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8/14 23:10:52
Name Leeka
Subject [LOL] 칸의 6번째이자 마지막 국제대회 도전 (수정됨)
칸의 LCK 커리어
-> 17 서머 우승 / 18 스프링 우승 / 19 스프링 우승 / 19 서머 우승 / 21 스프링 우승

우승 5회. + (21 서머 플옵 2R 진출 상태.)


LCK에서 무려 우승 5번...  이번 서머까지 먹는다면 6번도 가능한.  
탑에서는 커리어를 비교할 선수가 없는 LCK의 패왕임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가 칸입니다.


그렇지만 국제대회에서는
LCK 우승팀으로만 5번 나가서..

17 월즈 - 8강 (삼성에게 패배)
18 므시 - 준우승 (RNG에게 패배)
19 므시 - 4강 (G2에게 패배)
19 월즈 - 4강 (G2에게 패배)
21 므시 - 준우승 (RNG에게 패배)

RNG한테 결승에서 2번,  G2에게 4강에서 2번..  삼성에게 8강에서 1번 패하면서 트로피를 들지 못했는데요.


칸이 최근에 했던 말중 에서..
팀원들은 롤드컵 위너인데 (19 페이커/마타/하루 -  20  티안/도인비/LWX/크리스프 -  21 캐니언/쇼메이커/고스트/베릴)
본인만 롤드컵 위너가 아니여서 기분이 묘했다고 했는데..


6번째이자 마지막으로.  칸이 국제대회에 도전하게 됩니다.  (군 문제로 은퇴 확정..)
과연. 칸은 앰비션, 루키, 도인비와 같은 선수들처럼. 위너의 자리에 결국 올라서게 될 것인지...
데프트, 우지, 클리어러브 같은 선수들도 므시는 들어서 국제대회 무관은 아닌데.  과연..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강나라
21/08/14 23:12
수정 아이콘
칸도 이번에 롤드컵 먹으면 역체탑 후보에 들어갈 자격은 된다고 보는데 섬머 후반부에 들어서면서 폼이 좀 떨어지는거 같아서 불안하네요.
21/08/14 23:17
수정 아이콘
우승만 하면 커리어도르로는 역체탑아닐까요
미소속의슬픔
21/08/14 23:31
수정 아이콘
커리어도르로는 큐베가 역체탑이죠 크크
21/08/14 23:54
수정 아이콘
lck우승하나도없이 롤드컵 우승,준우승 이게 끝이라... 칸이 더 높다고 생각함 롤드컵먹으면
미소속의슬픔
21/08/15 00:36
수정 아이콘
저는 역체탑을 원래 마린or더샤이 중 하나라고 생각해서
거기까진 생각 안해봤네요 커리어도르도 별로 안좋아하고
lck랑 월즈랑 비교하는 순간 끝이 안나는 게임이라
21/08/15 17:08
수정 아이콘
마린은 전성기가 딱 한 시즌에 잘 하는 선수로 꼽힌 것도 잘 해야 3시즌이라
오늘하루맑음
21/08/15 00:59
수정 아이콘
큐베 LCK 결승전 근처도 못 가가지고...
좋습니다
21/08/14 23:57
수정 아이콘
우승하연 큐베보다 위 아닌가요?
월즈 준우승 대 월즈 4강 8강 므시 준우승2회 lck5회인데
이른취침
21/08/15 00:37
수정 아이콘
사실 큐베는 롤드컵 한 번 먹은 거 말고 뭐 내세울 거 있나요?
블리츠크랭크
21/08/15 00:47
수정 아이콘
준우승도 있긴하죠 그때 폼도 우승했다면 mvp각일 정도였구요
21/08/15 11:36
수정 아이콘
큐베는 절대 아니죠. 더샤이가 경쟁권이고.
포프의대모험
21/08/15 02:19
수정 아이콘
탑라이너 커리어도르에는 이미 월즈 2회의 듀크가..
21/08/15 08:55
수정 아이콘
서브 한번은 사실상 안쳐주죠
쁘띠도원
21/08/14 23:15
수정 아이콘
군대 더 미루면 안되나요?
군대 가기엔 아까운 실력인데
21/08/14 23:24
수정 아이콘
칸이 확실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다들 상근붙어서..로 추측중
박수영
21/08/14 23:30
수정 아이콘
본인이 못미룬다고 해서
쁘띠도원
21/08/14 23:31
수정 아이콘
편법일수도 있겠지만 방통대 같은거 입학하면 가능하지 않나요?
미소속의슬픔
21/08/14 23:32
수정 아이콘
상근은 붙었는데 미루는 순간 현역으로 바뀝니다
그건 또 싫은가보죠
아르타니스
21/08/15 14:26
수정 아이콘
프로게이머로 도전도 중요하겠지만 상근이라고 한다면 전역이후의 인방인으로의 제2의 인생을 생각할땐 미루는게 바보죠
21/08/14 23:16
수정 아이콘
요즘 또 이상해져서 타이밍이 좀 그렇긴 한데 크크
전 올해 본인의 위대함을 또 다시 증명한 한해라고 봐서... 멋진 마무리했으면 좋겠습니다.
공항아저씨
21/08/14 23:18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마무리를 지을 수 있을지. 결말이 어떻게 끝나던 올해 은퇴하지않길 잘했어요 칸
사랑해
21/08/14 23:22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롤드컵 우승은 하늘이 정해주는게 맞는듯 실력이랑 운이 무조건 다따라야됨
암흑사제
21/08/14 23:28
수정 아이콘
폼이 한참 좋을때 향로메타가 오는 바람에 8강 광탈한게 아쉽네요.
가온차트
21/08/14 23:31
수정 아이콘
칸은 업셋이 많았던지라 특히 더 아프죠
그냥 전력부터 밀렸으면 이리 아쉽진 않았을겁니다
기사왕
21/08/14 23:34
수정 아이콘
아이러니한게 19슼 시절 때 MSI 때는 또 미드정글바텀은 할만했는데 칸 폼이 역대급 저점이라 탑 차이로 지고.

롤드컵 4강 때는 그나마 칸이 제일 분전하고 클리드도 잘 했는데 미드바텀이 역으로 차이나면서 털리고...
21/08/15 00:00
수정 아이콘
19 MSI는 개인적으로 클리드 빼고는 다 조금씩 밀렸다고 봅니다. 특히 바텀은 힘이 전혀 안나왔어요. 스코어는 3대2지만 롤드컵보다 난잡하고 힘들게 게임한 게 MSI였다고 생각합니다.
진인환
21/08/14 23:35
수정 아이콘
칸이 롤드컵 들면 커리어는 역체탑 확정일거같은데... 큐베 더샤이 다 밀리지 않나요? 뭐 지금시점에선 의미없는 얘기지만요
묻고 더블로 가!
21/08/14 23:53
수정 아이콘
롤드컵 만능 주의로 따지면 큐베가 역체탑이고
커리어 + 포스로 따지면 더샤이가 역체탑이고
(칸이 롤드컵 먹었을 경우)커리어 + 꾸준함으로 따지면 칸이 역체탑이 되겠죠

일단 현 역체탑은 더샤이가 중론인데
칸이 롤드컵 먹더라도 더샤이와의 역체탑 논쟁은 계속 있을 듯
21/08/14 23:55
수정 아이콘
더샤이는 담시즌부터 더 보여줘야... 너무 짧음
킹이바
21/08/15 00:46
수정 아이콘
절대 짧진않죠.. 더샤이만큼 그정도 유지력 보여준 탑이 거의 없어요
21/08/15 11:40
수정 아이콘
더샤이가 탑 중엔 퍼포먼스가 좋았던 시기가 가장 길 걸요? 18스프링부터 20서머까지 3년동안 자국 리그 퍼스트 탑이었고 국제대회에서도 잘했는데 이런 선수가 없었습니다.
21/08/15 11:44
수정 아이콘
올해폭망이라.. 더 보여줬으면 해서요. 칸이 만약 롤드컵 먹는다면...
21/08/15 11:55
수정 아이콘
2년이상 국내외 리그 모두에서 활약 보여준 탑은 더샤이가 유일할겁니다. 칸이 롤드컵 먹어야 둘이 이제 비교가 가능하기 시작할겁니다.
21/08/14 23:36
수정 아이콘
레전드 네버 다이 시즌2 갑시다!
김솔라
21/08/14 23: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만약에 올해 롤드컵 까지 먹으면 군면제를 위해 내년 아시안게임까지 도전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천재일우의 기회일텐데요.

너구리도 별로고 LCK에서도 두각을 보이는 한국 선수가 없어서요.
21/08/14 23:56
수정 아이콘
올해도 롤드컵 담원이 먹으면.. 아시안게임 담원5인가야..
人在江湖身不由己
21/08/14 23:59
수정 아이콘
고점+꾸준함 기준으로 이번 롤드컵 우승하면 역체탑 되겠네요. 잘 되길 바랍니다~
21/08/15 00:01
수정 아이콘
칸의 커리어에서 이번 롤드컵 우승이 추가된다면 단번에 역체탑 반열에 오른다고 생각하지만

그동안 칸은 이상하게 국제대회만 가면 본인의 퍼포먼스가 하락했었죠. 19년도 롤드컵을 제외하고 칸이 국내대회에서의 폼을 국제대회에서

보여준적은 없어서요
TranceDJ
21/08/15 00:12
수정 아이콘
17롤드컵, 19롤드컵, 21MSI 정도면 3개 대회인데 이 때 다 퍼포먼스 꽤 좋았다고 봅니다.
퍼리새
21/08/15 11:21
수정 아이콘
17롤컵 좋은 폼은 조별뿐이고 8강땐 큐베한테 솔킬도르 한번말곤 밀렸죠. 그거한번따고 신나서 오버파밍하다가 겜 망쳤고... 21msi는 반대로 결승말곤 폼 최악이었구요.
유자농원
21/08/15 15:50
수정 아이콘
바로 몇달전은 까먹으신듯
봄날엔
21/08/15 00:47
수정 아이콘
담원 말고 다른 팀이 우승했으면 좋겠는데, 칸 우승하는 거 보고 싶기도 하고..
킹이바
21/08/15 00:48
수정 아이콘
역체탑 확정은 아니고 유력후보로 손에 꼽힐 거 같은데
다만 여론 조성에 유리하긴 하겠네요

개인적으론 커리어만큼 옵션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롤드컵 우승에 지금 담원 롤로 먹으면 조금 심심하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역체 후보들이 당대 롤드컵 우승 먹을 때 생각하면..
1등급 저지방 우유
21/08/15 00: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담원이 월즈 트로피를 또 획득하고 칸이 지금처럼만 활약해주면 역체탑에 등극한다고 봅니다
물론 옵션에 있어서 아쉽긴한데
서머초중반 팀이 흔들릴때 고군준투하던 그 폼만 월즈에서 보여준다면
리그타이틀 횟수가 독보적인 덕분에 월즈로 방점을 찍는거라 생각하거든요
큐베는 리그타이틀 하나 없고
더샤이는 마린이랑 비슷한 커리어라..
21/08/15 11:57
수정 아이콘
더샤이를 마린한테 비교하는건 더샤이한테 실례죠. 3년 리그 퍼스트탑이었는데요.
코우사카 호노카
21/08/15 00:58
수정 아이콘
롤드컵 준우승이 LCK 우승보단 값진데 그 이상은 아닌것 같고..
제 기준으론 대충 1.5 lck 우승 정도 느낌이네요.
21/08/15 01:03
수정 아이콘
꽤 예민한 선수라고 생각해서 쉽지 않을 것 같아요
Polkadot
21/08/15 01:40
수정 아이콘
나이가 들수록 컨디션 컨트롤도 힘든데 참 대단한 선수입니다.
55만루홈런
21/08/15 01:52
수정 아이콘
요즘 담원 완전 살아났더군요 정신차린 느낌 양대인과 함께하는 담원은 무조건 우승 1순위라 생각....

칸 경우 솔직히 군대 미루고 1년 더 뛰면 돈은 엄청 벌겠는데 군대는 현역가야하고... 근데 칸 정도면 이미 돈은 엄청벌어서 상근으로 편하게 다녀오면서 칸 정도의 실력과 입담이면 스트리머든 비제이든 성공할 가능성 높아서 상근으로 군대다녀오고 활동할만하죠

그리고 칸도 내년에 지금처럼 실력을 유지할까 계속 생각할거구요 크크 어쨌거나 뭐 상근썰이든 뭐든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긴 하네요
라프텔
21/08/15 02:04
수정 아이콘
마지막 도전인데 멋진 마무리 기대합니다.
칰칰폭폭
21/08/15 02:23
수정 아이콘
지금와서까지 국제대회 칸을 기대하는 건 거의 북미을 믿는 것과 동일한 레벨같이 느껴집니다..
유니언스
21/08/15 03:20
수정 아이콘
LCK 내에서만 따지면 확실한 역체탑인데 국제전 기록이 너무 아쉽죠.
과연 이번엔 어떨지
키모이맨
21/08/15 03: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생각으로 올해의 칸은 좀 전형적으로 해당종목 기준 노장선수들에게 보이는 모습이라고 해야하나
여전히 잘하는데 기복과 컨디션등락이 꽤 보임
성큼걸이
21/08/15 03:49
수정 아이콘
롤드컵때 탑메타가 칼챔위주가 된다면 우승 못할거 같네요
Hudson.15
21/08/15 07:36
수정 아이콘
6차 북벌 응원합니다.
21/08/15 08:09
수정 아이콘
19년 G2를 못넘어선게 어려모로 아쉬웠고 올해는 상혁이의 4번째 수상 및 왕좌 복귀를 바라니 롤드컵 준우승정도로 만족하길!
21/08/15 11:26
수정 아이콘
G2를 이겨야하는데
G2가안오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056 [LOL] 현 메타에 대한 생각 - 탑솔 메타 강림 [20] gardhi18359 21/08/17 18359 4
72055 [LOL] LCK 섬머 베스트 코치상은? + 각종 기타부문 선정 [37] Ensis11394 21/08/17 11394 2
72052 [LOL] 2021 lck 서머시즌 탑, 미드 지표 종합 [33] 아롱이다롱이16758 21/08/16 16758 0
72051 [LOL] 승률이 50%라고 가정했을 때, 롤드컵 진출 확률 정리 [24] Leeka20841 21/08/16 20841 2
72046 [LOL] 한화생명 하트 코치 말소 [60] 카루오스18894 21/08/16 18894 0
72045 [LOL] 페이커 선수와 애슐리강 기자님과의 인터뷰 (21.08.12) [22] 삭제됨15011 21/08/16 15011 0
72044 [LOL] 코장이 6년 연속 롤드컵에 옵니다 - 4대리그 롤드컵 현황 [13] Leeka16172 21/08/16 16172 0
72042 [LOL] ???: 쵸비, 보고 있나? 나 아직 안죽었어. [40] 술라 펠릭스19583 21/08/16 19583 15
72039 [LOL] 정규리그 종료 및 제가 뽑는 올프로팀 [96] 니시노 나나세15460 21/08/15 15460 0
72038 [LOL] 2021 LCK 섬머 한줄 감상평 [15] ioi(아이오아이)11007 21/08/15 11007 4
72037 [LOL] 담원이 LCK 최초 한해 통합우승을 노릴수있게 됬습니다. [15] 요한슨14393 21/08/15 14393 2
72036 [LOL] 비디디는 증명합니다 + 각 팀들의 선발전 경우의 수 정리 [65] Leeka18006 21/08/15 18006 1
72035 [LOL] 한화생명이라는 파괴전차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80] Leeka15783 21/08/15 15783 0
72034 [LOL] [LPL] BLG vs WE 프리뷰 [6] 김연아9339 21/08/15 9339 1
72033 [LOL] 래퍼드도 롤드컵에 옵니다 - 4번째 팀 확정 [40] Leeka18511 21/08/15 18511 1
72032 [LOL] 순위 싸움 경우의 수 [27] ELESIS13584 21/08/15 13584 0
72031 [LOL] LCK 팀들의, 롤드컵 현황 정리 [24] Leeka14966 21/08/15 14966 1
72030 [LOL] 렝가, 아무무 리워크 예정 [24] 올해는다르다19464 21/08/15 19464 0
72029 [LOL] 작년 섬머 이후 담원의 전적 [8] 니시노 나나세11026 21/08/15 11026 2
72028 [LOL] 칸의 6번째이자 마지막 국제대회 도전 [57] Leeka20016 21/08/14 20016 0
72027 [LOL] TES의 월즈 탈락이 확정되었습니다 [76] AdolChristin15514 21/08/14 15514 1
72026 [LOL] 리브 샌드박스 유튜브의 입장문이 올라왔습니다. [183] 스킨로션29200 21/08/14 29200 1
72024 [LOL] 담원기아가 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29] Leeka13643 21/08/14 13643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