 부족해보이진 않긴 합니다.
근데 그게 경기내에서도 좀 들쭉날쭉해서..
3:1담원승 봅니다
55만루홈런
21/08/23 00:37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담원을 이기려면 고스트 폼이 다시 추락하는거 말곤 딱히 약점이 없죠 서머때 담원과 1:1인데 1라때도 담원 다 잡은거 질 수 없는 상황에서 칸이 미쳐 날뛰어서 (플러스로 잘큰 테디가 좀 던지면서) 졌는데 그때도 봇라인은 파괴했고... 2라때도 봇라인 파괴하면서 겨우 담원 이겨서 결국 봇라인전이 참 중요하다 생각

만약 고스트 베릴이 단단한 라인전 해주면 도저히 빈틈은 찾기 힘들거라보고 만약 라인전 우위로 예전처럼 두들기는 상황이 오면 티원에게 약간이 가능성은 있구요

그거 빼면 탑..칸.. 걍 칸 그걸로 끝 유일한 lck 페이커 준우승 먹이고 티원상대 악마 그 자체 칸이 탑이고 쇼메 캐니언 걍 말이 필요없죠 캐니언이 다시 살아난걸로 세체정글미드 걍 상체에서 티원이 운좋게 잘해야 반반밖에 안됩니다. 칸이 만약 스프링때처럼 칸나 두들기면 티원은 답이 없구요

암만 봐도 이길 확률은 열에 하나 둘? 솔직히 담원팬은 걍 발닦고 웃으며 결승봐도 됩니다 크크
엠너스티
21/08/23 00:38
수정 아이콘
챔프폭 티원 우세요? ..

많이봐줘서 원딜빼고(원딜도 기량은 테디가 낫다고 할 수있지만 챔프폭은 거기서 거긴아닌가 싶고)
다른모든라인의 챔프폭이 담원 우세인거같은데...
아이폰텐
21/08/23 00:38
수정 아이콘
담원이 우세하지만 결승까지 온 마당에 티원이 못이길것도 없다고 봅니다
고스트가 테디 킬러라는데 만약 고스트가 작년처럼 테디 억제하면 쉽게 가겠죠
루루루카스
21/08/23 00:41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진지하게 농심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농심이랑 T1은 라인전 체급 자체가 다릅니다. 진지하게 달라요. 그건 게임이 흘러가는 양상에 있어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다 줄 겁니다.
아아어어오오
21/08/23 00:54
수정 아이콘
제 말이 이말이죠...
담원 현시점 제일 잘하는팀인것도 맞고, 농심 때려눕힌 팀인것도 맞는데.
T1 라인전체급 자체는 오히려 담원이랑 동급, 혹은 담원보다도 위라고 지표가 말해주거든요.
라인전이 전부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T1이 3대떡 날 그런 체급의 팀도 아니라고봐서...
21/08/23 01:00
수정 아이콘
라인전은 비교 불가 티원 우위지만 운영과 한타는 농심이 더 낫습니다. 적어도 보여준 경기력만 보면요. 그점에서 티원은 스텝업해야 될 부분이 많아요. 라인전 체급차가 나야만 3 대 0 으로 이어지는게 아닙니다. 체급 차이는 안나도 운영과 한타 차이로 3 대 0 나오는 경우도 아주 많았죠. 그점에서 티원이 샌박전, 젠지전에서 보여준 운영이나 교전설계에서의 업앤다운을 고려하면 긍정적인 전망이 어렵죠.
아아어어오오
21/08/23 01:39
수정 아이콘
개인적 생각이지만 담원도 농심전에서 그렇게 완벽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결과는 3대0이었지만 과정까지 3대0급이었냐? 아니었죠. 중간중간 굉장히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죠. 제 말은 T1이 이긴다! 이소리가 아니고 T1이 당연히 3대떡당할 전력은 아니다. 라는걸 말씀드리고 싶은거에요. 어차피 다전제에 온 이상 T1이든 담원이든 판을 잘짜는 팀이 충분히 해볼만하다는겁니다.
AaronJudge99
21/08/23 00:53
수정 아이콘
솔직히 담기 우세라 생각합니다
근데 꼬감이나 양대인 분석가나 다들 대비 분석에는 도가 튼 사람들이니까....뭐 얕보진 않을거같네요
티원 감코진도 대비 열심히했으면 좋겠구요
결승진출 그리고 월즈진출 제 기대의 140퍼 이상이라서
그냥 결승전은 맘놓고 볼 생각입니다 흐흐
구동매
21/08/23 01:07
수정 아이콘
이거 부두술인데; 누가봐도 담원우센데;;
sk 팬이지만 담원승예상..
21/08/23 01:28
수정 아이콘
부두술때문에 뭐가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페이커의 결승 승률 승부욕을 믿습니다 페이커가 팬도 많은 만큼 안티도 많지만 결승에서 항상 증명했죠
유자농원
21/08/23 01:43
수정 아이콘
사실 칸이 티원 잘팬다는 그거 생각 안하고 보면 미드만 명확한 담원 우위긴 합니다.
탑:둘다 라인전 강한 이미지는 아님 지략대결 될것같고 비슷한듯.
정글:단순히 생각하면 캐니언 우위같지만 캐니언이 100%하는 메타는 아니고 한 70~80하는 메타고 오너도 굉장히 잘하고 있는지라 캐니언 약우위
미드:쇼메우위
바텀:누가나와도 티원우위
팀단위:라인전은 바텀은 티원리드할거고 나머지는 반반같습니다. 중반운영에서 담원이 훨씬 더 잘굴리는 느낌입니다. 한타는 두팀다 준수하게 함. 후반 테디 캐리력이 상당함. 시간 안주고 담원이 굴려서 깨는게 최적화 전략같습니다.
경기 경과 예상:바텀라인전 티원이 압도못하면 초중반 실수없다면 담원이 굴릴 가능성. 극후반까지 너무 터지지만 않으면 티원도 할만함. 고베폼이 관건. 바텀에서 사고안나면 정글싸움.
변수:양대인이 티원분석 최신판을 잘 짰을 수도.
유자농원
21/08/23 01:44
수정 아이콘
결론적으로 부두술 할만큼의 전력격차는 아닙니다. 사고나면 일방적스코어 나올수는 있지만...
애플리본
21/08/23 01:46
수정 아이콘
작년 담원 우승 할 때 쇼메가 미드 다 패고 다니지는 않아도 미드 강팀들 미드는 다 억제했거든요. 그 역할을 페이커가 해주고 바텀에서 해줘야 한다고 봅니다.
버거킹맘터
21/08/23 01:5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정균이랑 양대인 두면이 담원에 있기에 3:0 나올 것 같네요. 선수들 기량은 둘째치고 두명다 티원 선수들을 잘알고 있는게 어마어마한 강점이 될듯 하네요
특히 전 양감은 얼마전까지 같은 팀에 있었기에 신인 선수들에 대한 정보도 많을 거구요…
퀴즈노스
21/08/23 01:58
수정 아이콘
돈 걸라고 하시면 담원에 거실거잖아요...

전 티원팬이지만 정배는 당연히 담원이죠
밀크카밀
21/08/23 02:00
수정 아이콘
제가 담원 팬이면 오늘 경기 보고 안심했을 것 같은데..부두술이 아니라 담원이 지금 더 안정적이고 경기력 좋아서 담원 우승 봅니다.
Janzisuka
21/08/23 02:07
수정 아이콘
원딜이 뒤에서 실드 열심히 주면 담원이 이길듯요
Rorschach
21/08/23 02:4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원래 응원하는 정도가 강해질수록 응원팀과 상대팀에 모두에 대한 전력을 바라보는 객관성이 마비될 수 밖에 없습니다 크크
망디망디
21/08/23 02:53
수정 아이콘
롤 재밌네
자루스
21/08/23 03:02
수정 아이콘
담원 t1 둘다 좋아하는데..... 어떻게 두팀이 만나네요.
누가 이기고 지던 좋은 경기 기대합니다.
둘다 안타가운 경우가 안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1/08/23 03:21
수정 아이콘
담원에 약점이 진짜 하나도 없어요
그나마 바텀..이번에 바텀 활약한 티원이니까
바텀에 승부수 띄워봐야죠 티원
21/08/23 03:43
수정 아이콘
져도 되니까 재밌는 경기 보여줬으면 합니다.
어차피 롤드컵 확정만 해도 서머 1라운드 생각하면 기적입니다.
그리고 담원 싫어하는 티원팬 거의 없죠. 크크
쥐세페 조씨
21/08/23 04:00
수정 아이콘
페이커밴 나오면 좀 싱겁게 끝나지 않을까요
Arcturus
21/08/23 04:43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미드 정글 격차가 너무 크지 않은가 싶습니다.

페이커-오너의 문제라기보다 그냥 쇼메이커-캐니언 듀오가
LCK에서 범접 불가능한 듀오라고 봐서 뭐...
다시마두장
21/08/23 05:44
수정 아이콘
담기팬은 아니지만 T1이 담기팬 입장에서 그렇게 두려워할 상대까지는 아니라 생각합니다.
최근 플옵의 T1은 개인기량이 뛰어난 늪롤 팀... 정도인 것 같아서요.
거기에 바로 얼마 전까지 T1의 감독을 맡던 양대인의 담원에 있으니 한층 더 유리하다 봐야겠죠.
21/08/23 06:43
수정 아이콘
담원이 정배고 평균 기량도 앞선다고 보지만 현재 티원 폼도 그렇게 나쁜건 아닌것 같네요. 담원 우세이긴 한데 6대 4 아니면 6.5대 3.5 정도의 앞섬이라고 봅니다.
21/08/23 06:45
수정 아이콘
티원의 3대0 압승 예상합니다. 돈 걸라고 해도 티원요. 리그팬 입장에서 롤드컵도 기대중입니다.
그래도 결승전 5꽉은 갔으면..
워라밸이란
21/08/23 06:50
수정 아이콘
원래도 담원 3:0이 정밴데,거기다 양대인 분석관은 1년간 모든 티원의 약점, 장점, 챔프폭 데이터가 뇌속에 있어요. 이걸 간과하면 안됩니다..
황제의마린
21/08/23 06:51
수정 아이콘
오너가 결승에서도 이 폼 보여주면 티원이 비비는건 가능할꺼같은데

솔직히 그래도 쇼메 캐니언의 무게감 때문에 담원쪽으로 기우는건 사실입니다

바텀이야 그래도 티원 테디 케리아가 조금 더 좋은 폼이라고 생각하는데

결승전에서 바텀 밀어주는 경기로 3세트를 다 따낸 경기가 제 기억엔 크게 없는거같아서..
21/08/23 07:36
수정 아이콘
결승전의 티원은 항상 무섭죠. 아래에서 올라오면서 업셋 우승한게 한두번이 아니니... 정배라면 담원인데 전력 자체가 큰 차이는 안난다고 봐서 전략, 밴픽, 당일 컨디션 정도에 따라 갈릴듯.
21/08/23 08:37
수정 아이콘
어제는 정말 테디 아니면 졌다고 생각하는데 테디가 고스트한테는 이상하게 너무 약한거 같아서....티원팬이지만 담기가 이길거 같습니다.ㅠㅠ
한경기는 초반갱킹 실패로 무난히 지고, 한경기는 티원이 유리한데 칸 슈퍼플레이 몇번으로 역전당하고, 한경기는 비등비등한 와중에 티원이 바론트라이하다 한타 대패로 지고...
21/08/23 08:51
수정 아이콘
6:4 담원 우세
양분석관이 선수들 정보에 대해 잘 알고있을거라는 계산입니다
위원장
21/08/23 09:12
수정 아이콘
담원이 3대1로 이길거라고 봅니다
반반치킨
21/08/23 09:14
수정 아이콘
시작도 안했는데 일방적이군요.
누가 이기든 잼난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스터카드
21/08/23 09:16
수정 아이콘
가장 최근을 제외하곤 담원이 이겨왔지만
(부두술 빼고)담원팬으로써 티원은 항상 강하다고 느껴집니다..
담원도 그렇게 느껴 농심을 뽑았으니까요.
벌점받는사람바보
21/08/23 09:17
수정 아이콘
페이커 팬이지만
3:1 , 3:0 담원우승 예측해봅니다. 경기도 그렇게 아슬아슬 하다는 느낌 없을거 같아요
부두술 아닙니다 크크크
네오크로우
21/08/23 09:18
수정 아이콘
티원이 쭉쭉 올라오긴 했지만, 담기에게는 힘들지 않나 하는 생각이.. 그렇지만 5꽉 꼭 성사되길..!!
21/08/23 09:20
수정 아이콘
전 솔직히 선수만 놓고보면 엄대엄인것 같은데 양대인 분석관때문에 담원 우세인것 같네요. 양대인 성격상 티원 선수들에 대해서 굉장히 꼼꼼하게 잘알고 있을 것 같아서요. 양대인이 떠난 이후에 티원 선수들이 얼마나 많이 변화했는지가 중요하다 봅니다. 또한 결승에서 테디대신 구마유시가 나오느냐도 중요하다고 보구요. 상성 문제도 있지만 직스픽을 티원측에서 밴하느냐 나눠먹느냐가 갈리는 문제라 봐서. 일반적으로 양팀다 레드진영밴은 제이스 비에고 라이즈가 가장 무난할거라 생각되는데 직스가 끼면 머리아파지니까요.
21/08/23 09:25
수정 아이콘
칸 = 칸나
캐년 > 오너
쇼메 > 페이커
고스트 << 테디
베릴 <= 케리아

라고 생각해서 대등한 게임을 펼치겠지만 바텀의 역량이 결승전을 크게 좌우할 것 같습니다
21/08/23 10:44
수정 아이콘
고스트 테디는 폼만 보시면 안되는게 고스트가 테디 인간상성 소리 듣고 있어서... 테디는 고스트 상대 매치 7연패 중입니다. T1이 담원한테 밀리기 시작한게 고스트 입단 후죠.
라프텔
21/08/23 12:18
수정 아이콘
고스트는 대 테디전 7연승 중인데도 또 증명해야겠군요.
21/08/23 14:11
수정 아이콘
희안하게 테디가 고스트만 만나면 세체원만나는 것처럼 힘을 못쓰네요
AndroidKara
21/08/23 10:03
수정 아이콘
음 이정도면 부두술이 충분히 무르익었군요
T1화이팅
21/08/23 10:32
수정 아이콘
담원 무서워..... 티원 힘내줘...
For Catharina
21/08/23 10:36
수정 아이콘
꾸준히 생각했는데 플옵 진출한 t1은 무섭지않나요?..
도장깨기 가능한팀이라..
21/08/23 10:48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페이커가 잘하긴 잘하는데 챔프폭 문제가 좀 있었죠.
작년에 아지르 트페는 잘했는데 2개 밴당하고 나온게 탐탁치 않았었고..

지금 메타도 보면 라이즈는 남부럽지 않게 잘합니다. 트페 밴당하는거 보니 팀들간에 트페 여전하다고들 판단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르블랑이 있는데 꺼내들면 잘하는데 제한적으로 꺼내는거 보면 뭔가 내부적으로 꺼낼만한 조건이 있나 싶네요.

결론은 라이즈 밴당하고 나서 남부럽지 않은 카드가 또 있는지.. 가 중요할 거 같습니다.
Uncertainty
21/08/23 11:14
수정 아이콘
티원 팬입니다. 부두술 없이 담기가 3:0이나 3:1로 우승한다고 생각합니다. ai가 그렇게 예측했거든요. lck에서는 킹파고님입니다.
구르비
21/08/23 1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개인적으론 담원은 농심전에서 드러났지만

인게임 플레이도 3대 측정하는거처럼 개빡세게 최대중량을 드는 과정이라

폼이 올라올대로 다 올라왔어요, 현재 폼으로는 fpx보다 담원이 더 위라고 생각해요 ( 이전에는 fpx rng가 그래도 담원보다 조금 더 괜찮지 않나 생각..)

담원은 밴픽도 잘해요. 그 밴픽을 소화할 선수들도 너무 많아요. 쇼메이커, 고스트는 챔프폭에 있어서 스페셜리스트라 보고

칸도 탱커, 딜러 전부 베릴은 갑자기 세트, 그라가스, 렐 조커 픽 기용가능에

밴픽때 딱히 의문점이 드는 점이 없는 팀이죠.

t1의 현재 폼이 좋은 칸나, 오너 쪽 특히 경기경험이 적은 오너 쪽 하드캐리 챔프 밴을 하고 ( 다이애나 )

칸 캐니언에게 유리한 밴픽구도를 쥐어주는 쪽으로만 생각하면 ( 테티, 케리아 쪽 밴은 아주 큰 의미는 없어서..)

칸나를 틀어막으면, 오너에게도 제한이 생기고

요즘은 상체가 막히면 안그래도 게임이 흔들리는데 t1은 특히 칸나의 슈퍼플레이 + 오너의 과감성에 많은 강점이 있기에 여기에서 찍어누를수있다고봐요

담원이 보수적으로 3:1 , 농심전처럼 경험치 먹는 게임을 하지 않고 이기는 게임을 한다면 3:0 까지 간다고 봐요
21/08/23 11:27
수정 아이콘
상체는 담원이 강해보이고 하체만 티원이 약우세 정도로 보이는데 그렇다고 해도 하체때문에 담원이 질거같지는 않아요. 고스트 베릴 폼저하 아니면 담원이 질거같지 않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1/08/23 11:33
수정 아이콘
첫 댓이 제 맘을 대변해주는거 같네요
블리츠크랭크
21/08/23 12:11
수정 아이콘
담원이 얼마나 센가 보는 느낌으로 볼듯
21/08/23 12:26
수정 아이콘
이 정도가 엄살이고 부두술이라고 하면 통신사 대전 때마다 T1 팬분들 앓는 소리는 KT 팬들 입장에서 어케 받아들여야 하는지....;;
퀴즈노스
21/08/23 14:32
수정 아이콘
대퍼팀 시절 이후 KT 와의 경기를 앞두고 앓는 소리 하는 T1팬분들이 있나요..? 진짜 양심없네...
다크폰로니에
21/08/23 13:01
수정 아이콘
담원의 아주아주 무난한 3:0 예상합니다.
전 라인이 우세하고, 걱정될 꺼리가 1도 없어요.
오늘보다 나은 내일
21/08/23 14:45
수정 아이콘
바텀은 어떻게든 담원쪽에서 걸어 잠굴거라 생각합니다.
직스, 신드라, 세나, .. 등등..으로 안티캐리만 해줘도 팀에 미치는 영향력 자체가 달라요.
제가 김정균 감독이라면 절대 맞불 놓지 않을거 같습니다.

미드는 쇼메 우세가 점쳐지는 만큼
칸과 칸나의 구도에서 칸나가 이겨주느냐가
승리에 가장 크게 영향이 미칠거 같네요.

페이커가 "대체적"으로 말려도 완전히 망하진 않는데..
미드에서 반반가며 버텨줄 동안 칸나가 뚫어낼 무력이 나오면 T1이 우세
그렇지 않다면 담원이 이길거 같네요.
21/08/23 16:39
수정 아이콘
양대인 분석관만 없었으면 T1 우세 써보고 싶었는데...
3:0은 안나올 것 같기는 합니다.
공항아저씨
21/08/23 17:37
수정 아이콘
1년내내 내부사정 + 스크림 다 본 사람이 적팀에 가있는데 이기는건 T1이 롤드컵 우승한다는 소리 아니겠습니까? 전략적인 부분에서 커버가 안되는 인게임실력이라는건데
21/08/23 21:28
수정 아이콘
1년내내 그러고도 지금조합 못찾은거 보면 팀을 제대로 파악 못한거일수도 크크
위는 반진반농이고 그런 관점은 전 큰 의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시시각각 변하는게 롤메타 롤경기력이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110 [LOL] 담원기아팬으로서 티원이 너무 무섭네요. [132] TranceDJ26431 21/08/22 26431 4
72109 [LOL] 그 어느때보다 픽밴 통한 중후반 조합 싸움이 중요한 메타인듯 [63] 바인랜드21092 21/08/22 21092 0
72108 [LOL] 테사기 등장! - T1 롤드컵 확정!! & 신기록이 걸린 결승전 [272] Leeka25114 21/08/22 25114 10
72107 [LOL] [LPL] EDG vs WE 프리뷰 [16] 김연아11704 21/08/22 11704 3
72106 [LOL] 플레이오프 2R 숨겨진 관전 포인트 2 [30] roqur15933 21/08/22 15933 0
72105 [LOL] 4대리그 근본대전 매치데이가 드디어 시작됩니다. [30] Leeka18259 21/08/22 18259 1
72103 [LOL] 비슷해 보이는 양대리그 4강팀들 [12] gardhi14554 21/08/22 14554 6
72102 [LOL] 농담전 1세트 향방을 가른 쇼메 초반 5분 움직임 [9] 따라큐18116 21/08/22 18116 5
72101 [LOL] 1만 골드 차이를 뒤집는 방법 [35] MiracleKid19679 21/08/22 19679 2
72100 [LOL] 젠지 vs T1 의 역대 5전제 역사 [79] 니시노 나나세20374 21/08/21 20374 3
72099 [LOL] LCK 쓰리핏에 도전하는 담원기아.. [75] Leeka17927 21/08/21 17927 0
72098 [LOL] 젠지의 롤드컵 확정! 3번째 팀은 누가? [72] Leeka17766 21/08/21 17766 0
72096 [LOL] [LPL] FPX vs LNG 프리뷰 및 좌우엔지전 감상 [24] 김연아15255 21/08/21 15255 0
72095 [LOL] 모든 일정을 취소해야 할, 롤붕이를 위한 일요일! [36] Leeka19786 21/08/21 19786 2
72094 [LOL] 왜 LS가 T1 코칭스태프가 되면 안되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현실 [106] 키토22231 21/08/21 22231 12
72092 [LOL] LCK 플레이오프 및 선발전 경우의 수 [20] ELESIS15085 21/08/20 15085 7
72091 [LOL] 테디와 구마유시에 대한 T1의 생각을 추측해보면..... [69] 예니치카18586 21/08/20 18586 13
72090 [LOL] [LPL] RA vs WE 프리뷰 [15] 김연아9645 21/08/20 9645 2
72088 [LOL] 플옵 2R 숨겨진 관전 포인트 [71] roqur14489 21/08/20 14489 1
72087 [LOL] 늦은 시간에 적어보는 lck 플옵 1라운드 후기 [60] 프테라양날박치기15140 21/08/20 15140 0
72086 [LOL] 타잔이 속해있는 LNG, RNG 격파! [74] TranceDJ20853 21/08/20 20853 1
72085 [LOL] 롤드컵 직행. 경우의 수 현재 버전 정리 [21] Leeka12942 21/08/19 12942 0
72084 [LOL] 명품 사이온과 보통 사이온을 나누는 노하우,미세팁들 [5] 25cm14078 21/08/19 14078 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